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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론

구석본 시집
구석본 지음
지혜

2015년 04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2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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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728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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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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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본 시집『추억론』.구석본 시인의 시는 소멸과 생성, 죽음, 허무, 관계 등 익숙한 소재와 주제들을 다룬다. 그런 연유로 해서 얼핏 평범해 보이는 그의 시들은 읽을수록 놀라움과 경이로움을 안긴다. 소재는 같을지라도 거기서 이끌어내는 결론은 같지 않다. 삶, 죽음, 관계, 허무 등의 단어에서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는 대부분의 이미지와 내용들을, 그의 시는 비껴간다. 예상되는 상식을 깨는 반전, 그것이 구석본 시의 독특함이다.
시인의 말 5

1부

거울 12
내 몸이 사막이었네 13
그림그리기 14
엘리베이터에서 15
마네킹, 대가리가 없는 사람 16
물총고기 17
허공 18
추억론 19
백지 21
오독誤讀 22
수족관 23
풍선인형 24
가시 25

2부

정지화면 28
혼자, 꽃을 보다 29
목격자 31
식사 32
각角 33
가을산 35
낙타여행 36
그림자 37
달 38
사냥일지 39
지상의 섬 41
노을 42
허공으로 가는 계단 43

3부

화산 46
먹다 48
중심의 정체 49
바람의 증언 50
낙화 52
존재의 끝에 대한 명상 53
관계 54
마네킹의 고해 55
말의 감옥 56
그 향기 57
나무이야기 58
구두 한 켤레 59
별 60

4부

얼음조각가의 고백 62
사막 63
무덤들 64
그리움 먹기 65
알몸 67
꽃과 무덤 68
노숙자의 일기 69
마네킹의 그리움 70
비 오는 날의 산책 71
소멸 72
의자가 놓인 풍경 73
붉은 꽃 75
파도 76

5부

고흐의 달 78
기차를 타고 80
사막여행 82
러닝머신 84
산책 85
바람의 몸 86
슬로비디오 88
산으로 가는 길 90
풍문 92
몸의 노래 94
누군가의 손바닥 95
아파트와 장미 96
통화 97
봄, 진달래 98
헌화가獻花歌 99
가을바람 100

해설육식성과 투쟁의 관계, 반전의 미학문혜원 104

이 책에 대하여

구석본 시인은 1949년 경북 칠곡에서 태어났고, 영남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75년 {시문학}으로 등단을 했다. 시집으로는 {지상의 그리운 섬}, {노을 앞에서 서면 땅끝이 보인다}, {쓸쓸함에 관해서} 등이 있고, 대한민국문학상과 대구광역시문화상(문학부문)을 수상했다.
구석본 시인의 시는 소멸과 생성, 죽음, 허무, 관계 등 익숙한 소재와 주제들을 다룬다. 그런 연유로 해서 얼핏 평범해 보이는 그의 시들은 읽을수록 놀라움과 경이로움을 안긴다. 소재는 같을지라도 거기서 이끌어내는 결론은 같지 않다. 삶, 죽음, 관계, 허무 등의 단어에서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는 대부분의 이미지와 내용들을, 그의 시는 비껴간다. 예상되는 상식을 깨는 반전, 그것이 구석본 시의 독특함이다.
소멸이 사라짐이나 끝이 아니고 생성으로 이어진다는 것, 그리고 각각의 생명들은 육식성을 보존함으로써 생생하게 살아있다는 것이 지금까지 말한 구석본 시의 특징이었다. 이 특징은 색깔을 달리하여 서정적이고 차분한 느낌의 시들로 재현되기도 한다. 바싹 마른 것들, 굳어있는 것들, 이미 소멸이 진행되어 죽어있는 것들. 이것들은 시인의 언어로 호명되어 다시 살아난다.

수목원을 거닐다 나무에 걸려 있는 명패를 보았다. 굵은 고딕체로 개옻나무라 쓰여 있고 그 밑 작은 글씨로 ‘추억은 약이 되나 독성이 있다’ 고 쓰여 있다. ‘추억이 약이 된다’ 멋진 나무야, 가까이 다가가 들여다보니 ‘수액은 약이 되나 독성이 있다’였다.
그러나 그날 이후 나는 그 명패를 ‘추억은 약이 되나 독성이 있다’로 읽기로 했다.

햇살이 영혼을 쪼아대던 봄날, 신경의 올마다 통증이 꽃처럼 피어오르면 약 대신 추억의 봉지를 뜯었다. 밀봉된 봉지에서 처음 나온 것은 시간의 몸, 시신(時身)이었다. 시신은 백지처럼 건조했다. 피와 살의 냄새조차 증발해버렸다. 그 안에 사랑과 꿈과 그리움들이 바싹 말라 부스러져 있었다. 그들의 근친상간으로 잉태한 언어들이 발화하지 못한 채 흑백사진으로 인화되어 있다.
약이 되는 것은 스스로 죽은 것들이다. 죽어서 바싹 마른 것들이다. 살아있는 것에서 독성을 느끼는 봄날이다.

약을 마신다. 정성껏 달인 추억을 마시면 온 몸으로 번지던 통증이 서서히 가라앉는다. 나의 영혼이 조금씩 말라간다. 언젠가 완벽하게 증발하면 나 또한 누군가의 추억이 될 것이다.

봄날, 추억처럼 어두워져 가는 산길을 홀로 접어들어 가고 있는 나를 본다.
-?추억론? 전문

이 시에서 포인트가 되는 것은 추억이 아니라 그것을 열었을 때 살아나는 박제된 것들이다. 추억의 봉지를 뜯으면 바싹 마른 시간들이 박제되어 있다. ?그림그리기?, ?추억론?은 생물이 소멸하고 박제되고 재생하는 과정을 잘 보여준다. ‘스스로 죽은 것들’, 바싹 마른 것들이 약이 될 수 있는 것이 그 이치이다. 마른 것들은 시인의 호명을 통해 즉 시로 표현됨으로써 다시 윤기가 흐르고 형체를 갖추며 새롭게 살아난다.

내 몸이 사막이었네
끝없는 모래밭을 걷던 다리가
죽은 나무 그늘에서 모래로 변하기 시작하더니
허벅지를 지나 가슴으로,
멀리서 환영처럼 나타나는 그대를 향하던
은밀한 눈짓까지 모래로 쌓이더니
음악의 선율처럼 몸속을 흐르던 바람도
모래로 쌓여, 스스로 사막이 되었네
이제 푸른 하늘 아래 솟아오르는 신기루를
모래 언덕으로 세우고
몸의 어두운 구석에 숨겨 둔 영혼의 우물,
그 깊은 속까지 모래로 가득 채우면
이윽고 광활한 모래의 세계가
내 몸에서 열린다네
언젠가 낙타를 몰고 사막을 지나는 그대가
내 몸의 단전(丹田)을 딛고
‘사막에는 아무 것도 없어, 바람뿐이네.’고 말하면
모래로 쌓이고 쌓이던 한 생(生)이
비로소 바람이었음을 알겠네.
- ?내 몸이 사막이었네? 전문

잘 말려진 것들을 바라보던 시인은 스스로의 몸이 서서히 사막이 되어가는 것을 찬찬히 감지하고 있다. 모래밭을 걷던 다리가 서서히 모래가 되더니 허벅지와 가슴을 지나 눈짓까지 서서히 모래로 차오르며 몸 전체가 사막이 되어가는 모습이 마치 그래픽을 보듯이 생생하고 선명하다. 그러나 이 ‘사막화’는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오히려 타자가 내 몸 안에 들어와 새롭게 사는 것이다. 내 몸이 사막이 되자 이번에는 모래들이 내 몸을 살기 시작한다(“몸의 어두운 구석에 숨겨 둔 영혼의 우물,/ 그 깊은 속까지 모래로 가득 채우면/ 이윽고 광활한 모래의 세계가/ 내 몸에서 열린다네.”).
이는 앞에서 설명한 구석본 시의 소멸과 생성, 관계라는 주제를 간결하게 정리하고 있다. 사람과 사람, 생물과 생물 사이의 공존과 공생은 화해와 타협, 양보만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타자와의 합의를 통해 조화로운 삶을 모색한다는 것痼어쩌면 가장 인간중심적인 발상일 수도 있다. 인간을 다른 생명체와 동등한 것으로 본다면, 그것들 사이의 소통은 인간 중심적인 것이 아니라 각 생명체의 자연적인 본성에 충실한 것이라야 한다. 그런 면에서 먹고 먹히는 육식성의 관계는 자연의 이치에 가장 충실한 공존의 방식일 수 있다.
구석본은 생명의 본성을 이기적이고 공격적인 육식성으로 정의한다. 그가 생각하는 ‘관계’란 체면과 입장을 지켜가며 타협이나 조화를 가장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 본성에 충실하게 살면서 침범하고 침범당하며 먹고 먹히는 자연의 질서에 따르는 것이다. 그것은 폭력이나 살육이 아니라 소멸과 생성 혹은 몸을 바꾸며 살아가는 일의 반복이다. 한 생을 충실하게 산 생명체가 소멸하면 거기에 새로운 생명체가 들어와 터를 잡고 살아가는 것.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모든 것은 지워져가고 투명해져가고 그렇게 두터워진다. 결국 삶이란 특정 개체의 모양을 유지하고 보존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순환과 교체를 받아들이고 흔적이 흔적을 지우며 투명해지는 ‘백지’와 같다. “영롱하게 반사되고 있는 저 백지, / 지우고 지워진 흔적인 투명하게 쌓인 바닥”(?백지?), 그것이 구석본의 시가 더해 놓은, 삶에 대한 해석이다.
표4의 글

햇살이 영혼을 쪼아대던 봄날, 신경의 올마다 통증이 꽃처럼 피어오르면 약 대신 추억의 봉지를 뜯었다. 밀봉된 봉지에서 처음 나온 것은 시간의 몸, 시신(時身)이었다. 시신은 백지처럼 건조했다. 피와 살의 냄새조차 증발해버렸다. 그 안에 사랑과 꿈과 그리움들이 바싹 말라 부스러져 있었다. 그들의 근친상간으로 잉태한 언어들이 발화하지 못한 채 흑백사진으로 인화되어 있다. // 약이 되는 것은 스스로 죽은 것들이다. 죽어서 바싹 마른 것들이다. 살아있는 것에서 독성을 느끼는 봄날이다. // 약을 마신다. 정성껏 달인 추억을 마시면 온 몸으로 번지던 통증이 서서히 가라앉는다. 나의 영혼이 조금씩 말라간다. 언젠가 완벽하게 증발하면 나 또한 누군가의 추억이 될 것이다.
-?추억론? 부분

이는 앞에서 설명한 구석본 시의 소멸과 생성, 관계라는 주제를 간결하게 정리하고 있다. 사람과 사람, 생물과 생물 사이의 공존과 공생은 화해와 타협, 양보만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타자와의 합의를 통해 조화로운 삶을 모색한다는 것은 어쩌면 가장 인간중심적인 발상일 수도 있다. 인간을 다른 생명체와 동등한 것으로 본다면, 그것들 사이의 소통은 인간 중심적인 것이 아니라 각 생명체의 자연적인 본성에 충실한 것이라야 한다. 그런 면에서 먹고 먹히는 육식성의 관계는 자연의 이치에 가장 충실한 공존의 방식일 수 있다.
구석본은 생명의 본성을 이기적이고 공격적인 육식성으로 정의한다. 그가 생각하는 ‘관계’란 체면과 입장을 지켜가며 타협이나 조화를 가장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 본성에 충실하게 살면서 침범하고 침범당하며 먹고 먹히는 자연의 질서에 따르는 것이다. 그것은 폭력이나 살육이 아니라 소멸과 생성 혹은 몸을 바꾸며 살아가는 일의 반복이다. 한 생을 충실하게 산 생명체가 소멸하면 거기에 새로운 생명체가 들어와 터를 잡고 살아가는 것.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모든 것은 지워져가고 투명해져가고 그렇게 두터워진다. 결국 삶이란 특정 개체의 모양을 유지하고 보존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순환과 교체를 받아들이고 흔적이 흔적을 지우며 투명해지는 ‘백지’와 같다. “영롱하게 반사되고 있는 저 백지, / 지우고 지워진 흔적인 투명하게 쌓인 바닥”(?백지?), 그것이 구석본의 시가 더해 놓은, 삶에 대한 해석이다.
----문혜원 문학평론가, 아주대학교 교

작가정보

저자(글) 구석본

저자 구석본 시인은 1949년 경북 칠곡에서 태어났고, 영남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75년 {시문학}으로 등단을 했다. 시집으로는 {지상의 그리운 섬}, {노을 앞에서 서면 땅끝이 보인다}, {쓸쓸함에 관해서} 등이 있고, 대한민국문학상과 대구광역시문화상(문학부문)을 수상했다.
구석본 시인의 시는 소멸과 생성, 죽음, 허무, 관계 등 익숙한 소재와 주제들을 다룬다. 그런 연유로 해서 얼핏 평범해 보이는 그의 시들은 읽을수록 놀라움과 경이로움을 안긴다. 소재는 같을지라도 거기서 이끌어내는 결론은 같지 않다. 삶, 죽음, 관계, 허무 등의 단어에서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는 대부분의 이미지와 내용들을, 그의 시는 비껴간다. 예상되는 상식을 깨는 반전, 그것이 구석본 시의 독특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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