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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명 소설집
스타북스

2020년 10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10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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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1.85MB)
ISBN 979115795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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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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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출판되는 노천명 소설
한국 현대시의 가장 아픈 상처 노천명 문학의 종결판!!

국립도서관 보존문서/일제강점기 신문잡지에 묻혀 있었던
노천명 소설과 수필, 시 민윤기 시인이 대대적 발굴해 수록!

“작품 속에는 연둣빛 수채화 같은 은은한 삶의 향기가 풍긴다”_시인 정지용

“올해 소설을 하나 써보려고 했던 것이 은근히 내가 벼르고 있던 계획이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내 이 하고 싶은 일은 날마다 쫓기는 일에 무참히도 고개조차 들어보지 못한 채 이 해를 보내게 되었다. 소설을 쓰려는 의도는 내가 시를 쓰는 일에 하등 지장을 가져오지는 않을 것이다. 아직 손도 대지 못한 광우리 속의 숱한 일감 중에서 일감을 잡을 여유가 생긴다면 제일 먼저 집어 들고 싶은 일거리가 소설을 쓰는 일이다.”
이 글은 노천명 시인이 죽기 한 해 전인 1956년 12월 31일자 조선일보에 「올해 못한 일」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수필의 일부이다. 그만큼 노천명 시인은 평생 소설을 쓰고 싶어 했던 것이다.
노천명이 발표한 소설은 여덟 편이다. 이미 나와 있는 노천명 작품에 수록이 되어 알려진 소설은 여섯 편인데 이번에 노천명 전집 종결판을 기획하면서 새로 찾아낸 명품소설 두 편을 추가해 최초로 출간되는 노천명 소설을 단행본으로 엮어 발행했다.
들어가는 말 | 만년에는 시보다 소설을 쓰고 싶어했다
일러두기

1. 단편소설
사월이
우장雨葬
오산誤算이었다
외로운 사람들
결혼 전후
하숙
일편단심
닭 쫓던 개

2. 인물평전
인간 월탄月灘
전원시인 김상용
팔로군에 종군했던 김명시 여장군의 반생기
샘골의 천사 최용신 양의 반생半生
오월의 여왕

3. 문학론
시詩의 소재에 관하여
문학의 처녀지處女地로
시詩와 난해성難解性
익명匿名 비평의 유행에 대하여
우리 예술 확립에로 매진하자
한하운 시집 『보리피리』 서평
의제 좌익擬制左翼

4. 일기
일기
병상일기

부록
노천명 생애(1912-1957)
노천명의 생애 흔적을 찾아서

肌㈇?참외가 익으면 모이고/ 초가을 서늘할 때 서지(西池, 서대문 밖에 있던 연못)에서 연꽃 구경을 위해 모이고/ 국화가 피면 모이고/ 겨울철 큰 눈이 내리면 모이고/ 연말에 화분에 심은 매화가 피면 모인다’는 것이었다.
노천명에게도 이런 모임이 있었다. 당시 그녀와 친했던 여류문인들은 최정희(소설가, 1906~1990), 이선희(소설가, 기자 1911∼?), 모윤숙(시인, 1909~1990) 등이었다. 그들은 “비가 오면 비가 온다고 서로 찾고, 눈이 오면 눈이 온다고 서로 찾았으며, 서로 찾지 못하는 때면 편지로써 마음을 서로 알렸다”고 했다.
특히 노천명은 소설가 최정희와 깊은 우정을 나누었다. 한국전쟁 1.4후퇴 때 세간 살림 하나 챙기지 못하면서도 최정희와 주고받은 편지는 꼭 가지고 피난 갔을 정도였다. 모윤숙은 노천명이 사망하기 며칠 전 집으로 찾아와 자신이 외국 출장이 있으니깐 귀국할 때까지 건강하게 있으라고 했지만 노천명은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먼저 저 세상으로 갔다.

작가정보

저자(글) 노천명

저자 : 노천명
1912년 황해도 장연군 순택면 비석포리에서 태어나 1957년 재생불능성빈혈(백혈병)로 세상을 떠난 시인이자 수필가이다. 진명여고보와 이화여전 영문과(8회)를 졸업한 후 조선중앙일보, 조선일보사 ‘여성’ 편집부, 매일신보 학예부 기자를 거쳐, 해방이 되자 서울신문, 부녀신문 등에서 총 13년간 근무했고 한국전쟁 이후에는 중앙방송국에서 근무했다. 생전에 시집 『산호림』 『창변』 『별을 쳐다보며』를 출간했고, 사후에 나온 유고 시집 『사슴의 노래』가 있다. 수필집 『산딸기』 『나의 생활백서』 『여성서간문독본』 등 생전에 3권을 출간했다. 노천명은 생애 두 번 이루지 못한 사랑으로 상처 입고,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어 내면서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둘려, 씻을 수 없는 행적으로 고고한 ‘사슴’ 시인의 이미지를 지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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