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그리움
2019년 08월 09일 출간
국내도서 : 2019년 07월 30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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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5795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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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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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힘들 때 나는 시를 읽는다
최복현 작가의 삶을 주제로 한 시는,
우리가 일상에서 늘 존재하는 것과
삶을 향유하는 모든 것들을 그리움에 담았다.
시인의 소소하고 진실한 일상들이 시의 행간에 녹아있다.
시인의 생각 하나 하나와 생활하면서 만나는 정물이든 생물이든 세상이란 대상에 매달아 그 모음들을 모아놓고 삶을 반추해 보면서, 가끔은 달콤하면서 쌉싸롬한, 또 가끔은 마음이 울컥 이기도하고 울먹여지는, 가끔은 설렘에 밖으로 뛰어나가고 싶기도 하고 침울한 슬픔으로 구석에 몸을 숨기고 싶기도 한 마음의 모습이 진짜 인생이지 않을까?
우리 삶의 처음이자 마지막일 사랑과 그리움의 감정을 이 시집을 통해 독자들과 함께 느끼고 나눴으면 좋겠다.
낮술 한 잔 | 묘사를 위하여 | 도루묵을 먹으며 | 막걸리 | 불꽃 | 얼룩 까치의 주검 앞에서 | 알러지 | 아리랑 | 안 될 줄 알지만 | 각설이 타령 | 빗방울 | 알파고 | 스팸메일 | 글쓰기 첨삭 | 느낌표 | 마라톤 |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 화장하는 여자 | 엑스트라 | 연등 | 돼지 꿈 | 발치 후에 | 술 | 아린 손끝 | 엽기적인 살인 | 부재중 전화 | 감기 | 사랑니 | 타르타로스 | 저녁노을 | 배설 | 자화상 | 풍경 소리
2. 삶에 의미를 달아매다
시인 | 내소사 연등 | 팽이 | 간이역 | 낡은 등산화 | 푸른 강 | 별들처럼 | 천을 짜듯이 | 딱따구리 | 삶 | 동강의 별 | 누에의 집 | 번데기도 나처럼 | 꿀벌처럼 | 아구찜 | 불나방 | 독버섯 | 벽시계 | 선풍기 | 카톡 | 바람길 | 터널 | 정동진의 바다 | 코르덴바지처럼 | 어둠이 좋다 | 동심원 | 막내딸 | 종이컵 | 나이 탓일까 | 아름다운 시 한 줄 | 아파트를 바라보며 | 그리고 희망은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 너의 슬픔을 보면 | 망부석
3 시간의 흐름에 시를 띄우다
꿈도 늙나요 | 면도를 하며 | 가을맞이 | 꽃의 말 | 모닝커피 | 그 사람의 집 | 설날에 | 걸레를 보며 | 걸레에게 | 나의 시간 | 희망의 발견 | 은행나무 | 비 오는 날의 판토마임 | 살아 있음에
4. 삶의 공간에 시를 매달다
샘의 무늬 | 북카페 행복한 이야기에서 | 행복한 이야기 북카페 | 낚시 | 부조리한 실존 | 때를 벗기며 | 찜질방에서 | 전철 환승역에서 | 환승역에서 | 때 | 땡처리 | 목욕탕에서 | 참샘 | 옹달샘 | 목욕탕 | 환승역 | 북카페 캔들나이트 | 때의 철학 | 1호선 전철에서 | 갇힌 개 | 모래시계 | 아버지의 유산 | 사우나에서 모래시계를 보며 | 찜질방에서
5. 꽃에서 시를 찾다
동백꽃 | 벌과 꽃 | 산꽃 | 목련 | 쑥 | 겨우살이 | 이끼처럼 | 은행나무 | 느티나무 | 야생화 | 함박꽃 | 제비꽃 | 눈꽃 | 노란 민들레 | 갈대 | 단풍처럼 | 벼랑의 소나무 | 능선의 소나무 | 감 | 꽃과 사람 | 연꽃 | 잡초 | 봄비와 꽃 | 덴드롱 | 그리움 | 밤꽃 | 양파를 벗기며 | 나무 | 끼리끼리 | 봄꽃 | 코스모스 | 목련 | 연꽃 | 함박꽃 | 빨간 장미 | 연잎밥
6. 계절에서 시를 따다
가을 하늘 | 노을 | 가을 하늘 | 겨울의 길목 | 가을바람 | 봄 | 눈 오는 날 | 한 잎이 되려는 꽃에게 | 태풍 차바가 떠난 가을하늘 | 여름에게 | 5월에 | 눈 온 날 | 하얀 눈 | 시간의 유혹 | 늦가을이면 | 가을 한낮 | 9월의 하늘 | 여름의 노래 | 오늘 | 잔인한 우리들의 4월 | 봄바람 | 봄날의 얼음을 보며 | 봄에게 | 어제 | 유월에 내리는 비
7. 그리운 사람에게서 시를 마시다
엄마의 이름 | 어머니란 나무 | 어머니의 배웅 | 엄마 생각 | 엄마의 마음 | 엄마와 꽃 | 엄마 생각 | 엄마 생각 | 아침이슬 | 엄마 생각 | 양떼구름 | 가면 언제 또 오니? | 엄마 안녕 | 아내 | 고향 생각 | 못다 핀 꽃망울들
8. 시는 삶보다 길다
아버지는 | 껌딱지 | 담배꽁초 | 김밥을 먹으며 | 매미 | 파울로 코엘료의 포르토 벨로의 마녀 | 지킬박사와 하이드 | 브레히트의 서푼짜리 오페라 | 반 고흐의 해바라기 | 블루샤에서 | 내가 바람이라면 | 아버지 | 젊은 우리는 | 설날
[불꽃]
뜨겁게 타올라
뜨겁게 살다
온몸 사르며
화려한 모습으로
솟구쳐 오르다
급격한 추락으로
푸르륵 꺼지고 마는 그 사랑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딱따구리]
일만 번 나무를 쪼아야
하루를 살아내는 딱따구리
아파도아파도 많이 아파도
참고 또 참으며 나무를 쪼다 보면
굳고 굳어 더는 아프지 않게
단단한 뚝살 박히듯이
인내 없이 단단한 삶이 어디 있으랴
생존을 위해 쪼아대는
딱따구리의 힘찬 삶의 노래
오늘도 산골짜기를 채우며 울려퍼진다
[목련]
무얼 그리 급하다고
호들갑 떨며 오더니
곱고 깨끗하여
잘 단장하고 온 줄 알았더니
간밤에 내린 비에
화장이라도 지워졌나
간다는 예고 없이
울며 떠난 모습이라니
어쩜 그리도 추하더냐
어쩜 그리도 볼성사납더냐
무얼 그리 급하다고
호들갑떨며 고운 척 오더니
우리가 함께 했던 모든 순간들
나 없는 겨울에도 눈은 내리겠지
상처 난 손끝은 살짝만 부딪쳐도 참을 수 없을 만큼 아리다는 말로 삶의 되새기게 한 시인은 ‘묘사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머리말을 대신해 시를 썼다.
단색 연필 한 자루 종이 한 장이면
둥글든 네모든 어떤 모양이든 그릴 수 있어
빨강이든 파랑이든 어떤 색깔이든 칠할 수 있어
굵든 가늘든 어떤 선이든 그릴 수 있어
사람이든 동물이든 어떤 존재든 그릴 수 있어
꿈이든 상상이든 무엇이든 보여줄 수 있어
단색 연필 한 자루 종이 한 장이면
사랑이든 미움이든 어떤 마음도 보여줄 수 있어
곱든 거칠든 어떤 목소리든 들려줄 수 있어
감미롭든 쓰든 어떤 맛이든 보여줄 수 있어
고소하든 역겹든 무슨 냄새든 그려줄 수 있어
단색 연필 한 자루 종이 한 장이면 나는
너와 나의 내밀한 달콤한 사랑도 그릴 수 있어
너와 나의 추억 하나 하나 모두 그릴 수 있어
너를 향한 설렘, 떨림, 내 마음의 모습까지 모두 그릴 수 있어
그런데 단색 연필 한 자루 종이 한 장으로는
나를 향한 너의 설렘은 너의 떨림은
나를 향한 너의 마음의 모습은 그릴 수 없어
아무리 그리려 해도 그릴 수 없는 너의 마음
그래서 백지 한 장에 연필 한 자루 그냥 눕혀 놓았어
최복현 시인은 “시는 누구나 쓸 수 있고,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어렵지 않게 일상에서 시를 쓰고, 일상적으로 시를 읽을 수 있어서, 시는 특별한 사람들이 향유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었으면 합니다.
내가 바라보는, 내가 만나는 그 무엇에 나만의 의미 부여하기에서 시는 출발합니다. 그 의미 하나 살리기 위해, 그 의미를 담을 그릇인 소재를 찾고, 그 소재를 글로 그림을 그린다 생각하고 그려봅니다. 그러면 나만의 시 한 편 만납니다.
하여 이 시집에 소개한 시를 읽으면서 시를 쉽게 쓸 수 있는 자신감을 얻고, 그냥 생활하면서 어떤 특이한 느낌 하나 만나 즐겁게 시 한 편 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를 쓰는 즐거움, 함께 누려보자고요.”라고 했다.
작가정보
서강대학교에서 불어교육학 석사, 상명대학교에서 불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0년 동양문학 신인상을 받고 시인으로 등단하였다. 연성대학교에서 그리스로마신화를, 경희대학교 사회교육원, 도봉문화원에서 글쓰기 강의를, 한국생산성본부, 각 도서관에서 인문학, 고전읽기 강의를 한다.
지은 책으로 <언제 보아도 처음인 것처럼> <새롭게 하소서> <맑은 하늘을 보니 눈물이 납니다> 등의 시집, <올댓 러브> <행복하기 연습>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어린왕자의 사람을 사랑하는 법> <어린왕자와 깊이 만나는 즐거움> 등의 수필집, <어느 샐러리맨의 죽음> <사랑나무> <화요일의 여자> 등의 소설, <그리스에서 만난 신과 인간> <명작에서 멘토를 만나다> <닥치고 써라> <콕 집어 알려주는 달인의 글쓰기> <좌충우돌 유쾌한 소설쓰기> <그리스신화로 읽는 에로스심리학> <그리스로마신화로 읽는 사랑열전> 등의 인문서가 있으며, <어린 왕자> <별> <캉디드> <인간의 대지> <언터처블, 1%의 우정> <인간의 대지>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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