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나와 당신의 작은 공항

안바다 에세이
안바다 지음
푸른숲 출판사SHOP 바로가기

2020년 10월 07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9월 18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37.30MB)
ISBN 9791156758549
쪽수 220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1,250원

쿠폰적용가 10,13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여행이 사라져버린 메마른 계절,
건조한 일상을 새롭게 바꾸는 ‘내 방 여행하는 법’
『사랑에 대한 어떤 생각』으로 제2회 카카오·브런치북 대상 수상한 작가 안바다의 신작 에세이 『나와 당신의 작은 공항』이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완전히 변해버린 우리의 일상. 저자는 해외로의 여행은 물론이고 타인과의 접촉마저 제한된 자가격리 상황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여행을 떠난다. 언제든 갈 수 있었지만 단 한 번도 제대로 떠나본 적 없었던 그곳, 바로 우리의 집으로.

매일같이 드나들던 현관을 “작은 공항”이라 부르는 순간 여행은 시작된다. 저자는 거실, 침실, 창고, 주방, 화장실, 그리고 발코니까지 집 안 곳곳을 마치 처음인 듯 방문하며 그동안 놓치고 있던 소중한 삶의 풍경과 마주한다. 동시에 문학,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떠올리며 여행의 층위를 다채롭게 넓혀간다. “공간이 협소하다고 우리의 상상력마저 협소해지는 건 아니다.” 여행을 마치고 나면 자연히 그간 머물러만 왔던 자신의 집을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떠나게 된다. 어쩌면 지금 가능한 유일한 여행을.
작가의 말

프롤로그 - 언제든 갈 수 있지만, 아직 제대로 가본 적 없는 그곳
현관 - 나와 당신의 작은 공항
거실 - 타인의 취향
의자 - 어느 섬의 가능성
침대 - 우리, 반 평의 공간
전등 - 어두울 때 보이는 것들
화장실 - 당신만큼 낮아지는 곳
주방 - 잘 구워진 위안
창고 - 순수 박물관
서재 - 쓸쓸하고 매혹적인 폐허
거울 - 최초의 자화상
냉장고 - 냉장고를 안은 밤
발코니 - 체념과 슬픔이 우리에게 주는 것
에필로그 - 매일 떠나는 여행

사물에 대한 태도는 곧 세상에 대한 태도다. 집 안의 사물들을 천천히 다시 보고 만져보고 사용하면서 그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때, 그들과 우리의 관계에 대해 생각할 때, 비천한 공간이라도 행복한 공간일 수 있고, 낡고 조잡한 상품이라도 더없이 아름다운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닐까.
- 19p, 〈프롤로그 - 언제든 갈 수 있지만, 아직 제대로 가본 적 없는 그곳〉

현관은 공항을 닮았다. 현관과 공항의 물리적 크기는 전혀 닮지 않았지만, 머뭇거릴 수 있는 곳, 한 번 더 숙고해볼 수 있는 곳, 엉거주춤 서 있을 수 있는 곳, 떠나는 누군가를 잡을 수 있는 곳, 떠나보내기 싫어하는 누군가에게 잡힐 수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현관과 공항의 심리적 크기는 닮았다. 가장 짧게 머무는 곳이지만 가장 긴 여운을 남기는 현관은 우리의 작은 공항이다. 여행에서 힘겹게 돌아온 당신을 껴안고, 야근으로 지친 당신을 다독이고, 취해 비틀거리는 당신을 부축하는 곳.
- 37p, 〈현관 - 나와 당신의 작은 공항〉

취향은 기호와 소비의 목록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을 당신과 나누고,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내가 배우는 일의 목록이다.
- 48p, 〈거실 - 타인의 취향〉

이 반 평의 공간에서 우리는 몽상하고 욕망하고 휴식하고 잠들고 꿈꾸고 깨어난다. 슬플 때, 아플 때, 피곤할 때 우리는 이 작은 공간에 몸을 누인다. 이곳에서 때론 절망하고 자주 슬퍼하고 종종 사랑한다. 그리고 대개 우리는 침대에서 태어나고, 마지막 호흡을 멈춘다. 사람이 살면서 조금은 겸손해질 수 있다면, 그것은 침대의 공간 크기 때문이 아닐까.
- 85p, 〈침대 - 우리, 반 평의 공간〉

자신의 방식으로 슬픔을 위로하고 상처를 보듬는 가장 원초적이고 근원적인 공간. 온전히 혼자서 그 상처와 슬픔 앞에 마주 서는 공간. 가만히 앉아 있거나 광란의 퍼포먼스를 감행하며 자신의 상처와 슬픔 아래 남몰래 밑줄 긋는 공간. 화장실은 그런 곳이다. 생리적인 욕구desire를 처리하는 장소를 넘어 심리적인 요구needs를 처리하는 곳이다.
- 114p, 〈화장실 - 당신만큼 낮아지는 곳〉

‘미니멀 라이프’가 우리의 생활을 더욱 심플하게 만들지만, 혹시 우리는 덜 쓰고 덜 사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마음껏 소비하고, 또 처분하고 있는 게 아닐까. 미니멀한 방식으로 맥시멀하게 채우면서 간직해야 할 기억과 추억과 감정마저 미니멀하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슬픔도 기쁨도 윤리도 공감도 모두 미니멀한 상태로 살고 싶은 건 아닌지.
- 140p, 〈창고 - 순수 박물관〉

종이책은 단지 어떤 내용만을 담는 사물로 여겨지지 않았다. 책은 그 자체로 자신을 표현하는 정직한 사물 같았다. 마치 산과 나무와 들꽃이 다른 무엇을 표현하기 위해 존재하는 사물이 아닌 것처럼, 종이책은 그 자체에 향기와 표정과 풍경이 담긴 사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154p, 〈서재 - 쓸쓸하고 매혹적인 폐허〉

어떤 장소에 있든,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보는지에 따라 거울은 미처 보지 못한 ‘다른 얼굴’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니까 때론 화장실이나 화장대 거울 앞에서 화장이나 면도를 하지 않을 때, 달리 말하면 거울 앞에서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그저 바라볼 때, 거울은 새로운 거울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그때 내 얼굴은 하나의 풍경이 된다.
- 171p, 〈거울 - 최초의 자화상〉

감정은 공감이 있어야 존재한다. 이 두 가지는 마주 보는 시소의 양 끝처럼 한쪽만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공감할 수 없으면 어떤 것도 감정을 가질 수 없고, 공감할 수 있으면 모든 것에 감정을 가질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공감 능력이 확대된다면 감정을 가진 존재는 더 늘어날 수 있다. 다시 질문을 던지자. 사물에게 감정이 없을까?
- 187p, 〈냉장고 - 냉장고를 안은 밤〉

이런저런 감정들이 내 안에 너무 많이 쌓였을 때, 그리고 그것들을 뱉어내고 싶을 때 베란다에 나가 서 있곤 했다. 어린 날처럼 베란다에서 소리쳐 노래 부를 수는 없지만, 이곳에서 지는 해가 천천히 세상을 물들이는 풍경을 멍하니 바라보다 보면, 나를 무겁게 만든 것이 조금은 빠져나가는 것 같았다. 내게 지는 해를 보는 일은 무엇인가 채워가는 일이라기보다 비워가는 일이었다.
- 196p, 〈발코니 - 체념과 슬픔이 우리에게 주는 것〉

마음껏 공상하고 싶을 때는 구석에 놓인 의자로, 당신의 냄새가 그리울 때는 작은 침대로, 누군가의 숨겨진 이야기가 궁금할 때는 조명이 만들어낸 빛과 그림자 속으로, 용기 있는 체념과 포기가 필요한 날에는 발코니로, 잘 구워진 위안의 냄새를 맡고 싶을 날엔 주방으로. 우리의 거주지는 그렇게 특별한 것 없는 생활이 차곡차곡 쌓여서 관계를 만들어낸 소중한 삶의 풍경이다. 그 풍경으로 우리는 매일 떠나고 매일 도착한다.
- 217p, 〈에필로그 - 매일 떠

언택트 시대, 어디로도 떠날 수 없는 지금,
아직 제대로 가본 적 없는 그곳, 우리의 집.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곳도 마음 편히 다닐 수 없게 되었지만, 이런 때여서 더더욱 모두에게는 여행이 간절하다. 여행이 단지 타지로 떠나는 행위가 아니라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족과의 식사와 친구들과의 차 한잔도 소원한 지금, 과연 우리에게 가능한 여행이 남아 있을까. 보통의 삶 틈 사이에서 자그마한 위로를 찾아 건네온 저자 안바다는 오히려 자가격리 상황이기에 가능한 단 하나의 여행을 소개한다.

저자는 “작은 공항” 현관에서 출발해 발코니에서 끝나는 여행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긴다. 짐도 경비도 들지 않는 간편한 여행이지만 감상은 결코 가볍지 않다. 익숙하지만 소외됐던 공간과 사물에 주목하자 펼쳐지는 삶의 풍경들. 오래전 과거와 미래에까지 가닿으며 풍경은 계속해서 확장된다. 늘 함께했음에도 바라본 적 없는 광경이다. 이내 집은 단 하나뿐인 여행지가 된다. “그 풍경으로 우리는 매일 떠나고 매일 도착한다.”

“공간이 협소하다고 우리의 상상력마저
협소해지는 건 아니다.”

이전에도 집으로 여행을 떠난 이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그자비에 드 메스트르. 1763년에 태어난 그는 한 장교와 결투를 벌인 대가로 42일간의 가택연금형을 선고받는다. 원인은 전혀 다르지만 지금 우리와 같은 처지에 처한 그는 무료함을 달래고자 집으로 여행을 떠났고, 문학, 회화, 과학 등 지대한 관심사를 녹여 『내 방 여행하는 법』을 썼다. 『나와 당신의 작은 공항』 역시 집 안 곳곳을 여행하며 발견한 풍경을 토대로, 예술 작품에 대한 향유와 어린 날의 추억, 그리고 다가올 미래를 향한 사유를 담아내었다.

집만을 둘러본다고 해서 결코 밋밋한 여행이 아니다. 집 안 곳곳을 살피며 저자는 수시로 마음에 간직해온 예술 작품들의 메시지를 되새긴다. 각 장소에 담긴 자신의 기억과 예술 작품들의 메시지는 서서히 스며들어 새로운 울림을 만들어낸다. 레이먼드 카버, 빈센트 반 고흐, 피에르 보나르, 렘브란트 등 예술가들이 그려낸 작품과 저자가 그려내는 기억을 함께 살피다 보면, 자연히 우리의 삶에서도 예술 작품이 될 가능성을 포착하게 된다. 지난한 일상도 분명 특별히 기억될 수 있다.

“여행은 구경이 아니라 발견”이라는 말처럼 여행의 깊이는 장소가 아니라 시선에 따라 결정된다. 거울 비친 제 모습에서 최초의 자화상을 바라보고, 반 평 크기 침대에서 드넓은 자유를 느끼고, 냉장고의 고장음에서 할머니의 신음을 듣고, 그리고 석양이 가라앉는 발코니에서 저 멀리 이착륙하는 비행기와 눈 맞추는 이 여행은 좁은 공간을 무한히 확장시킨다. 다만 집으로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할지라도 주위를 새로이 바라보는 여행자의 시선을 얻게 된다.

“언제든 갈 수 있지만,
아직 제대로 가본 적 없는 그곳에서
그들과 우리의 내밀한 감정을 적어갈 수 있기를.”

상황은 점점 나아지리라 믿지만 이번 사태로 모두가 깨달은 사실이 있다. “우리의 형편이나 의지와 무관하게 어딘가로 떠나지 못하는 상황이 언제든 찾아올 수 있다는 것.” 그렇기에 모두에게 이 여행이, 아니 여행법이 필요하다. 가장 익숙한 공간인 집을 낯설게 여행하는 사람에게는 어디든 여행지가 될 테니. 이로써 매일 아침, 나와 당신은 작은 공항을 통과해 여행을 떠난다.

작가정보

저자(글) 안바다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독문학, 국문학, 문예창작학을 공부했다. 낮에는 다양한 기관과 장소에서 문학을 가르치고 밤에는 책을 읽고 글을 쓴다. 주로 에세이를 쓰지만, 소설과 논문 등 다양한 인문학적 글쓰기를 모색하고 여러 지면에 발표했다. 독일 철학과 카프카에 관심이 많아 독문학을 배웠고, 모국어 문장으로 표현하는 감각과 감정과 사유를 연구하기 위해 대학원에서 국문학과 문예창작학을 전공했다. 문학 외에도 미술, 음악, 사진, 영화 등 예술 장르와 글쓰기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문장이 줄 수 있는 즐거움과 가치에 대해 고민하며, 다양한 내용과 형식의 글쓰기를 시도하고 있다. 제2회 카카오 브런치북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사랑에 대한 어떤 생각』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나와 당신의 작은 공항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나와 당신의 작은 공항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나와 당신의 작은 공항
    안바다 에세이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