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결혼

양규대 지음

좋은땅 2016년 09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9월 0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천국의 결혼』은 천국의 삶에 속한 결혼에 대해 이야기 한다. 천국의 결혼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신 최고의 작품이며, 주님을 믿는 신앙인들의 최고의 목적이어야 한다. 그것이 천국에 있는 모든 이들의 소망이며, 삶이기 때문이다. 또한 결혼의 사랑 속에 최고의 기쁨과 행복이 있다. 따라서 결혼의 사랑이 모든 종교인들의 소망이어야 하며, 삶의 목표여야 한다.

목차

머리말

천국의 결혼
1. 사람은 사후에도 사람으로 산다
2. 남성은 남성으로, 여성은 여성으로 산다.
3.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그 자신의 사랑은 사후에도 남는다
4. 지상에서 영적으로 된(거듭난) 사람의 이성간의 사랑은 결혼의 사랑으로 남는다
5. 이런 일들은 개인적 관찰로써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 자연적 삶을 사는 사람들은 감각적이고, 물질적이고, 개인 중심 삶이다
6. 따라서 천국에도 결혼이 있다
7. 영적 결혼은 주님이 말씀하신 부활 후엔 결혼이 없다는 말씀으로 나타내었다
(누가20:27-38, 마태22:23-33, 마가12:18-27)

사후 결혼의 상태
1. 사후에도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이성간의 사랑은, 이 세상에서 그의 내적 의지와 사상과 같은 특성으로 남는다
2. 결혼의 사랑(marriage love)도 같은 특성으로 남는다
3. 이 세상에서 결혼한 부부는 사후에도 만나 얼마 동안 함께 지낸다
4. 사후 서로 만난 후 점진적으로 각자의 외적인 면을 벗고 내적인 면이 드러나면서 각자의 특성과 성향을 알게 되고 함께 살 수 있는지가 결정 된다
5. 만약 그들이 함께 살 수 있으면 결혼한 부부로 남지만, 그렇지 못할 때에는 헤어진다
6. 천국에서 결합된 부부는 이 세상에서와 같은 관계를 더욱 기쁘고 축복되게 즐긴다
7. 천국으로 들어온 사람들은 결혼의 사랑의 기쁨 속에 있지만, 지옥에 들어간 사람들은 다르다

참된 결혼의 사랑(marriage love)
1. 참된 결혼의 사랑이 있으며, 오늘날엔 그것이 무엇이며, 그것이 있는지조차 모르고 있다
2. 결혼애의 사랑의 근원은 선과 진리의 결합으로부터 있다
3. 결혼의 사랑의 상응은 주님과 교회의 결합으로 있다
4. 이러한 근원과 상응에 의해 결혼의 사랑은 영적교회에 속한 사람들과 천국의 천사들에게 있으며, 어떤 사랑보다도 거룩하고, 순수한 사랑이다
5. 따라서 결혼의 사랑이 천적, 영적, 자연적인 모든 사랑의 근본이다
6. 결혼의 사랑 속앤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기쁨과 즐거움이 있다
7. 결혼의 사랑은 주님께로 나아가고 진리를 사랑하며, 교회에 속한 선(서로 사랑)을 행하지 않는 자는 누구도 이 사랑 안으로 나올 수도, 있을 수도 없다
8. 이러한 결혼의 사랑은 황금기, 은기, 청동기 시대에 살았던 고대인들에게 있었다

한국 새 교회 도서 목록 소개

출판사 서평

영원한 행복이 있는 천국의 기쁨

흔히 사람들은 “천국은 어떤 곳인가?” 하는 질문에 대해, 기쁨의 연회가 매일매일 열리고, 일하지 않고 편히 놀고먹으며, 하나님의 영원한 영광 아래 참 행복을 누리는 곳이라고 답변한다. 하지만 천국은 이런 감각적인 기쁨이 주가 되는 곳이 아니다. 천국은 각자 주어진 일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기쁨을 느끼는 곳이지, 일이 없는 상태에서 편안히 놀고먹는 곳이 아니라는 것이다.

천국의 기쁨과 행복은 일을 하며 느끼는 보람과 이웃에 대한 애정으로 채워진다. 자기의 이익만을 위해 일하면 피곤하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생각을 갖고 일을 하면 즐겁고 신이 난다. 이렇게 어울려 사는 곳이 바로 천국이다. 이처럼 천국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중요시 여겨지는 곳이다.

이 책은 특히 그러한 천국의 삶 중에도 여자와 남자의 관계에 대해 다룬다. 육신의 몸으로 있을 때 부부였던 사람들이 천국에 가서도 부부로 지낼 수 있을까? 천국에도 쾌락적인 사랑이 있을까? 과연 천국에서 남자와 여자는 어떠한 모습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일까? 이 책은 다양한 물음에 답변하며, 종교인이라면 천국의 기쁨을 깨닫고 결혼의 사랑을 소망으로 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양규대

저자 : 양규대
저자 양규대
1978년 한국새교회 신학원 졸업
1981년 목사 안수
1986년 새예루살렘교회 개척
1988년 한양대 교육대학원 생리심리 전공
1995년 보건대학 생리학 겸임교수
2002년 서울새교회 부목사
2007년 서울새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