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바기오 편

강태호 지음 | 강태호 사진

좋은땅 2016년 04월 15일 출간 국내도서 : 2016년 03월 1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바기오의 생활과 어학연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꼭 가 봐야 할 여행지역과 근방 여행지역에 대한 정보와 바기오의 레스토랑에 대한 자세한 정보 또한 수록되어 있다. 단순히 저자만의 생활이나 의견이 아니라 ‘8인의 바기오 체험담’이 들어가 있어 바기오에서의 생활이 삶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목차

Part 1. 필리핀 필수 정보 10가지

필리핀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필리핀 비자를 받아야 되나요
필리핀의 전압은 어떻게 되나요
필리핀 화폐는 어떻게 되나요
필리핀은 편도로 갈 수 있나요
필리핀의 교통수단은 어떤 것이 있나요
필리핀의 종교는 어떻게 되나요
필리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는 무엇인가요
필리핀의 공휴일은 어떻게 되나요
필리핀의 교육 체계는 어떻게 되나요

Part 2. 바기오, 그곳에 나를 두고 오다
도피가 아닌 도전이다
버킷리스트조차 스트레스가 되고 있지는 않는가
바기오 가기 전 무엇을 준비해야 되나
바기오로 가는 길
저는 여러분들보다 10살이 많습니다
무엇 때문에 그들은 바기오로 왔을까
바기오에 대한 편견! 그리고 그에 관한 진실
체험담 -필리핀의 편견을 깨주었던 도시
바기오 어학연수는 어떤 것을 살피고 와야 되나
체험담 -바기오에 첫 어학원을 설립한 이유
-영어만이 아닌 나의 삶을 찾게 해 준 바기오 어학연수
-현재가 아닌 미래의 비전을 가르쳐 준 바기오 어학연수
-도전(Challenger)의 두려움을 없애준 소중한 경험
해외이민을 생각한다면 여행이 아닌 생활을 해라
비교하며 행복을 찾는가? 불행을 찾는가
바기오의 교통편은 다른 도시와 무엇이 다른가
바기오 SM몰 그리고 바기오 시민들
개미의 삶 VS 베짱이의 삶
바기오의 심장 번햄파크(Burnham Park)를 가다
바기오 3대 혐오음식에 대해 그들은 말했다
주당들이 바기오에 어학연수를 오는 이유
보통 사람이 행복한 사회
우리에게 행복은 무엇인가
우리는 선택이 가능한 삶을 살고 있다
선진국의 일상을 품은 도시, 그리고 그 도시를 지키는 사람들!
제 2의 삶을 바기오로 선택한 사람들
체험담 -보통 사람이 행복한 도시
우기 시즌의 바기오 그리고 우리에게 지상낙원이란
꽃 축제와 노인을 위한 나라
대한민국 아버지의 휴가
죽음에 대처하는 그들의 자세
코피노! 무책임한 몇몇 남성만의 문제일까
체험담 - 나는 필리핀 여성과 결혼한 것이 아니고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했다
사진 한 장 그리고 우리의 여행
6000마리의 닭과 20년 동안 방값 걱정이 없어!
로또 복권 당첨일만 기다리고 있지는 않는가
지금의 나는 행복하다!

Part 3. 바기오 필수 정보 Q&A
바기오에서의 생활 Q&A
바기오에서의 교육 정보 Q&A
체험담
-글로벌 도전의 동기부여를 제공해 준 필리핀대학

Part 4. 바기오 여행 및 근방 여행
Part 5. 바기오 추천 레스토랑 및 술집
부록
기초 생활회화 및 에티켓

출판사 서평

‘신발이 없음을 한탄했는데 거리에서 발 없는 사람을 만났다.’ - 데일 카네기

언제부터인지 사람들은 나를 여행 작가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여행' 작가라고 불리기에는 여행을 많이 가보지도 못했을 뿐더러, 심각한 길치에 방향치인 사람일 뿐이었다. 내가 바라보는 나는 그저 단순히 누군가를 만나는 것을 좋아하며 그 만남의 순간을 기록하는 사람이었다.
문득 주변을 둘러보니, 여행이란 개념은 온전한 경험적 사유로서의 가치는 잊혀진지 오래고, 신용등급 마냥 계급화 되어 갔다. 돈 있는 사람은 유럽여행, 돈 없는 사람은 국내여행 혹은 동남아여행으로 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행이란 일 분 일 초가 지나가는 현재 조차 나만의 경험으로 소화시키는 것. 새로운 것을 부딪치며 누군가와 소통을 한다는 것. 그 순간순간의 소통이 모인 것이 우리 인생의 여행이고 행복이다. 그런 점에서 나는 여행 작가라는 직함보다 하루하루를 기록하는 사람으로 불리는 것이 좋고, 사소한 일상의 행복을 담는 사람이라고 불리는 것이 좋다.
미화되고 편집된 아름다움이 아닌 힘겨운 삶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우리네 삶을 담는 사람으로 불리고 싶고 앞으로도 그런 삶을 살고 싶다.
저서로는 《호주 워킹 홀리데이 완전정복, 열정만으로 떠나지 마라》, 《호주, 그곳에 나를 두고 오다》 《필리핀 완전정복》, 《필리핀 완전정복 Q&A》, 《유학원이 알려주지 않는 진실》이 있다.


출판사 서평
‘이민을 생각한다면 여행이 아닌 생활을 하라.’ 강태호 저자가 이번에 발간한 ‘필리핀’에서 독자들에게 던지는 말이다. 저자가 처음 필리핀을 찾은 것은 2006년 여름휴가 때였다. 그 당시 필리핀은 일상에 지친 저자에게 휴양지일 뿐이었고 지상낙원의 존재였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와는 확연하게 다른 모습이다. 지금 필리핀은 휴양지이지 지상낙원이 아니라 ‘생활’이 되었다. 그 필리핀 안에서의 생활을 한 글자, 한 글자 적은 것이 강태호 저자의 신간 도서 ‘필리핀’이다.
현재 우리의 삶은 치열함 그 자체이다. 쉬는 것조차 사치로 느끼고 어쩌다 갖는 쉬는 시간도 남의 눈치를 보며 어깨를 움츠리게 된다. 저자도 마찬가지였다. 하루하루를 숨 막히게 살아온 강태호 저자가 바기오에서의 생활과 경험을 통해 자신의 삶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또한 ‘필리핀’은 저자의 경험을 통해 일상에 치이며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변화와 휴식을 건네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강태호

대학시절 문학상, 봉사상, 에세이집 출간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단지 영어를 못한다는 이유로 면접에서 떨어지고 영어정복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호주워킹홀리데이를 결심한다. 하지만 대박 농장이라 불린 곳은 모두 허구였고, 외로움에 심심풀이로 했던 카지노에 빠져 모든 돈을 날리고, 결국 도망치듯 한국으로 귀국했다. 이후 한 유학원의 권유로 호주 유학컨설팅을 시작, 장밋빛 희망만을 부풀게 했던 기존의 유학컨설팅과는 달리, 자신의 쓰디쓴 경험을 토대로 한 '비판적 컨설팅'으로 이름을 알렸다. 수많은 워홀러들을 성공적인 유학생활로 이끌며 호주 워홀러들 사이에서 깊은 신뢰와 지지르 받는 유명한 컨설턴트가 되었지만, 언제느 그의 마음 한구석에는 채워지지 않은 허전함이 있었다. 이윽고 그는 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안정된 생활을 모두 정리, 180일간 필리핀 어학연수에 도전한다. 호주워킹홀리데이 때와는 달리,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성공적인 결과를 얻고 돌아온 그가 자신 있게 전하는 필리핀 Q&A, 그리고 특유의 비판적 시각으로 쓴 '독설'과 '진실'이 펼쳐진다. 저서로는 '호주 워킹 홀리데이 완전종복, 열정만으로 떠나지 마라', '호주워킹홀리데이 Q&A 그리고 그에 관한 독설', '필리핀 완전정복'이 있다.

사진 강태호

대학시절 문학상, 봉사상, 에세이집 출간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단지 영어를 못한다는 이유로 면접에서 떨어지고 영어정복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호주워킹홀리데이를 결심한다. 하지만 대박 농장이라 불린 곳은 모두 허구였고, 외로움에 심심풀이로 했던 카지노에 빠져 모든 돈을 날리고, 결국 도망치듯 한국으로 귀국했다. 이후 한 유학원의 권유로 호주 유학컨설팅을 시작, 장밋빛 희망만을 부풀게 했던 기존의 유학컨설팅과는 달리, 자신의 쓰디쓴 경험을 토대로 한 '비판적 컨설팅'으로 이름을 알렸다. 수많은 워홀러들을 성공적인 유학생활로 이끌며 호주 워홀러들 사이에서 깊은 신뢰와 지지르 받는 유명한 컨설턴트가 되었지만, 언제느 그의 마음 한구석에는 채워지지 않은 허전함이 있었다. 이윽고 그는 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안정된 생활을 모두 정리, 180일간 필리핀 어학연수에 도전한다. 호주워킹홀리데이 때와는 달리,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성공적인 결과를 얻고 돌아온 그가 자신 있게 전하는 필리핀 Q&A, 그리고 특유의 비판적 시각으로 쓴 '독설'과 '진실'이 펼쳐진다. 저서로는 '호주 워킹 홀리데이 완전종복, 열정만으로 떠나지 마라', '호주워킹홀리데이 Q&A 그리고 그에 관한 독설', '필리핀 완전정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