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빌리의 비참
2021년 11월 02일 출간
국내도서 : 2021년 09월 0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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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57068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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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II 빈곤(1)
III 빈곤(2)
IV 모욕적인 급여
V 주거
VI 원조
VII 교육
VIII 카빌리 경제의 두 양상: 수공예와 고리대금
IX 정치적 미래: 코뮌 제도
X 살아남기 위해 카빌리는 요구한다!
XI 결론
옮긴이의 말
해제
부록
苛淪Α┠?치러 각 마을에서 주민 8백 명당 1명의 대표를 선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마을의 내부적인 대립을 해결할 수 있다.
아울러 흩어진 예산,분할된 보조금, 낭비되는 자선사업 기금을 넓은 관점에서 한데 모아야 한다. 이를 통해 카빌인은 스스로 카빌리를 개발하고,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아 존엄성을 회복할 수 있다. 무엇보다 카뮈는 식민지 알제리의 카빌리 사람들을 프랑스인으로 받아들이지 않은 채 프랑스를 위해 희생할 것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그들의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 이 자금은 카빌리인의 직업교육을 위해 쓰여야 한다. 직업학교를 확충하고, 공업과 농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해야 한다.
소설가가 아닌 저널리스트로서의
카뮈의 면모가 드러나다
“처참한 가난에 대해 말하지 않는 편이 더 나을 수도 있었지만, 엄연히 존재하는 가난은 우리가 말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카뮈가 밝힌 연재 기획 기사의 주된 의미다. 그는 프랑스의 식민지 정책이 정당성을 가지려면 최소한 정복당한 민족이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도록 도와야 한다고 본다. 프랑스 시민들이 행해야 할 의무가 있다면 카빌리인들이 그들 자신과 그들의 미래를 충실히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80년 만에 국내 번역 출간된 《카빌리의 비참》을 통해 우리는 식민지 알제리의 지난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북아프리카 지중해의 중심’이라는 알제리의 아름다움 혹은 프랑스 식민지 정책의 미화가 아닌 현실에 대해 직시할 수 있다. 오늘날에도 세계 도처에서 가난과 전쟁 등으로 인한 비참한 현실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에 박제된 알제리의 식민사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 또한 이 르포를 통해 우리는 문학가로서 카뮈가 아닌, 젊은 지식인이자 저널리스트로서 카뮈의 실천적 면모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 : 알베르 카뮈
Albert Camus(1913~1960)
1913년 프랑스 식민지였던 알제리에서 태어났다. 1차 세계대전으로 아버지를 잃은 뒤, 가정부로 일하는 청각장애인 어머니와 할머니 아래에서 가난하게 자란다. 초등학교 때 교사 루이 제르맹을 만나 가르침을 받았으며, 알제대학교 철학과에서는 평생의 스승이 된 장 그르니에를 만난다. 건강 문제로 교수가 될 것을 단념한 카뮈는 대학교를 졸업한 뒤 신문기자가 된다. 1942년 소설 《이방인》을 발표하면서 이름을 알렸으며, 1947년에는 소설 《페스트》를 출간해 큰 성공을 거두며 비평가상을 수상했다. 1957년 마흔네 살의 나이로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1960년 파리 근교에서 자동차 사고로 생을 마감했다.
역자 : 김진오
파리 국립동양언어문화대학교(INALCO)에서 아랍어를, 같은 대학원에서 아랍현대정치학을 전공했다. 아랍과 팔레스타인 민족주의의 연관성을 연구했다. 1990년대 후반 아프리카 여행 중 알제리에 처음 발을 딛었고, 2008년 알제리에 정착했다. 현재 통번역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서정완
서울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베르사유 국립조경학교에서 최고조경가전문과정을 수료했다. 2012년 하시메사우드 신도시 설계 프로젝트를 계기로 처음 알제리와 인연을 맺었고, 2020년에는 카뮈의 흔적을 찾아 알제리를 여행하는 내용의 《알베르 카뮈와 알제리》를 출간한 바 있다. 카뮈의 열렬한 팬이며, 그의 고향인 알제리에도 애정이 많다.
번역 김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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