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유럽

김원모 지음 | 김원모 사진

좋은땅 2017년 05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5월 1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여행의 과정은 사랑과 비슷하다. 가기 전엔 두려움과 설렘으로 가득하고, 가게 되면 사랑에 빠지고, 돌아와서는 그 시간을 추억하니 말이다. 《유럽유럽》(좋은땅 펴냄)의 저자 김원모는 가이드북 형태로 되어있는 기존의 여행책들과 다른 형태로 자신의 여행을 표현했다. 여행을 사랑에 빗대어 여행지를 의인화한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그는 사랑의 과정에서 느끼는 모든 감정을 여행에 투영하여 표현했다. 여행을 가서 느끼는 행복한 사랑의 감정, 돌아와서 느끼는 아련한 추억까지…. 그의 생생한 경험이 고스란히 책에 녹아 들어있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설렘
l 메인사진 : 산 세바스티안, 스페인(San Sebastian, Spain) ? 설렘
1. 안트베르펜, 벨기에(Antwerpen, Belgium) ? 사랑하고 싶다
2. 베네치아, 이탈리아(Venezia, Italy) - 멋진 일
3. 암스테르담, 네덜란드(Amsterdam, Netherlands) - 아른아른
4.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Dubrovnik, Croatia) ? 액자
5. 인치, 아일랜드(Inch, Ireland) - 물결
6. 옥스퍼드, 잉글랜드(Oxford, England) - 꿈
7. 제네바, 스위스(Geneva, Switzerland) - 널 보고 있으면
8. 바티칸 시티, 바티칸(Vatican City, Vatican) ? 문
9. 슬리 헤드, 아일랜드(Slea Head, Ireland) ? 알 수 없는 바람
10. 룩셈부르크 시티, 룩셈부르크(Luxembourg city, Luxembourg) ? 눈 감으면
11. 스톡홀름, 스웨덴(Stockholm, Sweden) ? 얕은 생각
12. 르 아브르, 프랑스(Le havre, France) ? 우연
13. 아시시, 이탈리아(Asisi, Italy) ? 몽유병
14. 부드바, 몬테네그로(Budva, Montenegro) ? 오랫동안
15. 마이엔펠트, 스위스(Maienfeld, Switzerland) ? 상상
16. 애런제도, 아일랜드(Aran Island, Ireland) ? 그대를 만나던 순간
17. 옹플뢰르, 프랑스(Honfleur, France) ? 나타나줘
18. 사르데냐, 이탈리아(Sardegna, Italy) ? 발자국
19. 골웨이, 아일랜드(Galway, Ireland) ? 거울
20. 체스키 크룸로프, 체코(Cesky Krumlov, Czech Republic) - 인연
21. 마드리드, 스페인(Madrid, Spain) ? 자신감
22. 볼세나, 이탈리아(Bolsena, Italy) ? 좋아졌어
23. 블레드, 슬로베니아(Bled, Slovenia) ? 마음의 눈
24. 호스, 아일랜드(Howth, Ireland) ? 그대를 만나다
25. 라우터브루넨, 스위스(Lauterbrunnen, Switzerland) ? 바라보고 있을 게
26. 리옹, 프랑스(Lyon, France) ? 실바람
27. 버튼온더워터, 잉글랜드(Bourton on the water, England) ? 생각 중
28. 잔센스칸스, 네덜란드(Zaanse-Schans, Netherlands) ? 포옹
29. 위클로, 아일랜드(Wicklow, Ireland) ? 햇살이 흐르는 강물
30. 세비야, 스페인(Sevilla, Spain) ? 빛
31. 뤼세 피오르, 노르웨이(Lyse Fjord, Norway) ? 떨림
32. 치비타 디 반뇨레죠, 이탈리아(Civita di Bagnoregio, Italy) ? 내가 사는 별
33. 런던, 잉글랜드(London, England) ? 알게 되었습니다
34. 몽생미셸, 프랑스(Mont-saint-Michel, France) ? 세상의 빛
35. 소렌토, 이탈리아(Sorrento, Italy) ? 사상할 수밖에 없었던 사람
36. 포트마기, 아일랜드(Portmagee, Ireland) ? 네게 좋아한단 말을 처음 하던 날

PART 2. 사랑
l 메인사진: 친퀘테레, 이탈리아(Cinque terre, Italy) ? 사랑
1. 산토리니, 그리스(Santorini, Greece) ? 누군가를 사랑할 때
2. 스베티스테판, 몬테네그로(Sveti-Stefan, Montenegro) ? 손
3. 에딘버러, 스코틀랜드(Edinburgh, Scotland) ? 내가 아는 것
4. 발린토이, 북아일랜드(Ballintoy, Northern Ireland) ? 어떤 사이
5. 카프리, 이탈리아(Capri, Italy) ? 만남
6. 오덴세, 덴마크(Odense, Denmark) ? 타임머신
7. 안트베르펜, 벨기에(Antwerpen, Belgium) ? 우리는
8. 뮈렌, 스위스(Murren, Swi

출판사 서평

여행의 과정은 사랑과 비슷하다. 가기 전엔 두려움과 설렘으로 가득하고, 가게 되면 사랑에 빠지고, 돌아와서는 그 시간을 추억하니 말이다. 《유럽유럽》(좋은땅 펴냄)의 저자 김원모는 가이드북 형태로 되어있는 기존의 여행책들과 다른 형태로 자신의 여행을 표현했다. 여행을 사랑에 빗대어 여행지를 의인화한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그는 사랑의 과정에서 느끼는 모든 감정을 여행에 투영하여 표현했다. 여행을 가서 느끼는 행복한 사랑의 감정, 돌아와서 느끼는 아련한 추억까지…. 그의 생생한 경험이 고스란히 책에 녹아 들어있다.

- 유럽 24개국, 92개 도시의 이야기
- 유럽, 그대는 나의 영원한 그리움

이 책은 저자가 여행한 많은 유럽의 도시들의 이야기이면서도 각 도시와 관련된 이야기는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그 속을 천천히 들여다보면 각 도시의 느낌들이 글 안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독자들은 각자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도시의 느낌을 책에 투영하며 읽는다면 《유럽유럽》(좋은땅 펴냄)을 한층 더 풍성한 마음의 눈으로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유럽 24개국, 총 92개 도시의 사진과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은 유럽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에게 설레는 초대장이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원모

저자 김원모는 건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경영컨설팅 회사 애스터(ASTER)에서 자산관리컨설팅 일을 하고 있다. 숫자와 씨름을 하는 직업을 갖고 있지만 계산적인 사람이 되지 말자는 신조를 갖고 있기도 하다. 음악 감상과 글쓰기가 취미로, 대학시절엔 취미를 살려 MBC대학가요제에 작사가로 참여, 2004년과 2005년 2회에 걸쳐 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아일랜드에서 공부를 하던 중 여행에 눈을 뜨게 되었고, 현재까지 30개국을 여행하였다. ‘붙박이별’이라는 닉네임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였었고, 현재는 ‘인터섹션’이라는 닉네임으로 관심사 기반 SNS 빙글에 틈틈이 여행기를 올리고 있다. 참된 지식은 책에서 배우는 것이 아닌,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언제나 여행을 꿈꾸고 있다.

사진 김원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