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동서원.무성서원
2019년 10월 16일 출간
국내도서 : 2019년 05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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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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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서원(武城書院)은 골품제라는 극한의 태생적 굴레를 극복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했던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을 기리는 애민과 육영의 장소이다. 그가 이룬 것은 자신을 옥죄던 사회적 제약을 뛰어넘은 것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인종과 국경을 초월하여 적용될 수 있었던 한국인의 식견과 역량을 보여준 문화강국의 고독한 개척자였다. 그의 사유는 애민정신과 접목되어 이 땅의 고귀한 인문자산이 되었고, 그 정신은 신잠(申潛)·정극인(丁克仁)·최익현(崔益鉉)을 통해 면면히 계승되어 그 시대의 필요와 상황에 맞게 생동했다. 유불도 삼교의 사상적 경계를 넘었던 최치원의 삶이나 나라의 위기 앞에서 죽음의 길을 택했던 최익현의 정신에서는 무성의 질실(質實)한 학풍으로 스스로를 치열하게 수양했던 선비의 진한 향기가 묻어난다.
총론: 낙강이 비장한 ‘실천지성’의 도량
1. 불치불검(不侈不儉)의 인문공간: 도동서원의 지리적 환경과 경관미
2. 도동서원 중건과 정구
3. 도동서원 유생의 과거 모범 답안지: 『집책』을 중심으로
4. 실천하는 선비, 중정(中正)한 세상을 여망한 공부의 전당
5. 도동서원의 지식문화 인프라, 출판과 장서
6. 현풍곽씨언간에 그려진 도동서원제 이야기
ㆍ 무성서원
총론: 글로벌 인재, 최치원을 기리다
1. 무성서원의 역사, 시대를 뛰어넘은 애민과 육영의 행보
2. 글로벌 지식인 최치원, 호방한 외연과 심오한 깊이
3. 조선 선비, 무성에서 최치원의 자취를 읊조리다
4. 무성, 선비의 향기를 품다
한국의 인문 공간인 서원과 그 속에 담긴 정신문화를 조명하다 조선의 대표적 인문학 공간으로서 당시의 문화와 사상을 이끌었으며 성리학 이념을 투영해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했던 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다. 이번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 9곳은, ①논산의 돈암서원, ②정읍의 무성서원, ③장성의 필암서원, ④안동의 도산서원, ⑤경주의 옥산서원, ⑥달성의 도동서원, ⑦영주의 소수서원, ⑧안동의 병산서원, ⑨함양의 남계서원이다.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선 2018년 ‘석실서원’, ‘도산서원’, ‘덕천서원’, ‘옥산서원’, ‘돈암서원’, ‘필암서원’에 이어, 2019년 ‘도동서원ㆍ무성서원’, ‘문헌서원ㆍ심곡서원ㆍ도봉서원’과 ‘회연서원’을 발간하였다. 특히 건축물이나 관광지로서 서원을 다룬 기존의 관련 도서와 달리 한국의 인문정신문화 자산으로서 서원의 가치를 재조명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으며, 내년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서원 모두를 다룬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사회문화적 역할, 가치, 제향 인물의 역사성 등을 종합하여, 각 서원의 보편성과 특수성의 조화에 역점을 두다
서원은 교육기관이기 전에 서원에 제향된 인물을 정신적 뿌리로 하여 조선시대 중앙은 물론 지역 사회문화의 중심 역할을 하였으며, 한국 사상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한국의 서원은 존현(尊賢)과 교학(敎學)의 공간이라는 보편성과 함께 지역ㆍ학파ㆍ정파에 따른 특수성도 존재한다. 서원은 제향된 인물과의 밀접한 연관성 속에 설립ㆍ발전된다. 따라서 이 책은 서원과 제향 인물의 사상과 활동을 중심으로 하면서, 철학ㆍ문학ㆍ역사ㆍ예술ㆍ민속은 물론 서원의 건축과 경제 분야까지 망라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서원의 창건ㆍ중건ㆍ이건, 서원의 학술ㆍ문화적 특성과 사회적 영향, 제향 인물의 행적과 정신, 각종 시문에 나온 인문정경, 서원의 운영, 자연지리와 인문지리적 환경 등을 다루었다.
소학동자가 꿈꾼 실천의 인문공간, 도동서원(道東書院)
소학동자(小學童子) 한훤당 김광필(金宏弼)의 실천지성(實踐知性)과 안민(安民)의 실용학을 추구했던 한강 정구(鄭逑)의 무실학풍(務實學風)이 유통하는 영남학의 산실! 치우침을 경계하며 성리학의 실천성을 강조했던 ‘중정(中正)’의 정신, 외양(外樣)의 꾸밈에 질색했던 구시(求是)는 도동학풍의 본령이자 현실 참여의 원동력이었다. 낙강(洛江)이 비장했던 이 천혜의 도량에서 도동의 학인들이 꿈꾼 것은 지행합일(知行合一)의 참된 지식인, 활인(活人)과 활세(活世)의 웅지(雄志)를 품고 공동체의 발전을 이끄는 신실한 리더였다.
애민과 육영의 역사를 간직한 곳, 무성서원(武城書院)
골품제라는 극한의 태생적 굴레를 극복하고 글로벌인재로 성장했던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 그가 이룬 것은 자신을 옥죄던 사회적 제약을 뛰어넘은 것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인종과 국경을 초월하여 적용될 수 있었던 한국인의 식견과 역량을 보여준 문화강국의 고독한 개척자였다. 그의 사유는 애민정신과 접목되어 이 땅의 고귀한 인문자산이 되었고, 그 정신은 신잠(申潛)·정극인(丁克仁)·최익현(崔益鉉)을 통해 면면히 계승되어 그 시대의 필요와 상황에 맞게 생동했다. 유불도 삼교(三敎)의 사상적 경계를 넘었던 최치원의 삶이나 나라의 위기 앞에서 죽음의 길을 택했던 최익현의 정신에서는 무성의 질실(質實)한 학풍으로 스스로를 치열하게 수양했던 선비의 진한 향기가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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