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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삶이 될 때

낯선 세계를 용기 있게 여행하는 법|김미소 에세이
김미소 지음
한겨레출판사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22년 05월 11일 출간

종이책 : 2022년 03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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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2.21MB)
ISBN 9791160408102
쪽수 2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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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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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세계는 언어와 함께 성장한다
세상의 모든 길 잃은 언어 학습자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조언
언어는 우리에게 무엇일까? 우리는 왜 언어를 공부하는 걸까? 다문화가정의 구성원으로 자라 미국에서 응용언어학을 공부하고 일본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김미소가 삶에서 언어와 함께하는 법, 언어와 함께 성장하는 법을 들려준다.
우리는 영어를 그 자체로 공부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학교에서, 학원에서 교과서와 문제집을 반복해서 읽고 외워야 한다고 여긴다. 이른 나이에 배울수록 더 능숙하고 원어민답게 말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하지만 김미소는 말한다. 언어 학습을 시작한 나이보다는 해당 언어로 쌓는 경험이 더 중요하며, 언어는 나와 세계를 이어주는 매개체이고, 따라서 언어 자체가 아니라 언어를 통해 경험하는 세계가 중요하다고.
최근의 연구 결과는 어릴수록 외국어 학습에 유리하다는 통념을 깨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제2언어에 노출된다 해도 이중언어자가 된다는 걸 보장하지는 못하며, 아이보다 성인이 제2언어를 초기에 습득하는 속도가 더 빠르고, 제2언어를 배우기 시작한 나이보다는 그 언어를 통해 쌓아온 경험이 능숙도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언어를 배우는 데 중요한 건 나이가 아니라, 그 언어와 함께 살아가는 경험이다. 사람은 지식이나 능력을 들고 다니는 컴퓨터가 아니고, 제2언어 역시 뇌 안에만 존재하는 추상적인 능력이 아니다. 사람들은 언어를 배워서 새로운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새로운 사회와 교류하며 삶을 꾸려간다. 이처럼 언어는 관계, 사회, 삶 속에 존재한다.
들어가는 말

내가 언어를 만났을 때

세계화는 끝과 끝에서 1
세계화는 끝과 끝에서 2
말랑말랑한 자아로 새 언어를 배우기
나를 규정하는 이름 사이에서 길을 잃을 때
새로운 언어로 만들어가는 세계
세계의 흔들림을 성장점으로 삼기
나는 누구일까

괜찮아. 아직 완벽하지 않더라도

문화를 담은 영어
“취미가 뭐예요?”를 어떻게 말할까
‘오타쿠 외국어’
완벽한 영어를 찾아서
영어 울렁증 마주보기
언어가 차별이 될 때
에일리언alien

언어가 내게 알려준 것들

되고 싶은 나, 되어야 하는 나
하루 몫의 하찮은 말
언어들과 문화들 사이에서
내가 서 있는 자리, 상대가 서 있는 자리
어떤 언어가 날 지켜줄까
언어, 문화, 정체성
내 영어가 굴레이자 해방이 될 때

지속 가능한 영어 공부

삶을 언어 공부의 재료로 삼기
아무 말 대잔치로 만드는 수업
관계 속의 단어-문법
시제와 상, 영상으로 바라보기
말은 맥락과, 공부는 삶과
영어를 공부하는 이유
새 언어로 말하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 1
새 언어로 말하기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 2
영어로 학술 글쓰기를 할 때
번역기라는 문제
언어와 함께

나가는 말
참고문헌

영어로 생활세계를 처음 만들어갔던 미국 방문학생 시절을 여러 번 돌이켜봤다. 그때는 스마트폰도 파파고도 없었는데 어떻게 영어로 생활세계를 만들어갈 수 있었지? 사실 특별한 비법이 있던 게 아니었다. 언어 학습을 시작한 나이보다는 해당 언어로 쌓는 경험이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를 마음에 지니고(Ortega, 2019) 계속 경험을 쌓아갔던 덕이었다. 안 되는 전화라도 일단 준비해서 걸어보고, 실수하더라도 부딪쳐보고, 없던 취미 생활이라도 만들어서 사람을 만나고, 움츠러들더라도 내가 하려는 말을 계속 해야 했다. 2020년 11월 어느 날, 시부야에서 집까지 오는 열차를 탔을 때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본어가 너무 답답해서 눈물을 뚝뚝 흘렸다. 거저 얻어지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언어를 배우려면 직접 자신의 발로 서서 스스로 관계를 만들어나가야 했다. 49-50쪽

2019년 2월, 딱 3년이 지난 후에 미국의 코네티컷주에서 펜실베이니아주까지 혼자 여섯 시간을 운전해 가는 길이었다. 취업도 계속 실패하고, 박사학위 논문 심사에도 계속 떨어지던 시기였다. 책의 한 장(章)을 쓰는 데도 너무 고생하고 있었고, 인간관계에서도 더 이상 어쩔 수 없을 정도로 처절히 실패하고 있었다. 계속 실패만 쌓다 보니 더 이상 쌓을 실패가 없을 정도였다. 엉망진창인 삶을 어깨에 짊어지고 운전대를 잡고 달리면서 깨달았다. 나는 반드시 좋은 선생이 될 수 있을 거야. 이렇게나 많은 실패를 쌓아왔으니까. 59쪽

완벽한 영어 같은 건 세상에 없다. 설령 있다고 해도, 완벽함의 근거로 사용할 수 있는 절대적인 규칙이 없다. 용례가 쌓여서 규칙이 만들어지고, 규칙 역시도 새로운 용례가 쌓이면서 계속 바뀌어간다. 또한 영어 용례는 원어민이 쌓는 것보다 비원어민이 쌓는 경우가 훨씬 많다. 상황과 맥락에 따라 새로운 규칙이 생겨나기도 하기 때문에, 정확한 규칙을 지키기보다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집중해 상대와 협력하여 의미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태도가 훨씬 더 중요하다. 99쪽

이 사람이 이 언어를 잘하는 이유가 뭘까? 노력을 많이 해서? 좋은 언어 학습법을 알고 있어서? 돈과 여유가 많아서 해외에서 살 수 있었기 때문에? 언어 재능을 타고나서? 이 모든 질문과 함께 물어야 할 질문이 있다. 이 사람이 환대받는 위치에 있는지, 멸시받는 위치에 있는지. 익숙하지 않은 언어를 사용해 더듬더듬 말을 건넸을 때 해당 언어를 쓰는 주변 사람들이 친절히 인내심 있게 기다려줄 것 같은지, 혹은 그 자리를 피하려고 하거나 듣지 않으려 할 것 같은지. 말을 잘 못하거나 문화를 몰라서 무례를 저질러도 주변 사람들이 상냥하게 알려주거나 이해해 줄 것 같은지, 아니면 찬바람을 쌩쌩 풍기며 “너희 나라 애들은 다 그래?” 하고 비웃을 것 같은지. 147-148쪽

영어는 우리를 어떤 문화에도 속하지 않는 공간으로 데려다줄 수 있다. 영어는 우리 손발을 묶어놓을지도 모르지만, 동시에 한 국가에 얽힌 문화나 관계에서 해방시켜주기도 한다. 169쪽

영어로 관계를 확장해 나갈 때 “나는 왜 이렇게 못하지!”라고 자학하는 건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9시간 이상을 회사에서 보내면서 영어 혹은 제2언어 공부에 많은 시간을 쓸 수는 없다. 그렇게 하지 못한다고 자신을 나무라고 다그칠 필요도 없다. 이제 갓 세상에 나온 아기한테 “너는 왜 4시간 이상 걷기 연습도 못 해!” 하고 마구 때리는 보호자가 있다면 당장 아동 학대로 고발해야 한다. 이제 겨우 새 세상에서 걸음마를 시작해 볼까 하는 영어 자아도 똑같다. “왜 매일 4시간 이상 공부를 못 해!” 하고 다그치면 ‘나 학대’밖에 되지 않는다. 내 영어 자아도 따뜻하고 소중하게 보살펴 줘야 한다. 새로운 세상 앞으로 한 발짝이라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224쪽

영어에 ‘대해서’ 공부하지 않고, 영어‘로’ 공부하기

“What’s your hobby?”도 “what do you do for fun?”도 좋은 문장이다. 여러 언어를 넘나드는 친구라면 “What’s your 취미?” “What do you do after 퇴근?”처럼 말할 수도 있다. 아니면 의미 자원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스마트폰 사진 앱을 켜서 직접 사진을 보여주며 이게 내 취미인데 너는 취미가 뭐냐고 물어볼 수도 있다. 원어민처럼 말하지 않는 게 나쁜 게 아니라, 원어민처럼 말하지 않는다고 핀잔을 주는 사람이 나쁘다. 언어는 진공 속에서 존재하지 않으며, 원어민의 언어가 항상 맞는 것도 아니다. 원어민처럼 말하는 것보다, 자신에게 주어진 의미 자원을 활용하여 자신만이 가질 수 있는 생각과 관점을 제시하는 게 훨씬 가치 있는 일이다. (84쪽)

일상에서 영어 학습에 관한 광고를 흔히 볼 수 있다. 10년 이상 공부했는데도 말 한마디 하지 못한다든가, 토익 점수가 900점이 넘는데도 외국인과 대화할 수 없다는 점을 지적하는 광고가 그렇다. 대중매체는 영어로 말을 못 하는 게 부끄러운 일이라는 것을 계속해서 강조한다. 외국인, 특히 영어를 제1언어로 하는 백인 앞에서 주눅 드는 이미지를 계속 내보내면서 말이다.
말하기 실력을 늘리는 데 왕도는 없다. 왕도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십중팔구는 자신이 써왔던 방법이 왕도라고 굳건히 믿고 있는 사람이거나, 금전적인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서 특정 상품을 팔아야 하는 사람일 것이다. 조기 유학을 다녀오지 않았다거나, 사춘기 전에 영어를 배우지 않았다면 이제는 틀렸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사춘기 이전에 외국어를 배우지 않으면 안 된다는 통념은 ‘결정적 시기 가설(critical period hypothesis)’에서 유래하는데, 이것이 사실로 입증되었다면 가설(hypothesis)이 아니라 이론(theory)으로 불리고 있을 텐데 아직도 가설인 상태로 머물러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제2언어 학습에서는 배우기 시작한 나이보다 해당 언어와 함께 쌓은 경험이 더 중요하다.
김미소는 말한다. 새 언어로 말하는 일은, 그 언어로 경험하는 세계를 늘려가는 일이라고. 새 언어로 경험하는 세계를 늘려가기 위해서는 일상에 언어 학습을 녹이고, 이미 알고 있는 언어 지식에 새 지식을 엮어서 확장해야 한다. 수능 영어 지문에서만 영어를 접해 왔다면 그 사람의 영어 세계는 수능 지문에서 끝나버린다. 한국인들은 오랜 시간 영어에 ‘대해서’ 공부하지만, 영어‘로’ 경험을 쌓은 적은 드물다. 새로운 언어로 쌓은 경험만큼 언어의 세계가 넓어진다.

다른 방식으로 외국어를 배운다는 것

이 책은 여러 겹의 경계에 서서 썼습니다. 저는 영어 교수자인 동시에 일본어 학습자입니다. 영어 비원어민이지만 미국 대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고, 현재는 일본 대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대학교 교수라고 적힌 명함과 신분증을 갖고 있긴 하지만 이십 대의 젊은 나이에 임용되어 근무를 시작해서, 저를 만나는 사람은 물론 저 자신도 제가 교수라고 쉽게 인식하지 못합니다. 이십 대를 한국, 미국, 일본에서 보내면서 ‘나는 어디에 속해 있는 걸까?’ 하는 의문에 항상 시달렸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다문화가정’이라는 말이 자리 잡기도 전에 아버지의 재혼으로 베트남 출신 새어머니(이 책에서는 쭉 ‘베트남 언니’라고 부릅니다)와 함께 다문화가정에서 십 대와 이십 대 초반을 보냈고, ‘학교 밖 청소년’이라는 말이 생기기도 전에 정규교육에서 이탈해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으로 일 년을 보냈습니다. (‘들어가는 말’에서)

김미소는 부모님이 이혼한 후 다문화가정의 구성원으로 자랐다. 이 책에서 “베트남 언니”라고 불리는 새 엄마와 함께 살면서, 언어 중개인(language broker)의 역할을 맡기도 했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검정고시로 졸업, 중앙대학교에서 공부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응용언어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같은 학교에서 세계 각지에서 온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쳤고 지금은 일본 다마가와대학에서 일본인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일본에서 ‘이십 대’ ‘여성’ ‘외국인’ 교수로 살아가면서 김미소는 일본어, 광둥어도 함께 배우고 있다. 그 나라의 언어에 능숙하지 않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차별당하기도 하지만, 어느 나라와 문화에도 속하지 않는 경계인으로 살아간다. 언어와 함께, 언어로 세계를 경험하면서. 저자는 이제 우리도 다른 방식으로 외국어를 배우고, 언어와 관계 맺을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미소

응용언어학 박사. 일본 다마가와대학에서 ‘공통어로서의 영어 센터’ 전임교원으로 일하고 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학술 영작문, 문법, 세계의 영어 등을 가르쳤다. 현재는 일본 대학생들이 자신의 삶 속에 영어를 녹일 수 있도록 함께 배우고 연습하고 대화하고 있다.
한국, 미국, 일본 세 나라의 문화와 언어 사이에서 항상 길을 잃고 헤매지만, 그럴 때마다 새로운 생각거리를 줍고 곱씹게 된다. 이 생각들이 논문과 글이 되고, 수업 방식이 되고, 삶의 일부가 되었다. 앞으로도 언어, 문화, 사회, 관계가 교차하는 곳에서 길 찾기를 이어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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