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발달: 문화적 접근

Jeffrey Jensen Arnett 지음 | 정영숙 , 박영신 , 정명숙 , 안정신, 노수림 , 노수림 옮김

시그마프레스 2018년 07월 23일 출간 국내도서 : 2018년 07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전 생애 발달에 관한 입문 교재로, 생애 단계를 다루는 총 1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은 신체적 영역, 인지적 영역, 사회정서적 영역의 발달을 다룬다. 인간발달이 다양한 문화권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발달할 수 있음에 주목하여, 문화적 기반을 토대로 발생하는 인간발달에 초점을 맞춘 문화적 접근을 취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인간발달 교재와는 차이가 있는 참신한 교재이다. 이 책에서 주목할 또 다른 점은 저자가 제안한 새로운 생애 단계인 성인진입기(emerging adulthood)를 다루고 있다는 것이다. 18세에서 29세에 해당되는 이 시기는 결혼, 부모 되기, 직장생활 등 주요 생애구조를 준비하고 시작하는 역동적 인생 단계로, 이렇게 활발하고 새로운 성인진입기의 특성에 주목하여 인간발달을 살피는 것은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목차

제1장 인간발달에 관한 문화적 접근
제2장 유전과 태내발달
제3장 출산과 신생아
제4장 영아기
제5장 걸음마기
제6장 초기 아동기
제7장 중기 아동기
제8장 청소년기
제9장 성인진입기
제10장 성인 초기
제11장 성인 중기
제12장 성인 후기
제13장 죽음과 내세에 대한 믿음

인물정보

저자(글) Jeffrey Jensen Arnett

저자 Jeffrey Jensen Arnett
미국 매사추세츠주 우스터에 있는 클라크대학교 심리학과의 연구 교수이다. 그는 1986년에 버지니아대학교에서 발달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시카고대학교에서 3년간 박사후 연구원으로 재직하였다. 1992년부터 1998년까지 미주리대학교에서 인간발달 및 가족학과의 부교수로 재직하며, 매 학기 300명의 수강생이 듣는 전 생애 발달 수업을 강의했다. 2005년 가을에는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에서 풀브라이트 스칼러(Fulbright Scholar)로 지내기도 했다. 지난 20년간 그의 주된 학문적 관심사는 성인진입기였다. 그는 이 용어를 만들었고, 미국 사회의 다양한 민족 집단의 성인진입기에 속하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성인진입기연구회의 창립이사 겸 전무이사를 맡고 있다(SSEA; www.ssea.org). 2005년부터 2014년까지 Journal of Adolescent Research의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청소년 연구와 기타 5개의 다른 학술지의 편집이사로 활동 중이다. 그는 성인진입기에 대한 많은 이론적 논문과 연구 논문을 여러 학술지에 실었으며, Adolescence and Emerging Adulthood: A Cultural Approach(2015, 제6판)와 Emerging Adulthood: The Winding Road from the Late Teens Through the Twenties(2015, 제2판)를 출판하였다. 현재 아내 르네와 쌍둥이 자녀 마일즈, 패리스와 함께 매사추세츠주 우스터에 살고 있다.

번역 정영숙

역자 정영숙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박사
현재 부산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번역 박영신

역자 박영신
미국 퍼듀대학교 심리학과 박사
경북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번역 정명숙

역자 정명숙
호주 모나쉬대학교 심리학과 박사
꽃동네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번역 안정신, 노수림

역자 안정신
미국 미주리대학교(컬럼비아) 인간발달 및 가족학과 박사
부산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교수

역자 노수림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교(어바나－샴페인) 교육심리학 박사
미국 브랜다이스대학교 정서연구소 박사후 연구원
충남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번역 노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