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형사가 되고 싶어요
2017년 04월 25일 출간
국내도서 : 2017년 02월 20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2.29MB)
- ISBN 9791158604646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쿠폰적용가 5,85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일단 합격부터
누구나 시작점은 똑같다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는 없다
다양한 입문 경로 -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순경 되는 법
자신에게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말자
Ⅱ. 경찰관 입문 후
자기관리가 중요
술, 술, 술, 주취공화국 대한민국
항상 초심으로
내 눈에 예쁘면 남들 눈에도 예쁘다
재테크의 시작은 승진
승진의 종류와 방법
생각을 크게 갖자
승진과 직결되는 상훈
Ⅲ. 경찰 직업의 매력
대한민국 경찰이 누리는 다양한 혜택과 복지
급여와 수당
너무나 다양한 이색 부서
Ⅳ. 수사부서의 종류와 업무
형사과
수사과
교통과
여성청소년과
전문 수사관 - 베테랑
Ⅴ. 경찰은 형사가 전부 아니다
각 부서의 소개
경무과
청문감사관실
생활안전과
112종합상황실
경비과
교통과
정보과
보안 외사과
Ⅵ. 널리 사회를 이롭게 하라
각종 사건 사고들
인(因)과 연(緣)
누구나 영화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성장하라
에필로그
‘프롤로그’
먼저 책이 발간되게 도움을 주신 출판사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특히 출판업계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 책의 가치를 알아보고 출판 결정을 내린 청어출판사 이영철 대표님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 책은 경찰 입문서다. 여러 경찰 선배님들의 철학과 경찰 업무의 노하우들을 최대한 여과 없이 실었다. 경찰 시험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과 이제 막 경찰 업무를 시작하는 신임순경들이 읽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을 것 같다.
필자는 고등학교 은사이신 김영종 선생님의 권유로 학생들의 경찰관 직업 진로 강의를 시작하였다. ‘재능을 기부하다.’ 중·고등학생들을 상대로 경찰관 직업소개 강의를 하러 갈 때 듣는 말이다.
솔직히 강의하는 게 즐겁다. 경찰관이 되고 싶어 하는 학생들 앞에 서서 경찰관이라는 직업을 소개할 때면 동경의 눈빛으로 필자를 바라보는 게 너무나 좋다. 경찰관이라는 내 직업이 이렇게 훌륭하다니 초심 때로 돌아가는 기분이 든다.
학생들의 질문을 받다보니 경찰에 대해서 다양한 궁금증을 갖고 있는 것 같아 책으로 써보면 어떨까 하고 글을 쓰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학생들이 하는 질문이 순순해서 좋다. 이 책의 제목을 ‘나는 형사가 되고 싶어요’로 정한 이유도 학생들의 질문에서 따온 것이다. 형사가 되는 방법은 간단하다.
경찰관이 되어 성실히 근무 하다 형사과에 지원서를 보낸다. 그리고 지원자들과의 경쟁에서 조금 더 유리해지기 위하여 지원서에 갖은 스펙들을 적는다. 무도단증, 컴퓨터 관련 자격증이 많으면 유리하다. 이런 스펙이 없으면 지구대, 파출소에 근무할 때 성실히 근무해야 한다. 그럼 일 잘한다는 소문이 나서 동료들의 추천을 받고 본인이 원하는 부서인 형사과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경찰은 꼭 형사만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강의 할 때 경찰 내에 있는 각 부서들의 성격과 그들의 근무 유형들을 알려 준다. 그리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 부서에 근무하기를 권장한다.
일단 형사도 종류가 너무 많다. 관공서의 고소 고발, 공무원 범죄 사건을 취급하는 지능범죄수사팀, 인터넷 등에서 일어나는 범죄를 수사하는 사이버범죄수사팀, 사기, 횡령, 배임 등을 수사하는 경제팀, 폭력사범 수사하는 형사팀, 납치유괴, 강도, 절도 등 강력사건을 수사하는 강력범죄수사팀, 교통사고를 조사하는 교통사고조사팀, 뺑소니 사건을 수사하는 뺑소리처리반, 청소년들의 범죄와 성범죄, 가정폭력을 수사하는 여성청소년수사팀 등 수사하는 경찰관의 종류가 이렇게 많다.
그들은 각기 하는 일도 다르고 분야도 다양하지만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나쁜 놈을 잡는다는 것이다. 아마 이 점이 마음에 들어 경찰관이 되고 싶어 하고 형사가 되고 싶어 하는 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이 책을 집어서 펼친 여러분도 정의심과 용기가 넘친다고 본다.
필자는 29살에 경찰에 입직하였다. 29년을 살아오면서 한 번도 시체를 본 적이 없었다. 그런 내가 경찰 생활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람이 죽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나가게 되었다. 그 당시 가슴이 얼마나 뛰던지 모르겠다. ‘왜 하필 내 근무 시간, 내 관할 구역에서, 발생하였지?’ 이런 생각을 하면서 현장에 도착하였다. 그런데 함께 출동 나간 선배의 말이 아직도 내 귀에 생생하다.
“김 순경, 발목 잡아.”
마음은 아닌데 몸은 돌아가신 할머니의 발목을 붙잡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선배의 말을 들었다.
“김 순경, 뒤집어.”
선배의 말에 따라 할머니의 시체를 뒤집었고, 그때 선배가 할머니의 몸을 더듬으며 세밀하게 관찰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 당시 너무 두렵고 무서워서 아무 생각 없던 필자는 선배의 모습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경찰관이 시체를 무서워하다니 우습지 않은가? 선배는 할머니 몸에 상처가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분명하였다. 그 선배는 형사계에 근무하다 지구대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분이셨는데, 형사계 근무하던 습관이 몸에 베여 자연스럽게 타살 혐의점이 있는지 살펴보려고 그런 것이었다.
경찰이 시체를 보고 놀라면 되겠나? 스스로 반성을 하면서 선배의 모습을 계속 주시하고 크게 무언가를 느꼈다. 편안하려고 내가 경찰관이 된 것이 아닌데. 뭔가 잊고 있었던 생각이 들었다. 경찰 들어오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면서 달과 별을 보면서 훌륭한 경찰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던 생각들이 떠올랐다.
이 할머니는 혼자 살다 병환으로 돌아가셨다. 가족이 없는 분이셨는데 마침 사위 한 분이 계시다는 것을 알았고, 그 사위에게 연락을 하니 사위 되신 분이 장례를 치르겠다고 하여 잘 마무리 짓게 되었다.
그 후로 경찰 생활을 하면서 셀 수도 없는 시체들을 만나게 되었지만 시체를 만져 본 것은 그날 이후 없었다. 멀리 떨어져 사진촬영 하는 게 고작이었다. 첫 경험이 아주 특
막연하게 경찰관을 꿈꾸는 중·고등학생과 치열하게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공시생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책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는 없다!
모두를 위한, 모두를 향한 직업
대한민국 경찰이 되기 위한 모든 것
작가정보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상품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eBook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0권 / 1권
-
받는사람 이름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