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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지난날

시간과 회복의 윤리학
김한승 지음
필로소픽

2022년 08월 31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11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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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5.17MB)
ISBN 9791157832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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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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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 지나쳐 온 것들이 던지는 윤리적 물음
‘시간성’으로 고찰하는 윤리적 문제들

왜 우리는 돌이킬 수 없는데도 과거의 일을 후회할까? 용서는 어떤 윤리적 힘을 갖는가?《지나친 지난날》은 이렇게 우리가 지난날 남긴 크고 작은 허물을 둘러싼 물음에서 시작한다. 저자는 우리에게 애써 지나쳐 버리고 싶었던 과거의 지나친 일들을 돌아보고, 나아가 돌볼 것을 권한다. 지나친 지난날은 우리가 되돌아가서 돌보아야만 비로소 회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부제가 ‘시간과 구원의 윤리학’인 이유이다.
특히 이 책에서는 기존에 간과되었던 ‘윤리학의 시간성’에 주목한다. 전통적인 윤리학에서는 시간이 윤리학의 주제와 무관하다고 여겨왔다. 어떤 행위가 윤리적으로 좋은지 나쁜지를 따질 때 그 행위가 언제 일어났는지와 같은 요소는 윤리적으로 중요한 고려 사항이 아니라고 보는 것이다. 저자는 이런 기존 윤리학에 맞서며 윤리학에서 시간적 고려가 왜 중요한지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자신이 저지른 잘못된 행위에 대해서 곧바로 용서를 구하는 것은 바람직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즉시 용서받기를 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다시 말해서 그릇된 행위에 대해서 용서를 구하는 데에는 시간의 경과가 필요하다. 이렇게 ‘시간성’을 고려하기 시작할 때 윤리적 문제는 훨씬 풍부해지고 구체적이게 된다. 한마디로 말해서, 윤리학의 주제들은 시간성을 고려할 때 훨씬 더 인간적인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파편적으로 논의되어 왔던 윤리학의 현대적 주제들, 예컨대 삶과 죽음을 둘러싼 생명 윤리학의 주제, 미래 세대에 대한 책임에 관한 환경 윤리학의 주제, 생명의 탄생과 인구의 적절한 규모에 관한 인구 윤리학의 주제 등을 윤리학의 시간성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조망해 볼 수 있을 것이다.
1장. 윤리와 시간
〈1987〉로 본 윤리적 완결의 시기|변방의 노인|하나의 사건이 지닌 의미는 언제 판단할 수 있을까|윤리적 판단과 시간의 문제|두 명의 무고한 죄수|윤리적 주제들이 갖는 시간성

2장. 시간에 대한 선호
어떤 시점에 있길 원하는가?|〈사랑의 블랙홀〉로 본 시점에 대한 선호|두 견해는 각각 다른 전제 위에 서 있는가?|삶의 궤적|행복이 바래거나 발하거나|TV 설치 기사의 역설|고통스러운 수술에 관한 사고 실험|미래에 대한 편향|과거에 대한 편향|과거의 일이 빛을 발하거나 빛이 바래거나|정리와 한 가지 화두

3장. 후회
윤리적 주제로서의 후회|후회할 것인가, 아니면 후회에 저항할 것인가?|후회의 필요성|후회에 관한 심리학|소런슨의 짓궂은 내기|후회의 합리성|후회의 구조|후회의 불가피성|후회로부터 배우기

4장. 사죄
죄가 처리되는 도덕적 과정|사죄의 딜레마|깨끗한 몸으로 빚 갚기|통시적 책임|사죄를 통해 과거 사건의 의미가 바뀔 수 있을까?|다시 사죄의 딜레마|남겨진 물음

5장. 집단 사죄
집단 후회라는 개념|집단 후회는 가능한가?|집단 후회의 근거|〈그린 북〉을 통해서 본 집단 사죄 문제|집단 사죄의 역설|비동일성 문제|진정한 집단 사죄는 불가능한가?

6장. 용서와 관용
용서와 관용의 딜레마|용서의 두 얼굴|용서할 수 없는 것|자기 용서를 통해서 본 용서의 힘

7장. 과거의 윤리적 의미
매몰 비용: 과거에 들인 비용을 어떻게 할 것인가?|미래를 위해서 견디는 오늘|과거 때문에 견디는 오늘|매몰 비용 오류, 정확히 정의하기|매몰 비용을 만회하는 법|미래 때문에 견디는 오늘은 내일의 어제다|매몰 비용을 고려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있는가?|매몰 비용을 고려해서는 안 되는 경우들

8장. 회복 또는 구원
‘회복’의 애매성|‘구원’과 ‘회복’|구원이 바로 회복이다|〈쇼생크 탈출〉과 희생양 없는 속량|아들러가 주는 교훈

9장. 인생 그래프
스포츠와 인생|인생 그래프|윤리적 마디와 인생의 매듭|인생의 이야기적 완결성|좋은 인생 이야기란 무엇일까?

10장. 세대에 따른 죽음의 윤리
서로 다른 세대, 서로 다른 죽음|‘죽음이 나쁘다’는 것의 의미|윤리적으로 더 나쁜 죽음|죽음의 시기|비례 설명을 넘어서|죽음이 나쁜 진정한 이유

11장. 미래 세대에 대한 책임
미래 세대를 위한 현재 세대의 계획|더 나은 미래 자아가 주는 고민|스크루지와 새옹지마|미래 세대를 대하는 태도

맺는말
참고문헌

우리는 지나쳐 버린 과거의 잘못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지나친 지난날》은 지나쳐 버린 과거의 잘못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에 주목한다. 그중 하나는 자신의 잘못을 깨달으면서 생겨나는 후회라는 감정이다. 우리는 이미 지나가 버린 일을 두고 후회를 한다. ‘엎어진 물’이라는 속담이 말하듯, 왜 우리는 돌이킬 수 없는데도 과거의 일을 후회할까?
후회라는 감정을 들여다보면 우리가 분석해 볼 가치가 있는 윤리적 주제들이 잇달아 드러난다. 후회스러운 행위에 대해서 깊이 후회하는 것은 때때로 그 일을 사죄하는 데 필수적이다. 하지만 왜 그런가? 사죄를 한다고 해서 과거에 저질러진 악행이 없어지는 것도 없는데 왜 우리는 사죄를 요구하는 것일까? 나아가 우리는 자신이 아니라 조상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서 그 후손들에게 사죄를 요구하기도 한다. 이른바 집단 사죄라는 개념이다. 사죄의 주체가 개인을 넘어서서 민족이나 국가와 같은 공동체일 수 있을까?
가해자의 사죄 이후에 기대되는 것은 용서이다. 가해자의 진정한 후회와 사죄를 두고 피해자가 하는 용서는 어떤 윤리적 힘을 갖는가? 한편, 이런 용서를 가능하게 하는 피해자의 태도를 관용이라고 한다. 하지만 관용적 태도를 갖는다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상대방의 견해에 완전히 동조하는 것도 관용이 아니고, 상대방의 의견을 단순히 듣는 것도 관용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용서와 관용이 주는 딜레마는 용서와 관용의 길이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준다.
후회에서 사죄로, 그리고 용서에까지 이르면 지난날의 잘못이 윤리적으로 해소되어 가해자는 과거의 잘못으로부터 ‘회복’되고 피해자는 고통으로부터 ‘구원’받는다고 사람들은 생각한다. 여기에는 회복은 과거와 관련된 것이고 구원은 미래에 있을 일이라는 생각이 숨어 있다. 저자는 이런 생각이 잘못이라고 주장한다. 회복과 구원은 한 동전의 양면이라는 것이다.

삶과 죽음의 윤리학
‘회복, 사죄, 집단 사죄, 용서와 관용, 회복과 구원’이 주제들이 《지나친 지난날》의 주요 장들을 구성하는 한편, 한 사람의 인생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볼 때 생겨나는 주제들도 있다. 태어나서 살아가는 한 사람의 인생은 이야기 구조를 갖고 있다. 우리는 자신의 인생이 어떤 이야기이길 원하는가? 저자는 이를 인생 그래프라는 개념을 통해서 살펴본다. 인생 그래프의 마지막에는 죽음이라는 사건이 있다. 죽음은 죽음을 당하는 사람에게 어떤 윤리적 의미를 갖는가? 이 역시 본 책에서 놓치지 않는 주제이다. 나아가 저자는 우리가 얼굴을 본 적도 없는 미래 인류에 대해서 가져야 할 윤리적 책임에 대해서도 논한다. 이미 태어난 사람과 앞으로 태어날 사람들 사이에 존재하는 윤리를 우리는 어떻게 정립해야 옳은가?

지나친 지난날을 보살피지 않는 삶은 살 가치가 없다
생물학이 생명의 논리를 다룬다면, 윤리학은 삶의 논리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윤리는 가르침과 익힘의 대상일 뿐이고, 묻고 따지는 대상이 아니라고 사람들은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윤리적 주제를 지금까지 굳어진 관성으로 판단하고 평가해서는 안 된다. 무엇이든 해오던 관성대로 하면 생각할 필요가 없어진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삶의 논리는 무시되고 비윤리적인 일들이 생겨나며 스스로를 돌아볼 힘이 없어진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생각의 힘으로 삶의 논리를 정립하는 것, 그것이 지나쳤던 지난날의 잘못을 통해서 자신을 돌보는 길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한승

저자 : 김한승
서울대학교 미학과에서 학사, 석사 학위를 받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언어철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피츠버그대학교에서 철학을 강의했다. 현재 국민대학교 교양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교양대학 학장을 맡고 있다. 언어철학, 논리학, 인식론, 윤리학, 미학 등의 분야에서 여러 논문을 썼다. 서로 관련 없어 보이는 문제들을 연결하여 새로운 철학적 물음을 던지길 좋아하며, 이를 통해 다른 사람들이 새로운 생각에 잠길 수 있는 책을 쓰고 싶어 한다.
지은 책으로는 《나는 아무개지만 그렇다고 아무나는 아니다》, 《누구나 철학자가 되는 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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