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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쏘러 숲에 들다

윤택수 지음
디오네

2017년 05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10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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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6.25MB)
ISBN 9791157745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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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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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감수성과 신선한 감각으로 우리말의 결을 아름답게 수놓은 시인 윤택수가 남긴 100여 편의 시『새를 쏘러 숲에 들다』. 윤택수 시인의 첫 시집이자 유고 시집인 이 책에서 시인은 100여 편의 시를 통해 독특한 시 세계를 창조해 내고 있다. 그 세계는 현실 속에 지어졌으나 현실과는 아주 다른 세상으로, 겨울이면 눈으로 막혀 고립되는 마을, 울새가 광천 근처에서 지저귀고 야생 딸기와 특이 식물들이 우거지는 세계에서 시인은 이상주의자이자 영웅이다. 또한, 동시에 고립된 상태이기도 한 시인의 노래는 슬프고 아름다운 동시에 수많은 상징에 둘러싸여 있다.
1부 새를 쏘러 숲에 들다
재난과 기아 | 딸기의 계절 | 개 | 세 가지 소원 | 쓸쓸한 날 | 쐐기의 노래 | 시든 꽃 | 온종일 숲 속에서 | 철쭉의 노래 | 숨 튼 것은 다 | 심홍빛 나라 | 자작나무 이야기 | 빨치산 국화 | 다시 빨치산 국화 | 마지막 빨치산 국화 | 새를 쏘러 숲에 들다 | 글루타민산나트륨 | 달콤한 징벌 | 성찬의 말씀 | 구리 | 꽃향기의 바다 꽃향기의 암초 | 머나먼 통의 노래 | 아주 잘생긴 늑대 한 마리의 노래 | 별곡 3 | 응원가 | 감포 감포 | 상사화의 노래 | 첫 바다 | 늦어도 십일월에는 | 금강산 포수

2부 간통 시집
수정의 못을 빼어 | 찬밥의 노래 | 설탕의 테제 | 가오리 아싸 가오리| 감나무 밑에서 부르는 노래 | 고른 숨결의 사랑 노래 | 끝없는 이야기 | 버찌의 노래 | 간통 시집 1 - 노간주나무 노간주나무 | 간통 시집 2 - 미장이와 가수 | 간통 시집 3 - 주유소 | 간통 시집 4 - 말벌 | 간통 시집 5 - 봄 | 데미소다 익스프레스 | 가슴 저린 오얏 향기의 시절을 기리는 노래 | 분류와 명명에 대하여 | 찬가 | 들국화 피우는 노래 | a biological oscilatory constant | 기도문 | 꽃다발 꽃다발 | 이스트 실버타운 이데올로기 |
염소 율리우스 | 어디까지나 1 | 어디까지나 2 - 홀로 황야를 가다 | 어디까지나 3 - 글 그림 그리움 | 어디까지나 4 - 다시 황야를 가다 | 어디까지나 5 | 나의 이씨 | 망루의 노래 | 청솔회를 위하여 | 식빵 한 봉지는 어디로 갔나 | 좋을씨고 좋을씨고 | 코스모스 1 | 코스모스 2 | 코스모스 3

3부 박물지博物誌
박물지 1 | 박물지 2 | 박물지 3 | 박물지 4 | 박물지 5 | 박물지 6 | 박물지 7 | 박물지 8 | 박물지 9 | 박물지 10 | 박물지 11 | 박물지 12 | 박물지 13 | 박물지 14 | 박물지 15 | 박물지 16 | 박물지 17 | 박물지 18 | 박물지 19 | 박물지 20 | 박물지 21 | 박물지 22 | 박물지 23 | 박물지 24 | 박물지 25 | 박물지 26 | 박물지 27 | 박물지 28 | 박물지 29 | 박물지 30 | 박물지 31 | 박물지 32 | 박물지 33 | 박물지 34 | 박물지 35 | 박물지 36 | 박물지 37 | 박물지 38 | 박물지 39 | 박물지 40 | 박물지 41 | 박물지 42 | 박물지 43 |박물지 44 | 박물지 45 | 박물지 46

발문_ 심홍빛 나라를 찾아갔는가 | 윤형근(시인)

해설_ 고립과 모험의 암호 읽기 | 양애경(시인ㆍ문학평론가)

구절초 띠풀들을 부러뜨리며 갔다
가슴이 약한 예각의 새가 날아갔다
그는 돌 속에 부주의하게 앉아 있다가
내 이마를 탁 때려 주며 솟아오르는 것이다
여기까지 오면서
새똥 한 알 발견하지 못했지
총신에 온기가 쌓인다
먹지도 못할 새라며 내심 언짢아하시는 아버지의 말씀이 쟁쟁해 오고
숲의 끝을 돌면서
무슨 놈의 새가 깃 스침이 그리 눅눅한지
집으로 돌아가서 책이나 볼 것이었다
혼자서 새를 쏘러 나서면
물소리도 적의에 차고 침엽거수도 쿵쿵 위협한다
구름마저 낮다
말과 개와 집요한 추적으로
이내 더러워진다

오늘은 말을 묶고 개를 저버리고
느릿느릿 숲을 옮아가지만
모두가 새들과 한패다
나뭇가지를 휘는 바람과
망자의 날의 박주가리 솜털도 축축하다
공중으로 총구를 잰다
새는 어리고
구우면 고엽같이 뼈째 부스러진다
버려진 농막에 엎드려
총탄을 세고
소매에 튄 피를 털어 내면
늦은 불면이 온다
직박구리 떼가 쳐 놓은 그물이
산오이풀의 어둠 속에서 떨고 있으리니
칼로 가슴을 째어 소금을 넣는다
새의 추억의 발목을 끊는다
아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었다

- 「새를 쏘러 숲에 들다」 전문

그날 그가 내게 말을 걸었다
너였구나 여릿여릿 조그만 넋이
나는 두리번거렸다 누가 그의 말을 들었을까 봐 떨면서
그가 웃었다 무구하고 호젓한 울림
눈 감지 마 너와 나는 서로 움집이야
나는 너를 감췄다

- 「가슴 저린 오얏 향기의 시절을 기리는 노래」 부분

여러 가지 아프고
아픈 자리에
어느 꽃무늬 진 사랑이 와서
뭇 나무들 들릴락 말락
기침하누나

- 「박물지 18」 전문

우리말의 결을 아름답게 수놓은 채
110여 편의 시를 남기고 떠나다

마흔을 갓 넘긴 젊은 나이에 우리 곁을 떠나 한 줌 재로 돌아간 시인이 있다. 죽는 날까지 문학과 함께했지만, 문단에 기웃거린 바가 없어 이른바 등단이라는 과정도 거치지 않은 사람. 그럼에도 그는 천생의 시인이었다. 예민한 감수성과 신선한 감각으로 우리말의 결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그가 남긴 110여 편의 아름다운 시는 그의 독특한 문학성을 유감없이 보여 준다.

고립과 모험으로 가득 찬 시 쓰기
시를 쓴다는 것은 먹을 수 없는 새를 쏘는 기술이다

『새를 쏘러 숲에 들다』는 윤택수의 첫 시집이자 유고 시집이다. 그는 이 시집 속에 들어 있는 110여 편의 시를 통해 독특한 시 세계를 창조해 내고 있다. 그 세계는 현실 속에 지어졌지만 현실과는 아주 다른 세상이다. 겨울이면 눈으로 막혀 고립되는 마을, 울새가 광천 근처에서 지저귀고 야생 딸기와 특이 식물들이 우거지는 그 세계에서 시인은 이상주의자이자 영웅이다. 그러나 그는 또한 고립된 상태이기도 하다. 따라서 그의 노래는 슬프고 아름다운 동시에 수많은 상징에 둘러싸여 있어 조금은 난해한 경향도 띠고 있다.

구절초 띠풀들을 부러뜨리며 갔다
가슴이 약한 예각의 새가 날아갔다
그는 돌 속에 부주의하게 앉아 있다가
내 이마를 탁 때려 주며 솟아오르는 것이다
여기까지 오면서
새똥 한 알 발견하지 못했지
총신에 온기가 쌓인다
먹지도 못할 새라며 내심 언짢아하시는 아버지의 말씀이 쟁쟁해 오고
숲의 끝을 돌면서
무슨 놈의 새가 깃 스침이 그리 눅눅한지
집으로 돌아가서 책이나 볼 것이었다

-「새를 쏘러 숲에 들다」 부분

그의 작품 세계는 매우 이국적인 풍물과 소재로 이루어져 있다. 이는 그의 왕성한 지적 호기심과 다양한 독서 체험에 의해 얻어진 것이다. 그는 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타계하기까지 10여 년 동안 중학교 교사, 출판사와 잡지사 편집장, 학원 강사 등의 직업은 물론 인문학도 출신답지 않게 용접공 생활을 하거나 원양 어선 어부로 일한 적도 있다. 그는 그렇듯 다양한 삶의 체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들을 모더니즘적인 요소와 버무려 훌륭한 시를 빚어내고 있다.

하느님 당신은 용접공이십니다
찢어진 둑들을 때우시고 비인 가슴들을 때워 주소서
우리의 욕심을 태우소서
아멘 청춘들아
아멘 아멘 용접공들아
선생께서는 어디로 가려시는가
명일의 명일 하늘빛 트인 그날이 오면
그해 여름의 울산은
침몰하라 침몰하라 누구라도 공평하게 소리치며
맑은 빛 하나씩의 작은 우산을 펼쳐 쓰고 일하러 갈거나 그럴거나

-「별곡 3」 부분

그에게 시를 쓰는 일이란 새를 쏘는 일과 같았다. 그런데 그 새는 ‘먹지도 못할 새’라고 시인은 말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한 가지 사실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새를 잡는다는 행위는 시인에게 중요한 목표이면서도 세상의 합리적 기준으로는 별 용도가 없는 행위일 수 있다. 마치 별로 돈이 안 되지만 평생 집중해야 하는 목표인 시 쓰기와 마찬가지인 것이다.
시인이 할 수 있는 일이란 말하는 일뿐이다. 그런데 ‘정치에 관한 말, 분배에 관한 말, 절망에 관한 말’을 하면 세상을 지배하는 자들이 그 말에 노한다. 그렇다면 말을 다루는 기술이란 시인의 말대로 ‘먹을 수 없는 새를 쏘는 기술’이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여기에 시인의 딜레마가 있다.

말을 다루는 기술은 먹을 수 없는 새를 쏘는 기술이다
나는 말과 침묵을 버무린다
나는 불안하고 가냘픈 것들을 노래한다
일에 지친 자와 일이 없어 지루한 자에게 질문한다
나는 입을 다문다

-「재난과 기아」 부분

그렇다면 그는 무엇 때문에 시를 쓴 것일까. 시의 존재 의미는 생명이 짧고 아름다운 것들, 약하고 불안정한 것들에 대한 애정을 우리에게 다시 한 번 불러일으키는 데에 있기 때문이다. 그가 이 삭막하고 복잡한 세상에 태어나 조용하고 겸손하게 살면서 가냘프고 불안정한 것들에 대해 110여 편의 시를 남기고 갔다는 것은 그러한 의미를 갖는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윤택수

저자 윤택수는 1961년 대전에서 태어나 충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충남 홍성의 홍주중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근무했으며, 서울에서 몇몇 잡지사와 출판사 편집장을 역임했다. 또한 울산에서 용접공으로도 일했고, 원양 어선 선원이 되어 바다로 나가는 등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2000년 8월 학원에서 강의 중 뇌졸중으로 쓰러져 2년간 투병 생활을 했다. 그리고 2002년 9월, 어딘지 알 수 없는 곳으로 마지막 여행을 떠났다. 저서로는 시집 『새를 쏘러 숲에 들다』와 산문집 『훔친 책 빌린 책 내 책』, 장편소설 『벌채상한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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