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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인터넷에서 시작되었다

디지털 리터러시를 위한 여섯 가지 이야기
김경화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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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9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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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5.18MB)
ISBN 9791156333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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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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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없이 살 수 있나요?”
현대인의 ‘필수 교양’이 된 디지털 리터러시

인터넷이 없는 세상을 상상해보자. 그때는 새로 개봉한 영화 정보를 어디서 구했을까. 여행할 때 맛집은 어떻게 찾아냈을까. 메신저도 없는데 어떻게 연락을 주고받고, 호감 있는 상대와 어떻게 썸을 탔을까. 무엇보다 스마트폰도 없이 지루한 시간을 어떻게 견뎠을까.

인터넷이 세상에 등장한 것은 50년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제 인터넷이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다. 우리는 모든 정보를 손바닥 안에서 주고받는다. 친구를 사귀고 만나는 방식, 지루한 시간을 보내는 방식, 바쁜 일정을 관리하는 방식 등 모든 생활이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다.

앞으로 우리는 인터넷이 지금보다 더 큰 역할을 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복잡하게 공존하는 세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디지털 리터러시, 즉 인터넷의 정체를 파악하고 제대로 이해하며 사용하는 능력은 우리 삶을 좌우하는 필수 교양이 되었다. 이 책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를 익히고 앞으로 인터넷과 함께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할 수 있을 것이다.
들어가는 이야기┃일상 속의 인터넷
인터넷의 역사

첫 번째 이야기
모든 것은 인터넷에서 시작되었다
1991년, 크리스마스이브의 추억 ┃ 모든 것은 인터넷에서 시작되었다 ┃ 냉전시대, 전쟁 병기 실험에서 태동한 인터넷 ┃ 정보는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 ┃ 아르파넷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 인터넷의 한가운데는 텅 비었다 ┃ 인터넷 문화의 전주곡, PC통신
한 걸음 더 인포데믹스의 전주곡, 스팸메일
쉬어가는 이야기 컴퓨터 역사의 돌연변이, PC

두 번째 이야기
디지털 미디어와 표현자들
종이신문에는 미래가 있을까 ┃ 인터넷이 바꾸어놓은 일상의 시계 ┃ 새로운 문화 코드: 병맛, 엽기, 허탈 ┃ 문제는 UDC다!: 콘텐츠 비즈니스를 이끄는 새로운 힘 ┃ 관심경제학으로 풀어보는 관종 심리 ┃ 동영상 전성시대: 관심경제의 빛과 그림자 ┃ 뉴미디어가 올드미디어를 죽이는가
한 걸음 더 미디어의 역사 속에서 읽는 ‘리터러시’
쉬어가는 이야기 플래시 몹, 인터넷에서 꽃핀 새로운 놀이 문화

세 번째 이야기
가상공간과 온라인커뮤니티
‘가상공간’은 가짜 공간이 아니다 ┃ 온라인커뮤니티와 가상현실 ┃ 만난 적 없는 친구 ┃ 낯익은 타인, 낯선 지인이라는 이상한 인간관계 ┃ 디지털 네이티브와 디지털 이민자 ┃ 디지털 네이티브도 진화한다 ┃ 인터넷은 더 이상 신대륙이 아니다
한 걸음 더 “휴대폰 중독일까요?”
쉬어가는 이야기 미래의 세상을 엿보는 미디어아트 감상법

네 번째 이야기
소셜네트워크와 소멸하는 몸
SNS는 인터넷에 지은 내 집 ┃ SNS의 ‘작은 세상 효과’ ┃ 단체 채팅방의 적절한 멤버 수는 몇 명? ┃ 필터 버블: 공기 방울 속에 갇힌 이용자 ┃ 일렉트로닉 페르소나와 소멸하는 몸 ┃ 일렉트로닉 페르소나의 죽음 ┃ 거리로 나선 유령 시위대
한 걸음 더 온라인게임 속 자폐증 이야기
쉬어가는 이야기 휴대폰에 왜 카메라가 달린 걸까

다섯 번째 이야기
빅데이터와 ‘멋진 신세계’
팬옵티콘과 규율 사회 ┃ 전자 팬옵티콘, 그리고 사생활의 종말 ┃ 도대체 누가 빅브라더인가? ┃ 현재진행형인 멋진 신세계 ┃ 감시의 다양한 형태: 밴옵티콘, 시놉티콘, 폴리옵티콘 ┃ 세계에서 감시 카메라가 가장 많은 도시는? ┃ 잊힐 권리 VS 알 권리
한 걸음 더 미래에는 어떤 직업이 살아남을까?
쉬어가는 이야기 스마트폰과 부활하는 촉각

나가는 이야기
미래 도시의 구성원은 누구일까
경계가 사라지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 스몸비와 함께 사는 세상 ┃ 로봇은 시민권을 획득하게 될까 ┃ 미래 도시의 주민은 누구인가

참고 문헌
사진 출처
찾아보기

PC통신, 관종, 팬옵티콘, 스몸비…
일상을 장악한 인터넷의 정체를 밝히다


세상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변화하는 세상의 중심에 인터넷이 있다. 매스미디어에는 인공지능이니 4차 산업혁명이니 하는 이야기가 자주 등장하지만, 더 중요한 변화는 다른 곳에 있다. 바로 개인의 일상이 달라졌다는 점이다. 우리는 별다른 이유 없이 인터넷에 접속하고, 무의식적으로 휴대폰에 손을 뻗는다. 그러나 자신이 어떤 특성의 기술에 의존하고 있는지, 그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고 있는지 좀처럼 자각하지 못한다. 인터넷은 숨 쉬듯 익숙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인터넷에서 시작되었다》는 인터넷의 의미를 객관적으로 돌아보도록 돕는다. 인터넷 문화의 시초인 PC통신부터 관종 심리, 전자 팬옵티콘, 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인 스몸비 등 인터넷을 둘러싼 다양한 주제를 담았다. 인터넷 혁명이 구체적인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켰고, 앞으로의 삶에는 어떤 전망을 던지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각 장 사이에는 스팸메일, 플래시 몹,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등 인터넷과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소개한다. 앞장에는 연표를 실어 인터넷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다.



제대로 알고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를 위한 여섯 가지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인터넷의 시작을 돌아본다. 인터넷은 전쟁에 쓰기 위한 도구로 만들어졌지만, 개발 목적과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왔다. 오늘날의 인터넷 게시판과 비슷한 이메일 그룹 형태의 다양한 친목 모임이 생겨났고, 여기에서 디지털 문화가 싹텄다.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관종 심리, 병맛 같은 새로운 문화 코드가 콘텐츠 비즈니스를 어떻게 바꾸어놓았는지 살펴본다. 인터넷 문화가 대중의 일상에 스며들면서 콘텐츠 생태계에도 큰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인터넷의 영향으로 달라진 사회생활을 알아본다. 분명한 사실은 이제 사람들의 삶은 물리적 공간에 한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리적 공간,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 온라인 게임과 같은 상상적 공간까지 서로 다른 차원을 오가는 것이 우리가 실제로 경험하는 삶이다.
네 번째 이야기는 우리를 촘촘히 둘러싸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에 대한 내용이다. 인터넷이 있는 세상과 없는 세상의 인간관계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이야기한다. 또한 필터 버블, 일렉트로닉 페르소나, 유령 시위대 등의 용어를 통해 인터넷이 오프라인을 압도하는 현상도 고민해본다.
다섯 번째 이야기는 빅데이터 시대에 생긴 까다로운 딜레마를 짚는다. 편리해진 만큼 사생활 침해의 위험성이 커진 디지털 세상이지만 누가 누구를 감시하는 것인지 구분이 모호하고, 감시하는 행위와 감시받는 행위의 의미도 애매해졌다.
마지막으로 나가는 이야기에서는 인터넷과 함께 살아가는 미래의 모습을 생각해본다. 특별히 스몸비, 로봇, 일렉트로닉 페르소나 등을 중심으로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관해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

미래를 어떻게 전망하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앞으로 다가올 세상에서 우리는 누구와 어떻게 살아가게 될까. 미래에 대한 질문의 해답은 과학기술만으로 얻을 수 없다. 실마리는 우리의 삶 속에 있다. 그 답을 찾는 탐험에 여러분을 초청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경화

저자 : 김경화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기자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2000년대 초반 벤처 시절의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일했고, 오마이뉴스 재팬 프로젝트에서 COO 이사를 지냈다. 이후 일본 도쿄대학교에서 학제정보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일본 칸다외국어대학교에서 준교수(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터넷과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빠르게 변하는 세상사에 대해 연구하고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세상을 바꾼 미디어》(2013), 《휴대폰의 문화인류학》(2016, 일본어), 《21세기 데모론》(2018, 공저)이 있으며, 《The Post-mobile Society: From the Smart/Mobile to Second Offline》(2016), 《Routledge Handbook of Japanese Media》(2018) 등 여러 권의 연구서에 모바일 미디어와 네트워크 문화에 대한 논문을 기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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