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만리

김학신 지음

책과나무 2015년 03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1월 2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김학신 시집 『감성만리』. 감성 하나 《행복 따라가기》에는 누나, 동무, 아들, 친구 등 훈훈한 일상 이야기와 ‘꽃비가 나리는’ 풀잎의 물결 따라 춤추는 봄의 시가 담겨 있다. 감성 둘 《사랑해야 할 이유들》은 연인과 짝꿍, 그리고 그리운 ‘아부지’와 영글어 가는 밤톨의 러브 스토리가 담긴 가을의 시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감성 셋 《행운은 언제나 가까이》에서는 산행, 합창단 공연, 로또 등의 소재를 통해 ‘바로 오늘 지금 옆’에 있는 ‘행운 다가오는 좋은 날’임을 말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04

감성 하나
행복 따라가기

감칠맛 14
보름달 동무 15
나무 위 새집 16
동네 총각 17
우리 동네 김장 18
야참의 즐거움 19
길섶 갤러리 20
시절 공감 21
우리들 콘서트 22
콩깍지 23
건배사 희비喜悲 24
밤섬의 봄 26
웃자 27
봄비 내리면 28
귀향 29
산행 유희遊戱 30
봄이 오니 31
꿈비 32
광교산 유희 33
산삼의 추억 34
남이섬 스토리 36

감성 둘
사랑해야 할 이유들

Shall We Dance 38
고추잠자리 39
기다림 40
어느 산행 41
축 결혼 42
마로니에 공연장 44
묵은 짝꿍 45
우리 아들에게 46
단풍길 48
배고프니 49
봄 인연 50
우리 인연 51
소망해요 52
잠실 콜로세움 53
Power of Green 54
밤송이 사랑 55
양념장 56
가을 별곡 58

감성 셋
행운은 언제나 가까이

벚꽃 나리는 날 60
혼신의 힘 62
지금 63
반가워요 64
산행 中 선택 65
우중雨中 하산下山 66
외인 합창단 67
인연法 68
참작參酌 69
세월 버티기 70
여름 마중 꽃 71
시작 72

감성 넷
아름다움은 가슴에 있어요

봄비님 74
뿌리길 75
가현산 진달래꽃 76
순응順應 77
나비의 꿈 78
겨울비 80
나의 강江 81
Gift of Forest 82
아기 새의 입 83
소년의 새벽 바다 84
적송赤松 85
강빛에 기대어 86
한글 87
낙엽 돌아오리 88
모나리자 89
여름 바캉스 90
연산홍 91
고운 약속 92

감성 다섯
동행을 원해요

첫사랑 94
편지 95
귀한 인연 96
가죽장갑 97
졸음 98
옛 선율 99
어느 오수午睡 100
어느 나그네 101
광한루의 봄맞이 102
이쁜 동창들아 103
통通 104
명당 105
살곶이 다리 106
Winter Wine 108
나를 따르라 109
우리들 지휘자 110
“꽃 한 송이” 목장에 가면 111
광릉수목원 112
한글 교시敎示 114

감성 여섯
삶이 들려주는 이야기들

우리들 무대 116
폼생폼사 117
사주풀이 118
마른장마 120
늦은 하산길 121
발자국 122
두개의 벤치 123
아침 운세 124
여의도 풍경 125
들풀 126
믿는 대로 127
누구 128
인과 129
월요일 아침 130
빈 의자 131
고독의 변辯 132
세상사 133
우리들 점심 134
여름 정취情趣 135
비 내리는 연유緣由 136
어린 추억 138
정산頂山에 서면 140


감성 일곱
슬픔은 기다림으로 꽃이 되어요

가을 마중 144
하얀 요트 145
구설수 146
잠시 이별 147
깊은 이별 148
기다림 149
팽목항 비가悲歌 150
망각 151
안개길 재회再回 152
춘추春秋 153
초심 154
늦은 여름밤 155
어떤 호객 156
지리산 잔혹사 157
네온사인 158
어머니 159
역류逆流 160
가을 이별 161

감성 여덟
너무 감사한 게 많아요

아들편지 164
솟대 165
새해 첫 울림 166
개천절開天節 167
불일암 가고 오는 길 168
첫 주민등록증 170
인공 연못 171
울 하부지 172
우리들 추임새 173
최고의 도시락 174

감성 아홉
희망은 다가서는 거예요

홀씨 되어 176
천년 혼魂 177
하심下心 178
모닥불 스토리 179
겨울 하구 180
국화 181
옛 남원역 182
강남 불야성 183
보물찾기 184
찰나 186
금슬琴瑟 187
인생 길 188
비장悲壯 189
스마트 피플 190
여름나기 191
강아지풀 192
임계점臨界點 193
백일홍 194

출판사 서평

▣ 책소개

저자가 시집을 내고자하는 희망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미루고 망설이다 용감한 도전을 시작했다. 출발은 지인 분들과 가족에게 더 소통하고 싶어서였다.
부족한 지성과 감성으로 지어진 부족한 글들이 불면을 불렀지만, 덕분에 산과 말동무를 가까이 하게 되어 즐겁고 행복한 감성이 녹은 글들도 실고 있다. 글 쌓는 수행이 힘들어 깊은 좌절과 얕은 상념으로 힘들었지만, 해내야 한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 대견한 글들이라고 자평하고 있다.
무모함과 두꺼운 얼굴로 보낸 설은 글들에 고맙게 응답해 주신 분들 덕분에 힘 얻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간, 우리들 스토리를 함께 나누고 싶은 감성 담은 글들을 선물하고 있다.

▣ 출판사 리뷰

“지천명의 나이에 열정과 순수로 담아낸 첫 번째 시집
각각의 테마에 맞춰 아홉 가지 감성이 있는 감성만리”

감성 하나 《행복 따라가기》에는 누나, 동무, 아들, 친구 등 훈훈한 일상 이야기와 ‘꽃비가 나리는’ 풀잎의 물결 따라 춤추는 봄의 시가 담겨 있다. 감성 둘 《사랑해야 할 이유들》은 연인과 짝꿍, 그리고 그리운 ‘아부지’와 영글어 가는 밤톨의 러브 스토리가 담긴 가을의 시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감성 셋 《행운은 언제나 가까이》에서는 산행, 합창단 공연, 로또 등의 소재를 통해 ‘바로 오늘 지금 옆’에 있는 ‘행운 다가오는 좋은 날’임을 말하고 있으며, 감성 넷 《아름다움은 가슴에 있어요》에서는 봄비, 숲길, 낙엽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환영받지 못하는’ 겨울비를 ‘생명의 에너지를 갖게 해 주는’ 존재로 표현하고 있다. 감성 다섯 《동행을 원해요》는 첫사랑과 청춘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리들 첫 마음 그대로이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그리고 감성 여섯 《삶이 들려주는 이야기들》에서는 하산길의 아쉬움, 발자국이 건네는 이야기와 아침 버스의 풍경 등 의리와 배려, 사랑과 행복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가 정겹게 노래되고 있다. 감성 일곱 《슬픔은 기다림으로 꽃이 되어요》에는 이별, 오지 않는 임에 대한 이야기가, 감성 여덟 《너무 감사한 게 많아요》에는 첫눈에 대한 고마움, 여명에 대한 고마움, ‘하부지’에 대한 고마움 등 온갖 감사의 마음이 녹아 있다. 마지막으로 감성 아홉 《희망은 다가서는 거예요》에는 ‘푸른 하늘로 날아오른’ 소망과 ‘다시 피어나는’ 추억에 대한 시가 담겨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학신

저자 김학신은 세종대학교 글로벌지식교육원에 재직하고 있으며, 세종CEO 힐링문화 바 이럴마케팅 승마문화 과정 등을 총괄해 학교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