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간호사 안내서

노은지 지음 | 김만중 그림

포널스출판사 2018년 01월 03일 출간 국내도서 : 2018년 01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신규 간호사 안내서』는 여자 군대라고 불리는 대학병원 신규간호사의 버티기, 경험,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행동 하나 말 한마디 조심스럽던 신규 간호사가 제 몫을 하기까지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목차

Prologue

Part 1 신규 간호사 성장일기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
중환자실 간호사
보내드리다
공부해. 신규!
버티기가 필요해
사건보고서
신규를 부탁해
드디어 1년! 돌잔치
애증의 삼교대
원초적 본능
병원형 인간 벗어나기
당신 잘하고 있다

Part 2 삶과 죽음의 숨소리
미운 오리 새끼의 취업설명회
간호사는 처음이라
탄생의 순간
분만실
간절함을 보다
작은 생명
가장 치열한 전투
두 번 본 죽음
간 때문이야
환자복을 입은 벌거벗은 사람
잘 부탁드립니다.
오직 사람뿐
외할머니의 부고
늘 당신 곁에 있다.

Part 3 행복한 간호사, 그리고 나
퇴사를 고민하는 동기에게
행복이라는 과제
나만의 무기
여자 무리 - 진심의 힘
가능성
유연함
꿈 찾기
간호사 작가
버티기를 넘어 충만하게
단 한 명의 간호사

Interview
5년차선생님 고삼 때처럼
10년차선생님 I See You
20년차선생님 섹시한 신규 간호사가 됩시다!

Epilogue

작가정보

저자(글) 노은지

평범한 스물여섯 꼬마 아가씨다. 어리고 평범한 저자가 내세울 만한 것, 그녀다움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것은 그녀의 '꿈'이다. 여행, 책, 아름다움에 대한 꿈이 있다. TV 대신 책을, 쇼핑 대신 여행을 다닌다. 사람의 아름다움을, 한 사람의 힘을 믿는다, 글로 소통하고,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 현실에서는 여전사이다. 충남 공주의 국립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였고, 천안의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3년째 근무하고 있다. 현실과 꿈의 중간지점, 그쯤에서 글을 쓰게 되었다. 아직도 서툴고 부족하지만 그 미숙함의 아름다움마저 믿는, 맹랑히 꿈꾸는 아가씨다.

그림/만화 김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