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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외워 읽는 고전의 맛 2
노자 지음 | 임건순 옮김
더퀘스트

2017년 12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12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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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9.80MB)
ISBN 9791160503906
쪽수 2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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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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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과 처세에 관해 이야기할 때 관용구처럼 쓰이는 시적인 표현으로 가득하지만, 알고 보면 ‘투쟁의 서書’라고 할 수 있는 《도덕경》은 ‘압축된 지혜’라는 면에서 무척 매력적인 텍스트라고 할 수 있다. 노자는 인간세상이 자연과 비슷하다고, 다시 말해 모든 사람들이 살아남기 위해 서로 싸우는 공간이라고 보았다. 기본적으로 전쟁과 투쟁이라는 창을 통해 삶과 세상을 보면서, ‘자연’을 주재료로 삼아 어떻게 하면 살아남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강해질까를 얘기한다. 그 고민의 결과물이 바로 《도덕경》, 한마디로 ‘투쟁의 서’다.

중국의 혁명가 마오쩌둥은 “노자의 《도덕경》은 병가서兵家書”라고 했다. 전쟁과 싸움에서 이기는 전략과 전술, 즉 병법의 지혜가 담긴 책이라는 얘기다. 이런 점에서 《도덕경》은 병가의 성전이랄 수 있는 《손자병법》과 많은 부분을 공유한다. 역자는 독자들이 노자의 문제의식, 노자가 가진 진짜 지혜의 정수를 만나기 바라는 마음으로 《도덕경》을 ‘병가의 책’이라는 전제하에 옮겼다. 《외워 읽는 고전의 맛1: 도덕경》은 직관의 힘을 강조하는 고전인 《도덕경》을, 직관을 극대화시키는 ‘암송’을 통해 공부해 내 것으로 만들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들어가며 암송을 권하다 ...006
읽기 전에 노자, 자연을 가지고 투쟁을 노래한 철학자 ...024

《도경》...029
《덕경》...105

가장 오래되고 가장 강력한 인생 공부법!
암송[暗誦, recitation] 어떤 정보를 소리 내어 낭송하여 장기기억에 저장하는 것

원문 그대로, 음으로 외워 이해하고
몸과 마음에 새기는 고전 읽기

새로운 고전 읽기, 암송을 권하다
문자가 등장하고 책이 등장하기 전부터, 암송은 한 문화권에 축적된 지식과 지혜를 익히고 전달하는 주된 학습법이었다. 암송이라는 행위를 필수적으로 접할 기회가 거의 없어진 현대인, 특히 우리나라의 현대인은 어쩌면 가장 오래되고 가장 강력한 학습법을 외면하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자칭 타칭 ‘멸종위기의 젊은 동양철학자’인 임건순은 고전이란 깊은 사유와 정제된 사고의 결정체이며, ‘암송’은 그것을 몸과 마음에 새기는 행위임을 재발견해야 할 때라고 역설한다.
암송(暗誦, recitation)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정보를 소리 내어 낭송하여 장기기억에 저장하는 것’이며 이는 단순히 텍스트를 외우는 ‘암기’와는 다르다. 암송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콘텐츠로 정제된 사고의 결정체인 동양 고전, 한시, 불경 등이 있다. 종교 공동체에서 성서, 쿠란, 불경 등 경전을 함께 암송하고, 중국 공교육 과정에서 한시 백수십 수를 암송하게 하는 것을 떠올려보자. 고전의 암송을 권하는 이유는 고전이야말로 문학, 철학, 수사, 은유, 비례감각의 원형이자 보고이기 때문이다. ‘암송’은 지식을 내 것으로 압축 저장하는 방법이고, ‘고전을 암송한다’는 것은 거기에 동아시아를 관통하는 문화코드를 흡수한다는 효용까지 더해준다.
지식과 정보 과잉의 시대, 흘러가는 지식을 붙잡기 급급한 현대인에게 언제든 꺼내볼 수 있는 진짜 지식’을 쌓는 방법으로 암송을 권한다.

왜 지금 ‘암송’인가?
● 하나, 암송은 사고의 초식이다
● 둘, 암송에는 해독하고 수렴하는 힘이 있다
● 셋, 지식에서 지혜로 가는 길을 비춰준다
● 넷, 암송은 곧 창의력이다
● 다섯, 마음 내리기와 비우기를 도와준다
● 여섯, 암송으로 나만의 색과 예술적 통찰을 얻는다
● 일곱, 암송으로 뇌 안의 폴더, 지식과 정보처리의 틀을 만든다
● 여덟, 암송은 인류의 오래된 지혜와 미래를 보여준다

암송으로 만나는 《도덕경》
앞서 《외워 읽는 고전의 맛1: 대학?중용》으로 암송의 첫걸음을 떼었다면, 두 번째로 권하는 책은 《도덕경》이다. 인생과 처세에 관해 이야기할 때 관용구처럼 쓰이는 시적인 표현으로 가득하지만, 알고 보면 ‘투쟁의 서書’라고 할 수 있는 《도덕경》은 ‘압축된 지혜’라는 면에서 무척 매력적인 텍스트라고 할 수 있다.
노자는 인간세상이 자연과 비슷하다고, 다시 말해 모든 사람들이 살아남기 위해 서로 싸우는 공간이라고 보았다. 기본적으로 전쟁과 투쟁이라는 창을 통해 삶과 세상을 보면서, ‘자연’을 주재료로 삼아 어떻게 하면 살아남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강해질까를 얘기한다. 그 고민의 결과물이 바로 《도덕경》, 한마디로 ‘투쟁의 서’다.
중국의 혁명가 마오쩌둥은 “노자의 《도덕경》은 병가서兵家書”라고 했다. 전쟁과 싸움에서 이기는 전략과 전술, 즉 병법의 지혜가 담긴 책이라는 얘기다. 이런 점에서 《도덕경》은 병가의 성전이랄 수 있는 《손자병법》과 많은 부분을 공유한다. 역자는 독자들이 노자의 문제의식, 노자가 가진 진짜 지혜의 정수를 만나기 바라는 마음으로 《도덕경》을 ‘병가의 책’이라는 전제하에 옮겼다. 《외워 읽는 고전의 맛1: 도덕경》은 직관의 힘을 강조하는 고전인 《도덕경》을, 직관을 극대화시키는 ‘암송’을 통해 공부해 내 것으로 만들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 책의 특징
1. 새로운 인문학 공부법, ‘암송’의 재발견
- 지식을 ‘압축 저장’하여 필요할 때 언제든 꺼내 쓸 수 있게 해준다.
2. 고전의 정수(동아시아를 관통하는 문화코드)를 익힌다
- 고전은 문학, 철학, 수사, 은유, 비례감각의 원형이자 보고다.
따라서 고전을 통째로 암송하는 것은 단순한 암기가 아니라 그 영양분을 흡수하는 것이다.
3. 암송을 위한 단순하고 압축적인 텍스트
- 소리 + 원문 + 한글해석으로 구성되어 암송에 최적화한 실용적인 독본

작가정보

역자 임건순은 우리가 잃어버린 몸과 마음의 공부법 ‘암송’의 귀환을 꿈꾸는 멸종위기의 젊은 동양철학자. 철학은 우리 모두의 철학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 아래, 학력과 상관없이 모두가 읽을 수 있는 글쓰기, 쉬운 우리말로 철학을 이야기하기에 주력하고 있다. 반농반어촌인 충남 보령에서 나고 자랐다. 최근까지 민간 싱크탱크‘ 여시재’ 식객으로 연구 활동을 했으며, 왕성한 집필 활동과 강의를 통해 다층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유가 철학과 경전만이 아니라 한비자, 손자, 오기, 법가와 병가, 묵가 등 제자백가 텍스트 전반을 연구하면서, 커다란 의미의 그물망, 철학적·사상적 인드라망으로서 제자백가 사상과 고전들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묵자, 공자를 딛고 일어선 천민 사상가》라는 책을 처음 펴낸 이래 《제자백가, 공동체를 말하다》 《오자, 손자를 넘어선 불패의 전략가》 《순자, 절름발이 자라가 천 리를 간다》 《손자병법, 동양의 첫 번째 철학》 등 파격적이면서도 묵직한 책들을 선보여왔다. 최근작으로 《생존과 승리의 제왕학, 병법 노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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