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깨달음

현수진 지음

렛츠북 2018년 06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12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그동안 인생을 살아오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워온 것 같습니다. 부모님의 보호 아래 성장하였던 어린 시절과 스스로의 인생을 꾸려나가게 된 청년 시절을 거쳐 장년기가 되면서 점차 인생과 세상의 깊은 맛을 느끼고 알게 되는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일찍이 사업에 뜻을 두어 여러 회사를 창립하고 운영하면서 많은 성공과 실패를 체험하면서 참으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가장 커다랗게 배운 점은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지를 뼈저리게 느낀 점입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자신의 교만의 틀을 깨고 더욱 커다란 세계를 알게 되고 스스로 더욱 겸손하게 인생에 최선을 다하여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점입니다. 세상의 모든 일은 언제나 양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일의 뒷면에는 안 좋은 일이 숨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의 눈에는 좋은 면이 보이나 실제 뒷면은 안 좋은 일이 있기에 시간이 지났을 때에 안 좋은 면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안 좋은 일의 뒷면에는 좋은 일이 숨어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당장은 안 좋은 일인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그것이 귀중하고 좋은 일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좋은 일에 처하면 이를 탐닉하게 되어 스스로의 능력이 떨어지고 문제가 발생하여 결국은 안 좋은 처지가 되는 반면 안 좋은 일에 처하면 이를 극복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의 능력이 길러지고 문제를 해결해 감에 따라서 결국은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것을 깨닫게 되니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여도 언제나 평정심을 가지고 침착하고도 담대하게 대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은 그러한 과정에서 제가 느끼고 깨달은 점들을 그때그때 적어 보았던 것을 모아본 내용입니다. 초반부는 주로 내면적인 깨달음과 생각들이고 후반부는 역사와 사회적인 주제에서 연결성이 있는 부분들을 적어 본 것입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내용이지만 너그럽게 보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차

서문
제갈량과 사마의 | 빠른 것 같으나 빠른 것이 아니고 느린 것 같으나 느린 것이 아니다 | 방향의 중요성 | 넓은 생각 | 겸손은 가장 강한 흡인력이다 | 매사에 감사하다 | 부모와 자식의 근원적인 관계 | 남을 돕는 것이 나를 돕는 것이다 | 겸허한 열린 마음 | 완벽한 사람은 없다 | 잘하는 사람에게서는 잘하는 법을, 못하는 사람에게서는 그렇게 하지 않는 법을 배운다 | 결국 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 비워야 채워진다 |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 | 시간을 나의 편으로 하다 | 알고 있으나 굳이 말하지 않고, 알 수 있으나 굳이 알려고 하지 않는다 | 쉬는 만큼 멀리 간다 | 겸손의 지혜 | 초년의 실패는 행운이다 |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 | 비움(空) | 평정심과 내려놓음 | 사촌이 땅을 사면 기쁘다 | 오만한 사람과 겸허한 사람의 차이 | 깨달음과 세뇌의 차이 | 적절한 운동 | 통증의 중요성 | 순리와 무리의 차이 | 열심히보다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 거짓의 불편함과 진실의 편안함 | 멈출 줄 알다 | 강의 돌은 오래될수록 둥글다 | 이치에 맞으면 작은 힘으로도 큰일을 할 수 있다 | 버려야 얻어진다 | 잔에 물이 반이나 남았다 | 보이지 않는 것까지 보아야 한다 | 내가 틀릴 수 있다 | 부족한 것도 넘치는 것도 문제다 | 백 가지 문제에는 백 가지 답이 있다 | 기회는 언제나 있다 | 친할수록 깍듯하다 | 실패 없는 성공은 없다 | 올바른 방법의 중요성 | 때로는 져주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 용서할 수 있는 사람이 강한 사람이다 | 벽을 허물다 | 힘을 빼면 일이 잘된다 | 역사와 인생은 반복되지 않는다 | 하나를 해도 제대로 한다 | 조급해하지 않는다 | 화내지 않는다 | 나보다 뛰어난 사람을 만나면 기쁘다 | 잔병이 많은 사람이 오래 산다 | 기적은 만들어진다 | 하나가 없어지면 하나가 생긴다 |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있다 | 어려운 길을 택한다 |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 | 나에게 잘 못 해도 나는 잘한다 | 원래부터 나쁜 사람은 없다 | 강한 자에게는 강하고 약한 자에게는 약하다 | 해와 달 | 친구는 처음에는 모두 낯선 사람이었다 | 친구끼리는 만장일치제이다 | 회비의 역설 | 107 기대하지 않는다 | 조직은 내분으로 무너진다 | 부당함은 우리 주위에 있다 | 원칙의 중요성 | 올바른 방법의 필요성 | 이타적인 사람이 성공한다 | 죽어도 여한이 없는 인생을 살다 | 두뇌의 부드러움 | 태산같이 진중하고 물같이 유연하게 | 용장, 지장, 덕장 | 전투에서는 지지만 전쟁에서는 승리한다 | 전략적인 마인드 | 이긴 후 싸운다 | 과학은 인간을 위한 것이다 | 과학에 대한 오해 | 반대 의견의 존중 | 다수의 편에 서는 것은 쉬우나 진실의 편에 서는 것은 어렵다 | 우직함의 지혜 | 어리석음의 지혜 | 말괄량이 딸의 꿈 | 생명의 연속성 | 상속의 중요성 | 자식에게 좋은 세상 물려주기 | 이치를 바탕으로 기운을 운용하다 | 보이지 않는 것까지 본다 | 아름다움과 균형 | 속도보다는 방향이다 | 끝까지 간다 | 공명정대한 세상 | 자유, 정의, 진리 | 강제력이 필요한 사람 | 물러섬의 미학 | 세 번 생각하고 한 번 말한다 | 시작은 미미하지만 그 끝은 창대하다 | 오물은 무서워서 피하는 것이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 | 도전하지 않는 위험성 |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 좋은 인생을 만드는 방법 | 무술과 무도의 차이점 | 재범률의 역설 | 능력은 기르면 되고 때는 기다리면 된다 | 국가조직의 비대함 | 과거 역사의 활용 | 김준엽 총장의 광복군 참여 | 우매한 지휘의 결말 | 탈무드에서 배우는 점 | 공칠과삼(功七過三) | 비용을 지불하다 | 불출호지천하(不出戶知天下) | 정신은 시공간을 초월한다 | 부자 3대 가기 힘들다 | 영원한 왕조는 없다 | 지금의 보수는 과거 기준으로는 진보이다 | 보수와 진보 : 엔진과 브레이크 | 쇄국의 결말 | 독일과 일본의 차이 | 등소평의 선부론(先富論) | 빵이 있어야 나눌 수 있다 | 경제는 살아 있는 생물이다 | 왕건의 포용력 | 도요토미와 도쿠가와 | 만주족의 교훈 | 로마와 카르타고 | 진정한 평등 | 악법은 법이 아니다 | 종교, 철학, 과학 | 신과 인간 | 성공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 | 진정한 인생의 자유

작가정보

저자(글) 현수진

저자 : 현수진
저자 현수진은
-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졸업
- 와세다대학교 대학원 무역경영학 석사 졸업
- 삼성물산 무역부문 근무
- 회사 창립 및 경영 경력 2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