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 어느 날

고영일 지음

북랩 2016년 08월 12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6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고영일 시집 [따스한 봄 어느 날]. 시집은 따스한 느낌의 그림과 함께‘휴식, 사랑, 인생’ 3부로 구성되어 고단한 당신의 삶에 위로가 되어 줄 가슴 따뜻한 시 63편이 수록되어 있다. 어느덧 중년이 된 저자는 외롭고 순수했던 20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썼던 시들을 모아 바쁜 현대인에게 조그마한 위로가 되고자 했다.

목차

프롤로그 / 004

CHAPTER 1.휴식

산 / 015
The Cafe / 016
구멍 송송 돌담길 / 018
제주 비행 / 019
고향 / 022
광명인도 / 023
금각사 / 024
사진 / 026
네온사인 / 028
아리아리 고개 / 030
마징가Z / 031
따스한 봄 어느 날 / 034
비밀의 사무실 / 038
잠원동 / 040
오사카 / 042
참을 인忍 / 045
가을비 / 047
해가 지는 아침 / 049
향수 / 052
협재해수욕장 / 053

CHAPTER 2.사랑

착각 / 058
의심 / 060
고독한 연인을 위해 / 062
하늘 아래로 / 065
그대바라기 / 068
동질 / 070
창밖으로 / 072
첫사랑의 불장난 / 074
사랑하고 싶어요 / 078
생텍쥐페리의 여우 / 080
유리알 / 082
회상 / 084
20140416 Remember / 086
참회 / 088
참회 2 / 089
차차 / 090
첫사랑 / 092
젠틀보이 / 094
남과 여 / 096
나의 무덤 / 099

CHAPTER 3.인생

가면 / 102
죽은 자의 기억 너머 / 104
나는 네가 아니어서 / 106
어릿광대 / 107
겸손의 연대기 / 110
자화상 / 112
존재의 의미 / 114
공허 / 115
굴레 / 118
귀머거리 / 120
기도 / 122
감기몸살 / 124
현재 / 126
죽은 이의 소원 / 127
운명 / 130
바꾸로 / 132
초조 / 134
소나기였으면 / 136
어제와 똑같이 / 137
갈망 / 138
유리벽 / 140
족쇄 / 141
후회 / 142

출판사 서평

“햇살이 유난히 눈부신 날, 당신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고단한 당신의 삶에 위로가 되어 줄 가슴 따뜻한 시 63편

문득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 휴식이나 위로가 필요할 때 잔잔히 당신의 마음을 울려주는 시. 이 시집은 따스한 느낌의 그림과 함께‘휴식, 사랑, 인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시와 그림의 조화는 정신없이 달려가는 당신의 삶에 쉼표가 되어준다. 어느덧 중년이 된 저자는 외롭고 순수했던 20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썼던 시들을 모아 바쁜 현대인에게 조그마한 위로라도 되고 싶었다.

제 모습이 보이시나요
초점 없는 눈가에
축 처진 어깨
제 삶이 어떠한가요
팍팍해진 가슴에
이성 없는 머리
제 운명이 비록 여기까지일지라도
한번만 더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다시 한번 걸어 갈 수 있게 힘을 주소서
- 시‘기도’전문 -

작가정보

저자(글) 고영일

저자 고영일은 제주에서 태어났다. 오현고등학교와 명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그 뒤 한국선주협회 한국근해수송협의회에서 기획·통계를 담당했다. 2004년부터 HR컨설팅(헤드헌팅) 및 아웃소싱(콜 센터,파견)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UNHCR, Oxfam, Concern Worldwide 등 국제 NGO 후원 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저자는 세계의 난민들, 아이들, 구호가 필요한 이들을 돕고 싶다. 때문에 자신을 돌아보며 성찰하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고 글을 쓰며 자신의 삶에 대해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