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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 Lakes

김문성 지음
지혜

2019년 04월 12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6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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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0.24MB)
ISBN 9791157283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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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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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한풀 꺾였다지만/ 바람이 시리다// 길을 사이에 두고/ 얼굴을 맞댄 호수는/ 주고받는 대꾸가 쌀쌀하다/ 앰한 토씨가 거슬려서/ 말을 잇지 못하고/ 수면이 할퀸 물비늘은/ 해석이 분분하다// 이파리 벗은 나무들 멀리/ 새소리가 차고/ 계절이 제 이름을 잊었는데/ 움츠린 두 호수 사잇길에/ 바람이 주춤거린다
----[Twin Lakes] 전문

김문성 시인의 [Twin Lakes]는 이방인의 한이 ‘사잇길의 시학’으로 승화되어 있다고 할 수가 있다. 추위가 한풀 꺾였다고는 하지만, 바람은 여전히 차고, 얼굴을 맞댄 호수는 주고 받는 말들이 여전히 쌀쌀하기만 하다. 바람이 여전히 차다는 것은 이주민을 둘러싼 세계의 기운이 되고, 두 호수간의 주고 받는 말들이 여전히 쌀쌀하다는 것은 서로가 서로의 관계를 인정하지 않는 불화의 관계라는 것을 뜻한다. 그 이유는 “앰한 토씨” 때문이고, 이 “앰한 토씨” 때문에, “수면이 할퀸 물비늘”이라는 시구에서처럼, 서로가 서로의 멱살을 움켜잡고 한바탕 싸움을 했던 것처럼 보인다. “앰한”이라는 말은 ‘애먼’이라는 말의 시적 변용일 것이고, 전혀 뜻밖에 일의 사태가 꼬여버린 것을 말한다. 이때에 그 싸움의 원인인 ‘토씨’는 다른 말들과의 문법적 관계를 도와주는 품사가 아니라, 서로간의 싸움의 원인을 제공해주었던 불화의 원인에 지나지 않는다.
김문성 시인의 ‘사잇길 시학’의 가장 핵심적인 주제는 ‘앰한 토씨’이고, 이 ‘앰한 토씨’가 이방인으로서의 그의 운명을 결정해버린다. 두 개의 호수 중, 하나는 미국적일 수도 있고, 다른 하나는 한국적일 수도 있다. 또한, 두 개의 호수 중, 하나는 그의 자아일 수도 있고, 다른 하나는 그의 또다른 자아일 수도 있다. 미국인은 그에게 “여기는 미국이야. 미국에서 살려면 모든 한국적인 가치관을 버려야 돼”라고 말하고, 한국인은 “미국인과 한국인은 다같은 사람이야. 미국의 가치 못지 않게 한국적 가치도 소중하고, 당신들도 한국적 가치를 인정하지 않으면 안돼”라고 말한다. 하나의 자아는 “너의 자존심 따위는 버려야 해. 자존심 따위를 버리면 모든 일이 다 잘 되게 되어 있어”라고 말하고, 또다른 자아는 “하늘이 무너져도 나의 자존심은 버릴 수가 없어. 나는 나 자신만의 길을 가야 돼”라고 말한다. 전자의 싸움은 문명과 문화의 충돌이 되고, 후자의 싸움은 자아와 자아의 싸움이 된다. 애먼 토씨는 사소한 문제일 수도 있지만, 이 사소한 문제가 일종의 ‘나비효과’처럼, 세계적인 사건으로 변모된다. 애먼 토씨 문제는 사소한 문제가 아니고, 세계적인 사건이고, 따라서 두 개의 호수는 영원히 화해할 수 없는 원수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시인의 말 5

1부 그리움 : 아픈 기억으로
Twin Lakes 12
도시의 허기 ─West End 1 13
결핍의 오후 ─West End 2 14
나들이 ─West End 3 15
푸념 ─West End 4 16
가로수 길 ─서울기행 3 17
가발가게의 마네킹은 아랫도리가 없다 ─West End 5 19
가을을 노래하지 마라 20
걔, 그쪽이잖아 ─서울기행 5 21
건널목의 언어 1 22
건널목의 언어 2 23
광화문 언저리 ─서울기행 4 24
그 밖의 봄 26
그놈의 악다구니 ─West End 6 27
그리움: 아픈 기억으로 ─서울기행 1 28
꽃이 꽃으로 피기를 주저하지 마라 30
꽃이 벚꽃 31
나는 오늘 실컷 욕이나 하고 싶다 32
나는 부재중인데 33

2부 신, 발
나무를 떠난 잎 36
낙화 37
낱장마다 여무는 38
너와 나 39
눈 40
댁은 아직 씹을 만 합니까 41
더러운 봄 42
뒤뜰의 오후를 박음질하다 43
띄어쓰기가 불안하다 44
팔리지 않는 오늘 ─매듭 1 45
아, 분지 ─매듭 2 46
모퉁이, 사랑 47
목요일 밤은 어깻죽지가 뜨겁다 48
바이bye, 겨울 50
뒷간에서 ─발 1 51
발바닥 ─발 2 52
신, 발 ─발 3 53
발, 냄새 ─발 4 54
밤, 노숙하다 55
베짱이의 삶 56
봄, 봄 57

3부 비의 우화
봄이 추워 봄이 아니다 60
불통의 거리 ─West End 7 61
이별은 둘이다 ─비 1 62
여우비 ─비 2 63
비 또는 빗 ─비 3 64
맹물 ─비 4 65
바람의 일기 ─비 5 66
공짜다 ─비 6 67
바뀐 팻말이 ─비 7 68
1월로 핀 꽃 ─비 8 69
겨울, 비가 오다 ─비 9 70
풍차의 계산 ─비 10 71
맥다니엘 팜 팍McDaniel Farm Park ─비 11 72
비는 비이거니 ─비 12 73
비의 우화 ─비 13 74
빵집에서, 오후는 75
색다른 언어 ─West End 8 76
색깔을 말하다 77
세상은 네모다 78
시가 시고 79
시차도 커피는 마신다 ─서울기행 6 80

4부 찐득거리다
오월의 꽃 82
외눈, 그 바다를 만나다 83
이별은 온기 없이 누웠다 86
종로는 여전히 종로에 있고 ─서울기행 2 88
지루하다 90
찐득거리다 92
춥다 93
콘크리트의 에로티시즘 ─서울기행 8 94
콜 마운틴의 겨울은 96
타인의 언어 97
택시 타는 곳에 택시가 서지 않는다 99
해가 말했던가 101
향기 없는 시간이 한가하다 102
플러싱의 밤이 취하다 ─혼돈 1 104
문 ─혼돈 2 105
어떤 문답 ─혼돈 3 106
꺼풀의 무게 ─혼돈 4 107
흔들리는 가을 108
흔들바위에 오르는 길을 외면하고 ─서울기행 7 109
눈이 있는 여백 111
보름엔 보름달 그래도 112
헛소리 113

해설사잇길의 시학ㆍ반경환 116

이방인은 뿌리 뽑힌 자이며, 그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단 한 사람에 지나지 않는다. 공동체 사회 바깥에 있는 사람은 비참, 망명, 추방, 비명횡사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사람이며, 공동체 사회의 근본 이념인 자유와 평등과 사랑과도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에 지나지 않는다. 이방인은 자기 조국에서도 버림을 받았고, 그가 현재 살고 있는 나라에서도 버림을 받은 사람이다. 이러한 이중-삼중의 버림받음은 그 버림받은 세계에 대한 반격보다도 이내 자포자기적인 체념으로 주저앉게 되고 만다. 자포자기는 내가 나를 부정하는 존재론적 분열 사태로 이어지며, 그 구체적인 예는,

세상이 미쳤지,/ 둥글지 않아서 자전하지 않는 화폭은/ 모서리가 아찔하고/ 붓질마다 사각이 막혔다/ 벽에 걸린 하루가 지루하게 나를 소비하고/ 세월이 실컷 빈둥거리는데/ 무가지 몇 장으로 h마트 앞에서 앵벌이 하던가/ 빵집에 앉아 자판 두드리며 비럭질하던가// 세상은 네모나고/ 나는 하릴없다
----[세상은 네모다] 부분

아비가 아이에게 묻는다/ -이담에 커서 무엇이 될꼬/ 아이가 아비의 입을 막는다/ -쉿, 다 알아, 다 알아/ 비로소 아비는 헛 살았다는 것을 안다

라는 [어떤 문답]을 그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은 미쳤고, “둥글지 않아서 자전하지 않는 화폭은/ 모서리가 아찔하고/ 붓질마다 사각이 막혔다.” “벽에 걸린 하루가 지루하게 나를 소비하고”, “세상은 네모나고/ 나는” 할 일이 없다. “아비가 아이에게 묻는다/ -이담에 커서 무엇이 될꼬/ 아이가 아비의 입을 막는다/ -쉿, 다 알아, 다 알아/ 비로소 아비는 헛 살았다는 것을 안다.”
이방인, 즉, 디아스포라의 유전인자는 더욱더 강력하고, 그 뿌리는 모든 사회적 천민의 혈통이 된다. ‘헛 살았다, 헛 살았다, 헛 살았다’는 이방인의 근본이념이 되고, 이 헛 살음의 사잇길에서, 그 진실됨으로 여우비같은 눈물을 흘린다. 여우비다. 여우비는 아름답고, 여우비는 김문성 시인의 ‘사잇길 시학’의 백미가 된다.

제 그림자 등에 업힌
구름이
해를 눙치는 잠시
지레 놀란 날씨가
찔끔,
오줌을 지린다
인연없이
지나치는 뜨내기 같이
언뜻,

여우비
그리고 햇살이다
----[여우비] 전문

한국인이면서도 미국인이고, 미국인이면서도 한국인인 그, 나이면서도 내가 아니고, 내가 아니면서도 나인 그, 비록, 언제, 어느 때나 세계의 중심에 서서 만인들의 찬양과 찬사를 받고 싶지만, 자기 자신의 뜻과는 정반대로 주변인으로 밀려난 그, 자아와 자아의 싸움을 조정하고, 언제, 어느 때나 이상적인 나로 우뚝서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존재론적 분열 때문에 자아의 정체성을 상실한 그----.
그는 오늘도, 그 어느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 외롭고 쓸쓸한 길에서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처럼, 화가 뭉크처럼, 또는 장 폴 사르트르의 로캉탱처럼 구토를 하며 절규를 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김문성 시인의 ‘사잇길 시학’은 울음이고, 절규이며, 그 울음과 절규로서 ‘영원한 애먼 토씨’ 문제를 토해내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문성

저자 김문성
1944년 만주 무순에서 태어났고, 서울고와 연세대학교 문과대 국문과 졸업했다. 성균관대학교 무역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고, 1997년 {시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한국말 강사, 미국 평화봉사단 한국말 강사, 극단 ‘관객’ 대표로 소극장 활동(한국)을 했으며, 무역업과 무역회사를 운영했다. 도미후 자영업에 종사했으며, 애틀란타 한돌문학회, 애틀란타 연극동우회, 애틀란타 한국문인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애틀란타에서 활동중이다.
김문성 시인의 {Twin Lakes}는 이방인의 한이 ‘사잇길의 시학’으로 승화되어 있다고 할 수가 있다. ‘사잇길 시학’의 가장 핵심적인 주제는 ‘앰한 토씨’이고, 이 ‘앰한 토씨’가 이방인으로서의 그의 운명을 결정해버린다. 두 개의 호수 중, 하나는 미국적일 수도 있고, 다른 하나는 한국적일 수도 있다. 또한, 두 개의 호수 중, 하나는 그의 자아일 수도 있고, 다른 하나는 그의 또다른 자아일 수도 있다. ‘사잇길 시학’은 울음이고, 절규이며, 그 울음과 절규로서 ‘영원한 애먼 토씨’ 문제를 토해내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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