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저널리스트: 카를 마르크스
2020년 02월 05일 출간
국내도서 : 2020년 01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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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57843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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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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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스트 마르크스가 송고한 지금 여기의 ‘정의’
카를 마르크스, 그는 사상가이기 전에 저널리스트였다!
17편의 기사 그리고 〈임금노동과 자본〉
〈더 저널리스트〉 시리즈의 마지막 세 번째 책. 저널리스트 마르크스의 이미지가 가장 잘 드러난 17편의 기사, 그리고 ‘자본론의 입문서’라 불리는 〈임금노동과 자본〉을 새로 번역해 실었다. 마르크스의 장기적, 보편적 관점을 엿볼 수 있는 기사를 선별했으며, 노동 계층과 서민의 삶을 다루는 기사, 외교 문제와 무역 정책에 관한 기사도 포함됐다. 《자본론》을 쓰기 이전, 기자 마르크스가 물질적 이해관계에 눈을 뜨는 과정을 잘 보여준다.
《자본론》 같은 결과물도 중요하지만, 저널리즘 같은 ‘중간 결과물’ 역시 마르크스가 왜, 어떤 과정을 통해 사상을 구체화했는지 그 맥락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신문 기사와 책, 보고서, 통계 수치를 곱씹으며 기사를 썼던 그의 모습 속에서 저널리스트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작가 연보
1부|17편의 기사
빈곤과 자유무역
굶주림 사망 사건
기아라는 형벌
이주 혹은 강제 추방
중국의 혁명과 유럽의 미래
아일랜드 소작농의 권리에 대하여
차티스트 운동
영국 지배하에 있는 인도의 미래
파업
경제 번영의 진실
노동자에 대한 논의
노동자 회의에 보내는 편지
스코틀랜드 소작농 몰아내기
중국에서 벌어진 영국의 잔학 행위
공장 노동 현황 보고
영국 내 경제보고서
중국과의 무역
2부|임금노동과 자본
1장: 들어가며
2장: 임금이란 무엇인가?
3장: 상품의 가격은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4장: 무엇이 임금을 결정하는가?
5장: 자본의 속성과 증식
6장: 임금노동과 자본과의 관계
7장: 임금과 이익의 오르내림을 결정하는 일반 법칙
8장: 자본과 임금노동의 이해관계는 완벽히 정반대
- 생산자본의 증가가 임금에 미치는 영향
9장: 자본가들 사이의 경쟁이 자본가 계급과 중산층, 노동 계급에 미치는 영향
에필로그|진정성과 공정성
참고문헌
시대를 대표하는 명저의 작가이자 뛰어난 저널리스트였다. 이들은 저널리스트로서 당시 사회상을 보도하고 전쟁의 참상을 기록하기 위해 직접 전투 현장에 뛰어들기도 했다. 그리고 전쟁과 평화, 인권과 윤리, 자본과 가난 등의 주제를 이야기하는 데 삶의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
놀라운 것은 당시 이들이 던진 의제들이 지금 이 시대에도 유효하다는 것이다. 거의 한 세기가 지난 지금, 우리는 과연 ‘가난한 자의 아들’이 억울하게 희생되지 않는 사회를 이뤘는가? 노동자가 목소리를 내는 일은 왜 중요한가? 언론은 정권의 선전에 휘둘리지 않도록 대중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가? 시리즈 〈더 저널리스트〉는 이들이 남긴 교훈을 다시 한 번 되짚고, 시대를 좀 더 비판적으로 바라보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이 시리즈에는 국내에 처음 번역, 소개되는 기사와 칼럼이 다수 포함됐다. 기사 모음집의 형태다. 작가의 가치관과 비판 의식은 저널리스트로서 작성한 글에서 좀 더 뚜렷하게 드러난다. 픽션과 달리 해석상 오해의 소지가 적고, 시대 배경에 관한 정보도 비교적 명확해 작가와 작품을 이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작가정보

독일의 철학자, 경제학자, 역사학자, 사회학자, 정치이론가, 언론인, 공산주의 혁명가다. 트리어 출신으로 대학에서 법학과 철학을 전공했다. 1843년 예니 폰 베스트팔렌과 결혼했다. 정치성 다분한 저술활동으로 인해 마르크스는 무국적자 신세로 수십년 간 영국 런던에서 처자식과 함께 망명생활을 했다. 런던에서 마르크스는 프리드리히 엥겔스와 합작, 대영박물관 열람실에서 연구하며 주요 저작을 남겼다. 그의 대표작은 1848년 출간된 소책자 《공산당 선언》과 3권짜리 《자본론》이다. 마르크스의 정치사상과 철학사상은 그 이후의 사상사, 경제사, 정치사에 거대한 영향을 남겼으며, 마르크스주의라는 일대 학파를 이루어 그 이름은 보통명사, 형용사화되었다. 마르크스의 사회경제정치이론인 마르크스주의에서는 인간 사회가 계급투쟁을 통해 진보한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 계급투쟁은 지배계급인 부르주아와 피지배계급인 프롤레타리아 사이의 투쟁으로써 나타난다.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를 가르는 기준은 생산수단을 통제하는지 여부다. 생산수단은 부르주아에 의해 통제되며, 프롤레타리아는 부르주아에게 자신의 노동력을 판매하고 그 대가로 임금을 받는 임노동자로 부려먹힌다. 소위 사적유물론이라는 비판이론에 의해 마르크스는 과거의 사회경제체제들이 그러했듯 자본주의 체제 역시 내재된 결함에 의해 내부적 긴장이 발생할 것이며 그 긴장에 의해 자멸하고 사회주의 체제라는 새로운 체제로 대체될 것이라 예측했다. 자본주의 체제는 이런 불안정성과 위기취약성을 내재하고 있기 때문에 계급적대가 발생하고, 노동자들이 계급의식을 가지게 된다. 의식화된 노동자들은 정치권력을 쟁취하고, 마침내 계급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자유로운 생산자들의 연합체로 구성된 공산주의 사회를 이룩할 것이라는 것이 마르크스주의의 골자다. 마르크스는 자신의 예측이 현실화되기를 앉아 기다리지 않고, 노동계급이 혁명적 행동으로써 자본주의를 거꾸러뜨리는 사회경제적 해방을 추구해야 한다고 선동하는 저술·출판작업에 평생 매진했다.
번역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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