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다 그리고 여인
2015년 10월 12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9월 30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6.68MB)
- ISBN 9791158603595
- 쪽수 2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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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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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고 싶은 것에 대한 간절함
애달픈 남자의 순정을 그린 오승록 장편소설
작가정보
저자 오승록은
아호: 풍랑(豊浪)
한맥문학 등단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전)동일화성 노동조합 위원장(부산 소재)
전)한국노총 중앙위원ㆍ대의원
전)민주당 중앙위원ㆍ대의원
2010, 2014(6ㆍ4) 지방선거 마포구의원 출마
고진감래 다문화 열린공간 대표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 제2구역 주택정비재개발
상가영업권 보상 대책위원회 위원장
제10회 한국참여문학상 수상
장편소설 『바다』, 『학골에 핀 순정』, 『하늘과 바다 그리고 여인』
시집 『어머니의 자리』, 『아름다운 사람과 썩은 막대기』 외 다수
작가의 말
『하늘과 바다 그리고 여인』은 가감과 첨삭 없는 실화소설이다. 나의 자서전이자 선언문 그리고 유언장이기도 하다.
누구보다 어려운 처지에서도 바르게 성장하여 꿋꿋하게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두 아들에게 한없이 고마움을 전한다. 더불어 삼부자 지킴이 자은 씨에게 감사와 함께 빠른 시일 내에 완전하게 건강회복이란 축복이 주어지길 간절히 소망해 본다.
인생이란 시련과 역경의 소용돌이를 헤쳐 나가는 여정이라고 본다. 쓴맛도 보고 달콤한 향기도 맛본다. 나는 아플수록 더욱 웃었다.
글이란 가슴속에서 솟구쳐야 한다. 그리고 행동하는 양심에서 우러나와야 한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권력의 시녀, 시대의 기회주의자가 되어 TV나 신문 등 대중적인 지식인으로 행세하면서 맥도 없는 글을 모아 출간하고 밥벌이용으로 선전하는 것은 간도 쓸개도 없는 파렴치한 기생충의 생리나 다름이 없다.
글은 양식이다. 글은 생명이다. 그리고 글은 영혼을 울려야 한다. 재주만 가지고 양심이나 생명이나 영혼을 모독하는 글을 써서는 안 된다. 정의나 지각의 부재인 기준치 미달의 사람들을 들먹이며 한국의 지성, 한국의 거장을 운운하는 것은 참으로 허울 좋은 명분이다. 독자가 두 눈 부릅뜨고 심사숙고할 필요가 있다.
끝으로 이 소설이 기성세대에게는 위안과 추억이, 미래세대에게는 삶의 디딤돌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
간혹, 절망이 힘들게 하지만 끝내는 희망이 승리한다. 모두가 희망이다.
소용돌이치는 서울 복판 풍랑서재에서
오승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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