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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전집. 2: 시집(복각판)

이상 지음
스타북스

2016년 07월 12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6월 3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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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7952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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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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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가 된 천재 이상의 시 모음집 복각판. 추상적이고 파격적인 형식이 많은 이상의 작품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의 작품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상의 고독과 외로움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여전히 이상의 시대, 이상의 천재성, 이상의 개인사들을 탐색하며 한 발 한 발 그의 작품세계로 내딛어 나간다. 완결 없는 진행형으로 우리에게 전달되어 오는 이상의 작품 ‘복각판’을 펼침으로써, 1930년대를 살았던 이상과 그의 작품을 더 친밀하게 이해해 보았으면 한다.
▶ 미발표 유고 아홉 편
· 척각
· 거리
· 수인이 만들은 소정원
· 육친의 장
· 내과
· 골편에 관한 무제
· 가구의 추위
· 아침
· 최후

▶ 오감도
· 시제1호
· 시제2호
· 시제3호
· 시제4호
· 시제5호
· 시제6호
· 시제7호
· 시제8호
· 시제9호
· 시제10호
· 시제11호
· 시제12호
· 시제13호
· 시제14호
· 시제15호

▶ 조감도
· 2인ㅡ 1
· 2인ㅡ 2
· 신경질적으로 비만한 삼각형
· LE URINE
· 얼굴
· 운동
· 광녀의 고백
· 흥행물 천사

▶ 무제
· 명경
· 1933, 6, 1
· 꽃나무
· 이런시
· 거울
· 무제
· 지비
· 지비 1, 2, 3
ㆍ소ㆍ영ㆍ위ㆍ제ㆍ
· 무제
· 파첩
· 정식
· 가외가전

▶ 이상한 가역반응
· 이상한 가역반응
· 파편의 경치
· ∇의 유희
· 수염
· BOITEUXㆍBOITEUSE
· 공복

▶ 역단
· 화로
· 아침
· 가정
· 역단
· 행로

▶ 삼차각설계도
· 선에관한각서 1
· 선에관한각서 2
· 선에관한각서 3
· 선에관한각서 4
· 선에관한각서 5
· 선에관한각서 6
· 선에관한각서 7

▶ 위독
· 금제
· 추구
· 침몰
· 절벽
· 백화
· 문벌
· 위치
· 매춘
· 생애
· 내부
· 육친
· 자상

▶ 건축무한육면각체
· AU MAGASIN DE NOUVEAUT?S
· 열하약도
· 진단 0:1
· 이십이년
· 출판법
· 차8씨의 출발
· 대낮

▶ 부록
· 미발표 유고 아홉 편(원문)
· 오감도(원문)
· 이상한 가역반응(원문)
· 삼차각설계도(원문)
· 건축무한육면각체(원문)

책 소개

- 박제가 된 천재 이상의 시 모음집 복각판
- 세상에서의 자신의 작품 해석에 연연하지 않았던 작가 이상
- 이상의 시를 해부하기 전에 그의 마음을 먼저 따라가 보아야 한다

· 최후의 칼을 휘두르듯 자신의 혼돈, 불안, 좌절된 분노를 쓰다

이상은 세계적으로 손꼽을 만큼 특별하고 매혹적인 작가로서 『이상 전집』 복간판을 소장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이상’의 작품 가운데 특히 시는 읽기에 있어서 그 난해함과 추상성으로 인해 당혹감을 느끼기가 쉽다. 이상의 시들은 추상화가의 그림처럼 난해하여서 실상 작가가 어떤 의도로 어떤 주제를 그리고자 했는지 정확히 풀어내는 일이 불가능처럼 여겨지는 경우도 있다. 이상은 세상 사람들이 자신의 작품을 해석해 내지 않기를 바라기라도 했던 듯 글을 써 나갔다.
하지만 그 사이사이 보통 사람의 정서로도 충분히 공감할 만한 흐름이 있다. 무엇보다 이상의 매력적인 문체는 거부할 수 없게 사람을 끌어당겨, 문학을 넘어 그의 정신세계와 심정을 이해하고 싶다는 열망까지도 불러일으킨다.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상의 고독과 외로움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이상의 시대, 이상의 천재성, 이상의 개인사들을 탐색하며 한 발 한 발 그의 작품세계로 발을 내딛어 나갔다.

이상의 작품에서 시대적 불의나 그에 따른 고뇌는 별달리 드러나지 않지만, 우리들은 그의 작품들을 통해 좌절된 이상(理想)과 꿈, 불안과 절망, 무기력함과 분노 등을 느끼고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 천재 시인 이상과 인간 이상의 간극만큼 커다란 그의 작품들

이상의 문학작품 가운데 특히 시를 처음 읽게 되면 그 난해하고 추상적인 전개로 인해 당혹감을 느끼면서도, 거부할 수 없는 시풍의 매력으로 인해 곧 이상의 시를 해석하여 ‘이상’이라는 사람을 온전히 느끼고 알고 싶다는 열망에 사로잡히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의 작품들은 여전히 해석 중인 채로 난해하게 남겨진 경우가 많다. 그리하여 문학가들은 이상의 정신세계와 고독과 외로움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이상의 시대, 이상의 천재성, 이상의 개인사들을 탐색하며 한 발 한 발 그의 작품세계로 발을 내딛어 나갔다.

이상의 작품들은 대부분 한밤중에, 그것도 술에 절어 있는 상태에서 쓰여졌다고 한다. 그는 글쓰기에 몰입하는 순간조차도 현실을 망각해 버려야 할 만큼 공포스럽고 불안한 상태에 놓여 있었는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의 이상(理想)이 너무 높아 비참한 현실을 도저히 마주할 수 없었던 탓인지도 모른다.

추상적이고 파격적인 형식이 많은 이상의 작품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의 작품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상의 고독과 외로움을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 여전히 이상의 시대, 이상의 천재성, 이상의 개인사들을 탐색하며 한 발 한 발 그의 작품세계로 내딛어 나간다. 완결 없는 진행형으로 우리에게 전달되어 오는 이상의 작품 ‘복각판’을 펼침으로써, 1930년대를 살았던 이상과 그의 작품을 더 친밀하게 이해해 보았으면 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상

저자 이상은 191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신명학교와 보성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으며, 보성고보 재학 시 교내 미술전람회에서 〈풍경〉이라는 제목의 유화를 그려 1등에 입상하였다. 1929년에는 경성고등공업학교 건축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학교 추천으로 조선총독부 내무국의 건축과 기수로 취직하였다. 이해 12월 조선건축회 학회지 《조선과 건축》의 표지 도안 현상 모집에 1등과 3등으로 각각 당선되었다.

1930년 조선총독부에서 발간하던 잡지 《조선》 국문판에 처녀작이자 유일한 장편소설인 『12월 12일』을 발표하였으며, 1931년에는 《조선과 건축》에 처녀시 〈이상한가역반응〉 〈조감도〉 〈삼차각설계도〉 등 20여 편의 시를 일본어로 발표하였다. 한편 ‘이상(李箱)’이라는 필명 외에 ‘비구(比久)’ ‘보산(甫山)’ 등의 필명으로도 작품 활동을 하였다. 본명은 김해경(金海卿)이다.

1933년 폐결핵으로 총독부 기수직을 사직하고, 요양 중에 만난 기생 금홍과 종로에서 ‘제비’라는 다방을 개업하며 동거를 시작한다. 이해에는 문학단체 ‘구인회’ 활동을 비롯해, 《가톨닉청년》지에 〈꽃나무〉 〈이런시〉 등의 시를 국문으로 발표하였다.

1935년 경영난으로 다방 ‘제비’를 폐업하고 금홍과도 결별한 이후 계속된 경영 실패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듬해에는 친구인 화가 구본웅의 이복동생 변동림과 결혼하고 그해 10월 재기를 위해 일본 도쿄로 떠났으나 폐결핵 악화로 1937년 4월 17일 도쿄제국대학 부속병원에서 요절하였다. 그의 사후 소설 「종생기」, 수필 「권태」 등이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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