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다

오행자 지음 | 성창운 사진

좋은땅 2019년 02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12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 온전히 자신의 고통을 알아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큰 위로가 된다. 그러나 다른 누구보다 나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존재는 바로 나 자신이다. 글쓰기를 통해 나를 위로한 저자를 보며 나만의 치유방법을 찾아 보자.

목차

추천사
글을 시작하며
세상에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다

1장 그래도 괜찮아, 토닥토닥!
그림자
아리랑 고개를 넘어
폭풍
슬픔
공허함의 정체를 찾아서
나는 엄마다 1
나는 엄마다 2
포기할 수 없는 삶
알아차림
생각의 브레이크
불편함
바다 이야기
친정엄마와 2박 3일
긴장감이 사라지면
생각놀이
혼란 뒤에 오는 깨달음
나를 살게 하는 것들
“예” 하는 삶을 살자
기다림
자식은 부모의 스승이다
새벽
산다는 것은
엄마를 보내며…
엄마가 보고 싶은 날

2장 정말 잘했어, 토닥토닥!
양심
어느 겨울날 아침
여유로움
견뎌 낸다는 것은
감사
뿌듯함
관계
21층 계단을 오르며
토닥토닥 힐링수다
월권하지 말자
저항은 힘이고 용기다
할까 말까 할 때는 해라
언젠가는
행동하면 사라지는 두려움
도전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용기
괴로움도 내 삶이다
지혜로운 사람
딸에게는 늘 미안하다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영화를 통해 만나는 역사
헌책방에서 만나는 삶
나는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진정한 행복은 내 안에

3장 넌 아주 특별해, 토닥토닥!
누군가의 희망이 되는 나의 사명
가뭄의 단비는 사랑이다
고통을 잘 견뎌 낸 사람만이 만나는 기적
인내
민들레 꽃
공백의 법칙
달달한 믹스커피
내 안의 신을 만나다
눈 오는 날
보시기에 좋았더라
진실한 사랑
간절함이 주는 선물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인연
하얀 눈을 통해 보는 내 마음
겨울햇살 같은 사람
어둠을 이기는 방법
선물
나를 인정하고 수용하고 사랑하자
나다움으로 살자
춘봉
나의 욕심을 만나는 날
내 감정에 충실한 내가 좋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할까
왔던 곳으로 돌아가는 부메랑

4장 넌 참 똑똑해, 토닥토닥!
삶은 선택이다
즐거움과 기쁨의 차이
책을 통한 기쁨
인생의 의무
‘적당히’의 지혜
긍정의 힘은 희망이다
자기인식은 행동에서 이루어진다
내가 발견한 세상의 크기
지혜로운 삶
적극적인 태도가 나를 발전시킨다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자
사랑을 하면 약자가 된다
인생은 뺄셈이다
자기성찰
설거지를 통해 배우는 나
일단 정지
도전은 두렵지만 언젠가는 편안해진다
긍정은 긍정을 부른다
자연은 나의 스승이다
악은 악을 부른다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자기확언으로 잠재능력을 깨우자
성공의 조건
행복으로 향하는 길

글을 마치며

출판사 서평

- 에너자이저 오행자 작가의 ‘토닥토닥 힐링수다 2탄’!
- 저자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개인의 독백이자 영혼의 노래

세상에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다. 행복해 보이는 SNS 스타, 브라운관 속의 연예인들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공황장애, 각종 질병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지만 우리는 겉모습만 보고 ‘저 사람은 참 행복해 보인다, 걱정 없어 보인다’는 편견을 가지고 사람을 대할 때가 많다.

저자 역시 마찬가지였다. 활발하게 강의를 다니고, SNS에서 타인의 아픔을 위로하는 저자에게도 마음속 자리한 아픔이 있다. 다만 부정적인 방향으로 이를 표출하지 않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를 승화시켰을 뿐이다. 그 결과물이 바로 그의 강의이고, 글이다.

바쁜 와중에도 틈이 날 때마다 써 내려 온 글들은 ‘1장 그래도 괜찮아, 토닥토닥!’ ‘2장 정말 잘했어, 토닥토닥!’ ‘3장 넌 아주 특별해, 토닥토닥!’ ‘4장 넌 참 똑똑해, 토닥토닥!’으로 구성되었다. 각 장의 제목은 저자가 독자에게, 또한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

저자는 힘들고 고통스러울 때 글을 쓰게 되었고,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치유했다고 한다. 무엇이 힘든지 물어봐 주고, 온전히 자신의 고통을 알아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큰 위로가 된다. 그러나 모두가 각자의 문제를 안고 있는 삶에서 타인에게 관심을 기울이기란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저자는 아픈 상처들을 어떻게 치유할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스스로 치유방법을 찾아내 자기만의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 행복을 누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나의 아픔은 나 스스로 치유하는 것이라고 말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오행자

사진 성창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