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 왜? 어떻게?

박조열 , 박향순 지음

좋은땅 2017년 10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9월 2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세상을 혼탁하게 만든 사람들은 바로 우리 어른들이다. 자녀들은 그대로 물들면서 더 어지러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우리 어른, 부모들이 먼저 확실히 탈바꿈해서 좋은 본보기 역할을 하게 되면 자녀들은 더 나은 좋은 세상을 만들어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것이 바로 곧 자녀들에 대한 참된 사랑의 유산이다.

목차

머리말

첫째 갈래
‘욱’하는 우리 사회
1) ‘욱’은 무엇인가?
2) ‘욱’의 원인, 예방과 해법은 곧 대화
3) 대화에서 덤으로 얻는 훌륭한 크나큰 선물
4) 우리는 무슨 이유로 이 중요한 대화를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되었을까?
서구의 대화문화
한국의 대화문화

둘째 갈래
대화
1) 대화는 무엇인가?
2) 대화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3) 어릴 때부터 대화교육이 필요한 이유
4) 부모ㆍ자녀 대화에서 주의할 점
5) 대화는 우리에게 어떤 좋은 점을 가져다주는가?

셋째 갈래
인성
1) 인성의 개념
2) 인성교육이란 무엇인가?
3) 인성교육의 중요점
4) 인성교육을 위해 알아둘 점
5) 인성교육의 문제점
6) 우리는 앞으로 인성교육을 위해 특히 어떤 점들을 교육해야 할 것인가?

넷째 갈래
대화교육과 인성교육의 ‘국민운동’
1) 어른, 부모교육이 우선
2) 어린이 집에서부터 교육
3) 종교계가 나서야 하는 이유

곁붙임

출판사 서평

-쉽게 ‘욱’하는 감정적인 사람들, 대화와 인성교육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급격한 변화를 겪으며 동방예의지국, 조용한 아침의 나라라는 말이 언제 존재했더냐 하는 복잡하고 바쁜 나라가 되었다. 부정부패와 강력 범죄의 뉴스는 하루하루 신문 지면과 브라운관을 점령하고 있다. 이 문제들의 심각성은 바로 그 빈도와 강도를 더한 사건들이 나날이 더해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 ‘욱’도 심각한 감정적인 문제의 하나로, 저자 박조열, 박향순은 이 책을 통해 그 원인과 해법을 밝혀 우리가 좀 더 이성적 논리적 합리적인 성숙한 사람이 되는 길을 찾아 한 단계 높은 세상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의 ‘욱’은 인성문제이기도 하지만 특히 우리의 대화문화 결여에서 오는 중요문제와 깊이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그 이유를 분석한다.

저자 박조열, 박향순은 우리 어른부터 인성교육과 대화교육을 먼저 받아야 하며 이 두 바퀴의 교육이 우리 몸에 익숙해져서 감정보다 이성적인 성숙한 국민이 되기 위해서는 정부와 교육부 그리고 종교계까지 백년대계로 온 국민을 동시다발적으로 지속적인 ‘국민운동’으로 교육하기를 제안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조열

저자 박조열은 1933년생.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한 신경정신과 전문의 의학박사로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정신과교실에서 강의하면서 신경정신과 주임교수에 이어 부산대학 의과대학 부속병원 원장역임. 부산시 청소년 대책위원, 아동사업소 전문위원, 부산시 교육위원회 민간 장학위원, 상담지도위원, 특수교육 판별위원, 한국방송공사 부산방송본부자문위원, 부산중ㆍ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학교법인 중앙대학교 이사, 청조장학회(부산중ㆍ고) 이사장, 한국산업카운셀러협회 이사, ㈜부산방송 문화재단 이사로 위촉받은 청소년문제 및 사회교육의 권위자로 종사.
저서로는 『젊은 의학도들에게 드리는 글』, 『대학생의 정신장애』, 『로제타스토운의 역설』, 『스트레스 역전시켜 건강하게 살자』, 『웃는 사람 우는 사람』 외 수십여 권의 저서, 편저, 수십 편의 학술연구논문 및 감수들에 이어 박조열 신경정신과 병원 개원. 현재는 부산대학교 신경정신과 창립자로서 60주년 기념행사 준비 중에 있음.

저자(글) 박향순

저자 박향순은 1939년생. 천주교 봉사단체, 서울 문리사범대학(2년제), 불란서 7대학 심리학 학ㆍ석ㆍ박사. 논문강연, 아동정신장애아 학교, 청소년ㆍ청소년원, 성인정신병원 근무. 1988년 귀국 후 한국심리상담소를 거쳐 현 희망 심리상담소(구. 한국 정신건강 상담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언어 식민지」, 「우리 이름 문화」, 「하이 서울」 그 외의 글(www.mentalcyber.com)들로 ‘우리말 쓰기 운동’에 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