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는 있다

김갑식 지음

좋은땅 2016년 04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3월 3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어렵게만 여겨진 명리학에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명하거나 실제 감정한 사례들을 기술하였고 기를 형상화하여 운명을 쉽게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이밖에 어떻게 사는 것이 지혜 있는 삶인지를 역리로 제시하였으니 생활철학서로 참고한다면 인생길을 밝혀 주는 등불이 되어줄 것이다.

목차

팔자는 운명의 미로(迷路)를 찾는 열쇠이다
21세기와 동양의 명리학(命理學)
사주팔자 이야기
사주팔자란 무엇인가
사주팔자와 생활 상담

팔자를 알면 운명을 개척할 수 있다
불을 멀리하고 물을 가까이 하라
조상을 공경하라
노후를 준비하라

인연은 운명의 변수(變數)이다
하절(夏節)의 말띠 생을 찾아라
쥐띠 十月生에게 장가들라
불나비 사랑
옹녀는 변강쇠를 만나야 행복하다
재화(災禍)를 몰고 오는 인연

사주는 기상학(氣象學)이다
팔자에 냄새가 난다
추목(秋木)은 햇빛이 그립다
상속받지 못한 장남
내 생애 봄날은 언제인가?
물을 찾아 삼만리
짧은 명줄
처자(妻子)가 두려운 남자
옥답(沃畓)과 천수답(天水沓)

국운(國運)과 지도자의 명(命)
IMF와 김영삼 대통령
조선의 마지막 왕 고종(高宗)
쿠데타의 원조 태조 이성계
운현궁의 봄을 기다린 대원군
남가일몽(南柯一夢) 이기붕
황제(皇帝)의 팔자 박정희
주색(酒色)으로 패망한 연산군

부자(富者)와 빈자(貧者)
타고난 대부호(大富豪)
땅이 부(富)를 가져다 준다
돈이 재화(災禍)를 부른다
돈과 인연이 없는 빈자(貧者)
하늘이 맡겨놓은 한시적 재산
선부후빈(先富後貧)할 팔자
과유불급(過猶不及)
친가(親家)를 멀리하라

사고와 질병과 수명(壽命)
위장병(胃腸病)
폐암의 유전자
시한부 삶에서 해방
교통사고 횡액(橫厄)
자살(自殺)의 유혹(誘惑)
요절(夭折)의 한(恨) 사도세자
금귀(金鬼)의 횡액(橫厄)
지신(地神)의 재앙
수귀(水鬼)의 재앙
화귀(火鬼)의 불장난
빙의(憑依)와 정신병
생식기(生殖器)의 병
백호(白虎)의 화(禍)

부모와 자식 인연
의붓자식과 인연이 있다
자식을 점지 받지 못한 부부
친모(親母)에게 버림받은 아이
두 어머니에게 절한다
나의 부모는 바람둥이
나는 첩(妾)의 소생(所生)이다

사랑과 불륜(不倫)
하나님도 풀지 못한 애증(愛憎)의 고리
형수를 탐(貪)한 색마(色魔)
아이 낳고 살다 바람나는 여자
음욕(淫慾)의 샘이 솟아나다
기생(妓生) 황진이
한 번의 욕정(欲情)으로 망가진 인생
친구의 남편과 통정(通情)한 여인
첩지명(妾之命)

사주(四柱)와 직업(職業)
소방관(消防官)
물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
토건업(土建業)에 실패하다
철공업(鐵工業)과 목공업(木工業)
외과의사와 칼잡이
닭과 오리로 돈 번다
천부적인 싸움꾼
승도(僧徒)의 길을 걷다
잘못 안내된 인생행로
역술가(易術家) 제산(霽山)
여자와 재물을 돌같이 보라

배우자의 인연
쥐띠 자식을 낳지 말라
바람둥이 의사(醫師)
배우자 무덤 문이 열리다
용왕의 제물(祭物)이 된 배우자
높은 설산(雪山)에 남편을 묻다
상처살(喪妻殺)에 울고 웃고
혜경궁 홍씨
원앙새 짝을 잃다
뜨내기 남자와 인연 된다
짝 없는 외기러기
의기(義妓) 논개

출판사 서평

운명의 미로를 찾는 열쇠, 사주팔자

사주는 수천 년 동안 내려져 오고 있지만, 학설이 구구하고 복잡하다는 인식과 혹세무민 하는 사술이란 누명으로 인해 일반 사람들이 가까이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음양을 품고 태어난 인간은 사주팔자를 벗어날 수 없고, 이를 미리 알아 더 나은 방향으로 운명을 개선시킬 수 있다면 외면하기보다는 오히려 깨닫고자 노력할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사주를 알기 쉽게 풀이한다. 이미 부와 명예를 얻은 정재계 인물들의 이야기와 이에 반해 박복한 사주를 타고난 사람들의 팔자까지, 왜 그런 삶을 살게 되었는지 명리학적 해설을 담아 상세히 파헤친다. 책에 등장하는 여러 사례들을 통해 자신의 사주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보며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모르는 인생에 대해 미리 대비해보는 것은 또 다른 삶의 지혜가 될 것이다.

이 책을 본다면 사주의 신묘함이 단순히 영적인 판단이 아니라 자연과학과 천문학적 근거에 의한 판단임을 알게 될 것이다. 시계 톱니바퀴처럼 돌아가고 있는 이 세상에는 각자 맡은 임무가 있어 누구 하나 귀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 팔자를 알면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에 이 책을 강권하는 바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갑식

저자 : 김갑식
저자 김갑식은
- 동양운명철학인협회 중앙회 부회장
- 대구MBC문화센터 명리학강사 15년간 역임
- 서라벌대학 풍수명리학과 교수 역임
-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 생활풍수 강사 역임
- 운학명리학회 초대회장 역임, 現 상임고문
- 대구은행 죽전지점장 역임
- 現 무학철학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