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사표 내고 도망친 스물아홉 살 공무원

여경 지음
들녘

2020년 01월 14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11월 14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5.77MB)
ISBN 9791159255038
쪽수 256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9,100원

쿠폰적용가 8,19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공무원이 아니어도,
어딘가 먼 곳으로 훌쩍 떠나지 않더라도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다면
삶의 든든한 뒷배가 되어줄 것이라 생각했던 공무원을 그만두고, 이제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대한민국 어느 청년의 이야기. 두 번 다시 겪고 싶지 않을 만큼 힘든 수험 생활 끝에 공무원이 되었다는 저자는 사실 처음부터 자신의 성향이 공무원의 직무와는 맞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나에게 맞는 일을 찾아 나서고 싶었지만 흙수저라는 자괴감은 항상 문턱 앞에서 망설이게 했다. 여기에 용기 내어 도전한 첫 취업에서 참담한 실패를 겪으면서 마음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앞으로 무엇을 하든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낼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순전히 안정적인 삶 하나만 보고 공무원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안정감을 가져다줄 줄 알았던 공무원으로서의 생활은 매 순간 자신이 공무원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는 것을 재확인하는 시간이었다. 매일 아침 출근길에 지나가는 차에 치여 죽고 싶다고 생각하는 나날이 늘어갔다. 결국 해외 취업에 도전해 새로운 삶을 살아보겠다며 공무원을 퇴사한다. 어떻게든 답답한 이곳을 떠나보겠다는 마음이었지만, 그마저도 건강상의 문제로 무기한 보류되며 좌절에 빠진다.
그때 운명처럼 인생 2막이 시작된다. 바로 나를 풍성하게 하는 진짜 공부를 하고 내가 원하는 것에 반응하는 삶. 배우고 소통하는 일에서 기쁨을 느낀다는 저자는 더 많이 배우고, 배운 것을 다른 이들과 나누기 위해 강연과 각종 활동에 임하고 있다. 사람들은 공무원 그만두면 인생도 망할 거라고 했지만, 저자는 공무원 퇴사 후 더 넓은 세상, 자신이 진정 원하던 삶을 만났다.
프롤로그

세상이 너무나 추워서,
공무원이 되었습니다

후회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지만
공무원이 되기로 마음먹은 이유
사회 초년생, 그 화려한 스타트 업
초라한 컴 백 홈
공무원 수험 생활, 마음 놓고 울 수도 없는 나날들
공무원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나 자신에게 솔직해지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
내가 만약 내일 죽는다면
공무원도 후회한다
잊고 있던 꿈을 다시 떠올리다, 해외 취업
퇴사 컨설턴트의 경고 “백 프로 망해요”
퇴사, 그리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공무원 퇴사 그 이후,
용기 내어 천천히 걸어가는 가장 나다운 삶

그저 빨리 떠나고만 싶었다
첫 미국 여행, 나는 여전히 그대로였다
내 몸의 신호를 무시한 결과
서른, 다시 시작하기 참 좋은 나이
정규직을 거부하고 비정규직으로 산다는 것
하늘은 나를 버리지 않았다, 인생 제2막 시작
인생에서 딱 일 년, 책만 읽으며 살아보고 싶어
진정한 투자, 배움의 길로 들어서다
처음으로 마주한 희뿌연 세상, 눈이 보이지 않게 되었어요
나를 불태우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팟캐스트, 웃으며 피를 토하던 여정
공무원 시간외수당과 첫 강의료, 같은 십만 원의 다른 가치
유튜브, 더 많이 나누는 삶을 위한 시작
언젠가 우린 모두 퇴사한다

이번엔 내 호흡에만 집중하며
살아보겠습니다

서로의 불완전함을 감싸 안으며
나는 내 인생의 1호 팬입니다
지금 꿈꾸는 것, 정말 내가 바라는 것이 맞나요?
지금 내가 선 이 자리로부터 도망치지 말자
시계를 버리는 행위의 의미
언제까지 열심히 살아야 할까요?
꼭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나라는 브랜드로 살아남기 위하여
되는 일 하나 없어도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
이번 생엔 잠시 쉴게요

에필로그
본문 밑줄 긋기

공무원 사직서를 내던 날 밤, 처음 9급 공무원 합격 소식을 들었던 그날을 떠올렸다. “이제 대한민국 평균은 되겠구나”라는 안도감을 느꼈었다. 실제로도 그랬다. 정말 딱 평균의 사람이 되었다.
_「프롤로그」에서

가끔 사람들이 묻는다.
“공무원 관둔 거 후회 안 해?”
그러면 나는 대답한다.
“후회할 때도 있지.”
이렇게 바로 대답이 나올지 몰랐는지 상대방은 당황하곤 한다.
“그렇구나. 역시 공무원이 제일인가 보네.”
괜히 아픈 곳을 더 깊게 찔러 미안하다는 듯 그 사람은 겸연쩍은 표정을 지으며 화제를 돌린다. 그럴 때면 난 환하게 웃어주곤 한다.
“그런데 말이야. 나 너무 행복해.”
_「후회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지만」에서

누군가에겐 안정이고 행복이라 불리는 것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감옥’이라 여겨질 수도 있다는 것을 그때 처음 깨달았다. 행복의 조건은 누구에게나 동일한 것이 아니었다. 안정적이라는 단어도 그렇다. 미래가 확실히 보장되어 있는데도, 정작 내 내면과의 대화는 끊긴 상태이다 보니 나는 매일 불안하고 어두웠다. 겉으로는 늘 웃고 다녔지만 나는 항상 안개 속을 걸어 다니는 것 같았다.
_「공무원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에서

공무원 중에도 그런 후회를 하는 분이 있구나, 신기했다. 공무원이 되길 바라는 어른들이 자주 하는 말은 ‘나이 들면 공무원이 얼마나 좋은지 알게 될 거야’였다. 하지만 모두가 그렇지는 않았다. 후에 술자리나 모임을 자주 갖다 보니, 이런 후회를 하는 분들도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저 겉으로만 보았을 때는, 다들 지금의 삶에 만족하는 것처럼 보였는데 말이다.
_「공무원도 후회한다」에서

어차피 대한민국에서 대기업 다음으로 좋다는 공무원을 하면서도 불행한 인간이 나라면 그냥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고생하고 힘든 게 낫겠다는 마음이 든 것이다.
_「잊고 있던 꿈을 다시 떠올리다, 해외 취업」에서

고통이 크다고 해서 더 불행한 건 아니다. 나는 지금 울타리 안에 있을 때보다 훨씬 행복하다. 자살을 생각한 적도 없다. 아침에 눈 뜨고 싶어진다. 더 최선을 다해 살아보고 싶어진다. 내가 나답게 내 인생을 책임지고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내가 공무원 집단을 나와, 당당히 지금 나의 길을 걸을 수 있는 이유이다. 나는 여전히 스스로의 부족함에 자주 자책하기도 하고 어느 때보다 느리게 걷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찬란한 청춘은 여전히 현재진행 중이다.
_「퇴사, 그리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에서

어차피 몸이 아파 당장 외국에 나가지 못할 바엔 내 처지를 한탄하며 살기보다는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게 낫지 않은가. 어차피 인생은 내가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일투성이니까. 그때마다 주저앉아 우는 걸 택하고 싶지는 않았다.
_「인생에서 딱 일 년 책만 읽으며 살아보고 싶어」에서

모든 이들이 자신답게 자신을 뜨겁게 태우며 살기를 고대하며, 오늘도 지구 어딘가에서 최선을 다해 살고 있을 이름 모를 누군가를 응원하고 싶은 밤이다.
_「나를 불태우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에서

두려움은 그것에 집중할수록 더 커지기 때문에, 불확실성과 두려움 혹은 고통을 밀어내기 위해서는 내 마음에 그보다 더 큰 무언가, 즉 신념, 용기, 불굴의 의지, 자신을 향한 믿음 등을 담아두어야 한다. 물론 그저 밀려나는 것뿐 아픔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 해도, 적어도 아픔이 내 마음의 중심, 가장 좋은 자리에 자리 잡지 않도록 할 수는 있다.
_「언젠가 우린 모두 퇴사한다」에서

나는 왜 실체도 없는 ‘남’이란 존재를 의식하며 그렇게 강박적으로 살아왔을까. 대체 무엇을 증명하고 증명받고 싶었는가. 무슨 말을 하고 싶었는가. 도대체 왜 내가 살아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타인에게 인정받아야만 했는가. 왜 나라는 사람이 이 세상에 살아 있다는 걸 나 자신이 아닌, 나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타인들에게 그토록 외치고 싶어 했는가.
_「서로의 불완전함을 감싸 안으며」에서

진짜 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과정들 하나하나가 힘든 만큼 가치 있었다. 또한 그 속에서 만난 사람들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보물이다. 그리고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나만의 특별한 이야기가 생겼다.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헛되지 않았음을 기억하며 박수를 쳐주기로 한다. 늘 ‘진정한 나’를 동경하며 그 모습이 되기를 꿈꾸었지만, 이제는 지금을 살고 있는 나 자신을 더욱 사랑하기로 한다. 나는 누가 뭐래도 내 팬 1호다.
_「나는 내 인생의 1호 팬입니다」에서

조금 돌아가도 되고 조금 늦어져도 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너무도 오랜 시간 동안 내 것이 아닌 꿈을 꾸고 있었고, 그 사실을 알게 된 후로는 최선을 다해 하나씩 도전하며 내 것이 아닌 것은 과감히 버렸다. 이 과정이 고통스러울 때도 있었지만, 그 모든 순간들이 쌓여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그리고 지금은 그 행복을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세상에 줄 것이 많은 사람이 되고자 조금씩 성장하는 매일을 만들고 있다.
_「지금 꿈꾸는 것 정말 내가 바라는 것이 맞나요?」에서

게으름이라는 단어에 대해서도 내 나름의 정의를 다시 내려보았다. 내게 게으름은 결코 죄악이 아니다. 나에게 게으름이란 내 마음의 진실을 들여다보는 일을 회피하지 않고, 내면의 미세한 자극에도 응답할 수 있도록 잠시 멈추는, 지극히 아름답고 정상적인 행위이다. 나아갈 방향도 모른 채 막연하게 그저 높은 곳을 향하여 빠르게 전진해 가고 싶지는 않다. 이유도 모른 채 많은 사람들이 좇는 길이라 하여 나의 소중한 돈과 에너지를 거기에 쏟아붓지 않겠다. 그래서, 나는 오늘보다 내일 더 많이 게으르고 싶어졌다.
_「언제까지 열심히 살아야 할까요?」에서

세상은 일견 공평해 보이지만 사실은 굉장히 불공평할 때가 많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불공평하다는 점에서 실은 모든 인간에게 공평한 것이다. 하늘이 특별히 나에게만 좋은 운을 더해준다거나, 내가 세상을 착하게 산다고 해서 나에게 유달리 남들보다 크나큰 선물을 줄 리는 없다. 어느 날 ‘너는 사실 세상을 구할 슈퍼 히어로란다’라는 위대한 사명을 줄 리도 없다. 그러니 우리는 이런 현실을 그저 탓하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주어진 우리 인생을 우리가 믿는 가치대로 묵묵히 살아내는 수밖에 없다
_「꼭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에서

누군가 내게 청춘을 무엇에 비유하고 싶으냐고 묻는다면 나는 물과 그늘이라고 말할 것이다. 대개 청춘을 뜨겁고 열정적인 불과 땡볕에 기대 설명한다. 하지만 왜 꼭 청춘은 열정적이고 빛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어느 한때여야 하는가? 청춘에게도 유연함과 냉철함이 필요하다. 불보다는 물과 같은 이상과 현실의 균형이 필요하다. 청춘은 한때가 아니라 살아 숨 쉬는 모든 날 동안 늘 내 안에 숨 쉬는, 인생 전반의 흐름이 아닐까. 물과 그늘은 격정적으로 뛰어다니는 날들의 열기를 식혀준다. 공무원 퇴사 이후의 나날들은 나에게 그늘이었다. 서늘하고 축축했지만 그렇기에 더없이 좋았다.
_「되는 일 하나 없어도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에서

내 경험상 당장의 부정적인 경험이 이후의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 건 옳지 않았다. 개별적인 경험들을 내 인생에서 어떤 의미로 남겨두고 연결시킬지 결정짓는 것은 나 자신이었다.
_「되는 일 하나 없어도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에서

퇴사 후 반복되는 어려움과 실패 속에서 나는 나를 기다려주는 법을 배웠다. ‘세상에 의미 없는 경험은 없구나.’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오늘이다.
_「에필로그」에서

무조건 안정적인 게 최고인가요?
후회하는 건 항상 나쁜 건가요?
생각하면 할수록 공무원은 참 괜찮은 직업이다. 우선 요즘 세상에 정년이 보장되는 일자리가 어디 흔하겠는가. 이외에도 공무원이라는 신분이 주는 좋은 점은 많다. 복지카드 혜택, 사기업에 비해 눈치 덜 보고 쓸 수 있는 육아휴직, 아무리 줄어들었다고 해도 국민연금보다는 낫다고 하는 공무원연금까지. 하지만 저자는 그것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좋다고 해도 자신과는 어울리지 않는 것이었으므로.
간혹 공무원 일마저 힘들다고 하면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느냐고 힐난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무리 지옥 같다고 해도 공무원 그만두고 나오면 또 다른 지옥을 만나게 될 것이라며. 하지만 같은 지옥이라도 더위에 약한 사람이라면 차라리 불지옥보다는 얼음 지옥을 선택하지 않을까. 마찬가지로 어차피 사는 것 자체가 고난의 연속이고 사람마다 받아들일 수 있는 고통의 정도와 종류도 다양하다고 한다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고생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안정적인 삶이라는 것도 그렇다. 누군가에게는 안정성이 최고의 가치가 될 수도 있겠지만, 저자에게 안정적인 삶은 더 이상 내일이 기대되지 않는 삶이었다. 마찬가지로 열악한 주위 환경은 나를 낙담시키는 요소가 될 수도 있으나, 반대로 자신에게 더욱 집중하게 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그러니 용기 내어 원하는 삶을 향한 발걸음을 떼보면 어떨까. 물론 선택 후 마주하는 현실이 너무 버거우면 후회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후회한다는 것은 그만큼 더 성숙해졌다는 반증일지도 모른다. 그러니 이 선택 이후 보다 깊어지고 단단해질 자신을 기대하며 앞으로 나아가보자고 격려한다.

오늘도 자신을 뜨겁게 태우며 살아가기를,
용기 내어 천천히 걸어가는 가장 나다운 삶
공무원을 퇴사하고 저자가 가장 슬펐던 순간은 몸이 아파서 해외에 나가지 못하게 되었을 때가 아니다. 바로 꿈꾸던 해외 취업조차 자신이 진정 바라던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다. 저자는 비록 속은 많이 쓰렸지만, 삶의 방향을 바꾸어 내가 진정 원하는 것에 반응하게 된 순간 인생 2막이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물론 인생 2막이라고 해서 그리 대단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제3자의 눈으로 보면 결코 전보다 더 나은 삶이라 말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저자에게는 분명히 인생에서 가장 찬란한 나날들이다. 내가 원하는 삶을 위해 나를 뜨겁게 태워가며 살고 있으므로.
이 책은 무조건 공무원 퇴사만이 답이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다만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게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이 맞는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일만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또 경험상 내면의 목소리를 따라가도 그리 큰 문제는 일어나지 않으니 한 번쯤 자신을 믿고 나아가보아도 괜찮다고 용기를 준다.

북 트레일러

작가정보

저자(글) 여경

저자 : 여경
공무원 퇴사 후 비로소 진정한 나를 만났다는 삼십 대 청춘 작가. 첫 직장은 스타트업, 마지막 정규직은 8급 공무원이었다. 해외 취업을 위해 공무원 사직서를 냈으나 뜻밖의 건강문제로 좌절되면서 인생 제2막을 맞이하게 되었다. 공무원이 아니어도, 해외로 도피하지 않아도 행복하다고 말하는 대한민국의 흔한 청년. 지금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공무원 퇴사 전후의 스펙터클한 일상을 낱낱이 파헤치고 있다. 글과 강연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폭넓게 소통하고자 한다.

유튜브
〈여경랜드:공무원 퇴사 후 나를 찾아가는 30대 청춘〉
https://www.youtube.com/channel/UCvnNYTuufqEBfFoFMdVx2_g
팟캐스트
〈대한민국동반성장플랫폼 사고혁신연구소〉
http://www.podbbang.com/ch/15011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사표 내고 도망친 스물아홉 살 공무원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사표 내고 도망친 스물아홉 살 공무원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사표 내고 도망친 스물아홉 살 공무원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