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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가빌라

김의 소설
Roman Collection 12
김의 지음
나무옆의자

2019년 07월 02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3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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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0.29MB)
ECN 0111-2020-800-000312479
쪽수 2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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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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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장편소설 『어느 철학과 자퇴생의 나날』로 제11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린 김의 작가의 신작 『시냇가빌라』가 나무옆의자 로맨스소설 시리즈 ‘로망컬렉션’의 열두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소도시의 공동주택을 배경으로 이혼한 서른두 살 여성이 겪는 일상과 쓰라린 과거, 뜻하지 않은 사건을 통해 비밀을 공유한 남자와의 따뜻한 교감과 잔인한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시냇가빌라
작가의 말

왜 하필이면 시냇가라고 이름을 지었는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뜬금없다. 혹시 지구가 생성될 때 이 동네가 시냇가였는지는 몰라도 지금은 아무리 뜯어봐도 시냇가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그래도 나쁘진 않다. 월세에 맞춰 집을 구한 것뿐이니까. 어쨌든 나동 201호로 솔희가 이사를 온 뒤 그해 겨울 무렵부터 아래층여자가 올라온다. 그리고 그녀의 명령 아닌 명령이 있을 때마다 솔희는 너무도 자연스럽게 계단을 청소하고, 마당을 청소하고, 쓰레기들을 줍는다. 비가 오면 빗물이 잘 빠지도록 마당의 배수구를 뚫는다. 낙엽이 지면 낙엽을 모으고, 태우고, 마당 구석에 서 있는 은행나무가 떨어뜨린 냄새 지독한 은행 열매들을 줍는다. (11쪽)

그때부터 솔희는 가슴울렁증이 생겼다. 남편의 얼굴을 볼 때마다 늘 심장이 떨리고 울렁거렸다. 오늘은 또 무슨 핑계로 그가 짜증을 내고 화를 내고 물건을 집어던지고 방문을 발로 걷어차고 주먹을 쥐고 달려들까. 조마조마하고 불안했다. 그래도 솔희 몰래 딴짓을 하리라고는 꿈에도 몰랐다. 남편은 대학교 때 솔희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헤어졌던 윤주와 거의 날마다 카톡문자를 주고받았다. 두 사람은 솔희가 회사에 출근하고 나면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55쪽)

주무세요?
나지막이 해아저씨를 불러보았지만 그는 대답이 없었다. 솔희는 살며시 침대에서 나와 해아저씨에게 다가갔다. 그의 등 뒤에 가만히 누웠다. 그의 등을 바라보며 역시 새우처럼 누웠다. 그의 숨소리가 들렸다. 왠지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이었다. 솔희는 조심스레 그가 등에 짊어진 해를 만져보았다. 부드러웠다. 이상하게도 만질수록 부드러웠다. 자꾸 만지고 싶었다. 그는 깊이 잠들었는지 전혀 미동도 없었다. 그래서 손으로 그의 해를 자꾸 만졌다. 솔희의 얼굴에서 저절로 미소가 지어질 만큼 재미있고 포근한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한동안 해를 어루만지다가 조심스레 얼굴을 갖다 댔다. 얼굴이 한없이 따뜻해졌다. 역시 따뜻한 해였다. (63~64쪽)

그러면서 기자는 우리 사회의 심각한 데이트폭력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범죄심리학과 교수와의 인터뷰를 보여준다. 연인이 자신의 소유물이라는 것. 자신의 장난감이 감히 말을 하면서 이별을 통보했으므로 철저하게 짓밟고 부숴버리는 것. 주먹과 발로, 때로는 소주병과 핸드폰 삼각대와 골프채와 시퍼런 칼로 말이다. 내 장난감을 내가 부순다는데 뭐가 이상해? 웬 시비냐고? ……. 그 교수가 설명하는 데이트폭력남의 의식구조에 대해 솔희는 어이가 없고 소름이 끼친다.
솔희는 같은 여자로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아프다. 어떻게 자신의 여자친구를 의식불명이 될 때까지 때리나. 악마새끼. (148~149쪽)

솔희는 창녀라는 말에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것처럼 한동안 멍하니 꼼짝 않고 그 자리에서 서 있었다. 그러다가 남편의 한 친구 얼굴이 떠올랐다. 남편과 같은 공대를 나와서 건설회사에 다니는 친구였다. 솔희는 남편의 다른 친구들과 달리 그와는 식당과 볼링장에서 몇 번 대화를 나누었다. 아마도 남편은 그 모습을 보고 오해를 한 듯했다. 그러나 대화 내용은 곱창 얘기와 남편의 예전 직장 얘기 조금, 그리고 프로볼링 얘기가 전부였다. 그것도 그가 옆에서 계속 말을 걸어 예의상 대화를 나눈 것뿐이었다. 그게 전부였다. 그런데 그게 창녀라는 말을 들을 정도였나. 솔희는 너무 황당하고 억울하고 치욕스러웠다. (179쪽)

솔희가 빌라 건물 마당의 눈을 쓸려고 빗자루를 들고 집 밖으로 나온다. 눈을 쓸어서 은행나무 쪽으로 모아 가는데 야쿠르트아줌마가 마당 입구에 들어선다. 손에 검은 비닐봉지를 들었다. 슈퍼에 다녀오는 모양이다. 그런데 그녀가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솔희에게 다가오더니 작은 목소리로 말한다.
“302호 아저씨, 아까부터 울어.”
“왜요?”
“몰라. 왜 우는지.”
솔희는 깜짝 놀라며 어리둥절해한다. 해아저씨가 왜 울까. (206~207쪽)

제11회 세계문학상 우수상 수상, 김의 신작 소설
끝없이 눈이 내리는 소도시의 겨울,
서른두 살 여자에게 찾아온 이 온기는 무엇인가

시신의 핸드폰에서 짧게 신호음이 울린다.
적막이 몰려와 방 안에 가득 찬다.
밖에는 눈보라가 몰아친다.

2015년 장편소설 『어느 철학과 자퇴생의 나날』로 제11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린 김의 작가의 신작 『시냇가빌라』가 나무옆의자 로맨스소설 시리즈 ‘로망컬렉션’의 열두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소도시의 공동주택을 배경으로 이혼한 서른두 살 여성이 겪는 일상과 쓰라린 과거, 뜻하지 않은 사건을 통해 비밀을 공유한 남자와의 따뜻한 교감과 잔인한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소설의 주인공 솔희는 이혼 후 온천으로 유명한 작은 도시의 한 발라에서 고양이 티티와 살고 있다. 지난 4년간의 결혼생활은 그녀에게 수치와 모멸, 분노와 슬픔만을 남기고 끝났다. 연애할 때 그렇게 다정하고 그녀의 의사를 존중하던 남편은 어느 시점부터 돌변해 딴사람이 되더니 결혼 기간 내내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인간성을 드러냈다. 남편과의 잔혹한 전쟁을 끝낸 솔희는 이제 시냇가빌라의 이웃들과 크고 작은 생활 속 전쟁을 치르며 산다. 우군도 있고 적군도 있으며 가지가지의 삶이 있다. 그런데 하루가 멀다 하고 눈이 내리는 이 겨울, 솔희는 위층에 사는 남자에게 자꾸 신경이 쓰인다. 그녀보다 열 살 남짓 많은 남자는 척추장애인이다. 그녀는 그를 해아저씨라 부른다. 그가 등에 짊어지고 있는 볼록한 해 때문이다. 지난 연말 솔희는 뜻하지 않게 해아저씨와 함께 밤을 보냈다. 돌이킬 수 없는 그날의 일을 아직은 두 사람 외에 아무도 모른다.

평범한 일상 속 비밀을 공유한 남녀
소설은 “시신의 핸드폰에서 짧게 신호음이 울린다.”는 첫 문장으로 시작부터 의미심장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그러고는 바로 장면이 바뀌어 솔희의 일상과 빌라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묘사해 나간다. 생활비가 바닥나 몇 달 치 월세가 밀려 있고 가스요금이 체납되어 난방이 되지 않는 집에서 고양이의 체온에 의지해 겨울 추위를 모면하는 솔희의 살림살이는 궁색하다, 빌라에 지저분하고 번거로운 일이 생길 때마다 솔희를 찾아와 부려먹으려 하는 아래층여자의 명령에 군말 없이 따르는 것이나, 오갈 데 없이 버려질 위기에 처한 개를 외면하지 못하고 입양하기로 하는 모습에서는 계산속도 대책도 없는 사람처럼 보이기도 한다. 위층에 사는 해아저씨는 그녀가 폐지를 수거해 용돈벌이를 하는 것으로 알고 가끔 종이 꾸러미를 가져다주는데, 그녀는 그의 오해를 바로잡으려는 의지도 그다지 없다.
그렇다고 솔희의 처지가 마냥 궁상맞거나 처량한 것은 아니다. 그녀는 국숫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이웃과 웃으며 안부 인사를 나누고, 고양이 티티와 반려견 말랭이를 돌보고, 빌라 앞에 쌓이는 눈을 치우기도 하며 부지런히 일상의 시간들을 채워간다. 특히 해아저씨에게 향하는 마음은 언제나 가장 빛난다. 고향에서 먹을 것을 부쳐주거나 별미를 만들어 먹을 때면 그와 나누고 싶고, 작은 것이라도 그에게 주고 싶다. 밤늦도록 그의 집에 불이 켜지지 않으면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닐까 궁금하고, 힘든 일을 하는 걸 보면 돕고 싶다. 그와 무언가를 주고받으며 마음을 나눌 때면 가슴속에 따뜻한 햇살이 퍼지는 기분이 든다.
그러나 평범한 그 시간들 속에서도 그녀는 자주 막막함을 느낀다. 눈보라가 몰아치는 밤이면 더욱 잠을 이루지 못하고 뒤척인다. 어쩌다 한 번씩 시신의 핸드폰이 울릴 때마다 이제는 침착하게 거짓 답장을 하지만 연쇄적으로 떠오르는 지난 기억을 피할 수는 없다. 잔혹하리만치 고통스러웠던 결혼생활과 이혼, 그리고 해아저씨와 관련된 그 일까지도.

결혼생활 내내 반복된 폭력, 그리도 또다시 이어진 악몽
솔희의 남편은 결혼이 성사되자 난폭해지고 제멋대로 행동하기 시작한다. 남편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충격을 받은 솔희는 파혼까지 생각하지만 부모님의 기대와 임신 2개월이라는 자신의 현실 때문에 파혼 생각을 접고, 대신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남편이 달라질 거라 믿는다. 그러나 그것은 헛된 믿음이었고 남편과 함께한 4년은 인생에서 도려내고 싶은 시간으로 남았다. 그는 솔희가 조금만 자신과 다른 의견을 말하면 불같이 화를 내고 물건을 집어던졌으며, 언어폭력과 신체적 폭력을 일삼았다. 부부동반 모임에서 자기 친구와 웃으며 대화를 나눴다는 이유로 아내를 창녀로 몰아붙였고, 솔희가 결혼 7개월 만에 직장을 그만둔 그를 대신해 화공약품 회사에 다니며 돈을 버는 동안 그녀의 가장 친구와 바람을 피웠다. 폭력은 솔희뿐 아니라 한 집에 사는 다른 생명들에게도 가해졌다. 그는 키우던 개를 발로 차고 때렸으며, 수족관에 공격 성향이 강한 열?毓低집어넣고는 다른 물고기들이 죽어나가는 모습을 스포츠 경기 관람하듯 즐겼다. 솔희는 그런 남편의 가학성에 치를 떨었다. 그녀는 두 번 유산을 했고, 더는 남편과 살 수 없다는 결심에 이혼을 했다.
그러데 이혼 후 1년여가 지났을 무렵 전남편이 솔희 앞에 다시 나타나 잘못을 빌며 재결합을 요구한다. 그와 함께 산 세월이 후회스럽고 이혼이야말로 절대로 후회하지 않는 결정이었기에 솔희는 재결합 의사가 조금도 없다. 그녀가 재결합은 물론 그를 만나는 것조차 거부하자 전남편은 또다시 잔인한 폭력을 휘두른다.
소설에서 솔희의 남편이 저지르는 폭력은 세부 내용이 다를 뿐 우리가 뉴스나 미디어를 통해서 익히 접해온 남성 폭력의 전형들이다. 그리고 그 폭력은 자주 예기치 않은 비극을 낳고 선량한 사람들을 망가뜨린다. 솔희와 해아저씨 또한 그 지독한 운명의 당사자가 된다.

막막한 계절을 통과하는 소수자들간의 연민와 위로
소설의 배경인 긴 겨울과 끝없이 내리는 눈은 솔희가 헤쳐 나가야 할 인생을 닮았다. 한때 호의를 베푸는 듯 보였던 세상은 어느새 적의를 띠고 그녀를 옭아맨다. 동네에는 솔희와 해아저씨가 불륜 관계라는 소문이 무섭게 돈다. 아래층여자는 몇 번씩이나 솔희를 찾아와 개 짖는 소리 때문에 못살겠다며 험악한 말로 윽박지른다. 남몰래 해아저씨를 짝사랑하던 옆집 공방아줌마는 만취한 상태로 솔희의 집에 쳐들어와 한바탕 소동을 피운다.
해아저씨의 상황도 점점 나빠지는 것 같다. 등에 짊어진 해도 바윗덩어리처럼 무거워 보이고 점점 빛을 잃어가는 듯하다. 솔희는 이 모든 게 자기 탓인 것만 같다. 그날 해아저씨는 불편한 몸으로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했다. 평범하고 가난한 서른두 살 여자의 목숨을 구하려다 벌어진 일은 그에게 너무나 부당하고 가혹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그는 사건에서 벗어나기는커녕 그 무게를 뼈저리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그녀는 이제 자신이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김의 작가는 『어느 철학과 자퇴생의 나날』로 “생생하고 처절한, 간만에 등장한 ‘밑바닥 소설’”, “거친 소재와 표현에도 불구하고 사람과 삶에 대한 순정이 느껴지는 작품”이라는 평을 들었다.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소수자 혹은 소외 계층의 삶을 핍진하게 보여주되, 그 속에서 일어나는 폭력을 고발하며 약한 존재들간의 연민과 위로를 가슴 뭉클하게 그린다. 비록 솔희와 해아저씨의 마지막 선택이, 그들이 찾아낸 최선의 윤리가 비극적이더라도 이 소설이 봄의 온기를 띠는 것은 작가의 따뜻한 시선 때문이리라

작가정보

저자(글) 김의

남 아산에서 태어났다. 2015년 장편소설 『어느 철학과 자퇴생의 나날』로 제11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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