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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서 애인을 삽니다

박종인 시집
박종인 지음
지혜

2015년 04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11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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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5.16MB)
ISBN 979115728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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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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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인 첫 번째 시집『미술관에서 애인을 삽니다』. 언어의 마술사로서의 그 모든 재능과 역량을 다 드러내고 있는 박종인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은 예술품 자체가 된 시인과 수많은 순례자들이 대기하고 있는 미래의 지상낙원이라고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수많은 반전과 급전이 이루어지고, 우리 인간들의 희노애락喜怒哀樂의 파노라마가 극적인 감동의 메아리로 울려 퍼지게 된다.
시인의 말 5

1부

꿈 12
플라톤의 이상 국가 13
미술관에서 애인을 삽니다 14
장롱 리폼 16
난을 치며 18
고고학적인 악수 19
자연오리지널 시나리오 20
우울증 요리사 22
나무시장 23
다국적군 지휘자 24
해고통지서 25
유혹하는 여자를 사고 말았다 26
고해성사 27

2부

저울 30
아침이 빨간 이유 31
아파트 옥상에서 32
성형시대 34
큰 꽃과 작은 꽃의 차이 36
지구에 세 들다 37
완월동의 시발점 38
하나님의 습작기 40
늑대의 출처 42
산수유의 연애 43
복고풍과 놀이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 44
드레스 코드 45

3부

비는 그저 오는 것이 아니다 48
미완성의 연애들 49
승부 50
36+ 오늘 51
가을 콩트 52
우리들의 거인 54
매혹적인 신데렐라 56
경계 없는 사랑 57
뚝배기 스크린 58
사랑의 온도 59
인생 그래프 60
법원 앞 61

4부

저울 2 64
아내가 결혼했다 65
재혼 서류 66
가마솥 원형경기장 68
Y세대의 웰빙 69
계구우후의 논리 70
뜨거운 게시판 71
발칙한 원조교제 73
솔로이스트 74
부부레시피 75
동굴 77
젖은 책을 읽다 78

해설범신론적 상상력과 예술적 구원김경복 80

박종인 시인은 전북 무주에서 태어났고, 2010년 {애지}로 등단했으며, 현재 부경대학교 대학원(석사과정)에 적을 두고 있다. {미술관에서 애인을 삽니다}는 그녀의 첫 번째 시집이며, “미술관에 갇힌 화가들은 색채로 마술을 부린 죄로 심판을 받습니다. 수백 년이 지나도 죽지 않는 화가는 분명 마술의 대가, 치러야 할 형량이 늘어납니다 보시죠. 면회 오는 저 끊임없는 발길들을, 애인을 한 점 사서 드셔 보시죠 열애의 맛이 기가 막힐 것입니다”라는 시구에서처럼, 천세불변千歲不變 의 문체로 되어있다. 예술가는 인류의 죄를 대속하고 있는 죄인이며, 이 천형天刑의 삶을 통하여 모든 인간들을 구원하게 된다. 반어의 대가, 의인화의 대가, 상징의 대가, 언어의 마술사로서의 그 모든 재능과 역량을 다 드러내고 있는 박종인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은 예술품 자체가 된 시인과 수많은 순례자들이 대기하고 있는 미래의 지상낙원이라고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수많은 반전과 급전이 이루어지고, 우리 인간들의 희노애락喜怒哀樂의 파노라마가 극적인 감동의 메아리로 울려 퍼지게 된다. 천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느닷없이 출현한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듯이, 새로운 기법과 함께, 새로운 세상이 활짝 열리게 되는 것이다.

미술관이 하품할 때 나는 슬쩍 입속으로 들어갑니다

그림이 열차처럼 한량 열량 늘어서 있습니다 증거물을 찾으려고 차창 안팎에 돋보기를 들이댑니다 나는 그림을 읽고 있습니다. 바퀴들이 달리기 시작합니다 마네의 요리<풀밭 위의 식사>가 도마 위에 오릅니다 오소소 닭살 돋은 닭다리를 집어 들자 두드러기가 일어납니다 내 안의 검문소가 철컥철컥 ‘여자는 느끼고 남자는 생각한다’는 단서를 포착합니다 발가벗은 여인의 알리바이를 조사합니다 양복 입은 두 남자가 유력한 용의자입니다 탕탕탕

열차를 뒤지다 명암을 요리한 화가들이 마술사로 변장하여 사기 치는 현장을 포박합니다 세상은 해학입니다 어둠과 음침함, 밝음과 깔끔함, 부드러움과 따뜻함을 교묘하게 채색하여 사람들을 현혹한 죄를 추가합니다

달리고 있는 열차 7호 칸에서 화가들의 죄목에 대해 조서를 꾸밉니다 고갱이 <우리는 어디서 왔고 누구이며 어디로 가는가>를 절묘한 색채로 요리했다 변론합니다 우리는 입으로 들어가 항문으로 가는 중입니다 듣고 있던 싯다르타와 플라톤과 막스가 판결을 내립니다. “당신은 유죄입니다” 탕탕탕

미술관에 갇힌 화가들은 색채로 마술을 부린 죄로 심판을 받습니다. 수백 년이 지나도 죽지 않는 화가는 분명 마술의 대가, 치러야 할 형량이 늘어납니다 보시죠. 면회 오는 저 끊임없는 발길들을, 애인을 한 점 사서 드셔 보시죠 열애의 맛이 기가 막힐 것입니다
----[미술관에서 애인을 삽니다] 전문


서면 개찰구에서 카드를 찍고 계단을 내려갔다 긴 악어 한 마리가 옆구리로 난 입을 활짝 벌리고 먹잇감이 들어오길 기다린다 많은 사람이 그 입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녀석의 식욕이 가장 왕성할 때는 러시아워, 대식가인 녀석은 먹고 먹는다

뱃속에서 흐늘거리는 사람들, 소화액에 취해 졸고 있다 가만히 보니 악어는 잡식성, 별의별 먹잇감이 다 들어있다 시계 가방 휴대폰 구두 노트북 .미술관처럼 사진도 몇 점 전시 중이다 사람들은 서서히 소화액에 정신이 혼미해진다 꾸벅꾸 머리가 무겁다 한 사내는 옆 사람의 어깨에 제 머리를 내려놓고 한 사내는 일곱 명의 좌석을 차지하고 드러누웠다 그러나 시계 가방 휴대폰 구두 노트북은 악어의 소화액에도 잘 버틴다 속이 거북한 악어가 꿈틀거린다 덜컹, 멈춰 서서 우욱 삼킨 것을 토해내고 다시 새 먹이를 삼킨다 쓰리꾼도 강도도 성추행범도 다 소화해낸다

악어에게 수시로 건네오는 문자 메시지 사랑해, 사랑해 넘치는 연인들의 속삭임이 목에 걸린다 전파는 날카로운 악어의 이빨을 피해 다닌다 남이 보건 말건 껴안고 입을 맞추는 남녀들을 어찌해볼 방법이 없어 악어는 눈살을 찌푸린다 오나가나 그놈의 사랑이 문제다 이 질긴 사랑만은 사나운 악어도 어쩌지 못한다.
---[경계없는 사랑] 전문

물아일여物我一의 모더니티
박종인의 시는 자연에 시인의 주체적 시각이 닿으면서 객관적 풍경으로서의 자연이
주체적 입장으로 선다.
“절벽은 조금씩 제 몸을 허물어 세상을 기록하고......”
이때 자연과 인간은 하나가 된다.
“백조들이 물음표처럼 호수 위에 떠서 수면을 바라본다 물음표들이 이유 없이 쓸쓸해 보인다 호수위에 찍힌 저 물음표들의 정답은 오직 하늘만이 갖고 있다 이해하기 힘든 문장에 붉은 노을을 친다”
결국, 박종인에게 시는 자연에 인간의 마음을 새겨 넣는 칼질이다.
“나무에 마음 한 줄 새기려고 밤을 밝힌 흔적이다”
상당히 고답적이지만, 장중한 시적 너비와 깊이를 확보하는 모蹄醮軀
--이윤택 시인, 극작가

박종인은 자신이 설정한 상황을 자유롭게 운용할 줄 아는 시인이다. 그의 감각은 주어진 틀에 갇히지 않고 대부분 세상과의 불협화음과 우리 사회의 병리현상들과 충돌하며 작동된다. 감정을 낭비하지 않고 대상을 재배치하며 진부한 일상을 걷어찬다. 위치가 뒤바뀌고 역할이 혼선을 빚으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간다. 그것은 사실 현실과는 무관한 일일 수도 있겠으나 그런 각도에서 사물을 바라본 적이 없는 독자에게는 신선한 충격이다.
--최영철 시인

범신론적 상상력이 진전하여 어떤 경지에 이르게 되면 나 또한 세계 속의 정령의 하나로 존재하여 소통하는 것이다. 이 시는 세계가 어떻게 정령화되어 가는가를 잘 보여주면서 그 세계에 동참하고 있는 시적 자아의 모습 또한 그 정령적 세계에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참으로 아름답고 신비하며, 그러면서 처연하기 그지없는 「젖은 책을 읽다」는 범신론적 상상력이 궁극에 가 닿게 되었을 때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을 형상적으로 제시해준다. 그렇지만 이 시는 사회적 존재로서 시적 자아의 위상에 대한 성찰을 하고 있다는 점이 특색이다. 이 시에서 시적 자아는 추측건대 물질적 가치에서 벗어남으로 인해 현실적 삶에서 밀린 존재, 즉 자본주의와 불화할 수밖에 없는 존재성을 보여준다. 현실적 삶의 열패감을 자연이라는 정령적 세계에 위안을 받고자 하는 모습이 이 시의 중심 내용이 아닐까 짐작되는 것이다.
----김경복 문학평론가, 경남대학교 교

작가정보

저자(글) 박종인

저자 박종인은 전북 무주에서 출생했다. 2009년에 삼백만원고료 제9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대상을 수상했고, 2010년에 [애지]에서 등단하였으며, 부산 부경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중에 있다. 현 애지문학회 운영위원이고, 부산 작가회의 회원이며, 시산맥 영남지회와 젊은시인들 동인이다. 부산 문화재단기금을 수혜했고 도요레지던스 1기이다.
예술가는 인류의 죄를 대속하고 있는 죄인이며, 이 천형天刑의 삶을 통하여 모든 인간들을 구원하게 된다. 반어의 대가, 의인화의 대가, 상징의 대가, 언어의 마술사로서의 그 모든 재능과 역량을 다 드러내고 있는 박종인 시인의 첫 번째 시집인 {미술관에서 애인을 삽니다}는 예술품 자체가 된 시인과 수많은 순례자들이 대기하고 있는 미래의 지상낙원이라고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수많은 반전과 급전이 이루어지고, 우리 인간들의 희노애락喜怒哀樂의 파노라마가 극적인 감동의 메아리로 울려 퍼지게 된다. 천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느닷없이 출현한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듯이, 새로운 기법과 함께, 새로운 세상이 활짝 열리게 되는 것이다.
박종인의 문학공간 http://cafe.naver.com/jongin777.cafe
문향블로그 : http://blog.naver.com/jongin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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