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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직업 방송작가

글 대신 말을 쓴다
임선경 지음
푸른들녘

2019년 11월 08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8월 0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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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5.89MB)
ISBN 979115925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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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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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직업 방송 작가』는 드라마, 다큐, 예능 및 라디오 프로그램 등 장르별 매체별 작가들의 활동을 자세히 소개했고, 초보 작가들의 업무와 서브 작가를 거쳐 메인 작가가 되는 데 꼭 필요한 과정도 가감 없이 공개했다. 더불어 방송 작가 지망생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은 무엇인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초보 작가로서 능력을 배양하려면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등등 예비 작가와 초보 작가 모두에게 필요한 정보를 모두 담았다. 더불어 현재 활동 중인 유명 방송 작가들의 입봉 과정을 소개하면서 독자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 도전해보자”라는 동기도 부여한다. 작가 생활의 실상을 엿보게 해주는 소설 형식의 짧은 글과 알아두면 유용한 방송 용어들은 저자가 독자 여러분에게 드리는 맞춤형 선물이다. 방송 작가의 꿈을 키워가는 사람들, TV 화면에서 보는 다양한 프로그램 너머에서 펼쳐지는 일들이 궁금한 사람들, TV와 라디오 방송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일독을 권한다.
저자의 말_방송국에는 사람이 있다
프롤로그_풍경이 있는 길

1장 방송 작가 뜯어보기
작가와 방송 작가
모든 프로그램에는 작가가 있다 | 방송 작가는 이것이 다르다 | 무엇이든 하고 어디든 간다 | 방송 작가라는 직업
방송과 방송 작가
방송은 힘이 세다 | 작가의 일터는 방송국 | 프리랜서에게 있는 것과 없는 것 | 한국방송작가협회

2장 드라마 작가 뜯어보기
방송의 꽃 드라마
누가 나오느냐, 누가 쓰느냐 | 드라마의 종류 | 시트콤은 예능일까, 드라마일까? | 드라마로 간 예능 작가들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_드라마 쓰기
기획 | 자료 조사 | 시놉시스 | 트리트먼트 | 드라마 대본
전략이 있는 드라마 계획표_편성
편성이 뭐지? | 편성에도 운명이 있다
드라마 작가는 얼마나 벌까?_수입
콕 집어 말하기 어려운 보수 | 편차가 심한 작가들의 수입
어떻게 드라마 작가가 되나
답은 공모다 | 공모 당선, 그 후 | 드라마 보조 작가 | 어떻게 보조 작가가 되나 | 시작은 다른 작가로
드라마 작가가 되려는 당신에게
어떤 사람이 드라마 작가에 어울릴까? | 드라마 작가가 되려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나 | 드라마 작가가 되려면 어디서 무엇을 배워야 할까?
그들은 이렇게 드라마 작가가 되었다
권음미 작가 | 송재정 작가 | 김은숙 작가 | 고봉황 작가 | 김은희 작가 | 홍진아 작가
*나는 10년차 드라마 작가입니다

3장 구성 작가 뜯어보기
드라마가 아닌 것_구성 프로그램
드라마 vs. 드라마가 아닌 것 | 구성물의 종류
일을 하면서 작가가 되어간다
막내에서 메인까지 | 어떻게 막내 작가가 되나? | 드디어 입봉 서브 작가 | 평판이 이력서인 메인 작가
구성 작가의 수입은 얼마나 될까?
작가마다 차이 나는 원고료 | 편차 조절이 시급하다
구성 작가에게 묻는다
나이가 많으면 막내 작가로 들어갈 수 없나요? | 막내에서 메인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 구성 작가는 대학을 꼭 나와야 하나요? | 구성 작가가 돠려면 어떤 전공이 유리한가요?

4장 예능 작가 뜯어보기
친구 같은 예능 프로그램
예능의 정의와 영향력 | 트렌드를 개척하고 열풍을 만들다
예능 작가는 어떤 일을 하나?
예능 프로그램은 어떻게 만들까? | 프로그램의 출발_기획 회의 | 예능의 시작과 끝_섭외 | 파고 또 파고_자료 조사 | 알아야 대비한다_현장 조사
예능 대본은 프로그램의 지도다
예능에도 대본이 있다 | 예능 작가는 길 위에서 글을 쓴다
예능 작가가 되려는 당신에게
어떻게 예능 작가가 되나? | 어떤 사람이 예능 작가에 어울릴까?
그들은 이렇게 예능 작가가 되었다
이소영 작가 | 유진영 작가 | 김명정 작가
*나는 버라이어티쇼 8년차 메인 작가입니다

5장 교양 작가 뜯어보기
시사, 교양,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작가의 장르 구분은 중요하지 않다 | 교양 프로그램이란?
교양 작가는 이런 일을 한다
기획에서 방송까지 작가는 늘 함께한다 | 설득하고 실행한다_기획하고 기획안 쓰기 | 일반인이 더 어렵다_섭외 | 최초의 시청자_방청객 | 전략적 배치_구성하고 구성안 쓰기 | 프로그램마다 다르다_대본 쓰기 | 밤샘의 이유_프리뷰
교양 작가가 되려는 당신에게
어떻게 교양 작가가 되나? | 어떤 사람이 교양 작가에 어울릴까?
그들은 이렇게 교양 작가가 되었다
한지원 작가 | 윤성아 작가 | 신진주 작가
*나는 교양 1팀 막내 작가입니다

6장 라디오 작가 뜯어보기
상상하는 라디오
라디오는 내 친구 | 듣는 즐거움, 상상하는 재미 | 청취자의 참여가 활발한 매체
라디오 프로그램의 종류
라디오 프로그램에도 장르가 있다 | 시사뉴스 프로그램 | 음악 프로그램 | 예능 프로그램 | 라디오 드라마
라디오 작가는 이런 일을 한다
라디오 작가는 어떤 일을 할까? | 진행자 섭외가 가장 중요하다 | 특별 출연자 섭외 | 방송 원고 쓰기와 그 밖의 일들
너의 목소리가 들려_라디오 글쓰기
소리로 모든 것을 표현하라 | 진행자의 목소리를 살려라
선택받는 청취자 사연은 따로 있다
상품은 제품 회사의 협찬으로 이루어진다 | 사연을 채택할 때 주의할 점 | 채택 가능성을 높이려면?
끝났다고 끝난 것이 아니다_방송 후의 일들
청취자는 가족이다 | 청취자와 교감하라
라디오 작가가 되려는 당신에게
어떻게 라디오 작가가 되나? | 어떤 사람이 라디오 작가에 어울릴까?
그들은 이렇게 라디오 작가가 되었다
황초현 작가 | 유선경 작가 | 박장희 작가

7장 번역 작가 뜯어보기
앉아서 하는 세계여행_번역 영상물
외화의 역사=TV의 역사 | 영상 번역에 도전하라
영상 번역의 종류
자막 번역 | 더빙 번역
어떻게 번역 작가가 되나?
번역 작가가 되려면? | 번역료
번역 작가가 되려는 당신에게
외국어 실력은 기본이다 | 우리말 감각을 키워라

8장 방송 작가가 되고 싶다면
방송에 어울리는 사람이 따로 있을까?
방송 작가가 딱이라는 검사 결과를 믿어도 될까? | 이런 성향이 있다면 도전해보자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신문, 잡지를 꾸준히 읽자 | 늘 기록하자 | 책을 읽고 글을 쓰자 | 영상을 보자 | 상식을 쌓자 | 다양한 경험을 하자 | 외국어 실력도 중요하다
그래도 남은 이야기
방송 작가 중 여성이 많은 이유가 뭐죠? | 대표적인 남성 드라마 작가 | 대표적인 남성 예능 작가 | 방송 작가가 되려면 방송아카데미에 다녀야 하나요? | 방송 작가가 되려면 글을 잘 써야 하나요? | 전 이과인데 방송 작가가 될 수 있을까요? | 학창시절 동아리 활동도 도움이 될까요? | 저는 그냥 평범한 사람인데 방송 작가가 될 수 있을까요?

붙임 자료_방송의 세계 조금 더 파보기
방송 작가의 삶을 보여주는 책과 영화들 | 방송 제작 관련 용어 | 방송 직책 관련 용어 | 카메라 용어
참고 도서

방송 글은 일반 글과는 다릅니다. 방송 글은 읽히기 위해 쓰는 글이 아닙니다. 방송 글은 읽는 사람이 없습니다(프로그램 제작진이나 방송 대본을 공부하는 사람은 예외로 하고요). 듣는 사람만 있습니다. 즉 방송 작가는 글이 아니라 말을 쓰는 것입니다. 드라마에서 배우들이 하는 대사, 예능 프로그램에서 진행자가 하는 말들, 다큐멘터리 화면의 내레이션 등이 방송 작가가 쓰는 것입니다. 책을 읽을 때 얼마나 읽기 쉬운가, 얼마나 눈에 잘 들어오는가를 ‘가독성’이라고 합니다. 방송 대본은 가독성보다는 얼마나 말하기 좋은가를 따집니다. 소리 내보고, 말하기가 쉬운지, 발음이 꼬이지는 않는지 따져봅니다. 방송 작가가 다른 작가와 다른 점 또 하나는 방송 작가에게는 ‘협업’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본디 작가란 기본적으로 외로운 직업입니다. (……) 방송 글은 글을 쓰는 데서 끝나지 않아요. 그것을 기초로 프로그램을 만듭니다. 방송 프로그램 제작에 는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합니다. 감독, 피디, 출연자 외에도 연출팀, 카메라팀, 조명팀, 오디오팀, 특수촬영팀, 특수효과팀, 분장팀, 세트배경팀, 후반작업팀……. 수십 명, 혹은 때에 따라서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해요. 방송 작가는 이 모든 사람과 협업해야 합니다. 같은 공간에서 같은 일을 한다는 뜻이 아니라 같은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사람들과 뜻과 마음이 맞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방송 작가는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쓰고 혼자서 책임지는 글쓰기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방송 대본은 내 작품이지만 나만의 작품인 것은 아니거든요. 다른 스태프들과 마찬가지로 방송에 작가로서 참여하는 것입니다._[작가와 방송 작가] 중에서

사람들은 어째서 그렇게 바쁘냐고 묻는다. 드라마 작가들은 왜 미리미리 일을 해놓지 않느냐고, 왜 꼭 드라마가 시작할 때가 다 되어서야 극본을 쓰느냐고. 왜 쪽대본을 주어 배우들을 힘들게 하느냐고 비난한다. 한 번 쪽대본이 나오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다. 쪽대본이란 한 회분 대본을 통째로 주는 것이 아니라 낱장으로 몇 장씩, 완성된 분량만큼만, 그러니까 5신까지 썼다면 5신까지만, 중간 부분은 아직 못 썼고 마지막 신 부분만 완성됐다면 그 부분만 대본을 넘겨주는 것을 말한다. 배우들은 스토리가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는 채 연기를 해야 한다. 이야기 전체를 알지 못하면 길을 걷는 장면을 찍을 때도 지금 이 길을 왜 걷는지 대체 어떤 표정으로 길을 걸어야 하는지 알 수 없는 것이다. 물론 대사를 외울 시간도 없다. 쪽대본을 준다는 소문이 나면 작가는 이루 말할 수 없는 비난을 감수해야만 한다. 나는 아직까지 쪽대본을 내보낸 적이 없다. 하지만 작가로서 변명하고 싶다. 아니, 변명이 아니라, 울분을 토하는 것이다. 작가들은 한 드라마를 짧게는 몇 달, 길게는 몇 년 동안 준비한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드라마는 만 2년을 준비한 것이다. 기획하고 시놉시스를 쓰고 초반 몇 회분 대본을 쓰고 그걸 가지고 참 많은 사람을 만났다. “이 드라마 괜찮군. 같이 한번 해봅시다”라는 말을 듣기 위해 많은 산을 넘었다. 드라마 쓰기는 글쓰기이지만 다른 글쓰기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있다.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자기가 쓰고 싶은 것을 혼자 쓴다고 해서 그것이 드라마가 되지는 않는다. 극본은 극본일 뿐이지 드라마가 아니다. 드라마 극본은 드라마로 만들어져서 전파를 타고 방송이 되어야만 드라마다. 그 과정은 산 넘어 산이고, 사람 넘어 사람이다._[나는 10년차 드라마 작가입니다] 중에서

방송 작가는 읽는 글이 아니라 들리는 말을 쓴다!
TV 드라마, 다큐멘터리, 예능,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 모든 방송에는 작가가 있다!
방송국 작가실 막내부터 시작하여 메인 작가로 출사표를 던지기까지 전 과정과 단계별 실무를 다룬 친절하고 자세한 방송 작가 입문서! 소설가와 방송 작가는 어떻게 다른지, 입봉은 어떻게 하는지, 방송 작가도 방송국 직원으로 대우를 받는 것인지, 연봉은 어느 정도인지, 교양이나 예능 프로그램에도 대본 작가가 있다는데 그것이 사실인지, 방송 작가가 되려면 특별한 교육을 받아야 하는지, 방송 작가들은 집에도 못 가고 밤을 새우기 일쑤라던데 정말 그런지, 오랜 시간 보조 작가만 하다가 방송계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는데 그 수는 얼마나 되는지 등등 일반인들이 품어봄직한 의문을 낱낱이 파헤친 타이틀이다. 드라마, 다큐, 예능 및 라디오 프로그램 등 장르별 매체별 작가들의 활동을 자세히 소개했고, 초보 작가들의 업무와 서브 작가를 거쳐 메인 작가가 되는 데 꼭 필요한 과정도 가감 없이 공개했다. 더불어 방송 작가 지망생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은 무엇인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초보 작가로서 능력을 배양하려면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등등 예비 작가와 초보 작가 모두에게 필요한 정보를 모두 담았다. 더불어 현재 활동 중인 유명 방송 작가들의 입봉 과정을 소개하면서 독자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 도전해보자”라는 동기도 부여한다. 작가 생활의 실상을 엿보게 해주는 소설 형식의 짧은 글과 알아두면 유용한 방송 용어들은 저자가 독자 여러분에게 드리는 맞춤형 선물이다. 방송 작가의 꿈을 키워가는 사람들, TV 화면에서 보는 다양한 프로그램 너머에서 펼쳐지는 일들이 궁금한 사람들, TV와 라디오 방송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일독을 권한다.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방송 작가
“여의도 해는 더 빨리 뜬다”라는 말이 있다. 방송 작가들 사이에 돌던 말인데 작가들 모두 여기 공감했다고 한다. 자료를 찾아 헤매고, 이를 정리하고, 밤을 꼬박 새우며 프리뷰를 하고, 구성안을 짜고, 대본을 쓰다 보면 일을 마치기도 전에 어느새 해가 떠오르기 때문이다. 방송 일은 시각을 다툰다는 점에서 여타 직업과 큰 차이가 난다. 방송날짜와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중간에 피치 못할 사정이 발생했다고 해도 미룰 수가 없다. 무조건 마무리해야 한다. 방송은 작가 한 사람만의 일이 아니라 제작진, 출연자 등이 줄줄이 엮여 있는 협업 중의 협업인 탓이다. 행여 작가의 일이 틀어지기라도 하면 나머지 순서들이 연달아 타격을 받는 도미노 사태가 벌어진다. 따라서 방송 작가에게는 한가하게 앉아 영감이 떠오르기를 기다릴 시간도, 문장을 다듬느라 고뇌할 여유도 없다. 방송 작가라는 직업이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직업군에 속하는 배경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방송 작가에 도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이 물음에 대한 친절한 대답의 완결판이다.

방송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 책은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다. 대본을 쓰는 작가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어떻게 일하는지에 대한 조명은 물론이거니와 다른 이들과 어떤 방식으로 협업하는지 자세히 소개한다. 그 과정에서 방송국 작가실, 편집실, 회의실, 수면실을 관찰하고, 주변 작업실이나 카페, 오피스텔에서 누가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도 촘촘하게 살핀다. 더불어 방송 작가로서 일할 때 직업인으로서, 사람으로서 힘든 점은 무엇인지, 무엇을 느끼는지, 방송 작가의 일상은 어떠한지도 상세히 묘사했다. 이 책은 또한 작가들이 왜 사람과 세상사에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하는지,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작업할 때 각 대상에게 어떤 식으로 성격을 부여하는지, 방송을 만드는 과정은 어떠한지, 출연자나 연출진과 관계를 어떻게 조정해야 하는지, 시간과 인맥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까지 치밀하게 설명한다. 방송이란 결국 프로그램에 관계된 모든 사람이 어우러져 만드는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사람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나의 직업 방송 작가; 글 대신 말을 쓴다』 이렇게 읽자
이 책은 총 8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 방송 작가 뜯어보기]는 일반 작가와 방송 작가의 차이를 비롯해서 모든 프로그램에는 작가가 있다는 팩트를 설명하고, 방송과 방송 작가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데 주력했다. [2장 드라마 작가 뜯어보기]는 흔히 ‘방송의 꽃’이라고 표현하는 드라마를 쓰는 작가들에 대한 이야기다. 드라마의 종류를 비롯해서 시트콤의 정체성을 탐색해보고 실제로 드라마를 쓰는 데 어떤 프로세스가 있는지 보여준다. [3장 구성 작가 뜯어보기]는 구성 프로그램의 의미와 종류를 먼저 소개하고 막내에서 출발해 메인 작가가 되는 과정을 상세히 보여준다. [4장 예능 작가 뜯어보기]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는 편안한 방송물이 어떤 험난한 과정을 거쳐 제작되는지 낱낱이 소개하는 장이다. 예능 프로그램의 정의와 영향력, 제작 과정의 A부터 Z까지를 톺아볼 수 있다. [5장 교양 작가 뜯어보기]에서는 교양 프로그램의 장르와 작가가 하는 일을 소개하고, 기획에서 방송까지 작가가 함께해야 하는 이유를 들어본다. [6장 라디오 작가 뜯어보기]는 TV 이전에 대중의 가장 믿음직한 친구였던 라디오 매체에 대한 이야기다. 라디오 프로그램의 종류와 더불어 프로그램의 장르 및 라디오 작가가 하는 일을 이해할 수 있다. [7장 번역 작가 뜯어보기]는 TV에 방송되는 외국 영상을 국내에 소개하는 방법을 다룬다. 따라서 번역 영상물의 종류와 번역 작가가 되는 노하우를 실었다. [8장 방송 작가가 되고 싶다면]은 방송 작가를 꿈꾸는 독자들을 위한 실용적인 정보들을 담은 장이다. 방송 작가가 되는 데 유리한 자질 및 성향은 물론 평상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수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책 속으로 추가]
구성물은 종합 구성 프로그램과 단순 구성프로그램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종합 구성물은 각 방송사에서 하는 [생방송 오늘아침] [좋은 아침] 등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스튜디오에 패널들이 앉아서 이야기도 하지만 야외에서 찍어온 영상을 함께 보기도 하지요. 때로 강의도 듣고 무언가 배우기도 합니다. 주말에 하는 쇼버라이어티도 종합 구성물입니다. 단순 구성 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구성이 단순합니다. [어쩌다 어른] 등의 강연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등의 토크쇼, [썰전] 등의 토론 프로그램은 단순 구성물이라고 볼 수 있겠죠. 이것은 프로그램의 형식에 따라 나눈 것이고요 내용에 따라서는 교양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으로 나눕니다. 방송국도 예능국, 교양국으로 부서가 나뉘어져 있습니다. 피디를 뽑을 때도 예능 피디와 교양 피디를 따로 뽑습니다. 구성 작가도 예능 구성 작가와 교양 구성 작가로 나뉘는 것이지요.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교양 구성 작가를 그냥 구성 작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예능 구성 작가는 예능 작가라고 따로 떼어 부르고요. 어떻게 부르든 예능 작가도 구성 작가에 속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에서 일을 하든 구성 프로그램에서는 작가가 되는 과정이나 하는 일,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시스템은 비슷합니다._[드라마가 아닌 것_구성 프로그램] 중에서

프로그램의 성격에 따라 다르지만 1주일에 한 번 하는 주간 프로그램에는 5~10명 정도의 작가가 있고, 매일 하는 프로그램엔 작가가 수십 명 이상 투입되기도 합니다. 구성 작가는 가장 중심이 되는 메인 작가와 그와 함께 일하는 서브 작가(꼭지 작가, 보조 작가), 막내 작가(취재 작가, 자료 조사원)로 나뉩니다. 한 프로그램 안에서 메인 작가 한 명과 서브 작가 및 막내 작가가 함께 일하는 것이지요. 서브가 몇 명이고 막내가 몇 명이냐는 프로그램마다 다릅니다. 이것은 직급은 아니고 편의상 그렇게 나눈 것입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끼리 메인 작가로 부르고, 막내 작가로 부르는 것인데요. 메인이냐 서브냐에 따라 원고료에는 확실한 차이가 있습니다. 하는 일에도 물론 차이가 있고요 (……) 구성 작가는 이렇게 막내 작가로 출발하여 경력을 쌓으며 서브 작가, 메인 작가로 나아가게 됩니다. 말하자면 승진하는 것인데요. 막내 몇 년, 서브 몇 년이라고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막내로 일한 지 몇 달 만에 갑자기 자리가 나서 서브가 되기도 하고, 서브 작가만 몇 년을 해도 도무지 메인 작가 자리를 꿰차지 못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그런데 어떤 프로그램 메인 작가였다가 보다 큰 프로그램, 그 방송사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가면서 다시 서브 작가 역할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후퇴했다거나 지위가 떨어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본인이 다른 프로그램에서 더 배울 것이 있다고 생각하면 그런 선택도 가능합니다. 새로운 경험, 더 좋은 사람들과의 협업을 위해서 하는 선택인 셈이니까요._[일을 하면서 작가가 되어간다] 중에서

“예능에도 대본이 있어?” 예전에는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예능 프로그램에 미리 준비된 대본이 있다는 것을 많이 알고 있습니다. 물론 예능 대본은 드라마 대본과 다릅니다. 정해진 대사와 행동을 출연자들이 그대로 하는 ‘드라마 극본’ 같은 대본은 없어요. 예능 대본은 일종의 가이드라인 역할을 합니다. 토크쇼 대본이라면 오프닝 멘트를 하고 진행자가 출연자 소개를 하는 것이 시작이겠죠. 주요한 질문 내용을 정리하고 그에 대한 간략한 대답들을 정리해둔 대본이 있습니다. 예능의 대본은 미리 자료를 조사하고 사전 인터뷰한 내용에 따라 만들어집니다. 녹화는 대본의 순서대로 진행되지만 출연자가 대본에 없는 반응을 한다든가 다른 사람 이야기 순서에 끼어든다든가 하는 일이 벌어질 수 도 있습니다. 순서가 뒤죽박죽 섞이기도 하지만 노련한 진행자는 이야기가 원래의 길을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잘 이끌어가지요. 작가가 만든 대본은 제작진과 출연자들이 공유합니다. 대본을 본 출연자가 이런 질문은 빼 달라, 이건 안 하겠다, 이걸 물어봐 달라 요구하기도 합니다. 밀고 당기며 타협을 봐야 해요. 때로는 출연자에게 대본을 전혀 보여주지 않기도 합니다. 무엇이 더 좋은가는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대본을 못 본 상태에서는 미리 준비되지 않은 날것의 반응을 기대할 수 있지만, 이야기가 중구난방 정리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지요._[예능 대본은 프로그램의 지도다] 중에서

내가 예능 작가라고 하면 제일 먼저 하는 말이 “연예인 많이 보시겠네요”이다. 많이 본다. 매일 본다. 그다음 돌아오는 말은 “좋으시겠어요”이다. 흠, 글쎄, 좋은가? 나도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고 마음에 들지 않는 연예인이 있다. 사람들은 좋아하는 연예인은 맘껏 좋아하고 싫어하는 연예인은 기사에 악플 달고도 맘 편하지만 내 입장에서는 그럴 수가 없다. 내게 연예인이란 말하자면 갑이다. 나는 최대한 그 사람이 자기 역량을 발휘하도록 모든 조건을 맞춰주어야 하며 기분 관리까지 해주어야 한다. 출연자가 기분이 좋아야 기분 좋은 프로그램이 만들어진다. 그가 마음을 열어주어야 속 깊은 이야기가 나온다. 그러니 나는 그를 좋아하든 안 좋아하든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 실제로 제작진에게 갑질하는 연예인도 많다. 연예인은 늘 누군가가 같이 다니며 챙기고 보살펴준다. 머리해주고 화장해주고 차로 모시러가고 모셔다주고 컷 소리만 나면 추울까 봐 달려와 담요 덮어주고, 그런 보살핌에 익숙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자신을 배려해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다. 제작진이 힘든 걸 알아주고 배려하고 자기 일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사소한 일로도 힘들게 하는 사람이 분명 있다. 짜증, 요구, 투정, 항의 등의 갑질은 대부분 작가에게 한다. 작가가 출연 섭외를 하니 일단 처음 통화하는 사람이 작가다. 직접 만나서, 또는 통화로 오랜 시간 인터뷰하고 녹화 내용을 미리 정리하는 사람도 작가다. 녹화장에 왔을 때 안내해주고 챙겨주는 사람도 작가다. 그러니 출연자가 의지하는 사람도 작가고 친근하게 느끼는 사람도 작가다. 당연히 작가에게 묻고 작가에게 확인하고 작가에게 따진다. 방송을 오래한 노련한 출연자도 녹화 전에 긴장한다. 작가는 출연자의 눈으로 보기에는 피디와 함께 제작진의 제일 첫 줄에 서있는 사람이니 좋게 말하면 도와달라는 사인을 계속 작가에게 보내는 것이다. 그러니 갑질도 최대한 참는다. 그게 일이니까. 출연자가 좋은 컨디션이어야 녹화가 잘된다. 녹화가 잘되어야 방송이 잘되고 방송이 잘되어야 내 일이 잘되는 것이니 ‘게스트 비위 맞추기’가 작가의 일 중의 하나인 것은 당연하다. 유명한 연예인과 같이 일한다는 것은 예능 작가의 좋은 점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예능 작가를 그만두고 싶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_[나는 8년차 버라이어티쇼 메인 작가입니다] 중에서

라디오 작가가 하는 일은 TV 구성 작가가 하는 일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즉 기획, 섭외, 자료 조사, 구성, 대본 쓰기 등등을 모두 합니다.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는 타이틀, 방송 시간, 형식, 방송 채널, 희망 방송 일시, 기획 의도, 제작 방향, 구성 내용, 예상 아이템 등등 준비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중요한 것은 어떤 코너들로 라디오를 구성할 것인가, 각 코너별로 어떤 사람들을 고정 게스트로 삼을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프로그램을 이끌 디제이를 선정해서 섭외하는 일도 큰 일 중 하나고요. 기획안이 승인되어 프로그램 제작이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방송 준비에 들어갑니다. 라디오는 대부분 생방송이어서 더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NG가 난다고 해도 다시 할 수 없고, 편집을 할 수도 없으니까요. 그러니 실수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예측하고, 돌발 상황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두어야 합니다. (……) 라디오 작가는 출연자를 섭외하고, 인터뷰를 하고, 자료 조사를 하고, 방송 원고를 씁니다. 원고는 방송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디제이의 오프닝 멘트부터 음악 소개 멘트, 인터뷰의 질문과 대답, 콩트 대본 등등 다양합니다. TV 구성 작가들과 마찬가지로 라디오 작가는 원고를 쓰는 일 이외에도 다양한 일을 합니다. 전화로 청취자가 참여하는 코너가 있다면 작가는 참여를 원하는 청취자와 미리 통화해서 할 이야기를 조율합니다. 또 계속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청취자의 반응을 디제이에게 전달하는 역할도 해요. 방송하는 도중에도 실시간으로 원고를 수정하기도 하고요. 왜냐고요? 더 재미있는 상황이 생겼다면 그 상황을 얼른 반영하고, 돌발 사태가 생기면 순발력 있게 대처해야 하니까요._[라디오 작가는 이런 일을 한다] 중에서

영상 번역에는 자막 번역과 더빙 번역이 있습니다. 자막으로 할 것이냐 더빙으로 할 것이냐는 방송국에서 선택하기 나름인데요. 둘 다 장단점이 있고, 사람에 따라 선호하는 것도 다릅니다. 먼저 자막 번역부터 볼까요? 자막 번역은 외국어를 번역한 것을 화면 하단에 글자로 내보내는 것입니다. 화면을 너무 많이 가리면 안 되므로 두 줄 이상 자막을 올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긴 대사도 짧게 줄여서 번역하지요. 자막 번역을 선호하는 사람은 실제 외국 배우의 목소리를 그대로 들을 수 있어서 좋다고 합니다. 그 배우의 연기를 그대로 볼 수 있으니까요. 대신 대사가 그대로 번역되지 않고 간결해지며 자막에 집중하느라 정작 영상 자체에는 집중이 안 되는 단점도 있지요. 영상미가 훌륭한 자연 다큐멘터리나
영화라면 영상의 일부가 글자로 가려지는 것도 안타까운 일이고요. (……) 공중파 TV는 주로 더빙 번역을 합니다. 아동 대상의 영화나 애니메이션인 경우에는 당연히 더빙을 하고요. 더빙 번역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방송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글을 모르는 어린아이들도 볼 수 있으니까요. 자막이 있으면 아무래도 화면이 많이 가려지잖아요? 빨리 지나가는 자막을 미처 따라잡기 힘든 사람들도 많고요. 더빙을 하면 대사를 대부분 다 번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막의 경우처럼 의도적으로 길이를 줄이지 않아도 되지요. 성우는 이렇게 번역된 대사를 목소리로 연기하고요. 더빙 번역의 단점은 원래 배우나 내레이터의 목소리를 그대로 들을 수 없다는 데 있습니다. 그 사람의 연기를 그대로 느낄 수 없지요. 번역 작가의 입장에서도 원래 대사와 번역 대사의 길이를 딱 맞춰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고요. 영상에 나오는 배우의 입모양과 성우의 목소리가 맞아야 하니까요. 우리말과 외국말의 어순 자체가 다른데 입모양과 대사를 맞추다 보니 흔히 번역톤이라 불리는 어색한 억양이 느껴지기도 해요._[영상 번역의 종류] 중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임선경

저자 : 임선경
저자 임선경은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방송 작가로 일했다. 청소년 드라마와 휴먼 다큐멘터리, TV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외에 생활의 소소한 정보들을 담은 책을 비롯하여 동화와 소설도 썼다. 그동안 쓴 책으로 『기억력도 스펙이다』(공저), 『몸살림 먹을거리』, 『빽넘버』(2015 대한민국 전자출판대상 대상 수상작), 『발표의 신』(공저) 등이 있다. 가까운 사람이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 그 직업에 대해 잘 알 수 있다. 하는 일뿐만 아니라 평소에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어떤 과정을 통해서 그 직업을 갖게 됐는지, 얼마나 바쁜지, 너무 힘들지나 않은지 보다 쉽게 이해하게 된다. 이 책은 ‘아는 옆집 언니가 방송 작가’인 정도로 제 몫을 다해주길 바라며 쓴 것으로 해가 갈수록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는 이유, 경쟁이 치열해지는 이유, 지금 방송 일을 하고 있는 작가들이 “심장이 뛴다”라고 말하는 이유 등을 모두 담아내려고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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