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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은 하기 싫은데 일은 잘하고 싶다

짧은 시간에 최상의 아웃풋을 내는 뇌습관 안내서
가바사와 시온 지음 | 이정미 옮김
북클라우드

2018년 10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9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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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7.11MB)
ISBN 9791158462611
쪽수 2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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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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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거 다 하면서 일 잘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프로 야근러, 실수 연발자, 만성 피로 장착들이 알아야 할
일의 속도와 질을 높이는 29가지 일머리 향상 비법
“아무리 커피를 들이부어도 일에 집중이 안 돼요.”
“자잘한 실수 때문에 몇 번째 퇴짜를 맞는지 모르겠어요.”
이럴 때 우리는 조금 피곤한가 보다 하고 넘겨버리고 만다. 혹은 나는 왜 이럴까, 하고 생각하며 자신의 무능력함을 탓하기도 한다. 하지만 모든 실수와 업무 딜레이는 뇌가 저지르는 것이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지만, 실수를 통해 자신의 뇌의 컨디션을 확인하고 이를 업무에 활용하는 사람은 흔치 않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별것 아니겠지 하고 넘겨버리기 쉬운 실수에 초점을 맞추어, 뇌과학적 관점에서 실수가 일어나는 메커니즘을 분석한다. 그리고 실수를 하는 원인을 막고, 뇌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일본 최고의 아웃풋 전문가로서 매일 45만 명의 팔로어와 소통하며, 뇌와 마음의 관계를 쉬운 이야기로 풀어서 설명해주고 있다. 저자가 소개하는 뇌습관은 저자가 꾸준히 실천하며 뇌의 능력을 끌어올리는 방법들이다. 뇌의 워킹메모리를 활용한 입력법, 집중력을 높여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성과를 내는 출력법, 자기통찰력을 깨워 불안과 잡념을 지우는 사고법, 스트레스와 나쁜 감정을 지우고 긍정 기억을 강화시키는 정리법 등이다.
뇌의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리면 높은 집중력을 얻을 수 있고 머리 회전 속도도 빨라진다. 많은 일을 하면서도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는다. 높은 업무 능력을 갖추면서도 몸과 마음의 건강, 일과 생활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설명한 29가지 뇌 사용법 중에 단 3가지만이라도 충실히 실천한다면 당신의 워라밸을 지킬 수 있다.
프롤로그―일의 산에서 야근을 걱정하는 그대에게

INTRODUCTION 할 거 다 하면서 일 잘하는 사람의 비밀
―일머리를 만드는 뇌습관
일잘러는 실수를 허투루 넘기지 않는다
[집중력] 실수는 집중력이 떨어졌다는 증거
[워킹메모리] 뇌는 지금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다
[뇌 피로] 당신의 업무 능력은 이미 떨어져 있다
[뇌 노화] 훈련하지 않으면 뇌는 빠르게 늙는다
똑똑한 일머리를 만드는 뇌의 4가지 활동

1장 중요한 것만 남기고 과감히 버린다
―정보력을 향상시키는 입력법
빠른 일처리의 비밀, 워킹메모리
[듀얼태스킹법] 브레인스토밍은 걸으면서 한다
[정보 수집법] 뇌를 정보의 쓰레기통으로 만들지 마라
[메모법 ①] 손글씨는 기억을 남긴다
[메모법 ②] 보여주기식 빽빽한 필기는 오히려 낭비
[공부법 ①] 필요한 것만 딱, 3포인트 공부법
[공부법 ②] 젊은 뇌를 유지하는 어른의 공부

2장 더 적게 일하고 더 높은 성과를 낸다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출력법
뇌습관이 아웃풋을 바꾼다
[시간 활용법 ①] 중요한 일은 화요일 오전에
[시간 활용법 ②] 90분 일하고 20분 쉰다
[시간 활용법 ③] 뇌의 황금시간대는 오전 10시까지
[투두리스트법 ①] 지금까지의 투두리스트는 모두 틀렸다
[투두리스트법 ②] 집중력의 기어를 올리는 가바사와식 투두리스트
[투두리스트법 ③] 워라밸을 지키는 쓰기의 힘
[화이트보드 업무법] 집중력이 떨어진 순간, 1초 회복법
[스케줄 관리법] 일을 미뤄도 괜찮다
[조정일 활용법] 마감일을 어기지 않는 비결
[뽁뽁이 업무법]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는 일은 없다
[30점 목표법] 100점을 노리는 순간 100점에서 멀어진다

3장 잠재력을 능력으로 바꾸는 시스템을 만든다
―자기통찰력을 깨우는 사고법
나를 아는 힘, 자기통찰력
[3분 일기 요법] 자기 긍정력을 키우다
[SNS 활용법] 일상에서 영감을 얻는 깊이 생각하는 습관
[C-3PO 사고법] 지금 상태는 몇 점인가요?
[종이 체크리스트법] 같은 실수를 2번 반복하면 이것을 하자
[실수 기록법] 실수를 허용하지 않는 병원에서 일하는 법
[유비무환 사고법]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의 비결
[루틴 사고법] 잡념을 깨끗하게 없애는 법

4장 스트레스는 지우고 긍정 경험은 쌓는다
―뇌습관을 지키는 정리법
주변 정리보다 머릿속 정리가 먼저
[뇌 정리법 ①] 머릿속 책상을 치우는 방법
[뇌 정리법 ②] 뇌는 멍 때릴 때 생각을 정리한다
[행동 정리법] 실패는 잊고 성공은 곱씹다
[감정 정리법] 잘못된 감정 정리는 스트레스를 부른다
[스트레스 정리법] 스트레스 ‘해소’가 아닌 ‘정리’여야 하는 이유
[휴식법] 잠자기 전 2시간, 휴식의 황금시간대
[수면법] 뇌의 컨디션을 회복하는 7시간 수면

에필로그
참고문헌

무심코 저지르는 실수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하지만 짧은 기간 동안 반복해서 비슷한 실수가 일어난다면 주의해야 한다. ‘예전에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았는데 요즘에 실수가 늘었네’라고 느끼는 사람은 뇌가 지친 것이다. 즉, 뇌 피로가 원인이 되어 실수가 많아진 것이다.
뇌 피로는 수면 부족이나 만성적인 스트레스, 과도한 업무, 운동 부족 등이 겹쳐 뇌가 피곤해진 상태를 가리킨다. 건강한 상태와 비교하면 뇌의 능력은 현저히 떨어진다. 잦은 실수를 ‘피곤해서 그렇지 뭐’ ‘요새 내가 정신이 없나 봐’ 하고 가볍게 넘기지 말아야 하는 이유다. 실수를 가볍게 넘기고, 피곤한 상태를 방치한 데서 당신의 업무 능력은 이미 떨어져 있는 상태다. 그리고 뇌 피로는 업무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_36쪽, [뇌 피로] 당신의 업무 능력은 이미 떨어져 있다

집중력은 아침에 가장 높고 오후나 밤이 되면 떨어진다. 깨어난 이후부터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낮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모든 사람에게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생리적인 리듬이기에 역행하기는 어렵다.
또 바쁘게 일하면 일할수록, 머리를 쓰면 쓸수록 집중력은 점점 떨어진다. 이유는 피곤해졌기 때문이다. 피곤해져서 집중력이 떨어졌다면 휴식을 통해 어느 정도 회복할 수 있다.
집중력에는 리듬과 기복이 있다. 리듬과 기복에 역행하지 말고 리듬을 타면서 또 기복에 맞춰 일하면 실수도 줄고 일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실수하기 쉬운 일은 집중력이 높은 시간대에 하고, 실수하기 어려운 단순한 일은 집중력이 떨어진 시간대에 하는 것. 이것만 지켜도 실수할 확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
_24쪽, [집중력] 실수는 집중력이 떨어졌다는 증거

최근 뇌과학 연구를 통해 인간의 뇌는 멀티태스킹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런던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작업 중에 메일이나 전화를 확인하는 등의 멀티태스킹을 할 경우 지능지수IQ가 10 정도 떨어진다고 한다. 이 수치는 마리화나를 흡입했을 때의 약 2배에 달하는 결과라고 보고되었다.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하나의 과제에 몰입하지 않으면 과제를 완료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50% 늘어난다고 한다. 실수를 일으킬 확률도 최대 50% 높아진다. 심지어 비슷한 작업 두 가지를 동시에 하면 작업 효율은 80~95%까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텔레비전을 보면서 공부를 한다고 하자. 이는 텔레비전 보기와 공부라는 행위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놀라운 속도로 머릿속 스위치를 바꿔가며 두 개의 일을 따로따로 처리하고 있을 뿐이다. 이처럼 머릿속 스위치를 바꿔가며 작업하기를 반복하면 뇌에 심한 부하가 걸리는 동시에 뇌의 처리 능력도 떨어진다.
_75쪽, [듀얼태스킹법] 브레인스토밍은 걸으면서 한다

뇌과학 관련 도서에는 뇌의 황금시간대가 아침 기상 후 2~3시간 동안이라고 나와 있다. 그렇다면 일어난 뒤 3시간 1분부터는 뇌의 황금시간대가 아닐까? 3시간이라고 선을 그은 데에는 과학적 근거가 있을까?
뇌의 황금시간은 연장할 수 있다. 뇌의 황금시간은 마치 새 책상과 같이 뇌가 깨끗한 상태를 말한다. 그러니 뇌를 어지럽히지 않고 깨끗하게 사용한다면 집중력을 잃지 않고 뇌의 황금시간대에 발휘하는 능력을 유지할 수 있다. 이는 실질적으로 뇌의 황금시간을 연장한 것과 마찬가지다.
_129쪽, [시간 활용법 ③] 뇌의 황금시간대는 오전 10시까지

가바사와식 투두리스트는 손으로 작성하지 않고, 컴퓨터로 입력해서 인쇄해 사용한다. 아침에 일을 시작하기 전 컴퓨터를 켠 다음 스케줄 수첩을 확인하며 오늘 해야 할 일을 목록으로 작성한다.
입력이 끝나면 인쇄하자. 그리고 책상 위에서 눈에 잘 띄는 곳, 의자에 앉았을 때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놓자. 시선을 옮기기만 하면 눈에 들어오는 장소에 두는 것이 핵심이다.
다음날에는 어제 쓴 투두리스트 파일을 열어 내용만 수정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투두리스트를 작성한다. 파일을 덧쓰는 이유는 오늘의 투두리스트를 쓰면서 어제의 업무 달성도를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부분의 직장인이 매일 하는 업무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점도 또 다른 이유다. 손으로 쓰면 매일 비슷한 내용을 처음부터 다시 써야 하므로 시간이 낭비된다. 그래서 어제 쓴 투두리스트 파일에 내용을 추가하거나 수정하는 방식으로 덧쓰는 것이다. 익숙해지면 하루의 투두리스트를 쓰는 데 3분도 걸리지 않는다.
_143~144쪽, [투두리스트법 ②] 집중력의 기어를 올리는 가바사와식 투두리스트

자신의 상태나 감정을 수치화하는 사고법의 효과를 보여주 기 위해, 우울증으로 통원 치료를 받았던 40대 여성 S씨의 사례 를 소개하겠다.
“몸이 좋지 않아요. 최악이에요.”
S씨가 진찰할 때마다 했던 말버릇이었다. S씨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한번은 다른 질문을 던져보았다.
“지금까지 가장 몸이 좋지 않았던 때를 0점, 가장 몸이 좋았 던 때를 100점이라고 한다면 지금 상태는 몇 점인가요?”
곰곰이 생각하던 S씨가 대답했다.
“35점이요.”
“네? 0점이 아니고요?”
“입원했을 때는 정말로 심각했기 때문에 0점이었지만 지금은 그보다는 나으니까요.”
“몸이 좋지 않아요. 최악이에요”를 연발하던 S씨의 그날 몸 상태는 의외로 0점이 아니라 35점이었다. 그날 이후 나는 S씨에 게 몸 상태를 점수로 물어보곤 했다.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점수 가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했다.
“3개월 전에는 35점이었는데 꽤 많이 좋아졌네요.”
“그러고 보니 요즘 몸이 더 좋아진 것 같아요.”
S씨는 자신의 기분과 증상을 수치화하면서부터 자기통찰력이 눈에 띄게 올라갔고, 스스로도 우울증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음을 깨달았다.
_206~207쪽, [C-3PO 사고법] 지금 상태는 몇 점인가요?

술로 스트레스를 풀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이런 식으로 술을 마셔서는 절대 안 된다. 왜냐하면 어떻게 마시느냐에 따라 감정 정리는커녕 부정적인 감정이 강화돼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이기 때문이다.
술은 이성의 끈을 놓게 만든다. 이른바 최면 상태에 가깝다고 이해하면 쉽다. 최면 상태에서 나는 못난 인간, 나는 무능한 인간이라고 자꾸 되뇌면 무의식 단계까지 생각이 스며들어 자신감을 완전히 잃어버린다. 자신감을 상실하면 의욕은 떨어지고 더더욱 실수가 많아져 업무상 실패가 반복될 수밖에 없다.
술을 마시면서 내 상사는 최악이라고 되뇔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후에 상사와 대면했을 때 자신은 아무리 웃으면서 대한다고 생각하더라도 부정적인 감정은 비언어적으로 상대방에게 전달된다. 그럼 상사와의 관계는 더욱 나빠질 것이다. 결국 상사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가 꼬이니 일은 점점 하기 힘들어진다.
_258쪽, [감정 정리법] 잘못된 감정 정리는 스트레스를 부른다

아래의 유형에 해당한다면, 야근을 하기 전에 이 책을 읽으세요!

▣ 자신이 일을 잘한다고 믿는 멀티플레이어이자 완벽주의자
▣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곧 일하는 시간이라 믿는 무늬만 워커홀릭
▣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프로 야근러
▣ 이 일 하다가 저 일 하다가, 하나의 일도 제대로 끝내지 못하는 집중력 결핍자
▣ 턱 끝까지 내려온 다크서클을 달고 사는 만성피로 장착러
▣ 커피가 책상 위에 놓여 있지 않으면 일을 할 수 없다는 카페인 중독자
▣ 어제의 실수를 오늘 다시 하는 실수 연발자

일본 최고의 아웃풋 전문가가 말하는,
직장인을 위한 뇌 사용법

-매거진 매일 발행 13년
-페이스북 매일 업데이트 8년
-YouTube 매일 업데이트 5년
-매일 3시간 이상 쓰기 11년
-연 2~3권의 출판 10년 연속
-신작 세미나 매월 2회 이상 9년 연속

저자가 그동안 꾸준히 해온 아웃풋들이다. 그는 매일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메일 매거진 등을 통해 45만 명에게 마음과 뇌의 관계, 비즈니스 심리학 분야의 최신 연구를 알기 쉽게 전달해왔다. 그리고 정신건강의로서의 업무 또한 소홀히 하지 않았다. 사람들은 왕성한 활동력을 보이는 그에게 묻는다.
“어떻게 그 많은 일을 하시나요?”
저자는 말한다.
“뇌를 최대로 활용하세요.”
저자가 말하는 것은 간단하다. 뇌가 받아들일 수 있는 만큼의 정보만을 취사선택해서 받아들이고, 집중력이 높은 시간대에 많은 일을 하며,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해서 스트레스와 뇌 피로를 정리한다. 그리고 평소에 깊이 생각하는 연습과 뇌를 자극하는 훈련을 통해 뇌의 성능을 높인다.
그리고 이를 직장과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똑똑한 일머리를 만들고 워라밸을 지키는 ‘뇌습관’이다.

더 이상 성과 없는 ‘노오력’하지 말자!
더 적게 일하고 높은 성과를 내는 뇌습관

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저자가 주목한 것은 바로 ‘실수’다.
저자에게 상담을 하러 오는 사람들 중에는 우울증이거나 우울증에 걸리기 전의 위험한 상태임에도 자신이 상태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이 대다수였다. 이들의 또 다른 공통점은 바로 자잘한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반면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이에 대처하는 사람들은 회복탄력성이 높으며, 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일에 대한 스트레스도 덜 받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때부터 저자는 실수와 뇌 피로의 상관관계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실수가 뇌의 이상 상태를 보여주는 증상으로 볼 수 있음을 깨달았다. 그렇다면 실수를 뇌 피로의 신호로 활용해 뇌의 활용도를 높일 수는 없을까? 이 책이 탄생하게 된 계기다.
저자는 작은 실수를 막는 것은 곧 뇌를 회복하고 최적의 컨디션으로 만드는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그렇다고 작은 실수 하나하나에 신경을 곤두세우라는 의미는 아니다. 실수를 뇌의 컨디션을 확인하는 지표로 삼자는 것이다.
실수를 하면 지금 나의 뇌 상태가 좋지 않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자. 더 나아가 실수가 자주 일어나는 상황을 분석해 실수를 줄이는 행동을 습관화하면, 뇌의 기능을 높여 일과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실수를 막으려면 먼저 실수의 원인을 알아야 한다. 실수를 발생시키는 원인을 뇌과학적으로 분석하면 집중력 저하, 워킹메모리 기능 저하, 뇌 피로, 뇌 노화, 이렇게 4가지밖에 없다. 이는 모두 뇌의 기능이 떨어지는 원인과도 연관되어 있다. 또한 4가지 원인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기도 한다. 그래서 뇌를 최상의 상태로 만들면 실수도 없어진다.
이 책은 실수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일본에서 출간 열흘 만에 3쇄 15,500부를 찍고 베스트셀러로 진입했다. 이후 아마존 일본 비즈니스·경제 분야에서 16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책에서는 실수의 4대 원인을 바탕으로 29가지 일머리 향상 비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이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는 바로 실천하기 쉬운 뇌습관들을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서다. 이 책을 먼저 접한 한 독자는 실천법에 있어서 디테일의 차원이 다르다고 평했다. 이는 책에 나온 방법들이 대부분 저자가 오랫동안 실천해온 것들이며, 그가 운영하는 가바사와 심리학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하고 피드백을 받아 수정을 거듭했기 때문일 것이다.

똑똑한 일머리를 만드는 과학적 업무술
딱 3개만 실천해도 바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뇌는 정보를 입력하고, 정보를 정리하며, 최상의 아웃풋을 위해 사고하며, 정보를 출력해 결과물을 도출한다. 이것이 바로 뇌의 4가지 활동 즉, 입력, 출력, 사고, 정리다. 책은 뇌의 각 활동에서 벌어지는 실수의 원인을 차단하는 실천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첫 번째는 뇌의 워킹메모리를 활용한 입력법이다. 워킹메모리는 뇌의 입구이자, 정보 처리를 위한 책상이다. 워킹메모리에는 3개의 상자가 있다. 머릿속에 입력을 할 때도 3가지의 핵심 포인트만 정리해서 인풋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필요 없는 것은 버리고 중요한 것만 남겨야 한다. 이것이 3포인트 공부법이다. 또한 워킹메모리를 단련하는 9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두 번째는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며 짧은 시간에 많은 성과를 내는 출력법이다. 집중력이 가장 높은 시간대는 언제일까? 기상 후 2~3시간이다. 이를 ‘뇌의 황금시간대’라고 한다. 7시에 일어나서 출근을 한다면 10시까지다. 하지만 1시간 내에 많은 일을 처리하기는 힘들다. 그래서 저자는 ‘뇌의 황금시간대’를 연장시키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이외에도 저자가 직접 개발한 투두리스트 작성법, 스케줄 관리법 등을 통해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며 일하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저자는 일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뇌습관을 알려주면서도 일 때문에 자신의 생활을 놓치지 말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많은 활동을 하면서도 가족과의 저녁식사를 놓치지 않고 한 달에 7~8편의 영화를 본다. 그가 뇌습관을 통해 일의 효율성을 따지는 이유는 그만큼 자신의 생활을 충실히 보내기 위해서다. 그래서 투두리스트에 업무 관련 스케줄뿐만 아니라 취미생활이나 가족, 친구와의 약속을 적어 워라밸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스트레스는 지우고 긍정 경험은 쌓자
두뇌력을 높이는 사고법과 정리법

세 번째는 자기통찰력을 깨워 뇌의 활동력을 높이는 사고법이다. 여기서 자기통찰력이란 자신의 몸과 마음을 모니터링하는 능력이다. 자기통찰력을 기르면 자기긍정력이 높아지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다. 자기통찰력을 높이기 위해 매일 아침 자신에게 하면 좋은 질문이 있다.
“지금 상태는 몇 점인가요?”
이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과 마음 상태를 관찰해야 한다. 그리고 지금의 상태와 과거의 상태를 비교해보아야 한다. 이 과정이 곧 자기통찰이다. 그리고 질문과 대답을 반복하다 보면 막연히 최악이라고 생각했던 상황에서도 ‘0점’은 나오지 않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경험이 자기긍정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이렇게 숫자로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는 C-3PO 사고법을 비롯해 3분 일기 요법 등을 알려준다. 또한 자신감을 키우고 잡념을 없애주는 유비무환 사고법, 루틴 사고법도 알려준다.
네 번째는 스트레스와 나쁜 감정을 지우고 긍정 기억을 강화시키는 뇌 피로 정리법이다. 특히 우리는 나쁜 감정을 올바로 정리하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키우는 경우가 많다. 나쁜 감정의 기억을 여러 사람에게 반복적으로 이야기해 기억을 강화시키기도 하고, 술을 마시면서 부정적인 경험을 이야기함으로써 무의식까지 기억을 새기기도 한다. 기억은 떠올릴수록 강화된다. 때문에 긍정적인 기억을 자주 떠올리는 것이 성공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이외에도 뇌에 좋은 휴식법과 수면법을 통해 그날의 피로를 다음 날까지 가져가지 않고, 최상의 상태로 생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을 먼저 접한 아마존 독자들의 찬사!

★★★★★ 읽기 쉽고, 구체적이고, 바로 실천할 수 있다. 일 잘하는 방법의 결정판!
★★★★★ 빨리 실천해보고 싶어서 몸이 근질거린다. 어떤 효과가 있을지 기대만만이다.
★★★★★ 집중력은 곧 정신력이라고 생각했던 내가 어리석었다. 뇌과학으로 집중력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
★★★★★ 운동으로 체력을 키우듯 뇌습관으로 뇌를 훈련해 두뇌력을 높일 수 있음을 깨달았다.
★★★★★ 아침부터 잠들 때까지 생체리듬에 맞춘 뇌 중심 생활 습관을 배웠다.
★★★★★ 더 빨리 읽지 않아 아쉽다. 그동안 내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을 텐데…!
★★★★★ 매일 루틴하고 싶은 습관이 이 책에 다 들어 있다!

작가정보

가바사와 시온(樺?紫苑)
뇌를 연구하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15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작가.
1965년 삿포로에서 태어나 삿포로 의과대학교를 졸업했다. 미국 시카고 일리노이대학교에서 3년간 유학 후 2007년 귀국하여 가바사와 심리학연구소를 설립했다.
페이스북 팔로어 약 12만, 트위터 팔로어 약 11만 명, 유튜브 구독자는 약 7만 명에 달한다. 또한 ‘비즈니스 심리학’ ‘뉴스·예능·영화의 심리학’을 주제로 15만 건 이상의 메일을 발행해왔다. 이처럼 여러 매체를 통해 45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정신의학, 심리학, 뇌과학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이 책에서도 뇌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뇌의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습관을 소개한다. 저자는 우울증 환자들이 초기에 실수가 많아진다는 것을 보고 실수와 뇌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이를 통해 실수는 뇌의 이상 신호이며, 일반인 역시 작은 실수를 예방하는 과정에서 뇌를 최적화해 일이나 공부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음을 깨달았다. 책에서는 뇌의 능력을 높이고 이를 유지하는 습관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출간 열흘 만에 3쇄 15,500부를 찍으면서 베스트셀러로 진입 후 아마존 일본 비즈니스·경제 분야에서 16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기록했다.
주요 저서로는 30년간 월 20권 이상을 읽어온 그만의 독특한 독서법을 소개한 《나는 한 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를 비롯해 《소확공 : 소소하지만 확실한 공부법》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외우지 않는 기억술》 등이 있다.

이정미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후 케이블 방송국 편성 PD로 근무하다 글 쓰는 삶이 좋아 퇴사한 뒤, 도서 기획 및 번역을 하고 있다. 제22회 한국번역가협회 신인번역장려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바른번역 소속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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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야근은 하기 싫은데 일은 잘하고 싶다
    짧은 시간에 최상의 아웃풋을 내는 뇌습관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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