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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신 엄마의 영재 교육법

사토 료코 지음 | 박혜림 옮김
스타북스

2015년 12월 11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11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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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67MB)
ISBN 97911579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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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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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신 엄마의 영재 교육법]은 3형제 모두를 일본 명문 나다중고를 거쳐 동경대 의대로 입학시킴으로써 유명해진 '사토 료코'의 책이다. 저자 사토 료코의 교육법이 독자적인 인간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이들을 이끌고자 한 책임감, 그 사랑에 기반하여 세운 것임을 우선 분명히 드러낸다. 저자가 분명한 교육 기준을 세워 놓으면서도, 세심한 관심과 배려로 아이의 특성과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아이를 양육할 수 있었던 까닭이 거기에 있을 것이다. 저자는 또한 입시에 중요한 과목에만 매달리는 교육을 한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원하는 동아리 활동 등을 하며 즐거운 학창 시절을 보내도록 지원했고 본격적인 입시 공부는 고등학교 3학년 여름부터 시작했다. 본문을 110가지의 세부적인 방법으로 나누어 놓았으니 필요한 부분을 찾아 바로바로 확인하며 자신의 자녀에 맞게 활용하면 된다.
시작하는 글

Part 1 생활
1장 엄마의 마음가짐
[기본]
1. 18세까지는 아이에 관한 모든 것이 부모의 일
2. ‘아이에게 의지하지 않는 것’이 부모의 자립
[칭찬하는 법]
3. 아이에게 칭찬을 아끼지 말라
[혼내는 법]
4. 혼내거나 화낼 때는 사전에 시뮬레이션 해 본다
5. ‘왜 못하는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생각한다
6.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면 때리지 않는다
[금지어]
7. ‘잠깐만 기다려’는 금지어
[교육비]
8. 자녀 교육에는 쓸 수 있는 만큼 돈을 쓴다
[지적 호기심]
9. 엄마의 지적 호기심이 아이를 만든다
[유전]
10. 아이의 성적을 부모의 DNA 탓으로 만들지 말라
[독서]
11. 엄마의 독서를 집안일보다 우선시한다
[자녀 교육서]
12. 육아ㆍ교육ㆍ노하우 책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라
[자녀 교육 노하우]
13. 독서에서 배워서 스스로 노하우를 만든다
[엄마의 사고방식]
14. 엄마도 대충할 일은 대충한다

2장 일상
[시간관념]
15. 집 안의 시계는 20분 빠르게 맞춰 놓는다
[기상]
16. 양말을 신겨서 잠을 깨운다
[아침의 기본]
17. 아침엔 생글생글 웃고, 절대 화내지 않는다
[식사]
18. 싫어하는 음식은 잘게 잘라 숨겨서 먹인다
19. 과자나 컵라면은 ‘비일상’
[음식 배분]
20. 형제자매의 나이에 상관없이 꼭 공평하게 나누어 준다
[예절]
21. 식사 예절을 가르치는 것은 부모의 일

3장 가정의 규칙
[장난감]
22. 장난감은 참게 하거나 제한하지 않는다
[정리]
23. 어지르는 것은 아이, 정리하는 것은 엄마
[집안일 돕기]
24. 집안일은 안 시켜도 된다
[등교/결석]
25. 무리하게 학교에 보내지 말고 바로 쉬게 한다
[개근상]
26. ‘개근상’보다 ‘성적’이 중요하다
[위험 요소 회피]
27. 집 안에서 위험한 것은 철저히 배제한다
[형제 관계]
28. ‘형’이라고 부르게 하지 않는다
[버릇ㆍ습관]
29. 아무리 해도 고쳐지지 않는 버릇은 ‘바람과 해님’ 작전으로
[텔레비전]
30. 텔레비전 등의 ‘영상’은 가능하면 보여 주지 않는다
[게임]
31. 텔레비전과 게임은 비일상으로 한다
[연하장]
32. 연하장은 반 친구 모두에게 보내도록 한다

4장 강습
[전문가]
33. 무엇이든 가능하면 빨리 전문가에게 배우게 한다
[강습의 주의점]
34. 강습은 반드시 목표를 세운 뒤 시작한다
35. 형제나 다른 집 아이와 절대 비교하지 않는다
[강습과 부모]
36. 강습은 부모도 함께 시작한다

5장 가족
[가족 행사]
37. 가족 행사는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것으로 분위기가 고조된다
[수험생과 가족]
38. 수험생이 있으면 가족은 일련탁생
[자녀 교육의 책임]
39. 자녀 교육의 책임을 부모가 공유하지 않는다
[맞벌이]
40. 하루에 한 시간은 아이와의 시간을 만든다
[아빠]
41. 아빠는 아이와 엄마에게 차를 가져다준다
[부부 싸움]
42. 부부 싸움은 아이 앞에서도 똑같이 한다

Part 2 공부
6장 공부의 기본
[생활과 공부]
43. 생활의 일부에 공부가 있는 동선을 만든다
[공부 환경]
44. 공부 환경은 정리하지 않아도 된다
[문구]
45. 문구는 기호에 맞추어 넉넉히 준비한다
[성적에 대한 사고방식]
46. 성적이 좋아도 오만하지 않은 아이로 키우는 방법
[참고서]
47. 참고서 정리는 100엔짜리 똑같은 상자로
[공부의 단련법]
48. 공부를 싫어하는 아이에게는 우선 성공 체험을 하게 한다
[공부 시간]
49. 공부는 시간이 아니라 분량으로 생각한다
[문제가 풀리지 않을 때]
50.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숙제]
51. 숙제는 무슨 일이 있어도 100% 한다
[시험의 기본]
52. 시험은 반드시 100점을 목표로 하게 하라
[입시의 기본]
53. 중학교 입시는 경험을 통해 익숙해지기, 대학 입시는 모의고사로 충분
54. 중학교 입시는 휴식이 불필요, 대학 입시는 휴식이 필요

7장 유아교육
[조기교육]
55. 무엇보다도 읽기ㆍ쓰기ㆍ수학부터 시작한다
[조기 영어 교육]
56. 조기 영어 교육은 필요 없다
[유년기의 지적 호기심]
57. 산책을 할 때에는 사전을 가지고 다닌다
[유년기의 공부법]
58. 유년기 공부의 핵심은 ‘선행 학습’에 있다
59. ‘선행 학습’을 활용하는 공부법
[획순]
60. 획순은 반드시 지키고, 확대 복사를 최대한 활용한다

8장 초등학교
[초등학교 시험 대책]
61. ‘엄마의 예상 문제’로 함께 즐긴다
[초등학교 국어]
62. 엄마의 음독+해설로 국어 성적이 올라간다
[초등학교 과학]
63. 식물 사전은 철저하게 파고들면서 함께 본다
[초등학교 사회]
64. 사회는 엄마와 아이의 대화로 점수를 올린다
[초등학교 수학]
65. 수학 공책은 ‘한 쪽에 한 문제’
[높임말]
66. 높임말은 수험이나 공부에서 외워서 실생활에 활용한다
[지리]
67. 일본 지리의 부교재는 《루루부》 시리즈
[집중력]
68. 집중력이 없는 아

아이는 아이다. 누군가가 100% 책임을 져 주어야 한다. 엄마와 아이가 2인조가 되어 완벽하게 준비하는 것이다. 엄마가 확실히 확인하여 가방에 넣어 준다. 그 모습을 보고 아이들도 ‘아, 준비라는 것은 이렇게 하는 거구나’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배워 간다. 아이들은 혼나지 않아도 되고, 선생님도 혼낼 필요가 없게 된다. … 결국 ‘무엇이 자립인가?’의 문제다. 기저귀를 빨리 떼는 것이 자립일까? 양말을 혼자 신을 수 있게 되는 것이 자립일까? 혼자 일어날 수 있게 되는 것이 자립일까? 그렇지 않다. 숙제를 혼자 하게 한다, 혼자 무엇이든 하게 한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엄마의 태만이라고 나는 항상 나 자신을 타일러 왔다.
아이들을 일찍부터 어른처럼 여기지 말고 할 수 있는 것은 해 준다. 그만큼 어린 동안에 배웠으면 하는 것들을 가르쳐 준다.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라고 하는 일은 무리다. 해야 할 바를 단순화해 주는 것이 아이를 신장시키는 요령이다.
- 18세까지는 아이에 관한 모든 것이 부모의 일 中

아침에는 절대로 화를 내서는 안 된다. 울컥 화가 나도, 짜증이 밀려와도 꾹 참는다. 몇 시간씩 밖에서 보내야 하는 가족이 집에서는 조금이라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 준다. 이렇게 생각하게 된 것은 결혼하기 전에 읽었던 책이 계기가 되었다. 탄광에 대한 책이었는데 그 책에 ‘암석이 떨어지는 낙반 사고가 일어날 때는 그날 아침에 부부 싸움을 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아내들에게 아침 식사를 맛있게 차려 주고 “다녀오세요”라고 웃는 얼굴로 배웅하도록 해 보았더니 사고가 현격히 감소했다’라고 쓰여 있었다. 이 에피소드는 자녀 교육에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생각했다.
만약 엄마가 자신의 기분에 따라 화를 내거나 소리 지르면 아이들도 울컥해서 등굣길에 신호를 무시하고 횡단보도를 건너 버릴지도 모른다. 그것이 사고로 이어진다면……. 그런 생각이 들고 나서부터 아침에는 기분 좋게 보내 주기로 하였다. …
그렇게 “잘 다녀와”라고 말하며 배웅하는 일을 매일 하다 보면 점점 잘 참을 수 있게 된다. 아이들을 위해서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르는 동안, 자신의 감정을 통제할 수 있게 된 것이다.
- 아침엔 생글생글 웃고, 절대 화내지 않는다 中

부부는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있어도 가치관을 조정하면서 잘 맞춰 나간다는 점을 보여 주는 일도 중요하다. ‘아빠와 엄마는 보통은 사이가 좋지만 이 부분만은 안 맞는다’는 점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눈앞에서 다툼을 하면 양쪽의 입장도 알 수 있고 그에 대한 반응도 볼 수 있다. 아이들이 자신의 머리로 생각해서 납득할 수 있다. 좁은 집 안에서 숨긴다는 것은 쉽지 않다. 부부 싸움도 숨기지 말고 보여 주어 인간관계가 무엇인지의 참고로 하도록 한다. 아이들을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렇지만 아이들에게 아빠의 험담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 남편뿐만 아니라 남의 험담을 하지 말라. 본인에게 말하면 고쳐 줄지도 모르므로 직접 본인에게 이야기하는 편이 훨씬 건설적이다. 아이를 상대로 결석재판을 하지 말고 개선해야 할 점을 본인에게 전달하는 모습을 보여 주면 아이들도 기분 좋은 인간관계를 배울 수 있지 않을까?
- 부부 싸움은 아이 앞에서도 똑같이 한다 中

합격의 여신으로 통하는 사토식 공부법

인격 형성부터 진로에 관한 교육까지 전부를 망라한 110가지 사토식 공부법
학창 생활을 즐겨도 명문대 입학은 가능하다! 방법만 옳으면 반드시 결과가 나온다
“사토식 공부법을 참고하여 자녀에 맞는 독자적인 교육법을 만드세요”

공부하는 방법과 삶을 설계하고 책임지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사토식 공부법’

사토 료코는 사립 고등학교 영어 교사로 2년간 교단에 선 경험이 전부인 전업주부이다. 하지만 자신의 전공을 살려 아이들의 교육에 전념하여 세 아이를 일본의 명문 사립인 나다 중ㆍ고등학교와 일본 최고의 도쿄 대학교 의대에 합격시키며 일본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았다.
그녀도 아이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으나,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기준을 정립하고 아이들이 18세가 될 때까지는 자식을 ‘분명히 책임질 것’을 결정하였다. 보통 교육법 관련 책들은 공부 방법의 소개에 그치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물론 이 책도 나이별, 과목별, 시험별 등에 따른 교육법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는 하지만 사토 료코는 그 교육법이 독자적인 인간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이들을 이끌고자 한 책임감, 그 사랑에 기반하여 세운 것임을 우선 분명히 드러낸다. 저자가 분명한 교육 기준을 세워 놓으면서도, 세심한 관심과 배려로 아이의 특성과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아이를 양육할 수 있었던 까닭이 거기에 있을 것이다.
저자는 또한 입시에 중요한 과목에만 매달리는 교육을 한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원하는 동아리 활동 등을 하며 즐거운 학창 시절을 보내도록 지원했고 본격적인 입시 공부는 고등학교 3학년 여름부터 시작했다. 사토 료코는 “아이들은 모두 독자적인 존재로서, 각자의 아이에게 맞게 공부법을 응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본문을 110가지의 세부적인 방법으로 나누어 놓았으니 필요한 부분을 찾아 바로바로 확인하며 자신의 자녀에 맞게 활용하면 된다.

출판사 서평

“우리 아이들은 학창 생활을 즐긴 노력형 ‘영재’들입니다”

사토 료코는 자신의 아이들에 대해 한 번 공부한 것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천재가 아니라, 노력으로 승부하는 ‘영재’ 타입이라고 말한다. 그렇다고 해서 오로지 공부만 한 공붓벌레인가 하면 그것도 아니다. 저자의 아이들 셋은 체육 동아리에 들어가 주말에는 시합이나 연습에 전념하거나 학교 축제에서 개그 공연을 하거나,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에 가기도 하는 등 보통의 10대가 행복해할 만한 ‘청춘’을 즐겁게 보냈다.
그럼에도 아이들 3명이 모두 일본의 유수 학교인 나다 중ㆍ고등학교와 도쿄대 의대에 합격하였다. 그 일이 가능했던 이유는 한마디로 저자가 ‘사토식 공부법’을 만들어 철저하게 아이들에게 전념했기 때문이고, 공부를 가르친 것이 아니라 아이들 각자에게 들어맞는 공부 방법을 가르쳐 주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공부는 방법만 제대로 되면 반드시 결과가 나오며, 반대로 공부 방법이 잘못되면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단언한다.
아이의 잘못된 공부법을 그냥 내버려 두면 결과가 나오지 않고, 그렇게 되면 당연히 공부를 싫어하게 된다. 그렇게 되지 않도록 아이를 이끄는 것은 엄마로서의 책임이며, 엄마가 공부 방법을 제시하고 이끌어 주는 일을 분명히 해 주어야 한다. 그 교육 방법이나 사고방식, 지도법을 정리한 것이 이 책이다.

공부만 잘하는 비사회적 인간이 아닌, 진정한 자립을 아는 어른으로 키운다

공부에 대해 강조하는 분위기에서 성장하다 보면 성적만 좋으면 다른 부분은 상관없는 것처럼 여기거나, 타인을 경쟁적 대상으로 여기기 십상이다. 또 아이들의 자립심을 키워 준다는 명목으로 방임하거나, 아직 미숙한 아이들임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일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길 기대하며 지시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정답은 없겠으나 저자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시험을 포함하여 인생이란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사토 료코는 다른 아이들과의 점수나 등수를 비교함으로써 경쟁적인 인간으로 키우기보다, 자기 자신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인간이 되도록 양육하였다. 저자가 생각하는 자립이란,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고 싶을 때 그것을 정확히 말하고 도움을 받았을 때 “고맙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게 되는 것이고, 자신도 역시 선뜻 도움의 손길을 뻗칠 수 있는 것이다. 이렇듯 저자는 타인과의 경쟁보다는 연대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육을 실천하였다. 그리고 오히려 ‘아이가 집을 떠나려 할 때 의지하지 않는’ 부모로서의 자립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18세까지 분명한 보살핌과 도움을 줘 아이들의 미래를 밝게 세우고,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독자적인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부모의 해야 할 일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공부를 잘하면 아이들은 더욱 많은 가능성을 얻을 수 있다

저자가 특히 아이들의 학교 교육과 진로에 대해 크게 신경을 쓴 까닭도 외부적인 이유가 아닌, 아이들이 최대한 큰 가능성 앞에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약 아이들에게 공부 외의 다른 재능이 있다면 그 길로 이끌어 주는 것이 그 아이에 맞는 부모의 양육 태도일 것이다. 부모가 원하는 욕심대로 아이를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진정 아이가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로 이끄는 것이다. 저자의 말처럼 “아이를 위해서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면 아이는 바로 눈치챈다”.
만약 엄마가 노력해도 아이가 저항하는 경우에는 그 단련법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곰곰이 자신을 돌아보아야 한다. 모든 아이들에게는 각자에게 들어맞는 ‘공부론’이 있으며, 그것을 찾아주는 것이 부모의 커다란 역할이자 책임이다.
책의 전체 주제를 마음가짐, 일상, 가정의 규칙, 강습, 가족, 공부의 기본, 유아ㆍ초등ㆍ중등 교육, 과목별 교육, 최종적으로는 대학 입시 등으로 나누고 그 안에 키워드를 별도 배치해 한눈에 전반을 아우르고 핵심 내용을 망라할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110가지 공부법 가운데 필요한 부분을 그때그때 찾아보기 쉽도록 한 것이다. 한편 본문에 사교육을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하여 사교육에 대해 무조건 부정적으로 여기거나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몰라 불안해하는 부모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아이의 나이와 특성에 맞게 신경 쓰는 섬세함과 배려심은 세상의 모든 부모, 모든 교사가 눈여겨 실천해야 할 부분이라고 확신한다. 자녀 교육을 축으로 한 부부의 공동 작업, 상대에게 내 의사를 현명하게 전달하는 방법도 이 책을 통해 덤으로 깨닫게 될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절대 잊지 않았으면 하는 점은, 비록 학교나 학원 등에서 배우는 내용이 두 번째라도 처음 배우는 것처럼 필기를 하거나 문제를 푸는 일이 ‘선행 학습’을 한 아이의 사명이라는 것이다. 다른 아이가 한 번밖에 배우지 않은 내용을 두 번이나 진지하게 배울 수 있다는 점이야말로 선행 학습의 의미이다. 즉, 선행 학습으로 이해한 다음, 또 새로운 무언가를 흡수하려는 자세로 학교 수업을 받게 하는 일이 중요하다.
선행 학습도 완벽한 것은 아니므로 미처 알지 못했던 지식을 발견하거나 ‘아 이러한 시점도 있구나’라고 깨달을 수 있다. 정말 좋은 선생님이라면 기초를 파악하게 하면서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환기시키는 수업을 해 준다.
또한 아이들에게 말해 두고 싶은 바는 학교 수업 중에 “이미 학원에서 배웠다”라고 말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이다. 그 한마디로 선생님이나 주변 아이들의 의욕을 떨어트리거나 화가 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좋지 않다.
- 유년기 공부의 핵심은 ‘선행 학습’에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사토 료코

저자 사토 료코(佐藤 亮子)는 일본 나라 현(奈良?)에 거주 중인 전업주부. 쓰다주쿠(津田塾) 대학교 졸업 후 오이타 현(大分?)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의 영어 교사로 2년간 교단에 섰다. 그 뒤 결혼하여 아들 셋과 막내딸, 3남 1녀를 낳았다.
3형제가 모두 명문 사립인 나다 중ㆍ고등학교에 진학하였다. 3명 각각 체육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청춘을 구가하여, 공붓벌레와는 무관한 즐거운 학창 시절을 보냈다. 고등학교 때는 입시 학원에 다녔지만 본격적인 입시 공부는 고등학교 3학년 여름부터 시작하였다. 세 명 모두 일본에서 가장 들어가기 어렵기로 유명한 최고의 명문인 도쿄 대학교 의대에 합격해 ‘나다 중등학교ㆍ도쿄 의대’라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이렇게 영재를 키워 낸 자녀 교육 비결이나 가정에서의 교육 방침 등이 미디어에서도 주목받으며 《죠세이지신(女性自身)》(光文社), 《주간 아사히》(아사히신문출판) 등에 인터뷰 기사가 실리기도 했다. 또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강연도 하는 등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엄마다.

역자 박혜림은 상명대학교 일어교육과 졸업 후 의학전문서적 출판사에서 다년간 편집자로 활동하였다. 이후 프리랜서 번역가로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건강ㆍ의학 분야의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유명 기업의 매뉴얼 번역 및 다양한 분야의 출판 번역도 하고 있다.
대표 번역서로는 『암혁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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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합격신 엄마의 영재 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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