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암반의 뒤척임

김대곤 시집
김대곤 지음
지혜

2019년 04월 12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10월 25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27MB)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7,000원

쿠폰적용가 6,3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김대곤 시의 대표적 특징 중의 하나는 시를 관통하고 있는 슬픔의 정조이다. 그 슬픔은 과잉되거나 인위적인 것이 아니라 은은하고 희미하며 자연스러운 속성을 지니고 있다. 그의 시의 매력은 슬픔을 가늘고 연약한 페이소스로 다룬다는 점이다. 시인은 현대인들의 삶에 배어 있는 근원적인 우수와 비애의 정조를 가녀리게 환기함으로써 부지불식간에 맑고 투명한 슬픔의 정서에 감염되도록 만든다.
시인의 말 5

1부 계절의 과오
겨울 산골 12
잃어버린 시간 13
지상의 빈공간 14
시월 블루 16
전화기 18
최후진술 20
포탈라궁 22
겨울단상 24
우물 25
발톱 26
집비둘기의 축출 27
사막의 아침 29
추억과 유령 30
유혹 32
도심속의 파미르 33
단감나무 35

2부 설산에 묻힌
순천만 흑두루미 38
설인 후손 40
립싱크의 교훈 41
굳은살 43
황새 45
분갈이 46
안변 프로젝트 48
국밥 한그릇 50
꽃도우미 비 52
붉은 신호등 53
민달팽이의 변 54
산외면 보라마을 송전탑 56
주기자께 58
경계석 60
국밥의 진화 62
아메리카노 커피 64

3부 저녁 수목원
붉은 저녁별 68
실연 69
조선족 그녀 70
연 72
역사驛舍의 이별 73
앳된 그들 75
해바라기 식구 76
족저 근막염 77
생업 79
울음 치유 81
가을햇살 82
취토取土 83
그날 밤 85
단 한번의 키스 87
식사시간 89
나팔귀 90

4부 산티아고 가는 길
제비 고사리 92
산티아고 가는 길 94
파충류 95
정신 97
그리움의 알갱이 98
흰개꼬리 99
풀매기 100
갈치 한 상자 101
화재위험 103
매실 105
상의上衣 입고 벗는 요령 106
눈빛 108
초설初雪 109
생명의 터 110
겨울친구 111
그대의 손 113
겨울 도자요 114
잔치국수 양푼국수 115
뒤집기 116

해설 도시와 농촌을 배회하는
방랑자의 비망록양병호 118

김대곤 시의 대표적 특징 중의 하나는 시를 관통하고 있는 슬픔의 정조이다. 그 슬픔은 과잉되거나 인위적인 것이 아니라 은은하고 희미하며 자연스러운 속성을 지니고 있다. 그의 시의 매력은 슬픔을 가늘고 연약한 페이소스로 다룬다는 점이다. 시인은 현대인들의 삶에 배어 있는 근원적인 우수와 비애의 정조를 가녀리게 환기함으로써 부지불식간에 맑고 투명한 슬픔의 정서에 감염되도록 만든다.

바람을 타고 하늘로 하늘로
가오리연이 되어 활강하는 큰새

바람이 낸 길을 따라
그 공간의 틈새를 스치다
날갯짓 유장하게
밀물 겹겹이 지워지는 유년

맘 한 곳 기억 한편에
알 듯 모를 듯 그리움으로
저녁하늘에 놀빛에 비키어 떠오르는 새

우렁이 전설을 뒤로
이젠 아무르 강가에서
가끔은 회상으로 정적의 책장을 넘기면
부리에 큰 노을이 걸려 찢기운다

갸우뚱
다가오는 어둠을 의심한다
사랑마저도 의심한다
돌아갈 수 없는 먼 한반도 포성소리 들으며
「황새」 전문

이 시는 유년의 기억 속에 존재하는 황새를 추억하며, 현재 한반도에 찾아오지 않는 상황을 제시하고 있다. 화자는 황새가 한반도에 날아오지 않는 이유가 ‘포성소리’ 때문이라고 인지한다. 물론 일차적으로는 분단 상황이라는 정치적 이유가 드러나지만 이차적으로는 분단으로 인한 환경 생태의 파괴로 독해할 수 있다.
유년 공간에 존재하는 황새는 ‘바람’과 순응 조화를 이루는 화평한 속성을 지니고 있다. 말하자면 황새는 평화로운 삶을 지속하는 긍정적인 자연의 상황을 표상하는 존재이다. 그 황새는 ‘바람’이 환기하는 자유롭고 역동적인 운행 질서를 따라 삶을 영위하는 존재이다. 그러나 황새는 현재의 공간에 존재하지 않는다. 화자는 오로지 유년의 기억 공간에만 존재하는 황새를 그리워한다. 화자의 기억 공간은 매우 평화롭고 화평한 세계로 형상화된다. 이러한 화자의 인지 태도는 황새와 유년에 대한 서정적 분위기를 유발한다.
황새는 현재 몽골의 아무르 강가에서만 서식한다. 그리하여 화자는 회상을 통해서만 황새와 조우한다. 부재하는 황새에 대한 추억은 ‘우렁이 전설’처럼 지극히 신비롭고 아름다운 장면으로 부각된다. 그러나 한편 그 아름다운 추억은 “부리에 큰 노을이 걸려 ?기우는” 비극적인 상황으로 전도된다.
나아가 황새는 아무르 강가에 붙박여 한반도로 이동할 수 없는 현실 때문에 세계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부정적 상황에 놓인다. 황새는 ‘다가오는 어둠’/불안한 세계 인식뿐만 아니라 심지어 ‘사랑’까지도 확신하지 못하는 절대적인 부정적 세계 인식에 함몰된다. 이 시는 자연, 환경, 생태의 불완전한 질서로 인한 비극적 세계 인식을 서정적으로 묘파하고 있다.
이처럼 김대곤 시인은 자연 환경의 완전성이 파괴되어 유기체적 생태가 원활하지 못한 세계에 대한 경고와 우려를 다양한 시선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이를테면, 환경 생태의 훼손을 쓸쓸한 서정으로 노래하고 있는 「순천만 흑두루미」, 두루미의 멸종 위기에 대한 안타까움을 직접적으로 표출하고 있는 「안변 프로젝트」 등에서 자연 생태의 위기를 반복하여 경고하고 있다.

세상의 빈 공간은
기다림의 쓸쓸한 등을 갖고 있다

하늘은 새와 구름과 붉은 놀에게
땅은 풀과 나무와 햇살에게
강물은 수초와 물고기에게
바다는 파도와 섬과 수평선에게
쓰다듬기에는 물결 같은 바람의 곡면이었다

기억의 오랜 집에 우수수 날던
어둠의 그림자 새떼처럼 내쫓고
넉넉한 황금빛 햇살을 잡아당겨
칭칭 하늘을 감는다

토란잎 위
아침의 잠자리 푸른 눈알이 구르는 소리
오두막 텃밭에 들꽃도 심어
나비도 염소도 부드러운 풀밭에 눕는 소리

해질녘이면 지평선에 뜬 노을
어스름 흔들며 기다림이 홀로 선 곳

지상의 여백을 조금
우리의 몫으로 채우며 산다
우리의 생애까지만
하늘과 땅과 강물과 바다는 언제나 비지 않았던
원근법 가득한 투명한 공간이었다.
「지상의 빈 공간」 전문

이 시는 자연의 무한한 포용력과 평화로운 조화의 정신을 아름다운 서정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여기서 자연은 ‘빈 공간’, ‘여백’으로 표상되고 있다. 즉 자연은 ‘빔’ 혹은 ‘비어 있음’으로 존재하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 그 ‘빔’, ‘여백’은 타자를 포용하기 위한 공간이며, 순환론적 관점에서 다시 비우기 위한 여백이기도 하다. 말하자면 이 시는 채우고 비우는 과정을 무한 반복하는 자연의 순환론적 특징과 타자를 포용하는 대자연의 융합 정신을 드러내고 있다.
1연은 세상의 ‘빔’이 채워지기를 기대하는 자세를 표상한다. 그 자세는 기다림의 ‘등’으로 은유화 된다. 나아가 그 자세는 쓸쓸함이라는 서정으로 윤색되고 있다. 말하자면 자연의 여백은 채워지기 위한 기다림의 태도를 드러낸다. 자연의 포용력은 타자를 위해 외로움을 견디는 고행의 자세를 보인다.
2연은 자연의 큰 범주에 속하는 ‘하늘, 땅, 강물, 바다’와 각각의 하위 범주에 속하는 구성소들의 관계가 적시되어 있다. ‘하늘’은 그 구성소인 ‘새, 구름, 놀’과 “물결 같은 바람의 곡면”이라는 은유로 관계 맺음을 하고 있다. 이를 풀어서 보면, 하늘과 새, 구름, 놀은 서로 상호 조응하는 관계인 것이다. 마찬가지로 땅, 강물, 바다도 각각의 하위 구성소들과 상호 조응하는 화평한 관계로 설정되어 있다. 거시적 시각으로 보면, 자연의 위계에 따른 구성소들이 서로서로 존재의 역할을 수행하며 평화로운 유기적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3연에서는 화자의 정서가 직접 노출되어 있다. 화자는 자신의 ‘기억’에 존재하는 ‘어둠의 그림자’/부정적인 세계상을 제거하고, 긍정적이고 화평한 세계를 연출하고 싶은 욕망을 지니고 있다. 이 3연은 ‘어둠의 그림자’라는 부정적인 의미소와 ‘넉넉한 황금빛 햇살’이라는 긍정적인 의미소의 대립을 통해 이원론적 세계관이 표상되고 있다. 다시 4연에서 화자는 긍정적이고 화평한 세계의 모습을 ‘소리’ 감각을 통해 형상화하고 있다. 여기에 제시된 세계의 풍경은 지극히 평화스러운 조화의 구조로 드러난다.
5, 6연 역시 자연의 순수한 조화와 융합의 세계가 표상되어 있다. 저녁 무렵 노을이 자연 구성소들이 안식을 위하여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고즈넉한 분위기가 제시된다. 우리 인간은 살아 있는 동안 그 자연의 이법에 순응하며 자연의 여백을 빌려 쓰는 존재인 것이다. 자연은 인간의 생성 소멸에 영향 받지 않고 항구적으로 비우고 채우는 이법을 수행하고 있다. 예컨대 자연은 채웠으되 채워지지 않고, 비웠으되 비워지지 않은 ‘투명한 공간’인 것이다. 역설적으로 자연은 공즉시색 색즉시공(空卽是色 色卽是空)의 경지인 것이다.

바람 부는 날 실꾸리 풀며
연을 날린다
긴꼬리 가오리연
삼촌들 물레 풀며 네모난 방패연 날린다
삼삼히 보이지 않는 실을 따라
눈발 날리고 바람도 날리고
아버지 꾸중도 날리고 어머니 나무람도 날린다
들판과 하늘이 너무 넓어 어지러운 날
우리는 마음대로 까불고 마음대로 춤추고
달리고 넘어지고 웃다가 까무라친다
「연」 부분

이 시는 유년의 추억인 연 날리기의 광경을 맑고 투명하게 그리고 있다. 특히 순수한 동심이 연 날리기 놀이와 교직되어 역동성을 강화하고 있다. 연 날리는 행위의 역동성은 이 시의 발랄한 리듬과 맞물려 효과가 배가되고 있다. 이 시의 경쾌하고 발랄한 음악성은 연결형 어미 ‘--고’와 ‘날린다’는 어휘의 반복을 통해 형성되고 있다. 즉 어린이들의 연 날리는 경쾌한 놀이의 의미와 리드미컬한 형식이 조화를 이루어 미학성을 성취하고 있다.
연을 날리는 행위는 단순한 의미를 벗어나 어린이들의 불확정적인 미래를 향한 설렘이 함축된 것이다. 어린이들의 미래 불확정성은 무방향성을 지닌 ‘바람이 분다’는 사실과 ‘삼삼히 보이지 않는’의 직접적인 언표를 통해 환기된다. 어린이들의 연 날리는 행위는 ‘까불고’ 춤추는‘ 놀이로서의 행위, ‘꾸중’과 ‘나무람’의 해소 행위, 확정되지 않은 미래를 향한 설렘의 행위를 내포하고 있다. 유년의 공간은 ‘들판과 하늘이 너무 넓어’ 어지러울 정도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이 시는 그러한 광대무변의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유년의 삶을 역동적이고 순수한 연 날리는 행위를 통해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대곤

저자 김대곤 시인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1994년 {청년의사} 신춘문예와 {1995년 전북도민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고,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에서 사진디자인을 전공하기도 했다.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시집으로는 {기다리는 사람에게}, {그 도시의 밤안개}, {겨울늑대}, {야광물고기}, {파충류의 눈}, {가방 속의 침묵} 등이 있다.
{암반의 뒤척임]은 ‘인간성의 옹호’이며, 그 안간힘이고, 현대문명사회에 대한 전복의 움직임이라고 할 수가 있다. 한 손은 자신을 위한 것이 되고, 다른 한 손은 타인을 위한 것이 된다([굳은 살]). 언어의 절제는 순교가 되고, 순교는 오점없는 명예가 된다. {암반의 뒤척임}은 언어의 혁명--[최후진술]--이며, ‘시인-의사’가 온몸으로, 온몸으로 쓴 서정시집이라고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마치, 모든 것을 다 주고 어느 날 “홀연히 떠나가는 탁발승”([겨울단상])처럼.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암반의 뒤척임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암반의 뒤척임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암반의 뒤척임
    김대곤 시집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