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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 갈 때 당신이 가져가야 할 것

윤승철 지음 | 윤승철 사진

2016년 08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7월 07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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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6.71MB)
ISBN 9791158160418
쪽수 2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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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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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아무것도 없는 무인도, 그곳에서 더욱 지독하게 혼자가 된다!
『무인도에 갈 때 당신이 가져가야 할 것』은 무인도·섬테마연구소 소장 윤승철이 무수히 다녔던 무인도 가운데 해외 3곳, 국내 3곳, 총 6곳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다. 지도에서 찾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작디작은 섬들, 무인도. 한 달에 한 번씩 꾸준히 대원들을 모아 무인도에 들어가기를 벌써 몇 해째. 함께도 가지만 혼자도 간다.

책에서는 크로네시아의 ‘온낭’, 뉴칼레도니아의 ‘쁘띠 테니아’, 팔라완의 ‘해적섬’, 그리고 우리나라 경상남도 통영의 ‘가왕도’, 인천광역시 옹진의 ‘사승봉도’, 전라남도 완도의 ‘지초도’까지 저자가 직접 다녀온 무인도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저자는 무인도에 간다는 것은 여행이 아닌, 생존이라고 단언한다.

별다른 도구 없이 날아가는 새를 잡아 목을 비틀고, 바닷속을 유영하는 물고기를 꺼내 손질해 먹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곳. 이 섬에 데려다준 뱃사람이 다시 나를 데리러 오지 않으면 도저히 뭍으로 나갈 방법이 없는 곳. 사방이 바다지만 마실 물이 없어 목말라 죽을 수도 있는 곳. 그야말로 냉혹한 생존의 장소, 그동안 무심히 지나쳤던 많은 것들을 다시 보게 하는 곳이라고 이야기한다.

지나가는 벌레 한 마리는 그냥 보낼 수 없는 반가운 이웃이 되고, 밤하늘 가득히 쏟아지는 별을 빈병 속에 담아보기도 하고, 해변에 아무렇게나 버려진 신발 한 짝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야깃거리가 된다. 더불어 자신만의 세계에 혼자 있을 수 있기에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지고, 다 벗고 물에 뛰어들 수 있는 자유도 주어진다. 그것이 저자가 무인도를 찾는 이유가 되기도 하고, 동시에 무인도를 벗어나 다시 돌아오고자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들어가는 말 06

온낭 #미크로네시아 #추크 #태평양
지도엔 없는 곳 13 무인도 다이어리 18 오래 듣지 못하는 소리 23 적도의 새로부터 날것에 대해 27 특별 레시피 35 해삼의 발견 39 내가 좋아하는 시간 48 밥을 지으며 52

쁘띠 테니아 #뉴칼레도니아 #누메아 #프랑스령
그렇고 그런 세계 61 생존 동료 66 또 한 마리의 새를 잡으며 72 뗏목 79 지키는 일 85 억지스러운 흔적 91 밤 동안 떠오르는 일 98 저마다의 무인도 106

해적섬 #필리핀 #팔라완
낚싯줄을 내리며 111 코코넛 한 모금 117 밤의 기도 124 죽은 대왕조개가 전하는 말 130 어떤 면접자리 136 외롭지 않으려 하는 일 142 내 집 마련 150 배터리 157

가왕도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배낭을 싸면서 167 만남 171 겹과 겹 사이 176 하로의 초밥집 182 성냥을 그으며 191 문을 닫기 전에 198 텐트 203 아쉬울 때 떠난다는 말 210

사승봉도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하나의 문장으로도 충분할 때 219 떠다니는 삶 223 무인도를 지키는 사람, 우주에 사는 사람 228 내가 무인도를 찾는 이유 233 나는 당신에게, 당신은 내게 238 오징어를 풀면서 243 선택의 끝 246 상상 속의 섬 251

지초도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나의 거죽 257 섬의 사람들 262 우리가 사체를 줍는 이유 268 별을 가두는 법 272 신발 보고서 275 무인도 망상 282 섬에 냉장고 하나 288 해안선을 펴서 말리면 292

한참을 더 가서야 ‘온낭’이라는 무인도에 다다랐다. 주렁주렁 과일이 나무에 매달려 있거나 동물들이 다니는 곳도 아니었다. 하지만 강하게 나를 압도하는 기운이 감돌았다. 무인도라지만 아무도 없는 것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 만들어둔 규칙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직감했다. 보이지 않는 힘은 자연의 힘일 수도, 나의 무능함에서 오는 것일 수도 있다. 나는 많은 것들을 이곳에서 게워낼 것이다.
_ 무인도 다이어리 (20-21쪽)

아기 울음소리를 을씨년스럽게 내는 이 검은 새를 잡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가까이 다가가도 날아가지 않고 총총 뛰어다니며 도망갈 뿐이어서 조용히 목덜미를 잡으면 됐다. 털을 뽑고 손질을 한 다음 배를 가르고 마늘과 파, 양파를 넣은 후 와인으로 숙성을 시켰다. 무수히 많은 별을 보며 한 잔, 별똥별이 하나 떨어질 때마다 또 한 잔씩 하자고 했던 와인. 그리고 긴 나뭇가지에 꽂아 훈제를 시작했다.
잘 달구어진 숯 위로 새를 돌린 지 한 시간 반. 기름이 한 방울씩 떨어지고 바람이 적절히 불어주어 숯은 밤새 붉고 강렬한 색이었다. 그렇게 새 한 마리를 먹기 위해 꼴딱 밤을 새웠다. 기름이 빠지면서 구석구석 잘 익은 야생 새의 껍질은 바삭했다. 속살도 느끼하지 않게 잘 구워졌다. 지방이 없어 살짝 퍼석하긴 했지만. 섬에 들어온 이후로 씻지도 못하고 맨손으로 야생의 새를 먹고 있는 모습이 우스웠다. 세상 가장 외딴 곳에서, 아무도 없는 이곳에서 살아 있다는 것을 실감하는 순간이다. 대충 걸친 옷에는 오직 점잖게 엄습해온 연기만 이 구석구석 박혀 있다.
_ 또 한 마리의 새를 잡으며 (73쪽)

불씨를 꺼뜨리지 않고 며칠씩 피우다보면 자신감이 생기는데요, 마치 오래도록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때 필요한 것들인 것 같습니다. 마음만 앞세워 구속하기보다 숨쉴 틈을 주고, 관심이 꺼지지 않도록 간직할 수 있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여러 가지 외부 조건에 흔들리더라도 믿고 사랑하는 두터운 확신과 어느 한순간에 갑자기 다가가지 않고 늘 곁에 있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_ 지키는 일 (89쪽)

다시 나무에 오릅니다. 아까보다는 더 높은 곳까지 올라왔습니다. 사람이라면 가슴팍까진 올라온 겁니다. 야자나무의 갈비뼈를 붙잡고 더 오르려고 발을 허우적거리다 결국 다시 내려옵니다. 다리는 후들거리고 순간적으로 너무 많은 힘을 준 팔이 저립니다. 괜히 모닥불에 장작을 더 넣어 불을 세게 지펴봅니다. 냄비 뚜껑에 맺힌 몇 방울을 컵에 모아 혀로 목을 축이는데, 울컥.
_ 코코넛 한 모금 (118쪽)

무인도에서 세끼를 꼬박꼬박 챙겨먹는 것은 외로움을 덜어내는 가장 비중 있는 일이다. 외로운 만큼 꼭 뭔가로 속을 달랬다. 무인도에 있는 3주의 시간은 결국 세상에 혼자란 생각을 하게 했고 무언가 먹는 나를 보면서 스스로 존재를 확인하는 일의 연속이었다. 스무날이 넘는 시간을 무인도에 혼자 있다보면 무슨 일이라도 좋으니 규칙적으로 할 것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게 된다.
_ 외롭지 않으려 하는 일 (142쪽)

무인도에 책도 한 박스 들고 가고 싶고, 밤새 책을 읽게 불을 밝혀줄 발전기도 하나 들고 가고 싶었습니다. 푹 자려고 베개도 들고 가고 싶었고, 기왕이면 에어매트도 하나. 이 모든 것들을 택배로 붙여두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무인도, 섬, 택배 등으로 검색을 해보아도 역시나 무리더군요. 영화 <캐스트 어웨이>에서 한 택배회사 직원이 무인도에서 생존하는 이야기가 나올 뿐이었습니다. 지구 반대편까지도 척척 배송되는 시대이니 너무 멀어서 불가능하단 것도 말이 안 되고, 사람이 없어서 배달이 안 되는 것도 이상한 일입니다. 아무도 없는 집에도 잘만 오는 택배인데 말입니다.
_ 배낭을 싸면서 (169쪽)

그래서 아무것도 먹지 않은 지 사흘째 되는 날, 밥을 먹기 위해 성냥을 켜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었습니다. 혼자 있다는 것은 외롭다는 것이기도 했지만 무엇이든 스스로 해야 한다는 것이기도 했습니다. 살기 위해선 번거로운 일들을 해야 했습니다. 버너를 꺼내고 물이 흐르는 곳까지 내려가 물을 받고 라면과 밥이 함께 있는 전투식량을 뜯었습니다. 표면에는 정말로 ‘전투식량’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뜨거운 물만 있으면 OK!’라고도 적혀 있었습니다. 그 뜨거운 물이 없어 먹지 못할 수도 있는데 전투식량이라니. 이상했지만 가장 만만한 녀석이었습니다.
_ 성냥을 그으며 (192쪽)

내가 무인도를 다니는 이유는 나만의 세계에 혼자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방에 혼자 있거나 카페에 혼자 있을 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 때문이다. 그게 전부다. 그리고 여기에서 파생된 이유들이 따라온다. 혼자 있으니 누군가의 것을 뺏으려 하지 않아도 되고 경쟁하지 않아도 되며 신경쓰거나 눈치를 볼 필요도 없다. 그럴 일조차 일어나지 않는 곳이고, 내가 나서서 무엇을 억지로 할 필요도 없는 곳이다. 바쁠 필요도 없고 딱히 무엇을 꼭 하지 않아도 되니 마음이 평화로워지며 내게 더 집중할 수 있는 것도 좋다. 감사한 사람들을 떠올리거나 사두고 읽지 못한 책을 읽는다.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진다. 물론 다 벗고 물에 뛰어들 수 있는 자유도 함께.
_ 내가 무인도를 찾는 이유 (233쪽)

당연히 ‘아무’도 없고
심지어 ‘아무것’도 없는 섬

우리는 바쁘고 고단한 일상에 치일 때면 가끔씩 아무도 없는 곳으로 훌쩍 떠나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스마트폰도 텔레비전도 없는 고요한 곳으로. 하지만 막상 어쩌다 약속이 없는 날이라도 생기면 하루종일 혼자 여유를 즐기겠다고 다짐해보지만 금세 외로움을 느낀다. 스마트폰을 붙잡고 있어봐도 공허하기는 마찬가지. 더군다나 배터리에 빨간불이 들어오면 그때부터는 초조해지기 시작한다. 충전기를 꽂을 콘센트를 유목민처럼 찾아다니다 전원을 연결하고 나서야 비로소 그 불안이 멈춘다.
다소 과장은 하였지만 우리들 모두의 일상이 여기에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아무도 없고 심지어 아무것도 없는 무인도에 자진해서 들어가는 이가 있다. 그것도 매우 자주 정기적으로. 바로 ‘무인도·섬테마연구소’ 소장 윤승철 작가다. 그의 이력을 잠시 살펴보면, 절로 입이 딱 벌어진다. 아직 서른이 채 안 된 나이에, 대한민국 실크로드 탐험대 청년탐사대장으로 실크로드의 3대 간선을 모두 횡단했고, 히말라야에 올랐으며, 세계 최연소로 사막마라톤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그뿐인가. 대한민국인재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환경부 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희대 총장상, 박영석특별상 등을 내로라하는 각종 굵직한 상을 모두 휩쓸었다. 그런 그의 꿈은 ‘탐험문학’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것. 어찌 보면 그 꿈마저 이룬 셈이다.
게다가 한 달에 한 번씩 꾸준히 대원들을 모아 무인도에 들어가기를 벌써 몇 해째. 함께도 가지만 혼자도 간다. 그의 도전정신은 아마 태어날 때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었을까. 살면서 체득했다기보다는 애초부터 몸에 새겨진 유전자 같다. 이 책에는 그가 무수히 다녔던 무인도 중에서 해외 3곳, 국내 3곳, 총 6곳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미크로네시아의 ‘온낭’, 뉴칼레도니아의 ‘쁘띠 테니아’, 팔라완의 ‘해적섬’, 그리고 우리나라 경상남도 통영의 ‘가왕도’, 인천광역시 옹진의 ‘사승봉도’, 전라남도 완도의 ‘지초도’가 바로 그곳이다.

무인도에서는
그리운 사람을 모두 만납니다

지도에서 찾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작디작은 섬들, 무인도. 한 번도 가본 적 없으니 말로만 들어서는 모호한 것이 사실이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정글을 찾아들어가 며칠 밤을 보내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으로 얼핏 추측만 해볼 수 있을 뿐. 그러나 단언컨대, 무인도에 간다는 것은 ‘여행’이 아니다. ‘생존’이다. 별다른 도구 없이 날아가는 새를 잡아 목을 비틀고, 바닷속을 유영하는 물고기를 꺼내 손질해 먹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곳. 이 섬에 데려다준 뱃사람이 다시 나를 데리러 오지 않으면 도저히 뭍으로 나갈 방법이 없는 곳. 사방이 바다지만 마실 물이 없어 목말라 죽을 수도 있는 곳. 그야말로 냉혹한 ‘생존’의 장소다.
그러므로, 그동안 치킨 배달이나 시켜 먹고 횟집에서 잘 손질되어 나오는 물고기만 먹어본 우리로서는 그동안 무심히 지나쳤던 많은 것들을 다시 보게 하는 곳이 바로 무인도이다. 그저 내리는 비도 무인도에서는 마실 물을 만들기 위한 아주 중요한 원료가 되며, 톡톡톡 나뭇잎에 내려앉는 소리마저 듣기 좋은 음악처럼 들린다. 지나가는 벌레 한 마리는 그냥 보낼 수 없는 반가운 이웃이 되며, 해변에 아무렇게나 버려진 신발 한 짝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이야깃거리가 된다. 야자수잎을 엮어 엉성하게 만든 그늘막도 무인도라서 가능한 ‘내 집 마련’이다. 밤하늘 가득히 쏟아지는 별을 빈병 속에 담아보기도 하고, 대왕조개가 죽으면서 해변에 남겨놓은 사정에도 기웃거린다. 그렇게, 아무도 아무것도 없는 무인도에서 펼쳐지는 그의 상상력은 사뭇 진지하다.
또한 무인도에서는 그리움도 짙어진다. 어찌 보면 당연한 말. 어릴 적 다리를 심하게 다친데다 평발 판정을 받고, 걷는다는 당연한 일조차 위태로웠을 때를 떠올리면 아득해진다. 평범하게 살아도 힘겨웠을 저자는 해병대에 자원하고, 그뒤로 히말라야를 등반하고, 사막마라톤에 도전하는 등 더더욱 과감한 도전을 이어갔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한 데에는 부모님의 든든한 지원이 컸다. 또한 페루 여행길에서 만났던 형과의 추억이 난데없이 떠오르기도 하고, 어느 면접자리에서 있었던 해프닝을 기억하면 웃음이 나기도 한다. 또, 지천으로 깔린 조개류 껍데기들을 비롯한 온갖 죽어 있는 것들을 보며 삶보다 죽음에 가까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에는 제법 엄숙해지기도 한다.
사람이란 본디 육지에서도 철저히 홀로 존재하지만, 무인도에 입성하는 순간 더욱 지독하게 혼자가 된다. 그것이 그가 무인도를 찾는 이유가 되기도 하고, 동시에 무인도를 벗어나 다시 돌아오고자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과연 책에서 저자가 무인도에 갈 때 당신에게 꼭 가지고 가라고 말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일까. 그 답은 충분히 열려 있으니, 책을 통해 찾아보기를.

작가정보

저자(글) 윤승철

저자 윤승철은 대한민국 실크로드 탐험대 청년탐사대장으로 실크로드의 3대 간선을 모두 횡단했고, 히말라야에 올랐으며, 세계 최연소로 사막마라톤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대한민국인재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울산광역시장상, 헌혈유공 표창과 환경부 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희대 총장상, 박영석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지금은 한 달에 한 번씩 무인도로 떠나는 ‘이카루스 무인도 탐험대’와 함께 ‘무인도·섬테마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섬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는 ‘섬청년탐사대’에서도 활동중이다. 동국대학교에서 시를 전공했으며, 저서로는 『달리는 청춘의 시』(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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