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의 대화에는 통역이 필요하다
2014년 11월 24일 출간
국내도서 : 2014년 1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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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N 0111-2018-000-00284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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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01 회의
She > 회의는 의견 수렴 과정이다
He > 회의는 업무 분배와 일의 우선순위 결정 과정이다
02 지시
She > 직설적 지시는 모욕이다
He > 직설적 지시만이 절대 복종을 부른다
03 칭찬
She > 칭찬을 받으면 일단 사양하는 것이 미덕이다
He > 칭찬은 감사히 받는 것이 예의이다
04 배려
She > 배려는 눈치껏 알아서 해야 한다
He > 요청하지 않은 배려는 간섭이다
05 성과
She > 성과를 냈다면 상대가 자연스럽게 알아줄 것이다
He > 성과는 말하지 않으면 사라질 수도 있다
06 지적
She > 지적은 나쁜 감정의 우회적 표현이다
He > 지적은 단순한 수정 요구이다
07 주장
She > 강한 주장은 우기는 것이다
He > 약한 주장은 자신감의 결여이다
08 질문
She > 자기 확신을 위해 질문한다
He > 진짜 모르는 것을 알아내기 위해 질문한다
09 협조
She > 어려울 때 협조하는 것은 당연하다
He > 요청하지 않은 협조는 자신을 무시하는 것이다
10 대화
She > 공감을 확인해야 대화가 원활하게 이어진다
He > 통보로도 충분히 대화가 이루어진다
11 듣기
She > 듣기는 친밀감의 확인이다
He > 듣기는 낮은 자의 임무이다
12 말수
She > 여자는 비공식 석상에서 말수가 많다
He > 남자는 공식 석상에서 말수가 많다
13 친분
She > 친한 관계라면 비밀을 공유해야 한다
He > 아무리 친해도 경쟁을 멈추지 않는다
14 기억력
She > 사소한 것까지 기억해야 한다
He > 중요한 일이 아니면 금방 잊어야 한다
15 농담
She > 농담에도 뼈가 있다
He > 농담은 그냥 농담일 뿐이다
16 서열
She > 여자에게 서열은 불편한 장벽이다
He > 남자에게 서열은 정체성이다
17 경쟁
She > 무언가를 할 때 협력 구조를 만든다
He > 무언가를 할 때 경쟁 구조를 만든다
18 요청
She > 남의 요청은 눈치껏 알아차려야 한다
He > 말로 요청하는 것만 들어주면 된다
19 논쟁
She > 논쟁은 대화의 끝장이다
He > 논쟁은 대화의 활력이다
20 사과
She > 잘못을 하면 누구나 사과해야 한다
He > 서열이 낮은 사람이 먼저 사과해야 한다
■ 신간 보도자료
21 과장
She > 관심을 끌고자 감정을 과장한다
He > 있어 보이게 하기 위해 능력을 과장한다
22 결정
She > 의논해서 결정하기를 원한다
He > 독단적으로 결정하기를 원한다
23 정보 처리
She > 정보의 디테일까지 처리한다
He > 정보의 결과를 처리한다
24 사교
She > 주요 사교 활동은 쇼핑이다
He > 주요 사교 활동은 술자리나 동호인 모임이다
25 감정 표현
She > 표현되지 않은 감정은 없다
He > 감정을 함부로 표현하면 훼손된다
26 인정받기
She > 노력에 대해 인정받아야 한다
He > 결과에 대해 인정받아야 한다
27 거절/사양
She > 거절은 사양을 가장해서 해야 한다
He > 거절과 사양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28 가사
She > 가사는 신성한 인간의 임무이다
He > 가사는 사소하고 하찮은 일이다
29 방향 감각
She > 언어로 방향과 지리를 이해한다
He > 그림으로 방향과 지리를 이해한다
30 관심사
She > 개개인에 관심이 많다
He > 사회, 국가, 세계 등 단체에 관심이 많다
나오는 글
*남자와 여자의 언어 사용법은 외국어만큼이나 의미와 해석 코드가 다르다. 그로 인해 다양한 오해가 발생하곤 한다. 이성 간의 언어 사용법을 제대로 알아야 그 모든 오해를 막을 수 있다. 외국어 공부를 할 때 문장과 단어의 의미는 물론 뉘앙스까지 짚어야 제대로 해석할 수 있듯 남녀 간의 서로 다른 언어적 특성을 하나하나 짚고 해독해야 제대로 소통할 수 있다. (p.05)
*남자의 언어 구조는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마음이나 행동을 바꾸지 않는다. 회의도 일의 우선순위와 업무 배정 정도만 알려 주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머지 발언들은 무시하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반면 타인의 의견을 구하고 내 의견도 반영시켜야만 회의다운 회의를 했다고 여기는 여직원들은 회의가 통보나 업무 배정만으로 끝날 바에는 문서로 돌리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아직은 수적으로나 직위상 열세인 여직원들이 남직원에 비해 직장 회의에 대한 불만이 많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여성 인력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에 각 회사에서는 여직원들이 회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수 없다. (p.17)
*남자들은 자기가 잘한 일을 말로 표현해서 성과를 적절히 평가받아야만 서열이 올라간다는 것을 체득해 왔다. 공동체 안에서의 서열은 능력의 지표였다. 이러한 환경 조건에 익숙한 남자들은 직장 안에서 자신의 사소한 업적까지 과장될 정도로 알리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 편이다. 외부 경제활동 주체가 남자들이었던 기간이 워낙 길었기 때문에 자기 성과를 스스로 알리는 남자들의 언어 사용법이 현대의 직장 생활에서도 단연 유리하다.(p.57)
*인간의 사고 모드는 후천적 교육과 성장 환경 등에 따라 변화되었지만 이미 형성된 사고 모드의 변화 속도는 매우 느리다. 게다가 인류가 살생 경제 기반을 벗어던진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제1, 2차 세계대전 전까지 이어졌다고 보아야 한다. 그래서 대다수의 남자에게는 불리한 기억들은 저절로 지워지고 생존 경쟁에 필수적인 요소만 집중적으로 기억에 남기는 사고 모드가 남아 있다. 이로 인해 남자는 일상사에 대한 기억력이 빈약한 것이다. (p.131)
*여자들은 자녀 양육, 이웃과의 유대를 위해 좋은 감정을 열심히 표현하고, 좋지 않은 감정은 발설을 삼가도록 훈련받았다. 목숨을 건 살생으로 먹거리를 구해 가족을 부양하던 남편과 돌발 위기에 구원을 요청해야 할 이웃의 기분에 맞추어 말하도록 훈련된 여자들은 좋지 않은 감정은 에둘러 표현하고, 좋은 감정은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사고 모드를 갖게 되었다. 이처럼 남녀 간의 ‘농담’ 코드는 매우 다르다. 그로 인해 웃자고 한 농담이 갈등의 원인이 되어 대화를 중단시키는 경우가 많다. (p.139)
*남자들의 정보의 단순화, 결과 중심 처리, 디테일의 자동 삭제 기능을 알고 나면 남자의 오래된 정보 처리 기능 탓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어 화가 덜 날 것이다. 남자도 여자의 정보의 디테일까지 처리하는 기능이 위기 상황을 감지하고 예방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는 점을 인정하면 여자의 긴 설명이나 충고를 귀담아 들어 많은 위기를 넘길 수 있고 오랫동안 평화로운 상생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p.208)
*여자는 남자가 감정 표현을 잘 하지 않으면 자신에 대한 애정이 식었다고 오해하여 남자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심한 마음고생을 한다. 따라서 여자에게는 감정 표현을 제대로 해 주어야 그런 상처를 주지 않을 수 있다. 반면에 여자는 남자가 감정을 말로 표현하지 않는다고 해서 애정이 식었다고 오해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남자에게 감정 표현을 원하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을 믿지 못해서가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p.225)
*기혼의 맞벌이 남자라면 스스로 ‘가사는 여자 책임’이라는 오래된 사고 모드를 삭제하려는 노력을 해야만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다. 물론 그런 태도 변화는 직장 여자 동료에게까지 가부장적 불통 이미지를 벗게 해 줄 것이다. 그리고 여자들도 남자는 원시시대부터 가사는 자기 일이 아니라는 사고 모드를 가져 가사 참여에 서툴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 그래서 남자가 가사를 돕다가 그릇을 깨거나 설거지가 깨끗하게 되어 있지 않는 등 시원치 않은 결과를 보여도 책망하기보다 참여를 고마워하고 격려하여 가사 참여가 즐거운 일임을 인지할 시간을 주는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만 가사 분담으로 인한 갈등을 줄이고 평화로운 상생의 길을 걸을 수 있다. (p.255)
왜 남자와 여자는 같을 말을 하면서도
다르게 이해하는 것일까?
국내 1호 대화 전문가 이정숙이 알려 주는 남과 여의 소통법
알다가도 모를 남과 여!
이성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세상의 반을 모르는 것과 같다
“여직원들의 비위를 맞추는 것은 너무 힘들어요. 잘해 줘도 툴툴거리니 뭘 어쩌라는 건지…….
“남자들은 왜 집에서나 회사에서나 여자들을 얕보는 거죠? 자기들이 불리하면 남자와 여자가 어떻게 같냐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해요.”
직장에서 이와 같은 불만이 쏟아지는 것은 남녀가 서로의 언어 사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소통을 잘하려면 서로의 언어 사용법을 이해하고 통역해서 바른 의미를 찾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문제가 사그라지지 않는 것이다. 남녀 간의 의사소통 문제는 직장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부부 간에도, 부모와 자식 간에도, 연인 간에도 서로 다른 언어 사용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상당히 경우가 많다. 물론 타고난 기질과 성장 환경, 받아 온 교육 방법 등에 따라 여성성이 강한 남자, 남성성 강한 여자도 있어 예외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여자는 여자의 언어를, 남자는 남자의 언어를 사용한다. 따라서 남녀 간의 서로 다른 언어적 특성을 하나하나 짚고 해독해야 제대로 소통할 수 있다.
그 남자 혹은 그 여자에게 인정받고, 존경받고, 사랑받고 싶다면
내가 아닌 상대가 원하는 말을 하라
남자와 여자는 근본적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방법이 다르다. 가정이나 직장에서 반드시 공생해야 하는 파트너의 문화와 사고, 언어 사용법 등을 이해하지 못하면 ‘저 사람은 도대체 왜 저러는 거지?’라는 오해로 서로 갈등하다가 불행해질 수도 있다.
국내 최고의 대화 전문가 이정숙은 많은 사람이 이성의 말을 바르게 통역하고 해독하여 남녀의 소통에서 발생하는 오해를 최소화시키고 평화롭게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30개의 상황에 맞춰 제시한다. 남녀가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를 파악하면 갈등이 생기지 않는 대화의 기술을 터득할 수 있다. 남녀 간의 대화의 특징을 이해하면 내 배우자가, 내 연인이, 내 이성 동료가 별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 이정숙은 우리나라 최초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다. KBS 공채 3기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20년 동안 근무하다가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스피치 이론과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수료하였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3년 동안 최고위과정을 위탁 운영했다. 지금은 에듀테이너 그룹과 유쾌한 대화 연구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전·현직 장차관 청문회 및 미디어, 대국민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을 여러 차례 수행해 왔고, 삼성전자 등 여러 기업과 감사원 등의 정부 기관에서 커뮤니케이션 코칭 및 강의를 해 왔다. 저서로는 《이제는 매혹적인 대화법이 이긴다》, 《실속 대화법》, 《관계를 깨뜨리지 않고 유쾌하게 이기는 법 68》, 《성공하는 여자는 대화법이 다르다》, 《성공하는 직장인은 대화법이 다르다》, 《돌아서서 후회하지 않는 유쾌한 대화법 78》 등 5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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