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만 해도 가슴 뛰는 말

신상철 지음

책과나무 2020년 06월 12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3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성공을 위한 모든 것, 이미지테크

성공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고, 어떤 습관을 들여야 할까? 『듣기만 해도 가슴 뛰는 말』은 행동 하나, 말 한마디를 조심스럽게 해야 하는 요즘, 인생의 함정을 피해가며 성공을 향해 가도록 돕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형식적인 외면의 변화를 통해 진정성 있는 내면을 이끌어내는 ‘이미지테크(Image technique)’라는 독특한 스킬을 활용하여 자신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경쟁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차별화된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교육과 생활환경의 중요성, 긍정의 효과, 시간관리, 인연맺음, 칭찬과 배려, 자기관리 요령 등 40여 년간의 직장 생활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얻은 지혜와 가치관을 담고 있다.
제천역에서 9급 공무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저자는 나한정역, 서천역, 김천역, 대전역, 부강역 등 강원도에서부터 부산에 이르는 전국의 역에서 근무했고, 감사실, 서울역 부역장, 인재발원 부장, 부산진역장, 서대전역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대전충남본부 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오랜 시간 전국을 돌며, 많은 사람을 만나며 성공을 위해서 들여야 하는 습관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개성이 유난히 강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성공을 위해서 반드시 읽고, 말의 습관과 몸의 자세를 습득해야 할 책이다.

목차

서문

1장 외모가 곧 경쟁력이다
내 이름은 루키즘
갖춰 입은 정장은 신뢰감을 준다
잘 입은 거지는 얻어먹어도 못 입은 거지는 굶는다
품질보다 디자인이 아름다운 제품이 더 잘 팔린다
3초 만에 스캔할 수 있는 능력
인생이 힘들거든 얼굴을 고쳐라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병이 된다
우성이 오래 살아남는다

2장 바보가 되지 않으려면 질문하라
불치하문
정답은 찾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

3장 인생은 시간이다
게으른 사람이 가는 곳
몇 초에 달린 승부
시간의 함정
잠은 보약인가, 시간 낭비인가
깊이 잠들면 놓치는 것

4장 말을 잘하면 성공한다
두려움은 극복의 대상
대화에서 주도권을 놓치지 말자
세상은 모두 말장난
글자 하나에 흔들리는 마음
아 다르고 어 다르다
서툰 번역자가 되지 말자
언어의 품격

5장 사주팔자와 운명은 이렇게 바꾼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운명을 만드는 목수
도라지가 산삼이 된 사연
모든 것은 내 손 안에
어머니의 병을 낫게 한 소년
이것도 저것도 팔자소관
사람의 능력은 상대적이다
맥 중에 으뜸은 인맥

6장 관대했기에 가능했던 일
듣기만 해도 가슴 뛰는 말
나폴레옹을 황제로 만든 칭찬과 격려
신하의 마음을 얻은 장왕
목숨과 바꾼 자비와 용서
하극상을 에너지로 바꾼 중대장
칭찬은 이렇게

7장 노트에 담아둔 생각
즐겁게 해야 강해진다
적당히 타협할 줄 아는 사람
한국은 부채춤 미국은 브레이크 댄스
때와 기회
선비가 책을 소리 내어 읽는 이유
팔만대장경의 비밀
지구의 주인은 인간이 아니다
감정노동자의 애환
불교는 종합선물세트
나와 너는 둘이 아니다
복권당첨, 행운인가 재앙인가
특별한 경험
고독, 열등감이라는 것

8장 팔도 여행기
특별한 여행
강원도 두메산골 나한정역
서천역, 서해 갯벌 체험
인생은 즐거운 소풍

「나의 헌법 제1조」

책 속으로

‘신언서판(身言書判)’이라는 말이 있다. 당나라에서 인재를 등용할 때 용모, 말솜씨, 글재주, 판단력 네 가지 조건을 기준으로 삼았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도 나라에서 인재를 등용할 때 그 기준에 부합하는 인물을 선발했다고 한다.
오늘날 기업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할 때 전문지식이나 실무능력이 중요한 기준이 되겠지만 사회성과 친화력을 갖추고 조직의 활서오하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더 선호한다.
네 가지 조건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것은 ‘용모’다. _29쪽

사업에 성공한 기업가, 최고경영자, 성직자들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4~5시간 정도라고 한다. 화엄경을 번역한 탄허 스님께서는 한번 잠에서 깨고 나면 그 시간이 새벽 2시든 4시든 절대 잠을 청하지 않았다고 한다. (……) 80년의 인생이 짧다고 생각된다면 낭비하는 시간을 가치 있게 활용하는 방법을 찾는 것 외에도 잠자는 시간조차 줄여서라도 시간을 더 늘려야 한다. _66쪽

사전에는 수십만 개의 단어가 있다. 사전을 펼쳐서 처음부터 끝까지 되풀이하여 읽어보고 아름다운 단어, 고급스런 낱말, 경제학·철학·과학·심리학 등 활용가치가 있는 전문용어와 어휘들을 기억해두거나 자신만의 단어장을 만들어 놓으면 일상적인 대화에서뿐만 아닐, 훗날 글을 쓸 기회가 있을 때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느 유용한 자료가 된다. _108쪽

출판사 서평

외모가 곧 경쟁력이고, 말을 잘하면 성공한다!
당장 이미지테크를 시작하라!

면접관이 당신의 첫인상을 파악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0초에서 45초
사람의 두뇌는 먼저 제시된 정보가 나중에 들어온 정보보다 더 비중 있고 강렬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런 현상을 ‘초두효과(Primacy Effect)’라고 한다. 상대방의 첫인상을 파악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30초에서 45초 정도라고 한다. 어떤 학자는 첫인상을 형성하는 데 불과 3초 정도면 충분하다고까지 했다. “사람들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복장, 헤어스타일, 눈빛, 목소리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회사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면접을 중요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면접을 보게 되는 이른바 예비사원이라면 “직무와 관련된 전문자격증 외에도 정보화 능력, 외국어 능력 등 기본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기 마련”이다. 면접관은 면접을 통해서 첫인상을 파악하고, 교양과 지혜, 재치, 유머 감각, 말솜씨 등을 확인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이미지를 만들 줄 안다. 정장을 입어 신뢰감을 주며, 늘 용모를 단정히 한다.

언어에도 품격이 있다면
면접관조차 설득할 수 있다
대중 앞에 서는 게 두렵고, 말을 자주 더듬고 어휘가 풍부하지 못하면 타인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 수가 없다. 이러한 단점은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 완전한 정보와 지식을 공부한다. 공부한 내용을 말하기 연습을 반복한다. 이를 연습하다 보면 ‘말을 잘하지 못한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렇다면 말에 품격을 높이는 방법은 무엇일까? 말을 설득력 있고 논리적이고 유식하게 표현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풍부한 어휘력을 갖추는 것이다. 그리고 말의 품격은 훈련과 노력에 의해 극복 가능하다. 저자는 다음과 같은 훈련법을 제시한다. “풍부한 어휘를 익히고 개발한다.” “고급언어를 사용한다.” “출처와 객권적인 자료를 제신한다.” “상대방의 눈높이(성별, 연령, 학력 수준 등0에 맞춰야 한다.” “자신의 결점을 드러낼 필요는 없다.” “하찮은 실수하지 않게 조심한다.”

게으르면 반드시 패배한다!
“미국인을 대상으로 70 평생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조사해봤더니 일하는 데 26년, 잠자는 데 23년, 차 타는 데 6년, 텔레비전을 보는 데 5년, 식사하는 데 5년, 대기하거나 기다리는 데 5년, 거울 보는 데 2년, 회장실 가는 데 2년의 세월을 보낸다고 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이런 시간을 어떻게 관리할까? 저자는 경영컨선턴트 대니얼 하워드의 “The Time Trap(시간의 함정)”이라는 보고서를 소개하며 사례 한 가지를 소개한다.
“만약 현재 시간이 오후 6시이고 친구와 저녁 7시에 만나기로 약속했다. 집에서 약속장소까지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0분이면 충분하기에 6시 30분에 출발하면 된다. 그러므로 지금 내게는 30분이라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 이 30분 동안 무엇을 할까?”
변명 중에 가장 흔한 변명이 ‘시간이 없어서’라고 한다. 저자는 이 30분이라는 시간에 ‘내일 해도 된다’고 생각했던 일을 하길 권한다. 책을 읽을 수도 있고 단어장을 외울 수도 있다.

칭찬이야말로 인생을 가장 긍정적이게 하고
삶을 힘차게 하는 최고의 에너지
인생을 살며 좋은 관계를 맺고 또 그 안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칭찬을 할 줄 알아야 한다. 물론 세상을 살다 보면 칭찬도 필요하고 때론 충고와 채찍도 필요하다. 그러나 사람들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게 하고 나쁜 습관을 고치도록 하는데 있어서는 충고나 물리적인 힘보다 격려와 칭찬이 중요하고 채찍보다 당근이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많은 연구를 통해서 입증되었다. 데일 카네기는 칭찬이야말로 “인생을 가장 긍적적이게 하고, 삶을 힘차게 하는 최고의 에너지”라고 말했다.
칭찬하는 방법도 중요하다. “칭찬은 구체적이고 즉시성 있게” 해야 한다. 많은 시간이 경과한 뒤 칭찬을 하게 되면 칭찬받기를 기대했던 사람은 이미 실망해 있거나 그 의미가 퇴색되어 효과가 반감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칭찬을 하되 직접 만나서 하고 직접 칭찬할 조건이 안 될 때에는 전화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라도 고마움의 뜻을 먼저 전달하는 게 좋다.”

작가정보

저자(글) 신상철

1961년 충남 당진에서 출생했다. 1980년 철도고등학교 졸업 후 영주지방철도청 제천역에서 9급 공무원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한남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가 몸담았던 역사는 나한정역, 성환역, 서천역, 김천역, 대전역, 음성역, 부강역 등 강원도부터 부산까지 이른다. 감사실, 서울역 부역장, 인재발원 부장, 부산진역장, 서대전역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전충남본부 부장으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