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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다 하지 못한 말

김경진 지음
마음세상

2017년 11월 03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10월 24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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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6.71MB)
ISBN 9791156361497
쪽수 2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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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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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에게 다 하지 못한 말』은 작가의 다른 책 <내 눈 속에 그대가 들어왔다>와 동시에 출간이 된 쌍둥이와 같은 책이다. 책의 구성도 대동소이하다. 일부러 그렇게 한 몸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글들을 배치한 것으로 보여진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시간이 흘러가고 작가의 시선도 자연스럽게 시간을 따라서 함께 흘러가고 앞으로도 그렇게 흘러갈 것으로 보여진다. 봄이면 그대가 보고 싶어지기 시작하고, 여름이면 뜨겁게 그대를 기다리고, 가을이면 이별을 시작하는 그리움에 빠지고, 겨울이면 그래도 따뜻한 추억을 되짚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삶은 바지런하게 살아내는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살아가는 것은 그저 수동적인 삶일 뿐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산다는 것은 고역에 굴하지 않고 끈기 있게 살아내는 것이라는 것임을 새삼스럽게 자각한다. 찬바람이 일렁이는 가을이 오고 있다. 소슬바람이 이는 나무그늘 밑으로 이 책을 들고 들어가 한나절 깊은 명상 같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진다. 우리가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마음이 고요하도록 휴식을 주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의 마음에게 우리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책 머리에 … 8

프롤로그_ 나무처럼 … 11

제1부 그대가 보고 싶어지기 시작하는 봄
꽃잎에 손을 씻으며…13
빗물처럼 봄이 온다 … 15
고독으로부터 온 편지… 16
세월 든다는 것 … 17
인연의 끈 … 18
바라보다 … 19
엿보기 … 20
통증 만들기 … 22
울어줄 수 있는 한 사람… 24
동쪽 하늘 …25
비 그리고 나 … 26
감정의 풍화작용 … 28
새벽의 합장… 29
시간의 추억 … 30
그리워하며 살자 … 32
길 위의 사색 …33
미련 … 34
마음 벗기 … 35
이렇게 찬란한 날에 … 36
기다림의 굴레 … 38
봄의 길목에서 … 39
눈부처 … 40
변명 … 41
그대에게 다하고 싶어요 …42
선연 … 43
악연 … 44
그대와 나의 사랑 연대기 … 46
추억을 더듬다 … 47
그대에게 쓰는 희망 편지 … 48
목련현신 …50
바다에서 … 51
시간의 늪에서 … 52
봄맞이 …53
체념 … 55
유쾌한 도둑질 … 56
관심 혹은 무심 … 57

제2부 기다림도 뜨거워지는 여름
사랑의 정의 … 59
흐린 하늘 아래 불빛 … 60
하루살이 … 61
두드러기 … 62
밀당 … 64
우기 … 66
흐리다는 것 …68
마음조절 …70
낯선 세계 … 71
소멸 혹은 영원에 관하여 … 72
글쎄, 그 거짓말에 속지마 … 73
칠변화와 변화 … 74
추억의 옷을 벗다 … 76
콩깍지 … 77
그래 … 78
탓의 효용 … 79
꽃밭에 앉아서 … 81
걱정을 대하는 태도 … 82
정반합 … 84
후련하게 … 86
망아(忘我)의 잘못 … 87
그냥 시간을 찔러보다 … 89
일상 속 일상이 에피소드다 … 90
나리꽃의 춤 … 92
바꿀 수 있다는 것 … 94
하늘동굴 … 96
정리 … 97
겁쟁이 … 98
콜라보레이션 … 99
빛나거나 미치거나 … 101
인생을 찍다, 사진을 찍다 … 102
생각 속에서 생각을 하다 … 104

제3부 그리움마저도 이별을 시작한 가을
약수역을 지나며 … 107
세화에서 집의 의미를 생각하다 … 108
기다림을 기다리며 … 109
잘 가. 가을이여! … 111
잠들지 못하는 잠 … 113
반전 … 114
정년 … 116
약속 혹은 거짓말 … 118
오해 … 119
백업(BACK UP) … 121
한 점에 대한 철학적 고찰 … 123
틀리다 … 125
커피잔에 띄워진 입바람 … 127
먼지 … 128
생각편집기 … 129
아우성 … 130
상처 … 132
시월愛 … 134
가을앓이 … 136
회상 …137
가던 길 보다 … 138
장태산 메타세쿼이아 숲을 걸으며 … 140
압박 … 142
이유 … 144
쓸쓸함에 대하여 … 145
혼밥의 장점 … 146
혼술의 장점 … 147
한 번의 생각 그리고 깊이 … 148

제4부 그래도 따뜻한 추억이 깊어지는 겨울
풀잎에 앉은 서리처럼 … 151
사랑이라는 착오 … 152
시간의 기록 … 153
후유증 … 154
풍경이나 될까요! … 155
이러고 사는 것이 맞는 거겠죠? … 156
익숙하지 못한 지움의 경계에 서다 … 157
새벽 비 … 158
궁합 … 159
설 인사 생략 … 161
생강차 … 163
흐르는 대로 … 165
벽과 문 … 166
피로누적 … 167
화해 … 169
눈 편지 … 170
기억은 죽지 않는다 … 171
전화 안부 … 172
머리를 자르며 … 173
너에게 쓰는 편지 … 174
나에게 쓰는 편지 … 175
그대에게 쓰는 편지 … 177
커피가 좋은 날씨 중독 … 178
비의 노래를 들어라 … 180
멈춤과 움직임 … 182
새옹지마(塞翁之馬) … 183
만기 … 185
송년회 … 187
첫눈 오는 날의 기록 … 189

제5부 그리고 남은 흔적들
포옹 … 192
위기가 기회일까 … 193
리폼 … 195
시간의 한계 … 197
대접 … 199
동상이몽(同床異夢) … 201
변두리論 … 202
환골탈태 … 204
본말전도(本末顚倒) … 205
필연 혹은 우연 … 207
얻는 것, 잃는 것 … 209
충돌 … 210
중심(中心)이 중심 (重心)이다 … 212
뒷담화 … 214
宿命과 運命 … 216
멈춰서 본다는 것 … 218
부서진 의자론 … 220
우화(羽化) … 221
기본인가, 배경인가 … 222
常識 … 223
탐하다 … 224
난장에 대한 생각 … 226
꼭두각시 … 227
세월호 참사는 절대 지워지지 않는다 … 229

에필로그_ 하고 나서 후회하자 … 231

오늘은 격정적일 일 없고 분주해야 할 마음이 일어나지 않고 걱정도 없는 하루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너무나 평범해서 하루를 살았던 것인지 기억해야 할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_8p

살면서 나 이외의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되풀이 했습니다. 떠나야 할 때 홀연히 떠날 수 있도록 잘못된 미련을 남기지 않도록 살아야겠습니다. 살아가는 시간 동안 나에게도 좀 더 잘해주어야겠습니다._9p

잘 살아왔고 잘 살아낼 수 있도록 생명의 자양분이 되어 남아있는 징표이자 흔적이 상처라고 정의를 내려본다._11p

그대여, 빗물처럼 그대에게도 봄이 촉촉하게 안겨 들고 있는 날이다.
빗속에서 신묘함을 품은 꽃 한 송이가 그대의 가슴에 피고 있는 날이다.
나도 그대의 가장 깊숙한 마음 속 세상으로 빗물처럼 스며들고 싶다._15p

잊어야 할 건 잊기 위해 아픈 시간을 함께 하고 기억해야 할 건 심장 깊이 새겨놓자. 때가 되면 고독도 즐거운 추억이 될 거야. 잘 살아보자.
지금은 외롭지만 외로움 속에서 진짜 나를 찾을 수 있을 거야._16p

나이가 든다는 것은 비울게 많다는 것이다.
이름도 비우고, 생애 낀 기름기도 비우고, 왔던 길마저 비워야 한다.
세월이 들었다는 것은 견고해지는 것이다.
마음이 꿋꿋해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이다._17p

눈을 맞추다 보니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관심은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누구라도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마약과도 같답니다. 지금 그대는 어디를 보고 있나요. 누구를 보고 있나요. 그대가 바라보는 만큼 그대를 바라봐주는 시선들이 맞장구를 쳐줄 겁니다._19p

그대여. 해가 떠오르는 곳을 보거든 몸 낮추고 마음 버리고 오로지 흔들리지 않으려 애쓰는 나의 합장인 줄 아소서._29p

추억은 지나간 시간의 흔적이다.
모든 시간이 흔적을 남기기 마련이지만 모든 시간이 소중할 수는 없다.
흔적도 흔적 나름이다.
가슴을 몽롱하게 젖어들 수 있도록 하는 흔적이 추억이므로 추억이야말로 사람을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시간 속에 들어가게 만들어 준다._31p

그리움이 없다면 얼마나 황량한 인생일 것인가.
그리워하면서 살자. 그리움이 많다는 것은 따뜻하게 살아왔다는 증거다.
오늘도 모든 것이 다 그립다._32p

지금 눈에 들어와 있는 내 눈동자 속의 눈부처를 나는 믿는다.
내가 보고 싶은 그대로를 투영해 주고 있으므로 눈부처 속의 눈부처마저도 믿는다.
눈부처는 안중지인(眼中之人)의 다른 말이다._40p

관심은 삶을 집중해서 산다는 것이다. 관심은 열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산다는 것이다. 관심은 나에게 충실하다는 것이다. 관심은 내 주변을 사랑한다는 것이다._57p

덜 맘 상해도 되고, 덜 가져도 수치스럽지 않고, 사랑 같은 사치가 없어도 가슴 뜨겁게 살고, 목적 없다고 무능하다는 손가락질이 없는 그런 무딘 날이 녹슬어도 칼은 칼이고 가위는 가위라고 불러줘도 당당한 세계를._71p

“수고했어.” “하고자 했다는 것을 잘했어.”
하면 된다는 말은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로 믿으면 돼.
돼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어서 한 것이잖아.
모든 일이 하면 이뤄진다고 둘러대는 그 거짓말에 속지마. 속상해 하지마._73p

나를 사랑하는 것은 짝사랑 같은 것이 아니어야 합니다.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주고 받아 주어야 합니다.
그대여, 오늘은 그대 자신에게 최고의 사랑을 대접해주세요._88p

겁쟁이들이 많을수록 살기 좋은 세상입니다. 그들은 나보다 먼저 남을 배려하고 자신의 상처를 남에게 전가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겁쟁이랍니다._98p

자신을 굳게 사랑하는 사람은 나아감에 머뭇거림이 없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이웃을 사랑할 수 있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온 몸을 던질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것은 어디서 시작했든 어디로 가든 한 점을 향해 부단히 나아간다는 것입니다._123p

기억은 죽지 않는다. 다만, 잠재된 무인식의 공간에서 가수면 상태로 존재할 뿐이다. 잊는다는 것, 잊었다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인 자기 희망의 산물인 것이다._171p

운명을 숙명으로 받아들인다면 삶은 지루하다.
의미가 없어진다. 내가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가 없는 것과 같다.
운명은 문자 그대로의 운명일 뿐이다.
거대한 돌도 사람이 옮기는 것이다. 높은 산도 사람이 오르는 것이다.
운명도 사람만이 움직일 수 있다._217p

멈춰서 본다는 것은 관심을 기울인다는 것이다.
서로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서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고 키 발을 딛든 무릎을 굽히든 작은 행위를 하려면 멈춰서 봐야 한다._208p

하고 싶은 것, 원하는 것을 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다.
후회를 하더라도 하고 나서 하자.
지금까지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망설이고 있었던 말이 있다면 늦기 전

고요한 휴식을 부르는 감성의 글

▶ 때가 되면 고독도 즐거운 추억이 될 거야
지금은 외롭지만 외로움 속에서 진짜 나를 찾을 수 있을 거야

생각을 하면 할수록 생각은 다른 생각들을 불러온다. 생각의 확장이라고 할 수가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작가는 수없이 많은 생각들을 토해낸다. 작아서 무시하고 지나쳐버려야 했던 것들이 어쩌면 우리가 사는 동안 가장 절실한 삶의 줄거리일 것이라는 것에서 착안한 듯이 보이기도 한다. 가족과 일과 일상의 사소함들로부터 작가는 끊임없이 생각을 하고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가에 대하여 지나치게 참오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그 집착과도 같은 참오가 사람을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동감하게 된다. 행복은 덩어리가 크고 값어치가 많이 나가는 것을 소유하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니라 작고 부풀리지 않는 소소함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에 깊이 동의하게 된다. 짧게 쓰여진 단문들이 읽기가 편하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을 정리하면서 읽어야 한다. 작가는 행간에 자신의 깨달음들을 툭, 툭 찔러놓았다. 사물과 현상을 보는 작가의 인식의 깊이를 찾아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묘미라 할 수가 있다. 작가의 인식에 대하여 동의할 것인가, 그렇지 않을 것인가는 읽는 사람의 몫이다. 그러나 작가가 자주 언급하는 보편타당성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사고를 가진 이들이라면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에게로 찾아오는 삶의 진실들을 보듬어 안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이 책은 작가의 다른 책 <내 눈 속에 그대가 들어왔다>와 동시에 출간이 된 쌍둥이와 같은 책이다. 책의 구성도 대동소이하다. 일부러 그렇게 한 몸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글들을 배치한 것으로 보여진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시간이 흘러가고 작가의 시선도 자연스럽게 시간을 따라서 함께 흘러가고 앞으로도 그렇게 흘러갈 것으로 보여진다. 봄이면 그대가 보고 싶어지기 시작하고, 여름이면 뜨겁게 그대를 기다리고, 가을이면 이별을 시작하는 그리움에 빠지고, 겨울이면 그래도 따뜻한 추억을 되짚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삶은 바지런하게 살아내는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살아가는 것은 그저 수동적인 삶일 뿐이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산다는 것은 고역에 굴하지 않고 끈기 있게 살아내는 것이라는 것임을 새삼스럽게 자각한다. 찬바람이 일렁이는 가을이 오고 있다. 소슬바람이 이는 나무그늘 밑으로 이 책을 들고 들어가 한나절 깊은 명상 같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진다. 우리가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마음이 고요하도록 휴식을 주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의 마음에게 우리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 풀잎에 앉은 서리처럼

이슬이 서리가 되는 이유는
풀잎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추위에 파랗게 낯빛이 질린 잎사귀를
하얀 솜처럼
덮어주는 것입니다

햇빛에게 밀려 녹아내릴 때까지
언 결정들을 촘촘히 껴안고서
죽음으로 풀잎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풀잎에 앉은 서리처럼
사랑하는 것은 즐거운 소멸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경진

저자 : 김경진
저자 김경진은 시인이며 생활자다.
스물여섯에 <시문학> 신인작가상과 스물여덟에 <월간문학> 신인상으로 문단에 나와 이십여 년간 시의 주변을 배회하며 살았고 살아가고 있다. 대학을 졸업하고 입사한 서울우유에 이십오 년째 근무하면서 평범한 가정을 꾸려 세상에서 가장 보배로 운두 딸을 만나 사랑하며 사는 생활인이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 가장 평화롭고 행복한 삶이라는 작은 깨우침을 이어가기 위해 평상적인 인내를 실천하며 지내려고 노력하는 지극히 소시민적인 생활자다.
펴낸 시집으로 <서른 살의 사랑> <나는 그리움을 타고 너에게로 간다> <나도 생리를 한다> <사랑은 낮은 곳에서 운다> <달팽이가 무섭다> <뜨거운 멍>이 있다. 두 딸이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 딸 아이들이 동시를 쓰고 작가가 감상평을 붙인 동시집 <갈대야, 너 하늘 청소하고 있지?>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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