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뜰 안

문영호 지음

좋은땅 2016년 08월 26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8월 12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봄바람보다 더 좋은 바람은 우리 마음에 부는 영혼의 바람이다. 『사랑의 뜰 안』은 우리의 삶에 만남의 바람, 반김의 바람, 희망의 바람이 불어오길 기도하며 그동안 매주 교회 주보에 칼럼을 개제해 온 문영호 목사의 첫 번째 칼럼집이다.

목차

머리말
추천의 글

1부 사랑의 뜰 안 _ 칼럼 모음
습관캠페인은 계속 됩니다
날마다 큐티하는 여자
겉절이와 묵은지의 만남
당신의 눈물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에스라성경대학원 졸업 답사
부부행복학교 1기를 마치며…
내 영혼의 봄바람
믿음의 명문가문을 이루게 하소서!
차량은 부모님의 사랑을 싣고~
소풍가는 날
“당신 너무 편애하는 것 아니에요?”
목장교회주일을 준비하며
체험, 삶의 현장 (1)
우리가 사모하는 행복공동체
“이런 목회자를 만나고 싶다”
“이런 성도를 만나고 싶다”
부침개 지지는 교회
체험, 삶의 현장 (2)
체중계와 온도계
모닥불
우리교회의 새 이름을 지어주세요
“세종선한목자교회”
특새 요한계시록 강해를 마치고 - 간증모음
청진기
스테이크와 설렁탕
예닮삶 캠페인을 시작하며
칭찬은 구멍도 에이스가 되게 한다
영혼의 식객(食客)
역대기하 묵상(QT)을 마치며
느낌 아니까~(사도 바울 전도여정 순례)
도시락 배달
오답노트
새 신을 신고
짝퉁
해피엔딩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을 시작하며
목적이 이끄는 40일 캠페인을 끝내며
엣지 오브 투모로우(Edge of Tomorrow)를 보고
여친(?)이 생겼어요
독수리 오형제
“아빠, 우린 왜 이렇게 행복하지?”
교회창립 57주년과 40일 말씀양육
40일 말씀양육을 마치며
오월을 시작하며
피스메이커(peace maker)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한목자교회를 사랑합니다
부임 4주년을 맞이하며
어머니 기도회와 아버지 학교
코스모스
영화, 사도(思悼)를 보고
사관(史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삶 - 특새 간증
선한이웃 오케스트라 창단을 준비하며
속도와 흐름 사이에서
2016년 우리 교회는…
평생교육 세미나

2부 말씀이 이끄는 40일 복음학교 _ 간증 모음
초보신자에게 다가온 복음의 은혜 - 김윤미(1기)
일중독에서 자유함의 복음으로 - 박미숙(1기)
율법주의 신앙에서 만난 복음의 자유 - 신경화(1기)
삐뚤어진 자존심을 치유하신 복음의 은혜 - 이진아(1기)
형식적 신앙에서 예배의 회복으로 - 이근예(1기)
모태신앙의 습관적 믿음에서 진정한 주인 됨으로 - 백수진(2기)
피해의식에서 감사함의 은혜로 - 임경희(2기)
영적 갈급함에서 만난 화해의 복음 - 이정주(2기)
세속적 신앙에서 복음의 진실성으로 - 이의신(2기)
신앙적 갈등에서 일으켜주신 복음의 은혜 - 조희원(2기)
옛 자아의 완고함에서 복음의 부드러움으로 - 전재선(1,2기)
의무감의 신앙에서 자원함을 주신 복음 - 임수연(학생·청년 1기)

3부 설교문 모음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창세기 3:1-15)
인생의 안전한 항해를 위하여(마가복음 4:35-41)
인생의 힐링을 위하여(누가복음 19:1-10)
나쁜 소식과 좋은 소식(누가복음 2:25-35)
교회, 이 세상의 희망(요한계시록 21:9-27)

출판사 서평

사랑의 뜰 안에서 온 성도가 하나 되는 교회를 꿈꾸며…

세종선한목자교회에서 원래 있던 기존의 성도들은 오래 될수록 깊은 맛을 내는 ‘묵은지’로 통한다. 한편 새 가족은 ‘겉절이’다. 그들은 새로운 에너지로 교회를 가득 채워준다. 이렇게 문영호 목사는 교회 공동체를 ‘묵은지와 겉절이’로 표현한다. 새로운 성도와 기존 성도들이 하나님의 사랑의 뜰 안에서 하나 되어 뛰어 놀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이 책 역시 그러한 소망을 담아내었다. 교인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5년 전 부임했을 때부터 매주 빼놓지 않고 주보에 칼럼을 개제해 왔다. 그리고 이 칼럼과 함께 ‘말씀이 이끄는 40일 복음학교’를 수료한 교인들의 간증, 그리고 새 가족을 위한 다섯 편의 설교문을 책에 실었다.

그는 교회 안에서 모든 교인들이 신앙적으로 새로운 도전과 함께 완숙한 만남을 이어가길 바란다. 그리고 겉절이와 묵은지 같은 만남 속에 생명의 밥 되신 예수님의 말씀이 함께하길 원한다. 그 따듯한 밥으로 우리 영혼의 배를 채우며 각 가정과 공동체에 행복의 온기가 가득하다면 그만한 축복은 없을 것이다. 아울러 저자는 겉절이 같은 새가족과 묵은지 같은 기존 성도들이 조화를 이루며 누구나 수저 하나만 가져와도 풍성하게 나눌 수 있는 말씀의 식탁공동체를 소망하고 있다.

『사랑의 뜰 안』은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에베소서2:22)’대로 오늘을 살아가는 세종선한목자교회의 소소한 이야기다.

작가정보

저자(글) 문영호

저자 문영호는 단국대학교에서 역사(B.A)를 전공하고 침례신학대학교 신대원(M. Div)과 동 대학원(신약학 전공), 에스라성경대학원(Th. M 성경학과), 예수전도단 목회자성경연구학교(PSBS)에서 신학과 성경을 공부했다. 목회상담에 대한 관심을 갖고 크리스찬 치유상담 연구원(일반, 전문 과정), 김영애가족치료 연구소 등에서 상담공부를 하고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상담심리)에서도 수학을 했다. 현재는 침신대·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공동박사학위(D. Min) 과정 중에 있으며 ‘화평의 삶’을 비롯한 여러 편의 양육교재를 발간하며 교육목회에 힘쓰고 있다.
현재 세종시 연기면 도농복합지역에 있는 세종선한목자교회를 섬기고 있다. “말씀 묵상으로 생각과 언어를 더 새롭게”라는 교회 표어처럼 말씀 묵상을 중심으로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공동체를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