몰랑몰랑

샘솟는 아이디어의 비밀

이장우 지음

올림 2019년 01월 08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2월 1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아이디어에 목마른 당신의 갈증을 채워줄 책!

글로벌기업 3M과 이메이션에서 경영자로 재직할 때부터 지금까지 ‘아이디어닥터 이장우’라는 개인브랜드로 활동하며 세계 아이디어 탐방과 상품(브랜드) 개발?디자인?마케팅 코칭에 주력해온 저자가 그간의 경험과 연구 성과를 종합하여 분석한 책을 내놓았다. 바로 이 책 <<몰랑몰랑>>이다. 세상을 뒤집어놓은 아이디어의 탄생과 실현 과정을 속속들이 파헤쳤다.

목차

프롤로그 _왜 몰랑몰랑인가


1부 그들은 어떻게 세상을 뒤집어놓았을까
_몰랑몰랑한 사람·상품·조직의 10가지 특성

01 공룡을 쓰러뜨리다 _해답
정답이냐 해답이냐 _ 골칫거리 ‘공중전화 박스’ 의 변신 _ ‘혁신 기업 1위’를 만든 해답

02 은행은 금융업이 아니다 _양손잡이
파산 위기에 몰린 기업을 살린 ‘양손잡이’ 처방 _ 넓고 깊게 보는 시각을 가지려면

03 예술은 눈물이어라 _감성쟁이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사람의 스타일 _ 감성쟁이의 일상생활 _ 그림 없는 그림책 _ 생각은 많이 하는데 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까

04 상식을 깨면 세상이 주목한다 _뒤집기
히트 상품은 누가 만들까 _ 괴짜다운 생각과 행동 _ 창의적 아이디어가 되는 질문 _ 뒤집어라, 창의성을 발휘하고 싶다면

05 상상 초월? 상상 공유! _우리
사표의 진실은 권력간격지수 _ 인공지능의 미래가 두려운가? _ 월트 디즈니는 ‘우리’가 만든다 _ 마우스의 대중화를 이끈 주인공은?

06 환자를 가장 빠르게 옮기는 방법 _잡종
잡종, 위대한 탄생의 비밀 _ 나는 세상을 스크랩한다

07 5127번째의 성공 _완벽병 치료제
완벽하고 싶다? _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_ 차가운 반응을 이겨낸 연매출 10억 달러 제품

08 무기여, 기다려라 _주인공
매일 450g을 먹고 초콜릿 감정사로 _ 일의 주인공으로 사는 법 _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소울사이클의 매력

09 레몬은 어떻게 레모네이드가 되었을까? _몰입
얼음이 녹으면 봄이 온다 _ 아이디어 탄생의 프로세스 _ 재구매율 90%의 비결 _ 천재 불변의 법칙

10 ‘판’을 바꾸다 _비주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감성 쓰레기’ _ 포드자동차를 버리고 ‘외로운 행성’을 차린 부부 _ 잡지 세계의 판을 바꾼 종이 잡지


2부 연결하고, 지우고, 스위칭하라!
_나와 조직을 몰랑몰랑하게 만드는 10가지 방법

01 화성에서 살아볼까? _호기심
물어보는 사람과 그냥 지나치는 사람의 차이 _ 사라진 호기심을 살리는 최선의 방법 _ 미디어의 여왕이 늘 생각한 한 가지

02 세상은 문밖에 있다 _발견
발견의 기쁨을 안겨주는 3개의 눈 _ 독일에서 못다 핀 꽃, 프랑스에서 꽃피우다

03 현실을 잊으면 시야가 열린다 _마인드 원더링
뇌에 자유시간을 허하라 _ 마인드 원더링의 효과를 높이려면

04 낯선 곳에서 느리게 걸어보라 _원더링
세렌디피티는 어디에 있을까 _ 사무실에 웬 오두막? _ 의외의 보물은 골목길에 있다

05 훌륭함을 넘어 위대함으로 _연결
창조는 훔치는 것이다! _ 애완동물과 돌이 만나면? _ 외국어, 새로운 세상으로의 초대장

06 오, 컵에 티셔츠를? _마블링
제과점에서 옷을 판다? _ 1만 3,000여 점의 작품을 남긴 예술가의 마블링 _ 변치 않는 창의력의 원천

07 물은 마시고, 물병은 먹고 _지우개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_ 김밥에서 밥을 빼라?

08 집적대지 말고 집착하라 _메라키
맥주 혁명을 일으킨 ‘또라이’ 회사 _ 집착하는 사람이 원하는 것을 얻는다

09 하늘에서 샌드위치가? _스프레차투라
어려운 일을 쉽게 해내고 싶은가? _ 스프레차투라를 죽이는 것, 살리는 것 _ 7층으로 올라가 ‘가볍게’ 성공을

10 뛰어난 연주는 ‘쉼’에서 나온다 _스위칭
스위칭은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게 _ 베토벤의 창조적 습관

에필로그 _몰랑몰랑한 사람은 하루하루가 다르다!
나를 몰랑몰랑하게 만들어준 책들

책 속으로

몰랑몰랑한 사람은 정답을 찾기보다 다양한 시각으로 문제를 관찰하고 거기서 무언가를 발견하려고 노력한다. 그 과정에서 복수의 해답이 나온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문제에 대한 해답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다양한 시각에서 다양한 해답이 나온다. p.19

안경은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어렵다는 생각은 기존의 것을 당연시하는 정답적 사고다. 오프라인 판매만이 정답이고, 다른 방법은 틀렸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와비파커의 예가 알려주듯이 시장에 정답이란 없다. 실행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다양한 해법이 존재한다. 와비파커는 그러한 해법을 찾아 실행에 옮김으로써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성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다. p.25

생각을 많이 한다고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생각에 자신의 감성을 더해야 한다. 감성이 부족한 생각은 아이디어를 피워낼 수 없다. 무엇을 하건, 어디에 있건, 누구와 만나건 자신의 온 감각을 동원하여 느끼고 공감함으로써 감성을 살리고 키워야 한다. p.43

먼지봉투 없는 청소기의 경우 프로토타입을 무려 5,127개나 만들었다고 한다. 시간과 노력이 얼마나 들어갔을지 가늠이 안 될 정도다. 만약 그들이 처음에 만든 프로토타입이 실패했을 때 실현 가능성이 없는 제품이라고 여겨 포기했더라면 지금의 다이슨은 없었을 것이다. p.80

면도기는 기존에 없던 제품이 아니다. 하지만 트리스탄 워커는 소비자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에 주목하여 S-D-W 프로세스를 줄기차게 실행함으로써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품을 만들고 세상을 바꾸는 삶을 살게 되었다. p.100

세상이 변한다고 해서 반드시 그 흐름을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니다. 변화와 상관없이 전통을 고수하거나 제품의 고유성에 충실하는 것도 하나의 해답이 될 수 있다. 이미 언급했듯이 남들이 말하는 정답을 추종하지 않고 자신의 가치에 맞게 비즈니스를 해나가는 것이 몰랑몰랑이다. 그런 의미에서 〈모노클〉은 대표적인 사례로 손색이 없다. p.109

아무리 생각해도 나의 관심 분야가 무엇인지 알기 어려운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럴 때에는 최근 6개월 동안 새롭게 시작한 일을 돌아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다. 기간은 상관없다. 영화 보기이건, 등산이건, 운동이건 그 기간에 처음 해본 일이면 된다. 그리고 그것을 했을 때 스스로 즐거움을 느꼈는지를 생각해보기 바란다. 즐거움을 느꼈다면 관심 분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다. p.119

“문은 밖으로 나설 때 비로소 의미가 있는 거지. 언젠가 우리는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게 될 거야.”
그 말은 라거펠트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고, 그는 독일을 떠나 패션의 고장 파리로 가게 된다. 문밖으로 나가 새로운 인생을 찾은 것이다. 파리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자신의 길을 발견한 라거펠트는 스스로를 더욱 몰랑몰랑하게 만들어갔고, 국제 디자인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샤넬에서 그만의 찬란한 꽃을 피워 올렸다. p.128

나는 촌각을 다투는 상황이 아니라면 빠른 길보다는 전에 다녀본 적이 없는 길을 선택한다. 뭔가 ‘다름’을 느끼고 싶어서다. 걸음도 최대한 천천히 한다. 그래야 자세히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로보다는 골목길을 선호한다. 골목길은 그 자체로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하고 예상 밖의 볼거리와 흥취를 안겨주는 경우가 많다.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울 때는 일터로 향하거나 하루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원더링의 기회로 활용한다. p.140~141

마블링은 원래 미술 표현의 한 기법으로, 물과 기름처럼 상이한 성질을 가진 것들을 혼합할 때 나타나는 즉흥적이고 우연적인 현상을 이용하여 작품을 제작하는 것이다. 전혀 어울리지 못하는 물과 기름 물감을 섞어 종이에 찍어내면 예상 밖의 아름다운 그림이 만들어진다. 이와 같이 서로 연결점이 없어 보이거나 너무나도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을 혼합해보는 것이 마블링 기법이다.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은 탭플레이의 모히토가 세상에 나온 것처럼 말이다. p.152

아이디어는 양이 아닌 질에 좌우된다. 참고자료가 넘친다고 해서, 궁리하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더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뺄셈에서 답을 구할 줄 알아야 한다. 붙어 있는 것을 떼어보고, 고정적으로 보이는 것을 해체해보고, 내부의 우리를 지우고 외부의 사람들로 대체시켜볼 수 있어야 한다. 접착제 대신 지우개를 사용해보는 것이다. p.166

스프레차투라 기법은 어려운 일을 쉽게 해내는 것처럼 보이는 능력을 말한다. 도저히 안 될 것 같은 일을 식은 죽 먹듯 처리하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천재들에게서 이러한 스프레차투라를 엿볼 수 있다. 그들은 보통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아무렇지 않은 듯 이루어낸다. 그래서 천부적이라거나 넘사벽(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

출판사 서평

하늘에서 샌드위치가?

7층에 위치한 샌드위치 가게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얼른 올라가서 사 먹고 싶은가, 아니면 ‘굳이 거기까지 올라가야 하나’라는 생각부터 드는가? 아마도 대부분은 올라가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다. 치명적인 약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7층에 가게를 내어 성공의 나팔을 불어대는 곳이 있다. 바로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재플슈츠(Jafflechutes)다.
그곳에 가면 하늘에서 내려오는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다. 7층에 위치한 가게에서 낙하산에 실어 주문한 사람에게 정확히 배달해준다. 사람들은 수백 미터씩 줄을 선다.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환상적인 광경에 너도나도 열광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사람들이 환호하는 아이디어는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그들은 어떻게 세상을 뒤집어놓았을까
-창의적인 사람?조직의 특성

글로벌기업 3M과 이메이션에서 경영자로 재직할 때부터 지금까지 ‘아이디어닥터 이장우’라는 개인브랜드로 활동하며 세계 아이디어 탐방과 상품(브랜드) 개발?디자인?마케팅 코칭에 주력해온 저자가 그간의 경험과 연구 성과를 종합하여 분석한 책을 내놓았다. 바로 이 책 <<몰랑몰랑>>이다. 세상을 뒤집어놓은 아이디어의 탄생과 실현 과정을 속속들이 파헤쳤다.
저자는 자신이 평사원으로 시작하여 글로벌 기업의 CEO가 된 것도, 아이디어닥터로 세상의 인정을 받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을 펼칠 수 있었던 것도 몰랑몰랑 덕분이었다고 말한다.
“모든 아이디어는 몰랑몰랑에서 나오고 몰랑몰랑으로 구현된다. 창의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면, 창의적인 조직을 만들고 싶다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몰랑몰랑해져야 한다.”
창의적인 사람이나 조직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하나의 정답이 아닌 다양한 ‘해답’을 구하고,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감성’을 발휘하고, 상식을 거부하는 ‘뒤집기’를 시도한다. 또한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일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추진하며, 마법이 아닌 ‘몰입’의 힘을 믿고, 주류에 휩쓸리지 않고 기꺼이 ‘비주류’가 되어 세상의 판을 바꾼다. 휴대폰의 대중화로 무용지물 신세가 된 공중전화 박스를 솔라박스(Solar Box)로 전환하여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을 충전할 수 있게 만든 영국의 두 대학생, 그림 없는 어린이 책으로 선풍적 인기를 모은 비제이 노박, 5127번의 시도 끝에 먼지봉투 없는 청소기를 출시한 다이슨, 잡지계의 상식은 물론 독자들의 라이프스타일까지 바꾼 <모노클> 등이 그렇게 해서 탄생할 수 있었다. 모두가 몰랑몰랑의 결과다.

연결하라, 부와 명성을 손에 쥐고 싶다면
-나와 우리를 몰랑몰랑하게 만드는 10가지 방법

아이디어는 부드러운 토양 위에서 솟아나는 새싹과 같다. 굳어진 머리, 딱딱한 조직문화에서는 아이디어가 나올 수 없다. 사람과 조직을 몰랑몰랑하게 바꾸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당신 앞에 돌과 애완동물이 놓여 있다고 하자. 이 둘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대부분은 돌을 쌓아 애완동물의 집을 지어주는 것을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전혀 다른 발상으로 사람들의 지갑을 열게 한 인물이 있다. 게리 로스 달은 돌을 애완동물처럼 키우는 애완돌(pet-rock) 사업을 벌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판매를 시작한 날로부터 약 6개월간 무려 150만여 개가 팔려나가 부와 명성을 손에 쥐었다.
달의 성공은 ‘연결’이라는 키워드로 설명할 수 있다. 그는 돌과 애완동물을 연결시켜 애완돌을 키웠고, 이를 다시 선물용 상품으로 연결시켰다. 연결하면 몰랑몰랑해진다. 이질적인 요소들, 무관해 보이는 사물들, 경계가 분명한 영역들을 서로 연관짓고 조합하다 보면 새로운 무언가가 떠오르고 그것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작품을 낳게 된다. “창의성은 연결에서 나온다”는 스티브 잡스의 말 그대로다.
이 책에는 나와 우리를 몰랑몰랑하게 만들어주는 10가지 방법이 담겨 있다. 호기심, 발견, 마인드 원더링(mind-wandering), 원더링(wandering), 연결, 마블링(marbling), 지우개, 메라키키(meraki), 스프레차투라(sprezzatura), 스위칭(switching) 등이다. 이 방법들을 활용하면 닫힌 시야가 열리고 경직된 사고가 유연해지면서 시장의 룰을 바꾸는 아이디어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세상이 놀랄 변화를 일으켜 성공을 가져오고 미래를 움직일 수 있게 된다. 교류발전기 등을 발명한 미국의 전기공학자 니콜라 테슬라, 1만 3,000여 점의 작품을 남긴 이탈리아 장식 예술가 피에로 포르나세티, 대형 햄버거(빅맥)를 개발하여 대박을 터뜨린 마이클 짐 델리개티처럼 말이다.
몰랑몰랑으로 가는 길은 하나가 아니다. 정해진 공식이나 규칙이 있는 것도 아니다. 각자의 관심이나 스타일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다만 선택한 그것을 끝까지 밀어붙일 수 있어야 한다.

아이디어에 목

작가정보

저자(글) 이장우

저자 이장우는 국내 최초의 퍼스널브랜드 ‘Idea Doctor(아이디어닥터)’의 소유자이자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브랜드 전문가. 트렌드를 통찰하는 특별한 안목으로 ‘트렌드 몬스터(Trend Monster)’로 불리며, 최근에는 #강연여행가로서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있다. 수시로 세계 각지로 아이디어 탐방을 떠나고 SNS를 통해 30만 명의 ‘친구’들과 활발히 소통하다 보니 나이 먹을 새가 없는 만년 청춘. ‘2016 글로벌마케팅 리더’, ‘2015 올해의 브랜드대상(퍼스널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
경희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연세대 경영학 석사, 경희대 경영학 박사, 성균관대 공연예술학 박사, 홍익대 디자인학 박사과정 수료. 한국3M에서 수세미 영업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39세에 이메이션코리아 CEO로 발탁되었다. 31년간 한국 최고의 명강사로 브랜드, 마케팅, 아이디어와 창의력, 트렌드, 디자인, SNS, 자기계발, 여행에 관한 강의와 기업자문을 계속해왔으며, 시대의 흐름을 미리 읽어내는 통찰력과 아이디어, 비즈니스 감각으로 인기몰이 중.
지은 책으로 《세상은 문밖에 있다》 《아이 러브 커피》《소셜 지知 용用 활活》 《퍼스널브랜드로 승부하라》《비자트 3.0》 《디자인+마케팅》 《마케팅 빅뱅》 등이, 옮긴 책으로 《경영자 vs 마케터》 《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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