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희의 유대인경제사 6 산업혁명을 세계로 전파한 유대 자본 근대 유럽 경제사 下

근대 유럽 경제사(하)

홍익희 지음

한스미디어 2016년 11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8월 0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홍익희의 유대인경제사』제6권《산업혁명을 세계로 전파한 유대 자본》. 산업혁명 속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는 유대 자본의 흐름을 밀도 있게 다룬다. 산업혁명은 철도, 기계, 광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본을 필요로 했지만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대자본은 유대 자본밖에 없었다. 그중에서도 유럽 전역에 금융망을 갖고 있는 로스차일드 가문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그들은 자신들만의 네트워크와 정보력으로 산업혁명을 규모의 경제로 발전시키고 세계로 전파했다. 로스차일드가를 모르고서는 오늘날 세계 금융시장의 뿌리를 이해할 수 없는 만큼, 가문의 탄생부터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유럽 각국 정부에 신임을 얻으며 전쟁 기간에 부를 축적하는 과정 등을 자세히 소개한다.

목차

머리말

Ⅰ 산업혁명을 세계로 전파한 유대 자본
01 철도, 세상을 바꾸다
02 산업혁명의 변화들
03 휘발유 자동차, 석탄가스로부터 시민을 구하다
04 글로벌 유대 자본, 산업혁명을 전파하다
#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부터 카를 마르크스의《자본론》까지
# 세계 금융의 절대강자, 런던 금융시장

Ⅱ 영원한 금융 황제, 로스차일드
01 로스차일드 가문의 탄생
02 삼남 네이선을 영국으로 보내다
03 로스차일드, 빌헬름 9세의 재산을 지키다
04 다섯 발의 화살을 쏘다 : 세계 최대 다국적 은행의 탄생
05 로스차일드, 영국을 사다
06 산업혁명의 원동력, 로스차일드의 자본
07 로스차일드의 후손들
# 유대인 음모론으로 바라보는 로스차일드 가문

Ⅲ 나치의 반유대주의와 홀로코스트
01 화가 지망생, 히틀러
02 중세 이래로 고착된 독일의 반유대 정서
03 히틀러 당시 독일을 휩쓸었던 반유대 정서
04 인플레이션 조세, 독일 국민의 돈을 강탈하다
05 히틀러의 저서 《나의 투쟁》
06 히틀러, 초인플레이션 후유증으로 정권을 쟁취하다
07 나치의 5단계 반유대주의
# 유대인의 고난과 형극의 역사
# 한 뿌리의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맺음말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종교를 빼놓고는 결코 유대인을 이해할 수 없다. 때문에 유대인의 역사와 의식구조를 이해하기 위해 ‘유대인의 역사책’인 구약성서를 적절하게 인용했다.
결국 《유대인 경제사》 시리즈는 유대인을 매개로 5천 년 세계사의 거대한 그림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역사서로, 인문서로, 교양서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권할 만한 책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홍익희

저자 : 홍익희
저자 홍익희는 서울고와 한국외대 스페인어과를 나와 1978년 KOTRA에 입사했다. 이후 보고타, 상파울루, 마드리드무역관을 거쳐 경남무역관장, 뉴욕무역관 부관장, 파나마무역관장, 멕시코무역관장, 마드리드무역관장, 밀라노무역관장을 끝으로 2010년 정년퇴직했다. 현재는 세종대학교 교수로 ‘리더십’, ‘서양 종교의 이해’를 가르치고 있다.
그는 32년간 수출전선 곳곳에서 유대인을 접하며 그들의 장단점을 눈여겨보았다. 우리나라의 앞날도 제조업보다는 그들이 주도하는 서비스산업에 있다고 보고 10년 전부터 유대인 경제사에 천착해 아브라함에서부터 현대의 월스트리트에 이르기까지의 그들 궤적을 추적했다. 그 결과로 2013년에 축약본인 《유대인 이야기》를 출간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한 권에 담지 못한 방대한 이야기들을 10권짜리 시리즈 《유대인 경제사》를 통해 풀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