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을 살리는 MSM

정용준 지음

모아북스 2015년 11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10월 2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1960년대부터 미국에서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천연 식이 유황인 MSM이 질병의 발생과 치유, 나아가 통증의 완화에 획기적인 상관관계를 가진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그럼에도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MSM이 생소하게 느껴질 것이다. 『내 몸을 살리는 MSM』은 우리나라에서 그간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MSM이 우리의 건강과 질병에 미치는 다양한 반응들을 살펴보고, 어떻게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목차

머리말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나려면 MSM에 주목하라

1장 현대 의학계에서 왜 MSM에 주목하는가?
1) 반 질병 상태로 전락한 현대인의 건강
2) 통증이 우리 몸을 괴롭히고 있다
3) 현대인의 식습관, 무엇이 문제인가?
4)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성분, MSM이 대안이다

2장 21세기는 MSM의 시대다
1) 생체의 필수 성분, MSM
2) MSM은 우리 몸에 어떻게 관여하는가?
3) 새로이 입증되고 있는 MSM의 효능
4) MSM이 풍부한 음식은 무엇?

3장 MSM은 인체에 어떤 작용을 하는가?
1) 해독 작용
2) 항암·항염 작용
3) 콜라겐의 상호 작용
4) 피부 보호 작용
5) 정자 활성화 작용
6) 항콜레스테롤 작용
7) 뼈·근육 강화 작용
8) 염증 제거와 살균 작용
9) 이뇨 및 변비 억제 작용
10) 인슐린 조절 작용

4장 내 몸을 살리는 MSM의 비밀은 무엇?
1) MSM은 자연 속에서 만들어진다
2) MSM의 하루 요구량
3) MSM의 임상실험 결과는?
4) 기능식품으로 MSM을 섭취할 수 있다

5장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맺음말

출판사 서평

▶ 이 책의 의의

좋은 연료를 사용하고 적절하게 엔진오일을 갈아주는 자동차가 오래 가듯이, 인체 역시 좋은 음식을 먹고 틈틈이 돌아주어야만 타고난 건강을 유지한다. 이 사실을 잘 알면서도 만일 지금껏 올바른 식습관에 관심을 두지 못했다면, 오늘 이 기회를 통해 식습관을 점검해 건강을 도모해볼 필요가 있다.
인체 건강이란 결국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들이 결핍 없이 골고루 들어와 정상화되면서 질병이 들어설 틈이 없도록 만드는 일이다. 이 책은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MSM 섭취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오늘 내가 먹은 음식 속에 어떤 좋고 나쁜 성분이 들었는지, 만일 불건전한 면이 있다면 어떻게 식습관을 개선할 것인지 염두에 두고, 이 책을 통해 MSM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시기 바란다.

▶ 출판사 서평

유황 식품과 MSM으로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하자
오랜만에 누군가를 만날 때 가장 먼저 하게 되는 인사 중에 하나는 “요즘 건강하시지요?”다. 그저 인사치레일 수도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건강이야말로 우리 삶을 떠받치는 가장 중요한 축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천만금을 가져도 건강을 잃으면 백해무익이라는 말처럼, 건강을 잃고는 명예도 부도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다.
한두 번쯤 크게 아픈 질병에 시달려본 사람이라면, 질병 때문에 해보고 싶었던 일을 못했을 때의 경험을 잘 기억할 것이다. 몸이 아프면 가족들과 편안히 이야기를 나누고, 맑은 날 가까운 곳으로 소풍을 가고, 보고 싶었던 지인들과 가볍게 술 한 잔 기울이고 싶은 작은 소원마저도 이루기 어렵다. 즉 질병은 그 자체로 우리를 가두는 감옥인 것이다.

21세기는 MSM의 시대다
의학자들은 ‘20세기가 영양소의 황제라 불리던 비타민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MSM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예견한 바 있다. 이는 MSM이 어떤 다른 성분보다 현대인들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라는 것이다. 수많은 오염물질 속에서 작고 큰 통증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MSM은 특별한 지위를 가진다. 그것은 MSM에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유해물질, 중금속, 독소를 제거하는 해독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인체에서 8번째로 많은 양을 차지하는 구성물, MSM
나아가 MSM은 중요한 인체 구성물이기도 하다.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기본 물질은 단백질, 지방, 수분 등 다양한 영양소가 결합되어 있는데, 유황 성분은 인체에서 8번째로 풍부한 요소로, 우리 몸에서 실질적으로 모든 조직의 일부를 이루며, 특히 단백질이 가장 많은 붉은 혈액세포, 근육, 피부, 머리카락 등의 조직에 가장 많다.
나아가 유황은 인체를 건축하는 중요한 아미노산들의 주요 요소다. 단백질은 효소, 호르몬, 항체, 그리고 인체에서 계속되는 수많은 생화학적 활동의 기본 요소이자 근육, 뼈, 머리카락, 이, 혈액, 피부, 두뇌, 기타 인체 기관의 구조적 원자재를 제공한다. 따라서 충분한 단백질을 얻지 못하면 어릴 때는 성장을 저해하고, 성인일 경우는 만성피로, 정신적 의기소침, 허약, 감염에 대한 저항력 약화, 상처나 질병에 대한 치유지연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잊혀진 영양소에서 획기적인 신물질로
그럼에도 이 MSM은 한동안 잊혀진 생체 영양소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 세계적인 영양 의학자인 칼 파이퍼 박사는 ‘MSM은 잊혀진 필수영양소’라며 MSM가 주목 받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그렇다면 이제는 MSM이 우리 인체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살펴 그 중요성을 재고해봐야 할 때이다.
건강에 대한 지식은 돈으로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지혜라고 했다. 많이 알고, 정확히 정보를 구분해내며, 또한 아는 것을 활용하는 행동력이 결과적으로 우리 삶의 건강을 담보한다.
식이 유황의 이로움에 대해 잘 알았던 분들도 계시겠지만, 지금껏 MSM에 대해 몰랐다면 새로운 지식을 통해 한층 건강한 삶에 다가갈 수 있었으리라 믿는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용준

저자 : 정용준
저자 정용준은 중앙대약대를 졸업하고 폭넓은 인체와 건강에 대해 공부하고 현재 자연치유전문약사로 활동하며 “진정한 건강은 훌륭한 문화와 함께 한다.”는 슬로건으로 음식치유, 운동(기공, 무술)치유, 심리치유, 소리치유 등을 하나로 융합하여 통합건강을 주제로 한 자연애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전통의 음식문화와 소리(시, 노래), 몸짓(권경, 태극권)을 연마하고, 여기에 통합건강컨텐츠의 핵심을 융합하여 세계화를 준비하고 있다. 저서로는 [내 몸을 살리는 노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