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설자치통감. 8

권중달 지음

삼화 2018년 02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11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자치통감》의 원문과 원문번역
권중달 교수의 상세한 평설까지
한 번에 읽을 수 있는
《평설자치통감》진시대편(총3권)이 새로 나왔습니다!

첫째, 《자치통감》 원문과 번역이 한 곳에!
많은 독자 분들이 원하던 《자치통감》 원문을 함께 실었습니다! 원문과 번역을 한 페이지 안에 볼 수 있어서 원전의 묘미를 느끼게 하였습니다. 아울러, 《자치통감강목》과 《통감절요》의 원문도 실어 요약본과의 차이 또한 느낄 수 있습니다.

둘째, 당시의 상황을 간략하게 표현한 지도 삽입!
역사를 읽으면서 복잡하게 얽혀서 싸우거나 이동하는 경로를 당시 상황을 지도로 그려 넣어서 생동감 있게 사건을 이해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지도와 서술을 함께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셋째, 사건마다 권중달 교수의 평설이!!
기록의 《자치통감》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역사가 권중달 교수가 사건을 보다 생동감 넘치게 이해하도록 평설을 달았습니다. 평설을 읽으면 기록으로서의 《자치통감》은 살아 움직이는 역사로 다가옵니다.

목차

평설자치통감008_진시대03
004 들어가면서
010 실린 내용
013 유방의 첫 번째 전투
016 지리멸렬하는 진승·오광 세력
020 전란 중에 엄혹해지는 진나라
025 진(秦)으로 가게 되는 조나라 장수
031 진승의 관할지역에서 일어난 군대
034 마부에게 죽은 진승
039 진승이 죽은 후에 벌어진 일
041 주시에게로 간 옹치
043 조왕을 세운 장이와 진여
046 경포의 등장
050 장량을 얻은 유방
054 도강하여 세력이 커지는 항량
059 항량에게 의탁하는 유방
063 범증의 건의로 회왕을 세우는 항량
067 다시 세워지는 제후왕
070 진(秦) 장한의 활약과 제후들의 대응
075 장한과 대결하는 항량·항우·유방
078 제(齊) 지역의 변화
081 황제를 조회에 나오지 못하게 한 조고
085 조고의 덫에 걸려 든 이사
088 승상 이사를 모함하는 조고
091 이사에게 공격받는 조고를 막아주는 2세
095 감옥에 갇히는 승상 이사
100 판단력이 모자라는 이사
104 승상이 된 조고
108 장한에게 죽는 항량
113 갈라지는 항우와 유방
116 위왕을 세우는 초 회왕
118 초 회왕의 재정비
120 북쪽으로 향한 진의 장한군
124 송의를 대장군으로 임명한 초 회왕
127 함양 공격권을 얻은 유방
131 연합전선에 참여하는 제와 유방의 서진
133 대장군 송의와 차장 항우의 의견 충돌
137 대장군 송의에게 반발한 항우
140 송의의 목을 벤 항우
143 유방 세력의 확장
145 갈라지는 진여와 장이
149 제후군을 지휘하게 된 항우
154 홧김에 군권을 잃은 진여
157 팽월의 기병
161 유방을 만나고자 한 역이기
165 역이기를 통해 진류를 얻는 유방
169 중원지역으로 진출하는 유방
171 낙양까지 진출했다 후퇴한 유방
173 남양을 접수한 유방
178 항우에게 항복하는 장한
181 장한에게 항복을 권한 진여의 편지
185 항우에게 항복하고 옹왕이 된 장한
189 조고의 지마위록
192 두려워하는 조고
194 조고의 쿠데타와 호해의 최후
200 영자영에게 죽는 조고
204 함양으로 향하는 유방?

작가정보

저자(글) 권중달

저자 : 권중달
저자 권중달은 중앙대학교 사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대만 정치대학에 유학하여 「《자치통감》이 한국과 중국의 학술에 끼친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6년부터 중앙대학교 사학과 교수를 지냈고, 2006년에 정년퇴임하여 지금은 명예교수로 있다.

역사지식의 대중화 운동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1997년부터 《자치통감》 번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2005년 말에 200자 원고지 8만매 분량인 《자치통감》 전294권을 완역하였다. 그리고 2007년 1월부터 2010년 5월까지 3년 6개월 동안 《권중달 역주 자치통감》 31권과 해설서 《자치통감전》 1권, 전32권을 출간하였다. 그 후에도 입문서 《자치통감 3번 태어나다》, 《자치통감 산책》, 《자치통감사론 강의》(上·下), 자치통감 행간읽기 시리즈(총4권) 《위진남북조시대를 위한 변명》, 《황제뽑기》, 《생존》, 《중국분열》, 《3권으로 읽는 자치통감 294》(상·중·하)를 펴내는 등 대중들이 역사를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는 책들을 집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