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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배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 2: 비취 나라에서 키눅타섬까지

알파벳 지도와 떠나는 스물여섯 특별한 나라 이야기

2021년 11월 18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11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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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33.90MB)
ISBN 979116020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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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체 3
오르배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 3: 붉은 강 나라에서 지조틀인의 나라까지
11,900
오르배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 2: 비취 나라에서 키눅타섬까지
11,900
오르배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 1: 아마존의 나라에서 인디고섬까지
11,900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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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부터 Z까지 알파벳 지도와 여행하는 스물여섯 특별한 나라 이야기
무한히 열린 지도 속에 숨어 있는 세상의 비밀스러운 장소들이
놀라운 이야기와 환상적인 그림으로 펼쳐진다

볼로냐 대상 라가치상 2회(1998, 2012) 수상작가의 신화와 전설,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걸작 오디세이아!

“저는 지도라는 세계에 매료되었고, 미지의 하늘과 땅에 얼굴을 만들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
방황과 헤맴,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강과 호수들, 새로 발견한 땅…
이 모든 것들은 장님에 의해 다시 끼워 맞춰진 거대한 퍼즐과도 같습니다.” -프랑수아 플라스

전 세계 독자들과 비평가들을 매료시킨 바로 그 책!
매혹적인 알파벳 지도와 떠나는 스물여섯 나라 이야기

이탈리아 볼로냐 대상 라가치상 2회(1998, 2012) 수상작가인 프랑수아 플라스의 『오르배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 1, 2, 3』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 책은 A에서 Z까지 알파벳 문자 모양을 한 스물여섯 나라 사람들의 삶과 자연을 둘러싼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다. ‘지도책’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이 책은, 기존의 지도에 대한 우리의 생각과는 전혀 다르다. 지도가 특정한 약속과 목적으로 땅의 표면을 편의적으로 경계 지은 그림이라면, 프랑수아 플라스가 그린 이 ‘지도책’은 우리가 사는 장소에 깊이 묻혀 있는 역사성과 입체성을 다시 그려낸 지도이다.
‘오르배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에는 온갖 이야기들의 장소와 그림들이 표시돼 있으며, 이 지도와 나라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자연과 장소들을 새롭게 바라보게 해준다. 아름다운 이 ‘지도책’에 담긴 겹겹의 이야기들은, 지도가 객관을 추구한다는 것이야말로 환상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고대 원시 신앙에서부터 탐험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고유하고 깊은 역사성을 지닌 ‘지도책’의 스물여섯 나라들은 박물지적인 세부 묘사와 아름다운 삽화들을 통해 그 존재를 드러낸다. 각 나라들은 신화와 전설, 마법과 주술, 민담을 넘나드는 비유와 놀라운 상징들과 시적이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작가는 이를 위해 각 지역의 자연과 지형, 기후와 풍물, 종교와 문화, 생활 모습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수집했다. 역사와 과학, 환상과 신비로움이 다양한 삽화와 함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나라마다 고유하고 독특한 자연과 삶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이 새로운 ‘지도책’은 유례없이 독특한 시도로 순환과 공존의 역사와 생명력 넘치는 세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대인이 잃어버린 자연과의 교감, 삶에 대해 성찰하게 하는 이 책 『오르배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 1, 2, 3』은 라가치상(1998)을 수상했을 뿐 아니라, 『리브로 에브도』가 뽑은 최고의 청소년책상(1996), 리모주 도서축제 아동도서상(1997), 프랑스 국영방송국의 아동픽션상(1997), 소시에르상(2001) 등을 수상하며 독자와 비평가 모두에게 격찬을 받았다. 작가는 이후 『오르배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 1, 2, 3』에 등장하는 인물과 다양한 나라를 배경으로 한 소설 『오르베섬의 비밀 1, 2』을 펴내 두 번째 라가치상(2012년)을 수상하게 되는데, 이는 풍요로운 세계상을 경이롭고 희귀한 이야기와 이미지로 담아낸 프랑수아 플라스의 문학적 성취에 대한 더할 나위 없는 찬사이자 평가라고 할 수 있다.
J 비취 나라 : 비취 나라 황제는 날씨를 예견해주는 태양새가 병들자, 점성가 한 타오를 비취산으로 보낸다.
K 코라카르 나라 : 용맹스러운 기병들의 나라 코라카르에서 마상 시합이 열리자, 장님 소년 카들릭은 시합에 참여하러 떠난다.
L 연꽃 나라 : 물의 왕이 지배하는 강과 운하의 나라인 연꽃 나라에 도착한 제논 선장은 그곳 사람들의 풍속을 기록한다
M 만드라고르산맥 : 만드라고르 지방의 지도 제작을 위해 험난한 여정을 떠난 니르당 파샤는 길 안내인에게 수상쩍은 감시탑의 비밀을 듣는다.
N 닐랑다르의 두 왕국 : 형제가 사이좋게 남북을 다스리는 닐랑다르 왕국에서 한 아이가 태어나고, 왕국은 새로운 변화를 맞는다.
O 오르배섬 : 우주학자 오르텔리우스는 오르배섬의 안쪽 땅 원정에서 규율을 지키지 않은 죄목으로 재판정에 서게 된다.
P 석질인의 사막 : 제국의 사령관 코스마는 자신들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려는 석질인들의 염원을 들어줄 수 있을까?
Q 키눅타섬 : 알바트로스호는 ‘먹을 것을 가져오는 자’라는 뜻의 키눅타섬에 우연히 닿게 된다.

카들릭은 북을 두드리고, 춤추고, 노래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았다. 할머니는 그에게 씨족의 노래와 북 치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하지만 리듬의 마법 속으로 여행하는 법은 나중에 혼자 터득했다. 조를 빻는 절굿공이 소리, 칸막이 뒤에서 쥐가 긁는 소리, 지붕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 숲에 쏟아져 내리는 둔탁한 비의 웅성거림, 두터운 장막 같은 밤의 숨결, 이른 아침의 여운, 곤충들의 울음소리, 새들의 떨리는 지저귐. 이 모든 것들이 그의 귓전으로 몰려와 북 위에서 자유롭게 리듬을 탈 수 있게 해주었다.(「K 코라카르 나라」, 45쪽)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신 지도의 이면을 보십시오. 그것은 그저 깨끗하고, 쓰지 않은 흰 종이일 뿐입니다. 당신을 그토록 겁나게 하며 장님처럼 만드는 점으로 표시된 산들처럼 말입니다. 나는 그 하얀 종이 속에서 길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내 두 발은 땅의 이면을 알고 있으니까요. 혹시 지진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M 만드라고르산맥」, 108쪽)

안개강은 햇빛에 따라 홀쭉해지기도 하고 불룩해지기도 했다. 아침 저녁으로 모양을 달리하는 오르배섬의 안개강은 먼 바다에서도 쉽게 관찰할 수가 있었다. 이처럼 시시각각 형태를 달리하는 안개강 때문에 오르배섬은 마치 숨을 쉬는 것처럼 보였고, ‘숨 쉬는 오르배섬’ 이야기는 뱃사람들에 의해 널리 이야기되곤 했다.(「O 오르배섬」, 154쪽)

시간에 따라 수시로 모습을 바꾸는 안쪽 땅은 덧칠한 흔적이 역력했다. 거기에는 각종 나무와 이상한 동물들, 잡다한 색깔로 칠해진 여러 경치들이 수없이 겹쳐져 있었다. 까마득한 시절의 괴물들, 개의 머리를 한 사람, 몸통 가운데 얼굴이 있는 연체동물들처럼 너무 오래돼 거의 지워지다시피 한 것들도 있었다. 또한 어머니 지도는 수많은 전설과 탄성이 나올 만큼 멋진 그림들로 장식되어 있었다.(「O 오르배섬」, 164쪽)

물론 채색부원들은 원정대의 기록과 증언을 토대로 어머니 지도를 수정하지요. 그래도 붓질하는 이의 상상력이 보태어지지 않고는 이토록 구체적인 그림이 탄생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채색부원들은 환상이 시키는 대로, 자신들이 꿈꿔온 안쪽 땅의 모습을 그려넣었습니다. 그 상상력이 자양분이 되어 어머니 지도를 불가사의한 지도, 환상의 이야기 지도로 승화시킨 겁니다.(「O 오르배섬」, 167쪽)

“땅 위의 흔적들을 해독할 줄 아는 사람들이 있지요. 석질인들처럼요. 그들은 거북 등에 나타난 미세한 변화들을 아주 정확히 읽어냅니다. 줄무늬는 물론 등딱지의 물때조차 그들에겐 매우 중요한 부호가 되지요. 당신이 지나온 길은 거북의 등에 고스란히 새겨져 있습니다. 여행의 과정을 알아내려면, 거북의 등을 한번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P 석질인의 사막」, 193쪽)

아름다운 삽화로 그려낸 현대판 오디세이아

작가 프랑수아 플라스는 『오르배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 1, 2, 3』을 통해 세계 각지의 역사와 문화, 민속학에 기반한 지식으로 신화, 전설, 민담을 넘나들며 각 지역마다 고유한 세계를 창조한다. 작가는 이를 위해 아메리카 대륙과 중남미, 폴리네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 북극, 유럽, 인도 등을 비롯해 세계 각지의 자연과 지형, 기후와 풍물, 종교와 문화 등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서양과 동양, 원시림과 늪지대, 북극과 남극, 사막과 호수에 이르기까지 프랑수아 플라스의 시선과 상상력이 가닿지 않은 곳이 없다. 독자들은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아마조네스, 바일라바이칼, 캉다아만, 북소리 사막, 에스메랄다산, 얼음 나라, 거인들의 섬, 웅갈릴들의 나라, 인디고섬, 비취 나라, 연꽃 나라, 망드라고르산맥” 들이 어딘가 있다고 믿게 될 것이다. 또한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섬세한 삽화들은 각 나라들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어 이야기에 현실성을 부여한다. 이는 우리 세계의 역사성과 다양한 면모를 떠올리게 하면서 가상과 현실의 구분을 무의미하게 한다. 작가가 새롭게 그려낸 지도와 나라들은 오늘날 문명이 파괴하고 망각한 지역들을 복원하는 작업이기도 한 것이다.
이야기의 귀재이자 탁월한 삽화가인 프랑수아 플라스가 섬세하게 묘사한 동물과 식물, 말과 옷차림, 풍속과 종교 등에 관한 그림과 구체적인 기록들은 스물여섯 알파벳 나라에 사실성과 생기를 불어넣으며, 미지의 세계를 향한 우리의 열망을 일깨워준다. 인물들의 사랑과 욕망, 고난과 좌절, 회한과 그리움, 각성에 이르는 이 장대한 서사시는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줄 것이다.

새로운 언어의 발견과 잃어버린 세계 되살리기

『오르배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 1, 2, 3』은 기상천외한 이야기책이면서 아름다운 그림책이며, 미지의 나라를 여행하는 모험담이며, 각 나라들에 흩어진 퍼즐을 맞추는 흥미로운 놀이책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이 다양하고 새로운 세계를 여행하는 인물들과 만나는데, 이들은 우리에게 생소하고 마술적이기도 한 이름들로 불리고 있다. 이 이름들은 작가가 옛 중남미와 북미의 인디언들의 나라, 아시아, 아프리카, 남태평양의 폴리네시아 지역, 인도 등 자연에서 살아간 종족들의 생활세계를 반영해 창조한 이름이기도 하다.
“세-심장-돌, 웃는 두꺼비, 흰 얼굴-검은 옷(「B 쌍둥이 호수의 바일라바이칼」), 붉은 수염 오랑캐들, 깃털과 갈대의 영주(「E 에스메랄다 산」), 걸어서 하늘까지, 곰 발톱에서 태어난 녀석(「F 얼음 나라」), 다섯 개의 찌푸림 고개, 데굴데굴 스님, 눈덩어리 종파, 불덩어리 종파(「J 비취 나라」), 병든 영혼들의 호수, 야단법석 비, 미친 풀의 서체(「L 연꽃 나라」), 두 개의 심장을 가진 만드라고르의 마법사(「M 만드라고르산맥」), 현기증 도시, 파란 얼굴, 반짝반짝 돌멩이 종파(「V 현기증 도시」)” 등 난생 처음 보는 온갖 형상들과 그 이름들을 만날 수 있다. 이 명칭들은 나라마다 다양한 역사와 문화, 야생의 자연, 문명으로 규정되지 않은 삶의 모습을 담아낸다. 하나의 문자에서 시작된 지도는 신비로운 땅에서 다양한 형상들의 생생한 이름들로 불리며 되살려지는 것이다.
문명의 나라에서 지도를 더듬으며 미지의 땅을 찾아가는 여행자들은 잃어버린 이름과 얼굴을 찾기도 하고, 운명과 분투하며 죽음을 맞거나 다시 태어나기도 하고, 새로운 땅에서 탈바꿈한 존재로 살아가기도 한다. 이해할 수 없는 거대하고 신비한 세상 앞에서 여행자들은 고통과 죽음에 대한 시를 노래하고 기도한다. 그들은 뚜벅뚜벅 이 지도의 열린 세계 속으로, 파괴와 생명이 넘쳐나는 세계로 깊이 걸어 들어가는 것이다.

열린 지도와 이야기 만들기

스물여섯 나라, 스물여섯 개의 지도는 하나의 문자에서 탄생했으며, 문자와 지도, 이야기는 서로 영향을 미치며 계속해서 변하고 움직인다. 오르배섬의 지도학자들이 찾아 나서고 발견한 지도와 나라는 이야기의 나라이면서(「X 이야기 나라 싱리」), 발견되기 전에 이미 지도 위에 그려진 나라이며(「O 오르배섬」), 불탄 역사책들의 작은 껍질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듣게 되는 전복과 아이러니의 공간이기도 한다.
이 책 『오르배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 1, 2, 3』은 자연과 생명을 주인공으로 해 새로운 세계를 복원하고자 한 치열한 세계인식과 탐구의 산물이다. 오르배섬의 학자들이 만든 지도는, 영토로 경계 지어진 고정된 통치체제로서의 지도가 아니라, 계속 그려지고 발견되는 지도이다. 그 지도는 현대의 세계가 잊어버린 신화적인 근원에 맞닿아 있는 풍요로운 생활과 풍속의 생명으로 넘치는 세계이다.
오르베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은 이야기와 함께 다시 발견되고 새롭게 쓰이며 열려 있는 공간이다. 그

작가정보

1957년 프랑스 에장빌에서 태어난 프랑수아 플라스는 파리 에티엔 그래픽 미술학교에서 삽화와 디자인을 공부했다. 어릴 때 허먼 멜빌의 『모비 딕』을 읽고 감동받아 여행과 모험을 꿈꾸며, 그림책과 지리학에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되었다. 교실 벽에 붙어 있는 지도 한 장조차 그에게는 드넓은 상상의 공간이 되어주었다.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항해사들의 책』(1988), 『탐험가들의 책』(1989), 『장사꾼들의 책』(1990)을 펴냈으며, 『마지막 거인』(1992)은 프랑스문인협회가 선정하는 어린이도서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국제어린이도서협의회 명예도서로 선정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투덜이 그룸프』(1992), 『안개 숲의 왕』(1993), 『잔지바르의 난파』(1994), 『보물섬』(1995) 등의 책에 삽화를 그렸으며, 『큰 곰』(2005), 『전쟁터의 딸』(2007) 등을 펴냈다. 알파벳 순서로 된 26개 나라의 환상적인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오르배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1996~2000)을 펴내 프랑스 독서주간지 『리브르 엡도』가 뽑은 최고의 청소년도서상(1996), 리모주 도서축제 10~14세 부문 아동도서상(1997), 프랑스 국영방송국 선정 아동픽션상(1997), 어린이ㆍ청소년 도서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도서전 대상 라가치상(1998)을 수상했으며, 프랑스 도서관협회와 어린이도서전문서점협회가 수여하는 소시에르상(2001) 등을 수상했다.
『오르배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의 환상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2011년에는 전설과 신화, 역사와 현실을 넘나드는 인문학적 판타지 소설의 걸작 『오르배섬의 비밀』(전 2권)을 출간하였고, 이 소설로 1998년에 이어 또다시 ‘라가치상’을 수상해(2012) 라가치상 최초로 한 작가가 2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프랑수아 플라스는 동서양의 문화와 역사, 신화와 전설뿐 아니라,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넘나드는 지식을 탐구하고 전 세계를 여행하며 자신의 꿈과 상상 속 탐험들을 창조하는 작업을 해왔다. 플라스는 뛰어난 상상력에 빛나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글과 그림을 통해 우리가 잃어버린 가치와 되찾아야 할 세계를 깨닫게 하며, 새로운 세상을 발견하는 여행에 초대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불어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세종시 교육청 공동교육과정 프랑스어 교사로 일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어린왕자』, 『오르배섬 사람들이 만든 지도책』(전 3권), 『오르배섬의 비밀』(전 2권), 『백인 인디언 엔젤』, 『파워 DJ 브뤼노의 클래식 블로그』, 『부모가 헤어진대요』, 『헤어지기 싫어요!』, 『철학 기초 강의』, 『호모 사피엔스에서 인터랙티브 인간으로』 등이 있다.
프랑수아 플라스의 책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열린 상상의 세계로 여행을 떠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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