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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학부모는 처음이야

아이가 학교에 가면 부모 역할이 달라진다!
최재정 지음
길벗

2017년 01월 03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12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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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3.04MB)
ISBN 9791160500943
쪽수 2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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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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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학부모에서 프로 학부모 되기 프로젝트!
학창시절에는 나름 공부 잘하고 사회생활 똑 소리 나게 하던 부모도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순간 눈멀고 귀 막힌 맹모盲母가 되어 우리 아이들을 불행으로 떠밀고 만다. 주위의 온갖 화려한 감언이설과 상업적 유혹에 주관 없이 흔들리며 좌충우돌, 우왕좌왕하는 학부모라는 이름의 갈대, 그러나 부모가 중심 없이 흔들리면 아이는 더 크게 흔들릴 수밖에 없다! CBS 라디오 방송 〈손숙,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 속 한 코너 ‘행복상담소’를 통해 많은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속 시원히 상담해주던 교육학 교수 최재정이 알려주는 이론과 현실에 맞는 프로 학부모 되기 프로젝트, 이제 엄마가 뚜렷한 교육적 이론과 철학을 가지고 아이와 함께 행복해지자!

이 책은 아이의 성장과 그에 따른 교육심리학적 인지, 성격, 사회성, 도덕성 발달 이론의 기본만 알아도 내 아이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전제로 출발한다. 아이를 위해서라도 우리나라 학부모가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착각에서 벗어나고 좀 더 교육학적 전문성을 갖춰 한층 지혜로운 프로 학부모가 되어야 한다. 학부모가 진정 성숙하고 똑똑한 프로 학부모로 거듭나는 순간, 바로 그만큼 내 아이도 부쩍 성장하고 알차게 여물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1부에서는 프로 학부모로 거듭나기 위한 현실 인식과 학부모 교육의 필요성, 교육학적 기본 개념과 이론, 아마추어 학부모가 빠지기 쉬운 육아 착각, 학부모 유형과 발달 이론들을 설명하고 2부에서는 프로 학부모의 실전 연습으로 인성, 학습, 동기부여 등과 관련된 교육 이론과 실천 방안을 방송에서 직접 다뤘던 사례를 제시하며 하나하나 살펴본다. 또 책 중간중간 수준 높은 교육 환경과 시스템을 갖춘 교육 선진국 독일 이야기도 실어 제도뿐 아니라 장 자크 루소와 로크 같은 교육학자들의 이론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독일 학부모의 육아 태도와 아이 키우기에 대해서도 생생하게 알아본다.
추천사
머리말

1부 난생처음 학부모의 프로 학부모 되기

1장 맹모가 되어버리는 21세기 학부모
우리는 여전히 맹모병 환자
K양 사건과 안티 부모 카페
아이는 나의 거울, 학부모 교육의 필요성
| 최재정의 교육 이야기 | 다시 돌아보는 신사임당 교육법

2장 아마추어 학부모에서 프로 학부모가 되자
아마추어 학부모와 프로 학부모, 무엇이 다른가
프로 학부모가 길러야 하는 세 가지 능력
| 최재정의 독일 교육 이야기 | 독일의 학부모는 다르다

3장 학부모가 쉽게 빠져드는 착각에서 벗어나자
학부모로서의 착각
교육의 의미에 대한 착각
아이에 대한 착각
미래 교육에 대한 착각
| 최재정의 독일 교육 이야기 | 미래 교육, 어디까지 왔나

4장 프로 학부모가 알아야 할 기본 이론
먼저 부모 유형부터 파악하자
우리 아이 제대로 크고 있을까: 에릭슨의 발달 이론

2부 프로 학부모 되기 실전 연습

5장 인성 교육이 먼저다
착한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 최재정의 독일 교육 이야기 | 참인간으로 키우는 인성 교육
친구 많은 아이가 미래형 인재다
| 최재정의 독일 교육 이야기 | 생활 속에 배어 있는 공동체 의식 교육
잘 논 아이가 뒷심을 발휘한다
| 최재정의 독일 교육 이야기 | 자연과 함께 놀면서 지속 가능한 세상 만들기

6장 자기주도학습의 기초 세워주기
내재적 동기 부여가 중요하다
자신감 있는 아이로 키우자

7장 학습 역량의 기초 잡아주기
지능에는 여러 얼굴이 있다
선행학습 꼭 시켜야 한다?
문자 교육은 일찍 시킬수록 좋다?
외국어는 무조건 어렸을 때 가르쳐야 한다?
남들 하는 만큼 예체능도 다 시켜야 한다?
| 최재정의 독일 교육 이야기 | 미대 입시, 어떻게 다른가
컴퓨터 게임과 스마트폰 중독 벗어나기

8장 아이의 문제는 부모의 문제
부쩍 말이 없어지고 짜증을 부리는 아이, 우울증일까
산만한 우리 아이, ADHD?
온갖 폭력의 현장이 되어버린 학교
| 최재정의 독일 교육 이야기 | 학교 폭력,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다

감사드려야 할 분
베타테스터 한마디

1부 난생처음 학부모의 프로 학부모 되기(20~21쪽)
‘문제 아이 뒤에는 늘 문제 부모가 존재한다’라고 말한다면, 부모는 당장 하늘이 노래지고 억장이 무너지는 듯할 것이다. 말이야 바른 말이지, 한국에서 아이 교육과 관련된 문제들이 단지 부모 탓이기만 할 리가 있겠는가? 당연히 교육 문제 뒤에는 사회의 복잡다단한 제도가 함께 도사리고 있다. 그럼에도 나는 이 책에서 특히 ‘학부모’에게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왜일까? 인간은 누구나 자기 안에 잠재되어 있는 목표를 향해 스스로 걸어 나가는 자기주도적인 존재로 이 세상에 태어난다. 그렇지만 스스로 걸어 나갈 힘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부모와 사회가 많은 도움을 주어야 한다. 매 순간 부모와 사회가 아이를 양육하고 교육하는 태도와 기술이 아이에게 영향을 미치며 자기성숙의 길로 이끌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탄생의 첫 순간부터 학교에 다니는 동안까지 가장 긴 시간 함께하는 부모야말로 아이의 삶을 좌지우지하는 결정적 원인 제공자일 수밖에 없다.

3장 학부모가 쉽게 빠져드는 착각에서 벗어나자(67쪽)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프로 학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교육 관련 지식과 정보를 단지 머릿속에만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행동에 옮겨 실천해야 한다. 이는 학부모에게는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학부모로서 응당 수행해야 하는 ‘직무’가 있음을 의미한다. 그런데 많은 학부모가 이 직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나는 그 이유가 학부모가 흔히 빠져 있는 몇 가지 착각들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이런 착각에서 빠져나와야지만 학부모로서의 직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다. 학부모의 착각은 크게 ‘학부모로서의 착각, 교육의 의미에 대한 착각, 아이에 대한 착각, 미래 교육에 대한 착각’의 네 부분으로 나뉜다.

4장 프로 학부모가 알아야 할 기본 이론(101쪽)
아이에게 발달상 어떤 문제가 있다면 부모로서 사태를 명확하게,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최대한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 심각한 위기 상황에서 문제를 막연하게 느낄 뿐이라면 구체적인 해법을 찾는 데 어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이런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더라도 내가 기본적으로 몇 가지 교육학, 교육심리학 이론을 알고 있으면 전문가와 협업하면서 훨씬 효과적으로 문제를 풀어가게 된다. 사실 기본 이론들을 알고 있으면 문제가 생기기 전에 예방하거나, 초기에 전조를 발견해 사태가 심각해지기 전에 종결시킬 수도 있다. 물론 이론이라는 것이 실제 상황에서 늘 현실과 딱 맞아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몇 가지 이론적 도구를 갖춘 학부모는 우선 마음에 여유가 있다. 문제가 닥쳐오더라도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5장 착한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141~142쪽)
사람들은 순하고 남의 말을 잘 듣는 아이는 공부도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곤 한다. 그러나 실은 그렇게 순하고 약한 아이는 겉으로만 공부하는 척할 수도 있다. 감시하는 어른이 눈앞에 보일 때는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그 어른이 사라지는 순간 딴짓을 하는 아이는 거짓말쟁이에 불과하다. 외려 감시하는 어른이 있건 없건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에 몰입해 스스로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애쓰는 아이, 자신과의 약속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직하고 심지가 굳은 아이일수록 진정한 의미에서 공부를 잘하는 아이다. 착함은 단지 공부를 잘하도록 하기 위해서만 필요한 게 아니다. 사실상 인간으로 태어나 살아가면서 시간과 공간을 함께 나누는 타인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나,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공공선을 이루어나간다고 하는 측면에서도 무척 중요한 일종의 ‘역량’에 속한다. 착함의 정도는 윤리 지능으로 측정 가능하며 윤리 지능이 높을수록 현실의 험난한 여정을 잘 헤쳐나가 보다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된다.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 이론(188~189쪽)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 개념에 의하면 인간에게는 최소한 아홉 가지 다른 종류의 지능이 있다고 한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수리ㆍ수학 지능, 신체ㆍ운동적 지능, 음악적 지능, 공간적 지능, 대인관계 지능, 개인 이해 지능, 자연 이해 지능, 실존 지능, 언어적 지능의 아홉 가지 지능을 다 가지고 태어나는데, 서로 분리되어 존재하며 개인마다 영역별로 다르게 발달한다. 최근 가드너의 다중지능 이론에 준한 지능검사 도구도 개발되어 우리 아이의 지능은 아홉 가지 중 어떤 쪽으로 더 발달되어 있고 뛰어난지 진단해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초ㆍ중등학교 교육 과정 자체를 가드너의 다중지능 이론에 맞춰 전면적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차츰 높아지고 있다. 앞에서 SQ에 대해 다루면서 공부만 잘하는 골방 천재는 더 이상 대학에서도, 직장에서도, 사회에서도 환영받지 못한다고 했다. 가드너의 다중

육아는 끝났다! 교육을 시작하라!

CBS 라디오 ‘학부모 행복 상담소’
최재정 교육학 박사의 ‘프로 학부모 되기’ 프로젝트

내용 소개
우리나라 부모의 ‘과잉 교육열’과 알아서 뭐든지 다해주려 하는 ‘보호주의 양육법’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치열한 입시 경쟁과 취업 전쟁에서 시행착오를 줄여 내 아이가 조금이라도 고생을 덜했으면 하는 애끓는 모성애와 아이의 성적으로 자기 존재감을 과시하려는 왜곡된 인정 욕구가 합쳐지면서 똑똑한 21세기의 학부모들을 맹모盲母로 만들어간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아이를 최대한 자유롭고 행복하게 키우겠다고 한 맹세는 잊고 뭐라도 시켜야 한다는 옆집 엄마의 한마디, 학원들의 온갖 화려한 감언이설과 유혹들에 빠져드는 것이다. 맹모는 내 아이의 마음 상태, 적성, 꿈, 흥미, 관심 등은 물론이고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한 아동 발달과 성장 이론, 기본 교육학적 방법론 같은 건 전혀 모르는 눈먼 상태의 어머니라는 의미다. 아이를 사랑하지만 눈앞의 내 아이는 제대로 보지 못하고 남이 좋다는 것, 남이 해야 한다는 것만 신경 쓰고 발달 과정이 아닌 성과만을 보고 교육학적 방법론 없이 안달과 재촉, 꾸지람 등으로 아이를 채찍질하니 엄마와 아이 모두 불행한 양육이 펼쳐진다.
맹모병 치유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감긴 ‘눈’을 번쩍 떠야 한다. 바로 현 상황을 직시하고 내 아이를 제대로 알아보기 위해 학부모로서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먼저 1부에서는 학부모 교육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하는 것인지, 왜 학부모 교육이 필요한지 알아보고 프로 학부모와 아마추어 학부모의 다른 점을 찾아본다. 그다음 교육학적으로 학부모들이 흔히 하는 착각을 교정해본다. 이제까지 ‘상식’으로 알려진 아이 양육과 교육의 명제들이 교육학적으로 얼마나 근거가 약한 ‘착각’인지 지적해, 많은 부모가 걱정을 떨쳐내고 소신 있는 양육을 위한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 학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내 아이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만큼 부모가 어떤 유형인지도 반드시 알아야 한다. 그래야 잘못하고 있는 점을 진단하고 개선책을 찾을 수 있다. 학부모 유형은 매우 다양하게 나누어지는데 여기서는 독재자형, 장군형, 경영자형, 코치형, 잔소리형, 자유방임형, 연예인형, 소크라테스형, 백일몽형, 하인형으로 세분해 설명한다. 1부 마지막에서는 에릭슨의 발달 이론을 바탕으로 아이가 각 단계별로 획득해야 하는 발달 과업들을 알아본다.
2부에서는 아이를 기르며 매일의 현장에서 수시로 닥쳐오는 다양한 상황들에 접하여 과연 프로 학부모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살펴본다. 사례들은 대부분 CBS 라디오 ‘행복상담소’에서 상담을 통해 실제 방송된 바 있는 것으로 방송 이후 교육의 주요 개념, 이론들과 연관시켜 크게 네 덩어리로 나누어 정리했다. 첫째가 인성 교육, 두 번째가 자기주도학습, 세 번째가 학습 역량의 기초 잡아주기 그리고 네 번째가 우울증과 ADHD, 학교 폭력과 같은 특수 문제들이다. 인성 부분이 탄탄하고 너른 토대를 이루며 그 위에 자기주도성이 세찬 비바람에도 결코 쓰러지지 않는 굵직하고 뿌리 깊은 기둥이 되어 서 있을 때에야 비로소 아이는 자기 나름의 개성 있는 색채와 모양의 벽돌과 지붕, 즉 구체적인 학습 내용과 방법들을 하나하나 쌓아 올릴 수 있다. 우울증, ADHD, 학교 폭력은 여러 원인과 문제가 얽혀 있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기에 따로 다룬다.

이 책의 특징
난생처음 학부모를 위한 교육학 박사가 알려주는 기초 교육 이론과 실천 방안
옆집 엄마의 한마디, 각종 상업적 유혹에 빠지지 않고 엄마가 교육 가치관을 바로세울 수 있도록 그동안 수많은 교육학자들이 연구해온 기본 교육학 이론들과 효과 있는 실천 방안들을 소개한다.

아마추어 학부모가 빠지기 쉬운 착각에서 벗어나 프로 학부모 되기
아이를 잠시라도 그냥 내버려두면 뭔가 잘못될 것 같고 다른 아이와 비교해 계속 뒤처질 것만 같아 두려워하는 학부모가 많다. 그러나 한때 조금 늦는 것은 나중에 오히려 더 큰 힘이 될 수 있다. 아동 이론을 바탕으로 엄마들이 빠지기 쉬운 착각이 근거 없는 두려움이었음을 조곤조곤 설명해나간다.

독일에서 10년 유학하고 아이를 키우며 직접 경험한 독일식 아이 키우기
자연 속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거리와 도형, 감수성 등을 익히고 생활 속에서 가치관 교육을 하는 유별나지 않지만 특별한 독일식 교육 방법을 우리나라 실정과 비교해 하나하나 설명한다.

방송을 통해 직접 학부모의 고민을 상담한 사례를 바탕으로 해 현장감이 높다
현실에서 매일의 육아를 고민하는 학부모에게 직접 고민 사례를 받아 상담을 한 내용을 책으로 정리해 엮었기에 현장감이 높은, 우리 학부모에게 꼭필요한 문제들을 다룬다.
자기주도학습의 바탕은 인성과 동기부여임을 교육학적으로 설명
학부모들이 가장 원하는 아이의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해지려면 겉으로만 착한 아이가 아니라 좋은 인성이 밑바탕이 되고 그 위에 내재적 동기부여가 충만한 아이로 키워야 한다. 그다음 학습 역량의 기초를 잡아주면 된다. 전인교육, 평생교육의 방법을 교육학적으로 설명해준다.

◆ 이 책을 미리 읽어본 베타테스터의 한마디 ◆
올해 처음이라 두렵고, 걱정되고, 조바심 나는 첫아이의 초등학교 1학년, 학부모 1학년을 겪었다. 그리고 늘 바쁘게 움직이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워하면서도 이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은 그게 아마추어 학부모의 모습이었음을 알게 해주었다. 좀 더 발전하는 부모의 모습으로 아이를 이끌어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며 따라올 수 있도록, 또 주변의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아이와 부모의 길에 뚜렷한 뜻을 가진 프로 학부모가 되도록, 과정 하나하나를 공감 가는 예시와 교육법으로 설명하고 있어 쉽게 이해가 된다. 아마추어 학부모와 예비 학부모에게 추천하고픈 책이다. - 은채, 은찬, 은율 세 아이의 엄마 문영희

저자의 말처럼, 요즘 초등학생의 얼굴이 행복하지 않다는 것에 깊이 공감한다. 상담사로 일하며 아이들을 많이 만나는데, 예전에는 중ㆍ고등학생에게서나 볼 수 있었던 ‘무표정’을 이제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얼굴에서도 쉽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결코 쉽거나 간단한 내용은 아니다. 주의 깊게 여러 번 읽고 꼭꼭 씹어 소화해야 하는 내용이 많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학부모용 책이 대부분 아이의 학습 능력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는 반면, 이 책은 상당히 상담적이고 깊이가 있다. 아이가 스스로 성장해가도록 돕고 싶은 부모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 민후 엄마 이다랑

처음 아이를 낳고 안아본 순간 느꼈던 어찌할 바 모르던 감정에 익숙해지고, 이제는 아이와 함께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기만 한데 또 하나의 벽을 만났다. 유치원에 잘 다니던 아이였지만 학교는 전혀 다른 분위기일 것만 같은 불안감이 든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걱정이 되어 엄마로서 확실한 기준을 세워야겠다는 마음이 들 때쯤 이 책을 만났다. 교육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풀어내는 설명이 좋았다. 내가 프로 학부모가 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되어준 것 같다. - 도윤, 다인 두 아이의 엄마 이아람

육아의 가장 큰 걸림돌은 옆집 엄마라는 말이 있다. 유사 이래 유래 없이 오롯이 엄마 혼자 아이를 양육하는 이른바 독박 육아가 많아지고, 사회가 요구하는 엄마의 역할과 의무는 엄청난데다, 양육에 따른 모든 책임이 엄마에게 돌아오는 한국 사회에서 엄마들은 정말 힘들다. 정보는 넘치고 들리는 이야기도 많다. 바르게 아이를 키우고자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전문가의 입장에서, 먼저 아이를 키워본 선배의 입장에서, 이 책은 정도의 길을 제시해준다. 옆집 아줌마에게 흔들리지 말고 올바른 길로 나아가고자 한다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 찬우, 준우 두 아이의 엄마 한진선

학부모란? 배우고 또 배우면서 아이와 함께 성장해가는 뜻이라는 것을 마음속 깊이 담았다. 엄마인 내가 처음 겪는 학부모의 길을 고민하고 걱정하고 실수하듯이 우리 아이도 그런 마음일 텐데 재촉하고 실수에 화를 내며 명령만 내려서는 안 되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해본다. 주위의 속삭임에도 흔들리는 아마추어가 아닌 큰 용기를 가지고 아이 교육에 나서는 프로가 되기 위해 오늘도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무엇보다 귀가 얇아 중심을 잡다가도 기웃거리게 되는 마음을 다잡아주는 글들이 좋았다. - 소율 엄마 조정아

우리는 옆집 아이에게는 멋지게 조언을 해줄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내 아이 일에는 객관적인 입장이 되기 어렵고, 실수하고 싶지 않아서 늘 정답을 찾기 위해 고심하는 학부모가 된다. 이 책은 고민하는 당신에게 해답을 준다. 행복 상담소에 앉아서 초보 학부모에서 프로 학부모의 관점으로 전환하기만 하면 된다. ‘학부모!’ 학생의 부모라는 뜻도 있겠지만 부모도 배워야 진정한 학부모가 될 수 있다는 뜻이 아닐까? 독일에서 10년 동안 경험한 독일 교육 내용을 담은 이야기 또한 눈에 띈다. - 경우, 현민 두 아이의 엄마 배정

작가정보

저자(글) 최재정

저자 최재정(崔在廷)은 연세대학교 교육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하고 독일로 유학을 가 뮌스터 대학교에서 교육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사회학, 철학 부전공). 현재 CHA(차) 의과학대학교 의학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독교육학회 교육학 전문 학술지〈교육의 이론과 실천〉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2014년에는 CBS 라디오〈손숙-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수요일 ‘행복상담소’ 고정 게스트로 학부모 대상 자녀교육 상담을 했다. 저서로《개혁교육학》, 공저로《위대한 교육사상가들》,《새로운 학교 교육 문화 운동》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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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엄마도 학부모는 처음이야
    아이가 학교에 가면 부모 역할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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