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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 맑다

이복규 지음
지혜

2019년 04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2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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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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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 맑다』에서 시인이 내보이는 슬픔은 대개 시인 자신의 고통과 슬픔을 슬퍼하는 슬픔이 아니라 이처럼 세상의 고통과 슬픔에 슬픔으로 반응하는 슬픔이다. 세상의 슬픔을 슬퍼할 줄 아는 것. 시인은 우리에게 이러한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런데 세상의 슬픔을 슬퍼하기 위해 먼저 필요한 것은, 세상에 슬픔이 많이 있다는 것을 보고 아는 것이다. 그리하여 시인은 여러 편의 시에서 슬픔을 보라고 말한다. 슬픔이 있다는 것을 보고 알아야 비로소 그것에 슬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인의 말 5

1부
퇴근 12
우화羽化 13
시詩 15
슬픔이 투명하다 16
교통사고 17
아이러니 1 19
아이러니 2 21
식물인간 22
수업시간 23
무단결석 24
등교 25
슬픔의 교과서를 읽고 싶다 26
새옹지마塞翁之馬 27
가을 하늘 28
나는 자주 운다 29

2부
퇴근 무렵 32
주고 받다 주고받다 33
등 돌리다 34
밥그릇에 대한 예의 35
외할아버지 36
외할머니 38
주말부부의 추억 39
황학동 벼룩시장 44
아홉 개의 닫힌 문과 달 45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 47
문득 48
각방角房 49
은어銀魚 50
교통사고 2 52
출근 54

3부
청량리 풍경 56
눈 내리는 날 58
마태복음 18장 3절 59
나무 안 바람 60
청계천 전태일다리 61
몽고반점 62
상처를 만든다 63
시詩 2 65
삭발 66
2cm 67
후유장애 69
우리에게 슬픔이 필요한 거죠 71
무덤이 무덤에게 73
추억이 운다 74

4부
벽을 긁다 76
새벽 3시 78
거가대교에서 79
2017년 4월 12일 80
‘하나’님 82
거지가 되는 법 84
2000014년 봄 85
세 월 호 86
명明 88
이쁜 내 새끼 89
살인 교사敎唆 90
숟가락 92
낮잠 94
슬픔 바라보다 95
나는 매일 사라진다 96
교사의 기도 98
해설슬퍼할 줄 아는 마음홍기정 102

「시인의 말」에서 시인은 『성경』의 「마태복음」에 나오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라는 예수의 말씀을 옮긴다. 이 말씀은 이생에서의 불행이 천상에서의 축복이 되는 종교적 위로의 역설을 보여준다. 이러한 믿음에 따르면, 불행한 사람은 불행하다는 그 이유만으로 신으로부터 위로를 받는 특별한 행운의 자격을 얻는다. 그러므로 지금의 불행은 나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나중을 위하여서는 오히려 좋은 것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마태복음」의 이 말씀에 대해서 조금 다른 해석을 시도해볼 수도 있다. <애통하는 자>는 슬퍼하는 자 곧 슬픈 일에 슬픔으로 반응하는 자이다. 인간 세상에는 늘 슬픈 일들이 존재한다. 그 슬픈 일들에 대하여 정직하게 슬픔의 감정을 느끼고, 그 감정에 머리와 몸을 따르게 하여 반응하는 자. 예수가 복이 있다고 말한 <애통하는 자>는 이러한 의미에서 슬퍼할 줄 아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 그는 예수와 마찬가지로 커다란 연민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슬퍼하는 것은 감정의 일 중에서도 고되고 힘든 일이다. 세상을 위하여 슬퍼하는 것은 더욱 그러할 것이다. 이것이 그가 신으로부터 특별히 위로받을 자격을 얻는 이유이다. 그는 세상을 위하여 슬퍼함으로써 마음이 고난을 겪는 것을 감내하는 사람이다. 세상 누구도 그의 마음 속 고통을 알지 못하지만, 신은 그것을 알아보고 사람들 사이에서 고독과 외로움 속에 더욱더 커 나간 그의 아픔을 감싸고 어루만진다. 세상을 위해 슬퍼하는 것을 소명으로 여겨 이에 충실한 그는, 오직 신에게서만 어떠한 인간에게서도 받지 못한 깊은 위로를 얻는다. 그 위로는 자유와 합일의 감정을 수반하는 완전한 은총의 위로이다.
『슬픔이 맑다』에서 시인이 내보이는 슬픔은 대개 시인 자신의 고통과 슬픔을 슬퍼하는 슬픔이 아니라 이처럼 세상의 고통과 슬픔에 슬픔으로 반응하는 슬픔이다. 세상의 슬픔을 슬퍼할 줄 아는 것. 시인은 우리에게 이러한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런데 세상의 슬픔을 슬퍼하기 위해 먼저 필요한 것은, 세상에 슬픔이 많이 있다는 것을 보고 아는 것이다. 그리하여 시인은 여러 편의 시에서 슬픔을 보라고 말한다. 슬픔이 있다는 것을 보고 알아야 비로소 그것에 슬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우리가 모르는 슬픔이 가득하다
우리가 배우는 교과서에는 눈물이 없다
가령 ‘참매미는 6년간 땅 속에서 유충으로 살다가
성충이 되어 탈피를 거쳐 약 14일을 생존한다’이다
어둠 속에서의 기다림이라든가
죽음으로부터의 공포
희망에 대한 설렘

기다림에 대한 눈물이 없다
아이들의 매미채에 단 몇 초만에
모든 삶이 덮여지는 백과사전처럼,
매미의 눈물을 기억해라 아이들아!
깊은 어둠에 비해 너무도 짧은 빛들에 대한 열망
그것이 소리가 되었단다

우화되기 전 어둠 속에 묻혀버린
날개 없는 애벌레들의 꿈 앞에
슬픔을 위해 눈물 흘리며
종을 울렸던 권정생을 생각한다

우리가 모르는 슬픔이 세상에 가득하다
눈빛을 깊고 부드럽고 그윽하게 슬픔을 향하여
응시하라
사물에 깃든 깊은 슬픔들이 우리에게
지혜를 줄 것이다
우리는 결코 슬픔의 바다에 빠지지 않고
퇴화된 날개를 펴서 유유히
슬픔의 바다를 건넌다

오늘도 슬픔이 맑다
- 「우화羽化」 전문

「우화(羽化)」에서 시인은 우리에게 슬픔을 응시하라고 말하면서, 그리하면 슬픔이 우리에게 지혜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한다. 시인이 말하는 지혜는 일차적으로, 우리가 슬픔을 두려워하지 않고 바라보게 되면 슬픔이 그렇게 두려운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되고, 그리하여 슬픔을 이겨낼 힘을 얻을 수 있게 된다는 의미로 이해된다. 슬픔을 제대로 보게 되면 슬픔이 세상에 가득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게도 되는데, 그러한 앎 역시도 슬픔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된다. 슬픔이 세상에 흔한 것이라면, 나에게 찾아온 슬픔은 흔한 것 중의 하나일 뿐이므로, 그야말로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여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좀 더 깊은 의미에서, 슬픔이 가져다주는 지혜는 슬픔을 이겨낼 수 있게 도와주는 지혜일뿐만 아니라, 우리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지혜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그 지혜가 우리를 슬퍼할 줄 아는 사람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세상의 슬픔에 슬픔으로 반응하는 것은, 우리를 인간적으로 만들어주는 고귀한 마음의 하나이다. 맹자가 그것을 ‘측은지심(惻隱之心)’이라 부르고 인간의 네 가지 본래적인 마음의 하나로 간주하였듯, 그것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큰 지혜의 하나이다.
시인은 오늘날 우리가 그러한 슬퍼하는 마음을 잃어버렸다고 말한다. 시인이 말하는 <퇴화된 날개>란 마음이 가진 슬퍼하는 능력을 말한다. 그 마음의 날개가 있어야, 우리는 인간다움의 영역으로날아오를 수 있다. 시인은 그 날개를 회복하라는 뜻에서, 우리에게 슬픔을 보라고 말한다. 슬픔을 봄으로써 슬퍼하게 되고, 그럼으로써 본래적인 슬퍼하는 마음을 회복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슬픔을 보는 것은 슬픔의 지혜를 얻는 시작점이 된다.

이 시집의 제목이기도 한 [슬픔이 맑다]는 ‘슬픔이 많다’는 의미와 ‘슬픔이 지혜롭다’는 두 가지 의미를 동시에 갖는다. ‘맑다’가 ‘많다’로 이해되는 것은 두 단어의 발음과 생김새 상의 유사성에서 비롯되는 것이고, ‘맑다’가 ‘지혜롭다’로 이해되는 것은 두 단어의 의미맥락상의 유사성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세상의 슬픔을 보고 세상에 슬픔이 많다는 것을 아는 것으로부터, 우리는 슬퍼하는 본래의 마음을 회복할 수 있다. 시인은 그렇게 기대한다.

뇌가 마음대로
명령할 수 없는
장기가 심장입니다

온 몸이 잠들어 있지만
쉬라고 해도
멈추라 해도
박동을 멈추지 않고
살아 있는 사람

오로지 당신만을 위해
살아있는 식물
인간

꽃처럼 키우는
아내가 있다
---[식물인간] 전

작가정보

저자(글) 이복규

저자 이복규 시인은 경남 산청에서 태어났고, 고려대학교 국어교육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10년 {서정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아침 신문}이 있고, 현재 거제도에서 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재직 중이다.
이복규 시인은 그의 두 번째 시집인 {슬픔이 맑다}에서 슬픔을 노래하면서 동시에 슬픔을 탐구한다. 슬픔의 탐구를 통해 시인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 세계의 진상을 알아내려 하고,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술들을 배우려 한다. 슬픔을 스승으로 모신 시인은, 슬픔이 이심전심으로 알려주는 지혜의 말씀들을 받아 마음의 석판에 새긴다.
이복규 시집 『슬픔이 맑다』는 슬픔의 시집이다. 시집에 실린 61편의 시에는 ‘슬픔’이나 ‘슬픈’이라는 단어가 51번이나 반복되어 나온다. 제목과 ?시인의 말?까지 포함하면 그 횟수는 56번으로 늘어난다. 시인이 슬픔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지녀 왔는지 보여주는 숫자이다. 그런데 슬픔에 대한 시인의 이러한 관심은 서정의 차원에만 머물지 않는다. 시인은 슬픔을 노래하면서 동시에 슬픔을 탐구한다. 슬픔의 탐구를 통해 시인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 세계의 진상을 알아내려 하고,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술들을 배우려 한다. 슬픔을 스승으로 모신 시인은, 슬픔이 이심전심으로 알려주는 지혜의 말씀들을 받아 마음의 석판에 새긴다. 이 시집의 슬픔 관련 시들은 상당 부분 그 석판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이것이, 그 시들이 자주 서정의 노래가 아니라 교훈을 담은 잠언적 사설의 형식을 띠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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