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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 건강해야 나도 건강하다고요?

신종 감염병 시대, 비인간 동물과의 공존 이야기
휴머니스트

2021년 07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05월 0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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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3.57MB)
ISBN 9791160806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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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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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 건강해야 나도 건강하다고요?』는 〈여섯 번째 대멸종의 위협,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야생동물과의 거리, 양팔 벌려 좌우로 나란히〉, 〈호모사피엔스도 개를 귀여워했습니다〉, 〈사람 복지요? 모퉁이를 돌아 동물 복지와 같은 방향입니다〉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프롤로그 하나의 지구, 모든 동물의 건강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4

1 여섯 번째 대멸종의 위협,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생물 다양성과 인간의 삶은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 15
의도한, 또는 의도하지 않은 폭력들 26
인간이 생태계의 균형을 찾을 수 있을까? 33

2 야생동물과의 거리, 양팔 벌려 좌우로 나란히
동물과 사람, 같은 질병에 노출되다 45
야생동물의 질병이 이동하는 길, 누가 만들었을까? 53
빈 공간의 가치 62

3 호모사피엔스도 개를 귀여워했습니다
개를 키운다는 건 호모사피엔스의 생존 전략 69
반려, 유별나고 특수한 문화적 징표 77
동물에게 인간과 함께 사는 일이란? 82

4 사람 복지요? 모퉁이를 돌아 동물 복지와 같은 방향입니다
동물 복지가 뭐길래? 93
동물 복지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 99
동물 복지 농장이 중요한 이유 107

5 17호가 세상을 떠났고, 데이터가 쌓였습니다
우리는 언제부터 동물을 해부하고 실험했을까? 117
동물실험에 문제를 제기하다 123
윤리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를 위한 노력 131

6 동물원은 동물을 보호하는 곳일까요?
동물원의 역사는 야만적인 인간의 역사 139
코로나 팬데믹 이후, 동물원 동물의 삶이 바뀌고 있다 146
동물 복지를 공부한 수의사가 바라본 동물원 154

7 동물 보호 운동, 한 걸음 더 세상 속으로
동물 보호 운동을 시작한 사람들 161
한국의 동물 보호 운동 170

8 경계를 허물고 존중을 세우다
인간과 동물 사이에 경계를 세우다 181
인간과 동물 사이의 경계를 허물다 186
인간과 동물을 함께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194

저자 소개 198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반려동물 기르기는 어쩌면 통계에 집계되지 않는 동물들이 처한 열악한 상황을 가리는 데 좋은 장식이 되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지적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특별한 경험입니다. 인간이 아닌 다른 종의 존재들과 유대감을 가지고 소통한다는 점에서 신비로운 일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우리가 특별하게 생각하는 만큼 실제로 반려동물들이 소중하게 다뤄지고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여전히 반려동물을 자신의 사회적 지위나 취향을 보여 주기 위한 수단으로, 건강을 위한 도구로, 사회적 활동의 촉진자로만 ‘활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 귀여운 이미지와 함께 쓰이곤 하는 “나만 고양이가 없어”라는 인터넷 유행어도 ‘유대’보다는 ‘소유’라는 의식을 은연중에 강화하죠.
- 〈동물에게 인간과 함께 사는 일이란?〉 중에서(87쪽)

3. 여섯 번째 대멸종의 위협, 우리는 함께 살아남을 수 있을까?
- 동물 그리고 환경과의 공존을 생각하면
누구나 조금쯤은 마음의 불편함을 느끼는 시대…
- 죄책감에서 한 발짝 나아가 희망이 되려면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
-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내일도 함께 ‘안녕’합시다!”

오늘날 인간이 다른 동물과 환경에 끼치고 있는 악영향이 무엇이고, 그것이 어떤 부메랑이 되어 우리에게 돌아오는지에 대해 부인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누구나 조금쯤은 마음의 불편함을 느끼며 살아야 하는 시대가 되었는지 모른다. 그러나 지금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달라지면 세상이 변한다는 희망을 품는 일 아닐까?
어릴 적 개미를 관찰하던 기억, 고양이 네 마리의 집사로 살아가는 일상, 동물원 매표소에서 바라본 관람객의 모습, 동물원 교육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던 독일에서 “그 누구도 야생동물을 ‘만져도 되는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텔레비전에서도 그런 내용이 나오지 않고, 교육기관에서도 이를 분명히 교육하고 있어서 동물원에서 그러한 욕구를 갖는 관람객은 당연히 없습니다”라는 답변을 듣고 생경했던 일 등, 동물과 뗄 수 없는 삶을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는 수의사들의 경험과 시선은 독자들에게도 ‘낯선 물음표와 새로운 연결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들의 이야기는 전문가의 식견인 동시에 이 사회를 구성하는 시민의 경험이며, 그것은 곧 우리 누구나의 시선과도 연결될 수 있기

작가정보

저자(글) 이항

저자 : 이항
-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생화학 전공교수
수의생화학을 강의하면서 야생동물과 관련된 보전생물학 및 정책 연구에 힘쓰고 있습니다. 우리는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동물을 존중할 때 인간의 건강과 복지 역시 보호할 수 있다는 사실을, 오늘을 살아가는 독자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저자 : 천명선
-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인문사회학 전공교수
인간-동물 관계와 동물 질병의 과학적ㆍ역사적ㆍ사회적ㆍ문화적 의미를 공부하고 연구합니다. 함께 사는 고양이 네 마리와 밥을 챙기고 있는 길고양이들에게 더 다정하고 좋은 세상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집필에 참여했습니다. 이 책이 우리 주변 동물의 건강과 안녕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
합니다.

저자 : 최태규
- 곰 보금자리 프로젝트 활동가, 동물복지학 연구자
가축을 다루는 수의사로 10여 년 동안 일하다 동물 복지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어서 영국의 에든버러대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동물복지학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대학에서 동물 복지에 대해 강의하고 있습니다. 가축으로도, 야생동물로도 인정받지 못하고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웅담 채취용 사육 곰을 구하기 위해 ‘곰 보금자리 프로젝트’라는 단체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접하기는 어렵지만, 여전히 동물 복지가 필요한 세상 구석구석을 여러분에게 소개하고 싶어서 함께 책을 썼습니다.

저자 : 황주선
- 환경부 산하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수의연구사
과연 국가가 생물 다양성을 건강하게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현재 동물과 인간 사이의 관계는 긴 역사를 거치며 어디서부터인가 꼬이고 어긋나 버린 듯합니다. 이 꼬여 버린 관계는 인간의, 때론 다른 동물들의 안녕과 생존을 위협합니다. 우리가 동물들과 관계 맺는 과정에서 무엇을 어떻게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는지를, 그로 인한 피해를 받을 수밖에 없는 다음 세대에게 귀띔이라도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 책에 참여했습니다. 지금의 10대들이, 그리고 더 많은 다음 세대가 변화의 동력이 되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이 조화롭게 살 수 있도록 더 많은, 더 좋은 선택을 해 주시기를. 염치없이 부탁드려 봅니다.

저자(글) 천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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