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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도 되지만

알면 알수록 더 신비한 마음의 시크릿
김문성 지음
스타북스

2018년 07월 17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12월 29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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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5.28MB)
ISBN 9791157953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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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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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도 되지만, 당신은 알아야 한다
알면 알수록 더 신비한 마음의 시크릿
공감하고 공유하는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무엇으로 읽는가?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상대의 마음을 읽어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습관이 있고 습관은 말이나 몸짓 그리고 행동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상대의 언어나 표정에 나타나는 행동을 보면 그 사람의 생각이나 심리를 읽을 수 있다.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알아가는 데서 시작되는 커뮤니케이션은 심리학이라는 과학적 학문으로 발전되어 왔다.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는 말뿐만 아니라 표정, 몸짓, 눈짓 등이 영향을 끼친다. 심지어 소지품까지 당사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요소이다. 따라서 이 책은 말, 몸동작, 소지품 등 전반적인 영역에 걸쳐 상대방의 심리를 분석하고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만드는 지침을 소개한다. 1부에서는 ‘말’에 대해 다룬다. 말은 감정을 가장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수단이다. 말에는 그 사람의 성격, 취향은 물론 인생관과 가치관이 담겨 있다. 따라서 그 사람이 자주 쓰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심리학적으로 접근해 말버릇, 대화법, 어떤 발언을 하는가를 구체적으로 파악한다. 쉽게 간과하는 점은 비언어(눈짓, 손짓, 발짓, 표정 등)를 언어의 보조 수단으로만 알고 있다는 것이다. 2부에서는 몸짓에 숨겨진 심리를 담았다. 이러한 비언어적 메시지는 일상생활에서 막연히 느끼고 있다. 말로 하지 않아도 상대방의 심리나 진의를 알 수 있는 것은 우리가 ‘감’으로 비언어적 메시지를 눈치 채기 때문이다. 그러나 ‘감’으로 말하지 않아도 소통하는 상황이 생기는가 하면 오해도 생긴다. 앞서 말한 말 또한 마찬가지다. 직접적인 감정 전달이지만 그 이면에는 복잡한 심리가 숨겨져 있다. 같은 말을 들었다고 해서 모두 같은 해석이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이 책은 심리학자의 이론과 사례가 녹아 있는 내용을 짤막하게 소개함으로써 그 ‘감’에 구체적 근거를 불어넣는다. 3부에서는 스타일이나 패션 기호품으로 읽을 수 있는 심리를 정리 했다. 우리가 입는 옷, 신발, 안경, 휴대전화 등 소지품에서도 상대의 심리를 알 수 있다. 따라서 의식적으로 하는 말이든 무의식적으로 하는 표정과 행동이든 그 모든 것에서 심리를 읽고 대응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정리한 유익한 책이다. 몰라도 되지만 알면 알수록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이 즐거워지는 이 책은 마음을 비우고 가볍게 읽기를 권한다. 심리학을 아는 이는 이 책의 내용이 심리학자의 이론과 실험이 녹아있는 내용임을 알 것이다. 그러나 모르는 상태로 읽어도 자연스럽게 심리학을 체득할 수 있다. 순간마다 변하는 상황들에도 대처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상황들은 우리가 자주 부딪히는 상황들이다.
말, 몸동작, 소지품 그리고 이를 실전에서 응용할 수 있는 부분까지 꾸민 구성대로 읽어도 좋고 흥미가 있는 부분을 골라서 읽어도 좋다. 재미를 느끼며 읽는 동안 사람의 심리를 꿰뚫고 자기를 이해할 수 있다. 부담 없이 읽는 것만으로 타인을 이해하는 심리학에 가까워지는 것이다.
몰라도 되지만 알면 알수록 마음이 풍성해지고 오감이 깨어나는 느낌에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머리글

제1부 말에 담긴 소소한 심리

1장 말버릇으로 들여다보기
모든 의견을 긍정하는 사람 / ‘우리’를 쉽게 말하는 사람 / ‘괜찮아’가 말버릇인 사람 / 자신을 쉽게 비하하는 이유는 뭘까? / ‘이것 좀 해 줄래?’를 연발하는 사람의 심리 / ‘요약하면’이라는 말을 자주 쓰는 이유 / 친밀하면 닮아간다 / 친근감을 높이려면 이름을 불러라 / ‘그냥 됐어’라는 말을 믿으면 위험하다 / ‘왜냐하면’이라는 말을 자주 쓰는 이유 / 하나만 듣고 다 아는 듯 행동하는 사람 / 자주 쓰는 말로 보는 성격

2장 난처한 상황 빠져나가기
잘못한 뒤 화내는 사람, 어떻게 해야 할까? / 경솔하게 말하는 사람, 어떻게 해야 할까? / 억지 쓰는 상대방 설득법 / 성격이 급한 사람과의 대화법 / 협상의 주도권을 가져오자 / 자존심이 강한 사람 설득법 / 장황하게 이야기하는 사람에게 핵심을 물어라 / 언제나 보고받으려는 상사의 심리 / 곤란한 상황에서 빠져나오는 마법의 말 / 대화하지 않으려는 상대방의 흥미를 끄는 법 /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역설의 마법 / 고객의 불만을 잠재우는 화술 / 다른 말만 하는 사람과의 대화법 / 지적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의 심리 / 조직의 한 사람만 칭찬하면 문제가 생긴다 / 불난 곳에 부채질하지 말라 / 핵심 인물을 찾으려면 마지막 말을 들어라

3장 말의 본심을 들여다보기
‘들어 봐, 들어 봐’라고 말하는 이유 / 상대방이 말하고 싶을 때를 눈치채는 법 / 불만을 들을 준비가 되었는지 알아채는 법 / ‘다른 사람의 기분도 생각해 줘’라는 말의 뜻 / 금방 ‘죄송합니다’라고 하는 사과에 담긴 심리 /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라는 말의 의도 / ‘늘’이라는 말로 화내는 사람의 본심 / 만날 때마다 정중한 정도가 다른 사람 / 왜 쉽게 소문을 믿는 걸까? / ‘무엇이든 이야기해’를 경계하라 / 질문에 질문으로 답한다면 감추는 것이 있다 / ‘뭐든 괜찮아’라는 말 믿어도 될까? / ‘아무에게도 안 한 이야기인데’라는 말 속 비밀 / ‘생각해 보겠습니다’는 거부를 뜻한다 / 말참견을 하는 사람의 심리

4장 속마음은 말로 표출된다
이것저것 물어보는 고객이야말로 진짜 고객 / 반론할 때 선택하는 단어로 아는 성격 / 아는 척하는 사람의 심리 / 끊임없이 말을 이어 가는 사람의 불안감 / 한발 양보한 뒤 승리하라 / 충고에 진심이 담겼는지 알아내는 법 / 냉소적으로 말하는 사람의 속내 / 매번 대단하다고 감탄하는 이유 / 가정해서 말함으로써 염탐한다 / 헤어질 때 ‘가까운 시일 내에’라고 말하면 긍정적 신호다 / 먼저 입을 열어 주도권을 잡아라 / 술자리에서 일 이야기를 하는 속내 / 두려울수록 더 화를 낸다 / 이미지 변화는 겉모습부터 시작하라 / 고백의 효과와 타이밍 / 상대가 추억담을 털어놓을 때를 놓치지 말라

5장 말은 어떻게 마음을 얻는가
상대방의 마음을 잡을 수 있는 ‘닮은 사람’의 법칙 / 한정시키는 문구가 마음을 움직인다 / 상대의 자존심을 높여 주는 말 / 연대감을 주는 ‘책임은 제가 지겠습니다’ / 기억이 나지 않은 일을 파고드는 상대 대처법 / 상대의 마음을 열 때는 ‘힘들었죠’라고 묻자 / 스스로에게 맞장구치는 사람의 심리 / 무의식중에 본심을 말하는 때를 노려라 / 잠재 능력을 끌어내는 방법 / 탐탁지 않는 부하가 상담하러 오는 이유 / 양자택일 중 후자를 택하는 심리 / 기대감을 키우는 자이가르닉 효과

6장 상황을 이끄는 화술 배우기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방법 / 화제가 자주 바뀌는 사람은 어떤 인재가 될까 / 상대의 진심을 자연스럽게 듣는 방법 / 자연스럽게 자랑하는 방법 / 상대방이 거절하는 이유를 이용한다 / 교섭할 때는 음식을 먹으면서 하라 / 상대의 의욕을 부르는 화술 / 쉽게 지시에 따르도록 하는 두 마디 말 / 금지당하면 더 하고 싶어진다 /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에는 모르쇠로 나가라 / 전화 속 목소리로 알 수 있는 성격

제2부 몸짓에 숨겨진 심리

1장 눈의 움직임을 읽는 심리학
회의 중에 상대방을 응시하는 심리 / 흥미를 느끼면 동공이 커진다 / 눈을 마주칠 때는 가볍게 하라 / 눈을 쳐다보면서 인사하는 행동에 숨겨진 권력욕 / 눈을 아래로 내려다볼 때 메시지를 읽어라 / 반론할 때는 턱을 들어 올린다 / 시선을 피할 때 남과 여는 어떻게 다를까? / 상대의 눈을 빤히 보는 사람의 속내 / 상대를 내려다보는 이유 / 좀처럼 시선을 맞추지 않는 이유 / 주위를 살피는 사람의 이야기를 경계하라 / 상대의 눈을 보고 협상하라 / 눈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을 주의하라 / 시선의 위치로 알 수 있는 지배욕

2장 얼굴에 나타나는 심리학
잊은 것을 떠올리려고 노력할 때 하는 동작들 / 고개를 끄덕이는 행동의 여러 가지 의미 / 상대방이 갑자기 무표정을 한다면? / 무거운 분위기에도 크게 웃는 사람은 왜일까? / 기계

협상 중 정신을 차려 보면 어느새 상대방의 페이스에 완전히 휘말리는 경우가 있다. 이대로라면 상대방의 생각대로 일이 진행되므로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흐름을 바꾸고 싶을 것이다. 이럴 때는 오히려 침묵으로 일관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 이야기 도중에 무리하게 진행을 바꾸려고 해도 상대방은 자신에게 유리한 흐름을 바꾸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상대방의 눈을 지그시 쳐다보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상대방은 ‘내 이야기만 한 것이 아닐까?’ 하고 조금 미안한 마음이 들 것이다.
- 협상의 주도권을 가져오자 中

거래처가 “지난 회의 때, ○○ 회사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혹시 알고 계신가요?”라며 업계의 새로운 정보를 물어오는 경우가 있다. 전혀 듣지 못한 사실이지만 융통성이 없거나 고지식해서 “아니오, 전혀 듣지 못했습니다”라고 대답한다면 거래처 사람은 라이벌 회사의 담당자가 정보통이라 생각하게 된다. 그렇다고 아는 척 이야기를 맞추려고 해도 나중에 그 사실이 들통이 나면 괜히 신뢰를 잃게 되는 경우도 생긴다. 어떻게든 이 자리를 잘 빠져나오면서 나쁜 인상을 주지 않고 싶다면 이런 방법을 써 보자. ‘일단 더 연구해 보겠습니다’라는 문구다.
- 곤란한 상황에서 빠져나오는 마법의 말 中

무엇이든 반발하는 사람을 설득하는 일은 좀처럼 쉽지 않다. 그런데 역설의 심리를 이용하면 아주 쉽게 지시를 따르도록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방을 아주 어지럽히는 아이에게 청소를 시킨다고 가정해 보자. 먼저 “방 좀 정리하면 좋겠다”고 주의를 준다. 아이가 하기 싫다고 반발하면 “네가 전혀 그 물건들이 신경 쓰이지 않으면 안 치워도 돼. 엄마 말 없던 걸로 해”라며 말을 철회하는 것이다. 그 후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이 경우 자신을 불쾌하게 만든 말들을 철회했으므로 상대방은 반발할 필요가 전혀 없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 결코 편한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역설의 마법 中

아주 분주해 보이는 동료에게 “그 일 어떻게 되어가?”라고 묻는 일만으로 맹렬하게 화를 낸다. 당황해서 “무슨 일이야?” 하고 물으면 더욱 화를 낸다. 스트레스가 절정에 달한 사람은 자신이 흐트러진 상태임을 자각하고 있다. 화를 참을 수 없음을 알기 때문에 더욱 화를 폭발시키는 상태이다. 거기에 주위 사람들이 엮이면 점점 화를 낸 자신에 대해 자기혐오에 빠지게 된다. 진정되거나 위로를 받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가득하다. 그러면 이런 상대방에게는 어떤 처방을 하면 좋을까. 본인의 희망대로 당황하지도 위로하지도 않고 어설프게 타이르지도 않는 것이다.
- 불난 곳에 부채질하지 말라 中

부담 없이 다가가는 심리학의 즐거운 유혹
대화할 때 상대방의 말을 그대로 믿어도 좋을지 의문이 들 때가 많다. 또는 상대의 말과 표정, 동작이 맞지 않아 위화감이 들 때도 있다. 이는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살아가는 모두가 겪는 일이다. 다른 경우를 예로 들어 보자. 겉모습만으로 상대를 판단했다가 알고 보니 전혀 다른 사람이었던 적은 없는가. 겉으로 드러나는 말과 모습만으로는 그 사람의 성격이나 심리를 파악하기는 어렵다. 이 책은 여기에 오해가 발생한다고 보고 상대의 성격, 스트레스, 고민, 상황 등을 유추하는 방법을 심리학적으로 소개, 커뮤니케이션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무엇보다 마음을 비우고 가볍게 읽기를 추천한다. 심리학을 아는 이는 이 책의 내용이 심리학자의 이론과 실험을 녹인 내용임을 알 것이다. 그러나 모르는 상태로 읽어도 자연스럽게 심리학을 체득할 수 있다. 순간마다 변하는 상황들에도 대처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상황들은 우리가 자주 부딪히는 말, 몸동작, 소지품 그리고 이를 실전에서 응용할 수 있는 부분까지 꾸민 구성대로 읽어도 좋고 흥미가 있는 부분을 골라서 읽어도 좋다. 재미를 느끼며 읽는 동안 사람의 심리를 꿰뚫고 자기를 이해할 수 있다. 부담 없이 읽는 것만으로 타인을 이해하는 심리학의 의의에 가까워지는 것이다

말, 표정, 몸짓, 소지품 어느 것도 놓치지 않는다
사람의 말버릇은 자신의 감정을 잘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해 자주 쓰는 것이다. 말버릇에 개인의 성격이나 당시의 심리 상태가 묻어난다. 또 무의식에 뱉은 말에 그 사람의 본심이 담겨 있다. 그리하여 1부에서는 언어로 심리와 성격을 알고자 한다. 상대방이 어떤 말을 자주 쓰는지 귀담아 듣자. ‘괜찮아’가 입버릇인 사람, ‘이것 좀 해 줄래’라고 부탁하는 사람의 심리 등. 말을 통해 그 사람의 성격을 유추한다. 2부에서는 더욱 심층적으로 파고들어가 표정, 몸동작 등에서 심리를 이해하고자 한다. 3부에서는 소지품이나 옷차림, 머리 모양 등을 다룬다. 어떤 색상, 디자인의 옷을 선호하는지 헤어스타일을 하는지 휴대폰, 구두, 액세서리 등으로 심리를 이해하는 것이다. 이는 색채 심리학과도 관련이 있다. 색채심리학은 심리학자는 물론 광고를 만들 때나 제품을 판매할 때도 유용하게 쓰인다. 단순히 개인의 기호만이 아니라 성격이나 심리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상대의 심리를 분석하고 의도를 읽어 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실전과 응용편에서는 1,2,3부의 내용을 다시금 정리하고 실전에 쓸 수 있게 꾸몄다.

일상에서 만나는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의 해결사
이 책은 사회생활을 하는,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누구나 성인이 되면서 사회생활을 하고 많은 변화를 느낀다. 실수가 실패로 이어지거나 오해가 사고를 부르기도 한다. 자기의 감정을 마음껏 노출할 수도 없기 때문에 억지로 웃거나 마음을 숨긴다. 이는 상대방도 마찬가지다. 사회생활에서 맺는 인간관계에서는 불편한 감정을 느껴도 그 불편함을 드러낼 수 없다. 억지로 웃어야 하거나 비위를 맞춰야 한다. 그 상대가 상사이거나 고객이거나 거래처 사람 등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위의 분위기를 잘 읽는 사람이 있다. 재빠르게 상사의 기분을 알아채고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비언어적 표현을 잘 읽는 사람이며 커뮤니케이션에도 능숙하다. 현대사회는 일만 잘해서 성공할 수는 없다. 업무 외의 것들, 특히 커뮤니케이션을 잘하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수많은 예로 알 수 있다. 이런 사람은 직감적으로, 경험적으로 비언어적 표현의 중요성을 아는 것이다. 그걸 모르는 사람에게는 지식이 필요하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비언어적 표현이 지시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면 보다 나은 삶에 가까워진다.

[책속으로 추가]
대화 중에 상대방의 말에 반응하면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지지만 단순한 “네, 네” 만으로는 좀처럼 대화를 이어 가기 힘들다. 그래서 “역시” “지당하십니다”라는 말을 씀으로써 좀 더 적극적으로 반응한다. 이 말에는 긍정적인 뉘앙스가 있지만 실은 ‘저도 이제 슬슬 말하고 싶습니다’라는 사인이기도 하다. 이 말이 나오기 시작하면 상대방에게 말할 기회를 주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역시’라는 말은 추상적 부분이 있으며 추임새에 가깝다.
- 상대방이 말하고 싶을 때를 눈치 채는 법 中

불경기가 되면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서 지출을 줄인다. 개인은 데이트 비용, 교통비, 외식비 등을 줄이며 기업은 광고 비용을 줄인다. 기업은 비용보다 아이디어로 승부를 내자고 사원들을 독려하지만 좋은 아이디어는 그렇게 쉽게 나오지 않는다. 경비 절감이라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부서 내에서 격하게 토론하면서 감정적이 되어 해서는 안 될 말도 하고 만다. 이런 격렬한 상태에 “그렇게 감정적으로 나오면 안 되지”라며 아주 냉정하게 이야기를 끊는 사람은 없는가.
- 말참견을 하는 사람의 심리 中

친구에게 “실은 어제 저녁에 이런 일이 있었어” 하고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면 “뭐? 그런 일이 있었어? 그런데 나는 더 심한 일을 겪었어”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있다. 결국 어느 순간 상대방의 이야기가 화제의 중심이 된다. 이런 사람을 보면 단순히 자기애가 강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 분석만으로는 부족하다. 자기애도 강하지만 어떻게든 주목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있다. 즉 자신이 중심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는 자기애가 아니라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없으며 아이가 ‘이것 좀 봐요!’ 하고 주의를 끄는 행동과 같다.
- 아는 척하는 사람의 심리

작가정보

저자(글) 김문성

저자 김문성은 전남 순천에서 출생하여 순천고등학교, 중앙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미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면서 어학연수를 마치고 귀국하여 출판사, 잡지사 등에서 근무하였다. 이후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였으며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공부와 작가 생활을 병행하고 있다.
번역서로『프로이트의 심리학 입문』『아들러 심리학 입문』『아들러 심리학 활용』『심리학이란 무엇인가: 사람이 알아야 할 가장 위대한 지식』『좋은 인생 좋은 습관』『30대에 다시 읽는 동화: 안데르센과 그림 형제의 만남』『마흔에 읽는 그림 형제 동화』『유식의 즐거움』『모난 돌이 출세하는 처세의 심리학』『인생의 선택 예수님께 물어라』 외 다수가 있다. 저서로는『마음공부』『이기는 심리학 1·2』『마법의 거짓말: 진실보다 유익한 거짓말 심리학』『심리학의 탄생: 탄생과 이론부터 삶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 편저로는『심리학 개론: 심리학의 탄생부터 마음의 치유까지』『교양의 즐거움: 문학의 축제』『심리학의 즐거움: 정말 궁금한 마음의 모든 것』『이렇게 이겨라: 사람을 움직이는 마음의 리더십』『목숨 걸고 다가가라』 등이 있으며 또한『독서와 논술』의 주요 집필진으로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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