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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불편한 용서

나무생각

2020년 09월 11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9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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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0.05MB)
ISBN 9791162181171
쪽수 2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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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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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뒤를 바라보다
서론: 용서할 수 없는 것을 용서한다는 것

1. 용서는 이해한다는 뜻일까

이해한다면 용서할 수도 있을까
죄의 경계: 의지인가, 광기인가
사회적 터부: 여성은 욕망을 품어서는 안 된다
철학적 이해: 악이란 무엇인가
수수께끼 같은 타자와 용서의 힘
딸을 죽인 살인범을 용서할 수 있을까

2. 용서는 사랑한다는 뜻일까

사랑의 힘이 어디까지 미칠까
용서는 신용 대출이다
보답의 논리: 참회를 하라!
조건 없는 부채 탕감이 가능할까
무조건적인 사랑과 무조건적인 용서
용서는 비생산적 소비일 뿐일까
생명과 용서: 자식은 부모에게 무슨 빚을 졌나
나는 나를 용서할 수 있나

3. 용서는 망각한다는 뜻일까

이제 나는 기억하고 싶지 않다
힘든 과거를 정말로 놓아주려면
기억하는 사람만이 잊을 수 있다
죄를 물려줄 수 있을까
자기 치유: 나는 그를 용서했습니다
망각을 통한 평화 구축
용서는 나만이 할 수 있다
영원히 용서할 수 없는 형이상학적 죄에 대하여
낫지 않는 상처: 홀로코스트 생존자와 나눈 대화

에필로그: 열린 문
감사의 글
미주
참고 문헌

도리어 용서는 선물이다. 베푸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관용의 미덕에, 받은 사람의 입장에서는 겸양의 미덕에 의지하는 행위가 용서다. 비범하고 장엄하며, 거의 신적이라 부를 만한 행위를 통해 가해자와 피해자가 서로 만난다. 여성 신학자 베아테 바인가르트(Beate Weingardt)는 이 행위를 진정으로 ‘창조적인 일’이라 말한다. 용서라는 말에 담긴 ‘포기의 부정성’이 ‘선물의 긍정성’으로 바뀌는 것이다. 바인가르트는 용서의 “도덕적 무게가 더 무거운” 결정적인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고 말한다. -〈본문 18쪽〉 중에서

용서할 수 ‘없는’ 것을 용서하는 것만이 용서다. 용서할 수 있는 것은 침묵한다. 용서받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가해자의 동기를 이해하고 자신이 그 입장이어도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확신할 때 하는 용서는 용서가 아니라고 데리다는 말한다. 어떤 행위를 합리적으로 이해하는 순간부
터 그 행위는 용서의 대상이 아니라 화해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본문 21-22쪽〉 중에서

얀겔레비치 역시 아렌트처럼 용서할 수 있는 것과 용서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한다. 나아가 그는 애당초 용서의 가능성을 고민하려면 죄인의 참회가 조건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물론 더 자세히 살펴보면 문제가 없지 않은 조건이다. 과연 참회는 언제 진실한가? 참회를 하는 것으로, 용서를 구하는 것으로 충분한가? -〈본문 24쪽〉 중에서

용서가 현실적일 수 있으려면, 용서의 개념이 애당초 배제시킨 그 조건들을 통해 용서의 순수성이 ‘더럽혀져야’ 한다. 다시 말해 조건적일 때만 용서는 현실적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현실성을 잊지 않고 용서의 순수성을 이상으로 추구하는 것이야말로 데리다의 도전이다. “은혜롭고 무한하며 비경제적인 ‘무조건적인’ 용서”라는 유토피아적 요구와 “범죄를 인정하고, 명백히 용서를 구하는 죄인의 참회와 변화를 보고 판단한 조건적 용서"의 근본적인 긴장이 용서에 스며드는 것이다. -〈본문 28쪽〉 중에서

마지막 세 번째 질문 ‘용서란 망각한다는 뜻일까?’는 개인적인 의미에서도, 정치적인 의미에서도 종지부를 찍기가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상기시킨다. 흔히들 ‘용서와 망각’이라는 말을 묶어서 많이 한다. 하지만 마음 깊이 상처를 입은 사람이 과연 다 잊어버릴 수 있을까? 정말 시간이 지나면 모든 상처가 다 아물까? 정치적으로 망각의 문제는 사면이라는 불협화음 많은 규칙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망각을 통해 평화가 구축될 수 있을까? ‘기억하지 않기’를 명령할 수 있는 것일까? -〈본문 30-31쪽〉 중에서

“용서한다는 것은 나에게 일어난 고통스러운 일이 더 이상 나의 존재를 무너뜨릴 정도로 상처를 내지는 못한다는 뜻입니다.”
아우슈비츠에 있을 때 그녀는 무방비 상태였고 기댈 곳 하나 없는 객체였다. 하지만 용서할 수 있는 힘은 그녀의 강함을, 그녀의 행동 권력을, 주체의 위치를 입증한다. -〈본문 181쪽〉 중에서

용서라는 위대한 행위에 대해
다시 혹은 처음으로 진지하게 생각하게 하는 책
. . .
용서란 항상 다시 새롭게 배워야 하는 것이다.

ㆍ 이해한다고 무조건 용서되는 것은 아니다. _ 한나 아렌트
ㆍ 용서할 수 없는 것을 용서하는 것이 진정한 용서다. _ 자크 데리다

보상이나 참회가 없는 무조건적인 용서가 가능할까
용서, 참으로 거창한 말이다. 물론 일상에서 우리는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자주 하고, 또 자주 듣는다. 그리고 용서를 구하기도 하고 용서를 하기도 한다. 그만큼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일이다. 하지만 좀 더 큰 상처를 입히고 도덕적 무게와 책임을 수반하는 일에 대해서는 어떨까? 개개인의 용서를 가볍게 취급할 수도 없지만, 그 본질과 가능성을 다시 배움으로써 용서에 배인 부정성을 긍정성으로 전환할 수도 있지 않을까.

저자가 이야기한 대로 우리는 모두 ‘기브 앤 테이크’에 익숙해져 있다. 내가 하나를 주면 나도 하나 이상은 받아야 하고, 내가 손해를 보면 그 상대도 손해를 봤으면 하고 생각한다. 하지만 용서도 같은 개념일까? 그 대가를 받지 못해도 용서라는 것이 가능할까?
용서의 본질에는 포기의 부정성이 짙게 배어 있다. 보복과 앙갚음, 대가, 보상을 포기하는 것이다. 더 이상 다른 사람에게 자기의 슬픔과 상처에 대한 책임을 돌리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진정한 용서다. 하지만 다른 사람을 용서한다는 일이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다. 그런 위대한 행위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 안에서 많은 일들이 이루어져야 한다. 용서는 어렵다. 저자의 말대로 “논리적이지도, 경제적이지도, 그렇다고 공정하지도 않다.” 고통에 대한 대가를 돌려받을 수도 없다. 그럼에도 우리가 용서를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나 아렌트, 자크 데리다, 블라디미르 얀켈레비치, 프리드리히 니체 등 용서를 언급한 수많은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그 이유를 추적한 끝에, 저자는 우리가 더 이상 희생자에 머무르지 않고 당당한 주체로 변모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결론짓는다.

용서는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다
이 책의 저자 또한 엄마에게 버림을 받고 유년 시절부터 용서가 무엇인지, 죄가 무엇인지 끊임없이 질문했다. 엄마를 이해하면 용서할 수 있을까? 엄마를 사랑하니까 용서해야 할까? 잊지 않아서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
이 책의 큰 챕터가 여기에서 출발한다. ‘용서는 이해한다는 뜻일까?’, ‘용서는 사랑한다는 뜻일까?’, ‘용서는 망각한다는 뜻일까?’ 이 세 가지의 질문을 하면서 저자는 우선 용서라는 이상적 개념을 현실적으로 냉철하게 분석하고 객관화한다. 또한 용서의 철학적 족적을 추적하고 홀로코스트와 같은 반인류적 범죄 사건에서 살아남은 피해자들을 직접 찾아 나서는 등 복수의 영역에서 용서의 가능성을 살펴본다.
용서는 인간이 마주하게 되는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에 속한다. 하지만 용서는 우리의 숙제가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가진 능력이다. 용서하지 않은 사람은 아마도 자신이 옳다고 생각해서일 것이다. 그렇지만 그럼으로써 줄곧 뒤를 돌아보고 자신의 미래를 잃어버리게 된다. 애써 망각하려는 사람은 더 나은 삶을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을 잃어버린다. 기억과 환기를 통해 똑같은 일을 다시 반복하지 않고 화해와 가능성의 세계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저자는 오랜 추적 끝에 마침내 결론을 내린다. 용서란 결국 자기 구원의 행위라고.

용서의 왕도는 없지만, 어떠한 용서도 최종적일 수는 없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용서가 가능한지, 아니면 불가능한지를 판단하기 위해 두 명의 유대인 사상가를 인용한다. 바로 자크 데리다와 한나 아렌트다. 한나 아렌트는 이성으로 이해한다고 해서 다 용서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저자는 한나 아렌트에게서 해답을 구하려 했다. 하지만 한나 아렌트의 용서 개념은 철저하게 합리성의 경계 안에 머무른다. 제아무리 간청하더라도 용서할 수 없는 것은 용서되지 않는다. 나아가 애당초 용서의 가능성을 고민하려면 죄인의 참회가 조건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저자는 질문한다. 과연 참회는 언제 진실한가? 참회를 하는 것으로, 용서를 구하는 것으로 충분한가?
결국 저자는 자크 데리다에게서 답을 찾는다. 용서할 수 없는 것을 용서하는 것, 이것이 바로 용기 있는 행위이며 또한 용서의 선사적 힘을 기꺼이 떠안을 수 있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이 불가능한 일을 다시 환기하는 작업, 이것이 가능성의 세계로 우리를 데려간다.
물론 저자는 현실적인 고려도 잊지 않는다. 왜냐하면 용서의 그 심연을 안팎으로 정확히 관찰해야 하기 때문이다. 무죄 판결로, 그리고 보복을 포기하는 것으로는 용서를 했다고 말할 수 없다. 결국 용서란 얼마나 오랫동안 그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지에 달린 것이다. 즉, 용서는 시간과 함께 완성된다. 어떻게 용서할 수 있는지 항상 다시 새롭게 배우는 것, 이것이 바로 용서로 인해 고통을 겪어야 하는 사람들이 지어야 할 무거운 짐이다.
용서의 왕도는 없다. 각자 자기 자신만의 용서의 방법이 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어떠한 용서도 절대 최종적일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 있는 한 우리는 계속 다시 결정해야만 할 것이다

작가정보

Svenja Flaßp?hler
1975년생이며, 독일 뮌스터에서 태어났다. 뮌스터대학교에서 철학과 문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철학 잡지(Philosophie Magazin)》의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현대인들의 욕망과 탈진, 중독, 우울증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자유 저술가로서 다수의 글을 기고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볼프람 아일렌베르거, 게르트 스코벨, 위르겐 비비케와 함께 국제 철학 페스티벌 Phil.cologne의 책임을 맡고 있다. 저서 《나의 의지가 이루어지다》가 아르투어-쾨스틀러 저작상을 수상했고, 이외에 《바람직한 중독》《조금 불편한 용서》《우리의 노동은 왜 우울한가》《힘 있는 여성》 《부모가 된다는 것》 등등을 출간해 큰 주목을 받았다. 남편 플로리안 베르너와 두 아이를 기르며 베를린에 살고 있다.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하노버에서 공부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삶의 무기가 되는 심리학》 《힘 있는 여성》 《부모가 된다는 것》 《처음 읽는 여성 세계사》 《숲에서 1년》 《심장이 소금 뿌린 것처럼 아플 때》 《오! 시몬》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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