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12.13MB)
- ISBN 9791156757580
- 쪽수 3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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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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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의 개념마저 없던 시대를 살던 철학자들의 삶의 궤적을 쫓으며 ‘어떻게 휘둘리지 않는 개인으로 살 수 있었는지’를 탐구한 저자는 그들에게서 공통적으로 깨지지 않는 견고한 규칙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바로 ‘나로 존재하고 나답게 산다는 것’이다. 그들은 세간의 비난과 가족의 외면, 고독과 가난까지 감수하고 그들 나름대로 삶의 질서에 대한 확신을 지키며 살아냈다.
저자는 한 인간으로서 매순간 다양한 변곡점을 넘나들며 치열하게 살아간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고유한 개인으로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을지 앞이 보이지 않는 막막한 현실에서 자신만의 열쇠가 되어 줄 해결의 단초를 찾고, '나 자신'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작가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다가 해외로 떠나 만화 시나리오를 썼다. 귀국 후 《딴지일보》에 입사, 편집부국장을 지내며 《딴지일보》에 <축구 문화사>를 비롯한 많은 기획특집을 연재했다.
또한 라디오와 종이 매체에서 축구평론가로도 활동했다. 저서로 소설 《태양의 해적》, 인문 교양서 《축구는 문화다》, 《테무진 to the 칸》 등이 있다. 인문 교양 팟캐스트 <안 물어봐도 알려주는 남 얘기>를 진행하고 있다.
인문학은 인간이라는 필연에 개인이라는 우연이 만나 빚어지는 역사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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